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주최하고 컬쳐임팩트가 주관하는 ‘불량콘서트_판’이 2019년 새롭게 돌아왔다. 지난 2017년부터 열린 ‘불량콘서트_판’은 ‘정직한 국악 불량하게 비틀어 보기’라는 주제로 광주시의 핵심 콘텐츠인 국악을 디제잉, IT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 결합한 ‘불량콘서트’를 기획해 문화가 있는 날에 광주시민들이 국악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통과 현대적 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국악을 참신하게 재해석한 ‘불량콘서트’는 광주시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호응을 얻었고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불량콘서트_판 3.0’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새롭고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으로 오는 5월 4일을 시작으로 7월 6일, 9월 7일 등 총 3회에 걸쳐 청석공원에 개최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문의는 컬쳐임팩트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보건소는 경안동, 송정동, 역동 지역 65세 이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2주 동안 주 1회 ‘워크북을 활용한 1:1 맞춤형 프로그램과 치료레크레이션’으로 건강위험군, 질환군 중 인지강화 프로그램이 필요한 집중관리군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워크북을 활용한 시각표현력, 시각기억력, 수인지활동, 미술활동과 치매예방박수 활동, 손가락을 많이 움직이는 소근육활동 등 다양한 감각자극을 통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집단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우울감을 감소시키고 자아존중감 증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돌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 지역사회 밀착형 홀몸어르신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집단프로그램을 마친 어르신들은 “집에 혼자 있지 않고 이렇게 다 같이 활동하고 외부로 나오는 것만으로도 큰 활력이 된다”며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기간이었다”며 만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활동기간에 관내 유족들이 진정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과 의문사에 국한하지 않고 사고사·병사·자해사망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 특히,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인 만큼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성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특별법에 따라 3년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받는다. 진정을 원하는 유족 등은 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위원회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거나 이메일 및 팩스 등 편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구술로도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을 원할 경우 위원회 대표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3일 광주시 직동 소재 민영텃밭에서 ‘제1기 꿈틀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꿈틀 학교 참여 어린이 30명과 가족들, 교장인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련기관·단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꿈틀 학교’는 땅이 살아서 꿈틀대는 생태텃밭학교,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학교를 의미하는 가족단위 텃밭체험 프로그램이다. ‘꿈틀 학교’ 참여 가족들은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광주시도시농업연구회원들의 지도하에 매주 토요일 20회에 걸쳐 텃밭활동을 통해 흙을 만지고 텃밭을 일구면서 땀과 노동의 가치를 깨닫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된다. 신 시장은 “미래 세대들이 농사체험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지난 2015년 기획해 과천시에서 처음 시작한 꿈틀 학교가 우리시에서도 문을 열어 기쁘다”며 “도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짓고 농업인과 도시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도시농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목욕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1일 광주시 경안동에 소재한 황금스파랜드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관계기관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 등 목욕장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규정 등에 대한 위생교육을 비롯해 목욕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소방화재 안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신 시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목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하는 목욕업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목욕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시 관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우리꽃연구회는 오는 18일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우리 꽃 전시장에서 ‘제19회 광주시 우리꽃전시회’를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우리꽃전시회에는 ‘꽃&곤충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시민정서 함양과 우리 꽃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광주시우리꽃연구회원들이 정성스럽게 가꾼 우리 꽃 분화작품 250여점을 비롯해 곤충생태교육 작품전시 및 체험, 광주시 농·특산물 및 약용작물 전시 50여점, 야생화 및 작물 꽃 사진 전시, 농산물 및 가공식품 판매 등을 진행한다. 또한, 1일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우리 꽃 분화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체험비 5천원은 나눔 행사에 기부할 예정이며 우리 꽃 엽서를 제작, 비치해 느린우체통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영미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우리 꽃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광주의 우리 꽃 보존과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봄의 다채로움을 만끽하며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우리꽃전시회에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텃밭 교실’을 열었다. 이날 교육은 공영텃밭 분양자, 아파트 상자텃밭 분양자, 초보 도시농부 등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큰 행복’이란 주제로 광주시 도시농업 사업 소개, 모종 선택에서 수확까지 작물 재배와 병해충 관리 등 텃밭 운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많은 초보 시민들이 도시농부가 되어 이웃과 함께 하며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알기 쉽게 배우는 도시텃밭 가꾸기’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승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은 건강한 삶의 시작”이라며 “하반기에 공영텃밭 한 곳을 더 조성할 예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텃밭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삶의 질을 높이고 무한한 가치를 지닌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텃밭 보급, 찾아가는 상자텃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텃밭, 스쿨팜, 꿈틀 어린이 텃밭 교실, 도시농업전문가육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2일 관내 기반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반시설 정비는 낙후된 농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 및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피해를 예방하고자 국·도비 등을 포함해 총 75억여원을 확보, 추진한다. 정비대상은 동지역 내 도로정비를 위해 시행하는 송정동 마을안길 정비공사 등 4개소와 면지역 농촌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추곡리 배수로 정비공사 등 10개소, 읍·면 지역 내 농어촌마을 진입도로 개선을 위한 연곡1리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등 17개소, 수리시설 개선을 위해 시행하는 양벌지구 용배수로 정비공사 등 7개소, 취약지역의 수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쌍동2리 구거세굴 보강공사 61개소 등 10개 읍·면·동 99개소에 대해 대부분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시설공사에 착공했다. 신동헌 시장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장마철 이전인 6월말까지 신속히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여름철 수해예방 및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생활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019년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전 지가열람 및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내 개별공시지가 열람/결정지가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7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 여부 등 적정성을 재확인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5월 31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토지 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개별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강원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지원을 위해 산불피해지역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강원도 지역 방문객이 급감하고 있어 지역 상인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내 기관사회 단체 및 마을단위별 야유회, 선진지 견학 등을 강원도로 변경해 추진해 줄 것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 동해시의 경우 2007년부터 광주시와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우호도시로서 531억원 재산피해 및 10여명의 인명피해도 발생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실정이다. 신 시장은 “광주시도 2011년 인한 재난으로 고통을 받은 경험이 있어 이번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활이 신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며 “강원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빠른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수습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재민과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 지원을 위해 광주시 전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긴급 성금 모금을 추진하고 있으며 광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1일 워크숍을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인 속초시 권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옥외광고사업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률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옥외광고물을 설치, 쾌적한 생활환경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 예방을 위해 2020년도부터 추진 예정인 옥외광고물 정비 방향에 대해 사전안내를 실시했다.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옥외광고물 정비 사업은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불법 유동광고물 민간위탁, 수거보상제이며 해당 사업을 통해 불법광고물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신 시장은 “도시경관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광고물인 만큼 옥외광고사업자들이 광주시의 도시경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광주시의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옥외광고사업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지역경제 챙기기 활성화 추진으로 각종 행사 진행 시 관내 옥외광고업체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신규 설치할 예정이며 매년 신규 게시대를 증설해 불법 현수막을 방지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새마을지회는 지난 10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지회 방역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동헌 시장, 서근익 보건소장, 박광성 새마을지회장 및 봉사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소독 안전 교육, 방역 결의, 방역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지회 방역봉사대는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집중 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10개 읍·면·동 마을단위 취약지 집중 순환방제 및 침수 등 자연재난 발생 시 긴급방역 활동 지원으로 최일선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민·관이 굳건한 방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봉사대원 모두 시민의 건강지킴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감염병 없는 건강한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보건소, 민간용역, 민간자율방역으로 구성된 전문 방역반 16개 반 32명으로 편성해 하절기 대비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13일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광주시연극협회가 주관하는 ‘조선시대 이야기꾼과 함께하는 한양삼십리 누리길’는 조선시대 과거시험 길을 재현해 행복과 행운을 북돋우며 합격의 힘을 느낄 수 있는 하이킹 코스로 광주시 목현동에서 남한산성면 산성리를 잇는 12㎞의 구간이다. 한양삼십리 누리길은 총 4개의 구간으로 나눠져 있으며 구간 내 6개소에는 조선시대 이야기꾼으로 분장한 전문배우들이 인문학적 의의와 재미있는 스토리를 들려주고 합격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재현한다. 목현동∼오전리 구간은 목현동 한옥마을에서 남한산성 오전리를 연결하는 아름다운 역사탐방 구간으로 임오군란 당시 여주로 피신하던 명성황후가 1박 했다고 전해지는 새오고개, 오전리 마을의 전경, 오전리 농산물 판매장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오전리∼불당리 구간은 합격기원 특별구간으로 아들의 합격을 기원하던 어머니의 이야기가 전해지는 합격바위와 낙방을 거듭하던 조선선비가 심어놓은 다섯 그루 소원나무, 고인돌과 연자방아가 있다. 불당리∼검복리 구간은 마을길이 아름다운 산책코스로 족두리 바위, 불당리 장승, 도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지역경제 챙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 공동주택 시공사들이 지역건설업체 참여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관내 공동주택 건설을 시공 중인 현대건설, GS건설, 서희건설, 모아종합건설, 금호산업 등 5곳의 사업장을 방문해 경기 불황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시공사들은 레미콘, 덤프트럭, 지게차 등 장비와 공사현장 인력채용 및 관내 식당이용 등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도록 주택건설 사업장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며 “지역건설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에는 5개 단지 총 3천407세대를 공사 중에 있으며 건설공사비만 5천604억원에 달해 지역업체의 참여 비율이 20%에 이를 경우 1천120억원이 지역건설 업체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1일 초월읍 경충대로 1376-1 일원에서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은 시의 특색 있는 전통과 문화를 접목한 어린이 전용 위생안전·영양 체험관으로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한 찰칵 포토존, 깡두리의 싱싱장터, 쿡쿡 잼잼 등 총 9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체험관 개소로 어린이집 337곳, 유치원 14곳, 지역아동센터 12곳 등 총 1만3천988명의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지역 내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도모를 위해 효과적인 먹거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