(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를 주제로 관내 3개 도서관이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인창도서관에서는 오는 14일 저자특강으로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을 초청 『우리문화와 열 두 동물이야기』를 운영하여 12띠와 우리문화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진다.
또한 16일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며 도서관과 친해지는 야외체험 행사로 여러나라 문화체험, 책 교환시장, 전통놀이 등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책 읽는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도서 제목으로 끝말잇기’와‘도서관 스템프 투어’를 9월 한 달 간 운영한다.
이어 토평도서관에서는 5일~19일까지 부모특강으로『그림책으로 행복한 아이만들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14일 『추석 송편만들기』, 15일 정이현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7일, 14일에는『흥겨운 전통놀이』를 통한 전통문화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앞서 8일에는 가족공연인『프란의 가족샌드 아트공연』, 5일~26일까지는『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 이벤트행사로 책과 친해줄 질 수 있는‘그림책 퍼즐조각 맞추기’등으로 책 읽는 계절 9월을 더욱 뜻깊게 장식한다.
교문도서관에서는 9일‘국기에 그려진 세계사’의 저자인 김유석 작가의 특강이 진행되며 4일~25일까지 매주 월요일에는 부모교육특강『엄마와 함께하는 행복한 인형극장』을 운영한다. 체험행사로는 8일『나만의 도서관 가방 만들기』, 이벤트행사로 ‘행운의 9번째 어린이 이용자 추첨’이 한 달 간 진행되고 21일 가족인형극『호랑이 뱃속에서 생긴 일』도 흥미로운 시간으로 초대한다.
한편 9월 독서의 달 행사의 프로그램별 참가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