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보건소(소장 이현숙)는 지난달 29일 ‘암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암 검진 주기와 방법, 검진기관 등을 알리는 안내물과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암 검진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민들에게 암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다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하는 목적을 두었다.
이현숙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암 조기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치료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2008년 지정했다. 암의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히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에서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로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