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연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연구용역사인 글로벌앤로컬브레인파크 박동완 대표를 비롯한 시민참여연구단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 및 비전슬로건 공모작 시상, 시민참여연구단 임명장 수여, 활동안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명시는 시민참여형 중장기발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함께 2030년의 광명시 미래상을 설정하고 그에 따른 추진전략과 과제 등을 도출해 계획에 반영하고자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51인의 시민참여연구단을 선정했다. 시민참여연구단은 교육, 복지, 환경, 자치안전, 문화 5개 분과 총 51인으로 구성됐으며 과거 ‘하향식’ 정책 수립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시민이 만들어가는 ‘상향식’ 수립방식으로 계획안 초기 작성 시부터 시민의 직접적인 참여를 높이기로 했다.시민참여연구단은 용역기관,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시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미래상에 대해 생각하고 수차례 토론과정을 거쳐 분야별 추진전략 및 추진과제를 도출해 나갈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향후 10년 이상을 내다보는 실현 가능성이 높은, 광명시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1일 경기도 주관 ‘청년공유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청년공유공간조성사업은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 조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정보를 교류하고 지역사회 네트워크 참여를 통해 실업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가 추진하는 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세미나룸, 심리상담, 휴식 공간, 여가 및 문화행사, 청년정책 연계사업 등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 등 접근성이 좋은 공간을 확보해, 추진단 구성, 기관 방문, 실시설계, 리모델링 공사, 시범운영을 통해 연말에 개관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려운 청년실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취업 준비, 여가 문화 활동, 지역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의 삶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초등학생들의 유익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승마체험 교실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학생 승마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올해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를 각각 30명씩 추가로 운영한다. 시는 관내 초등학교와 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참여학생 260명을 선발했다. 학생들은 오는 4월부터 1인당 10회에 걸쳐 강습을 받게 되며 경기도 안산에 소재한 승마장에서 진행된다. 승마 강습비용은 1인당 32만원으로 9만6천원은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는 시에서 지원한다.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는 전액 무료다. 승마는 어린 학생들의 자세를 교정해주고 기초 체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사회성 발달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살아 움직이는 동물과 접촉해 어루만지고 교감하며 학생들의 정서 발달에 매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주고자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를 추가 운영하게 됐다”며 “학생승마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와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되었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9일 오후 오산시청에서 열린 ‘2019년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 참석해 ‘학교다목적체육관 마을개방을 통한 교육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광명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의 광명시 3대 무상교육복지사업을 설명해 참여 지자체의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48개 회원도시의 자치단체장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교육혁신과 교육자치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는 지자체의 교육 관련 역할을 구체화하고,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이날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 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교육혁신에 관련한 유은혜 부총리와의 정책간담회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제안했고 이 밖에도 회원도시 단체장들은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지속성’, ‘방과 후 학교 지자체 직접 운영 시 법제도 개선’ 등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어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교육이 도시를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이동진 서울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단순한 기념식에서 탈피해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먼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1월 SNS를 통한 시민공모로 광명시 공식 슬로건을 ‘국민이 지킨 100년의 역사, 새로운 100년의 출발’로 정했다. 시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념사업추진단과 광명시 100인 위원을 구성하고 올 한해를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뜻 깊은 ‘역사의 해’로 삼을 방침이다. 광명시는 각 부서와 산하기관별로 운영되던 기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 총무과, 여성가족과, 복지정책과 등 관련 전 부서와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광명시청소년재단 등 산하기관이 포함된 기념사업추진단을 조직해 이번 사업을 준비해 왔다. 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세대별로 100명의 위원을 모집해 광명시 100인 위원을 구성했다. 어린이 33명, 청소년 33명, 성인 3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는 지난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마련한 ‘2019 동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를 위해 18일 철산3동과 하안1동을 방문했다. 박승원 시장은 프레젠테이션으로 민선7기에 추진할 주요사업과 도로·철도 계획, 교육·평생학습·복지·안전·문화·체육·일자리·경제 분야의 생활공감 정책에 대해 직접 설명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주민들은 재건축공사현장 민원관련 대책, 먼지털이기 설치, 경로당 시설 개선, 노후 방음벽 교체, 생활터전 주변 녹지대 정비, 도로 포장 등 생활불편 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박 시장은 각 사안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최단기간 내 조치하겠다며 적극적으로 답변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성장을 위해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이다”며 “시민의 참여를 잘 이끌어내 함께 잘 사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철산12단지 경로당 시설개선 민원과 관련해서 이번주 내에 내용을 검토하고 직접 찾아가서 결과를 설명하겠다고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시민과의 대화는 21일까지 진행되며 19일에는 광명5동과 광명6동을 방문해 시민들과 진솔한 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6일 광명청년 20명과 함께 광명시에 적합한 도시재생 구축을 위해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역 일대를 방문했다. 도시재생지역 중 천안은 상인과 청년, 천안시가 함께 공유해 원도심 내 문화 특화지역 조성, 청년몰 사업으로 사람들이 돌아오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충남 콘텐츠코리아 랩, 문화 거점 공간인 아트큐브, 청년이 운영 중인 전시관, 청년공작소, 청년 공연장,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현장을 방문하고 천안청년들과 천안공무원들과 간담회 시간도 가졌다. 광명시는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뉴딜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이 확정 추진 중인 너부대 도시재생사업을 포함해 총 8개 구역을 도시재생 활성화구역으로 지정했다. 도시재생전문가와 청년이 함께 참여해 원도심이 활력 있고 주민 삶의 질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맞춤형 도시재생을 통해 청년의 문화, 창업, 주거, 교육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주민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무원 원탁토론회’에 참여해 참가자 전원에게 ‘축적의 길’ 등 책을 전달하고 조직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시는 공무원 127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조직, 우리가 바꿔요’ 3차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스스로 조직의 문제점과 근본원인을 찾아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실천이 가능한 세부지침을 발굴하는 등 조직혁신을 위한 것이다. 이날 박 시장은 토론회 모든 참가자에게 이정돈의 ‘축적의 길’, 유시민의 ‘역사의 역사’, 제현주의 ’일하는 마음‘ 등 도서 3종 중 한 권을 전달하고 조직의 혁신을 달성하는데 힘써 달라고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현장에서 일하는 6급 이하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싶어 참가했다”며 “이 토론회가 조직과 자신을 변화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127명의 집단지성으로 합의된 대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해 광명시를 생동감 있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바꿀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탁토론회는 1월 30일부터 2월 25일까지 4회에 걸쳐 매회 2시간씩 진행하고 있으며 4차 토론회는 오는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달 29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암 검진 주기와 방법, 검진기관 등을 알리는 안내물과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암 검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목적을 두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암 조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치료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2008년 지정했다. 암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제정됐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에 역점을 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22일 KTX광명역세권 아파트 3개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잇따라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을 가진 곳은 광명역세권에 자리한 써밋플레이스 아파트 시립 빛가온 어린이집, 푸르지오아파트 시립 푸르지오 어린이집, 파크자이 아파트 시립 새빛 어린이집 등 3곳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강희진 부시장을 비롯한 최천욱 광명역 써밋플레이스아파트 입주자대표 부회장, 김경호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김영기 광명역 파크자이입주자대표 부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희진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광명역세권지역 공동주택단지 내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전무한 이곳에 주민(입주예정자 및 입주자) 스스로 관리동 어린이집을 주민동의, 무상임대, 협약까지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셔서 오늘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를 동시에 개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그동안 협력해 주신 입주자대표회의 및 입주민과 입주예정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천욱 광명역 써밋플레이스 아파트 입주예정자대표회의 부회장은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단지 내 개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경기뉴스통신) 양기대 광명시장이 14일 소하동 광휘고를 방문해 무상교복 시행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광명시는 올 새 학기부터 전국 지지체 최초로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중학교 1학년 3,055명, 고교 1학년 3,137명 등 총 6,192명이 무상교복 대상자이다. 이날 양기대 시장은 올해 혁신학교로 지정된 광휘고 1학년 교실에서 신입생들을 만난 후 학생, 학부모, 교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1학년 최현화 양은 “학교에 배정된 후 교복구입비 약 30만원을 신청했다.”며 “무상급식에 이어 무상교복으로 부모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말했다. 학부모 류주연 씨는 “학생들의 교복 브랜드와 가격이 제각각이었는데, 교복비 일괄 지원으로 학생들 간 차별이 사라졌다.”며 “광명시의 무상급식과 무상교복처럼 빈부격차에 관계없는 보편복지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양기대 시장은 “광명시는 지난해 9월 고교 무상급식을 시행한데 이어, 올해부터 무상교복을 지원하는 등 교육복지의 선두주자가 되었다”며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에 교육복지 모델을 확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올해 교복비로 1인당 29만 6,130원(동복 21만 900원, 하복 8만 5,
(경기뉴스통신)지난 2일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출범식이 광명시청소년수련관 1층 문화놀이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출범식에는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사장,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경기도청소년재단법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에스더의 바이올린 연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설립취지서 낭독 기념사, 축사, 축하영상 상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기대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광명시 청소년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과 광명시 청소년육성을 진흥하는데 기여할 광명시청소년재단의 시작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저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 및 관계자들은 우리 6만1천 광명시 청소년들이 꿈꾸는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로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설립취지서를 낭독한 9세 청소년대표 최혜빈은 “광명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출범식에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드리며, 청소년들이 꿈을 갖고 꿈을 꿀 수 있는 신나고 행복한 광명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광명시청소년재단 출범을 축하드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빈 경기도청소년재단법인협의회장은 축사
(경기뉴스통신) 광명소방서(서장 심재빈)는 내용연수가 10년이상 된 노후된 분말소화기의 교체를 서둘러 달라고 적극 홍보하고 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이 개정(2017.1.28.시행)됨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10년이 지난 분말소화기를 교체하거나 한국 소방산업기술원(031-289-2700)에서 실시하는 성능확인을 받아 사용기간을 연장해야 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2006년 12월 이전에 생산된 소화기는 2018년 1월 27일까지 교체하거나 성능확인 검사를 꼭 받아야한다. 최근 사용하는 축압식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손잡이 부근에 부착되어 있으나 1999년 이후 생산이 중단된 가압식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없고 용기 내부에 별도의 가압용가스용기가 있어 부식된 상태에서 외부충격을 받거나 방사 시 큰 폭발의 위험성이 있다. 실제로 2013년 8월 서울시 영등포의 유압공장에서 폭발한 사례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화기를 비치한다고 하여 안전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소화기의 내용연수가 10년으로 정해졌으나 그 전이라 하더라도 압력계의 바늘이 녹색에서 벗어나 있거나 성능에 문제가 있다면 즉시 교체해야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챗봇트레이너’ 라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지난해 9월 학습코디네이터들을 대상으로 챗봇트레이너 기본교육을 운영했으며, 양기대 광명시장은 3일 이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챗봇트레이너 양성과정은 1월 중 국비 공모 사업에 응모하는 등 준비 과정을 거쳐 상반기 중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챗봇트레이너는 사람과의 문자 대화를 통해 질문에 알맞은 답이나 각종 연관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인공지능 기반의 소프트웨어에게 전문지식을 학습시키는 사람을 말한다. 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경력단절여성 등을 중심으로 챗봇트레이너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트레이너들은 향후 ‘방과 후 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챗봇 활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습코디네이터들은 “광명시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챗봇트레이너라는 직업을 만들어 신선했고, 기본교육을 통해 이것이 학생을 비롯한 모두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
[신년사] 경기도의 중심 대한민국의 미래 - 광명의 도전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 존경하고 사랑하는 34만 광명시민 여러분! 그리고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의 촛불혁명으로 새로운 정부를 탄생시킨 격동의 2017년을 보내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과 민선7기 지방선거가 있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민선7기 지방선거의 차질 없는 추진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격이 향상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뜻깊은 한해가 되기를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광명시민 여러분! 지금 국민들은 그동안의 낡은 체제를 버리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바라는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큽니다. 또한, 대한민국이 지방분권 국가로 나아갈 것인가, 과거 중앙집권 국가에 머무를 것인가를 결정할 중대한 역사적 기로에 놓여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지방분권 개헌은 대한민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돼야 할 시대적 소명이자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지방분권 개헌 광명회의’를 시작으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이뤄낼 수 있도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