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목욕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1일 광주시 경안동에 소재한 황금스파랜드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박현철 시의회 의장, 관계기관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사항 등 목욕장 영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규정 등에 대한 위생교육을 비롯해 목욕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클 수 있는 만큼 소방화재 안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신 시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목욕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헌신하는 목욕업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목욕장 운영에 필요한 물품 구입 시 관내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입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