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양정동에서는 지난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고령의 국가유공자 3가정을 방문해 각 가정마다 위로금을 전달하고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번 행사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을 알리고 존경하는 마음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정동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중 고령의 유공자 가구를 방문했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유공자분들은 또렷하게 기억난다는 참전 당시 치열했던 상황을 설명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수많은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음을 일깨워줬다. 양정동 관계자는 “오늘의 우리가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이렇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매년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지속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유양동 소재 노인활용쉼터의 시설 이용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홀씨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을 실시했다. 양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이번 사업은 노후한 주택과 시설로 인해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거나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저소득층 가정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집수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대상 시설인 유양동 소재 노인활용쉼터는 바닥 판넬 노후로 인해 동절기 한파에 매우 취약하는 등 이용의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협의체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바닥을 뜯고 시멘트·모래 등으로 바닥을 채운 후 전기판넬을 설치하는 한편, 쉼터 정리와 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쉼터 이용 어르신은 “매년 겨울, 찬바람이 통해 쉼터 이용이 어려웠는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올 겨울부터는 따듯하게 지낼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승열 공동위원장은 “봉사와 참여가 지역사회와 이웃 등에게 얼마나 큰 희망을 주는지 다시 한 번 몸과 마음으로 깨닫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이
[90-20190626104049.jpg](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푸르지오 경로당에서 ‘오늘은 치킨 드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은 치킨 드림 데이’는 본스치킨에서 매월 15마리의 치킨을 후원해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과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한다. 이날 행사를 통해 치킨을 전달받으신 푸르지오 경로당 어르신들은 “이렇게 경로당에 찾아와 맛있는 치킨도 주고 안부도 확인해 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귀숙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에서 발굴한 관내 자원으로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게 작은 행복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자원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상기 회천4동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회천4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회천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5개소와 마음이음 1촌가게 10개소, 착한사업장 1개소 등 16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마음이음 1촌 가게는 매월 최소 1만원 이상 등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이며 ,착한사업장은 전 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함께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일터이다. 매월 모인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착한가게는 행복한노인복지센터, 효드림노인복지센터, ㈜조이앤패브릭, 기아자동차, 봉우어린이집 5곳이며, ,마음이음 1촌가게는 얌샘김밥, 한글라스안경, 까까보까미용실, 엄상궁칼국수, 라인건축사, 커피로스팅하우스, 횡성돈밭촌, 다니엘지역아동센터, 금복정, 고향부대찌개 10곳, ,착한사업장으로 반석노인복지센터 1곳이다.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재원을 마련하고자 민간자원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권석 회천3동장은 “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도 상반기 국내·외교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시의 국내·외 교류 방향, 결연 도시 선정, 교류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홍보 등 국내·외 도시 간 교류 업무 전반에 대해 협의·조정하기 위해 연 2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교류협의회 위원과 실국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상반기 교류 추진 성과 보고, 하반기 교류 추진 계획 등과 함께 최근 국제교류 강화추세에 따른 국제교류 확대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경동대학교 류덕기 교수와 폴란드 쉬세친 예술대학의 표트르 보르코프스키 교수가 참석, 폴란드 ‘고르조브’시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민간교류 활성화를 위해선 국내·외 교류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관 위주의 교류가 아닌 민·관이 함께하는 교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4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35년 양주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평화와 번영의 통일시대를 맞아 ‘한반도의 미래를 열어가는 감동도시 양주’의 미래상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공청회는 최주영 대진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수원대학교 박재홍 교수, 경기연구원 강식 연구위원, 신명건설기술공사 노종기 기술사, 신한대학교 김성후 교수, 정덕영 양주시의원 등 관계전문가들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남북관계 개선,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저성장 시대, 4차산업 시대 등 급변하는 여건변화와 미래 발전상을 반영하기 위해 계획 초기부터 시민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와 함께 감동시민계획단 운영, 사전 자문 등을 거쳐 2035년 계획인구 53만명의 ‘2035년 양주 도시기본계획’을 마련했다. 또한, 더불어 잘사는 상생도시, 경제가 살아나는 미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4일 붉은 수돗물 사고 방지를 위해 고암동 소재 옥정배수지와 옥정가압장 등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인천 등에서 발생한 붉은 수돗물 사고와 관련, 수돗물 공급체계를 직접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식용수 안전과 유사사고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시는 김대순 양주부시장을 점검반장으로 하고 재난안전·수도 관련 부서장과 양주수도관리단, 양주시 안전관리자문단 등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직접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배수지 시설과 수돗물 공급,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 결과, 수돗물 공급체계 등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수돗물 적수가 상수도 공급과정의 수계전환, 노후 수도관, 단수 후 재공급 시 관내 수압변화 등의 원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신속하고 정확한 비상대책 등을 마련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번 민관합동점검은 시민에게 항상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추진한 것”이라며 “붉은 수돗물 등 피해 사례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에 첫 금연아파트가 탄생했다. 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17일 옥정동에 위치한 지에스건설제이드웰 엔에이치에프 아파트를 양주시 제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지난 20일 금연아파트 지정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입주 세대주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며 이 아파트는 지난 4월부터 총 853세대 중 50.29%인 429세대의 찬성동의를 받았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깨끗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 주민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 흡연이 금지된다. 시 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일인 이달 17일부터 9월 16일까지 3개월간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판 등을 부착하는 등 계도·홍보 활동을 추진하는 등 금연아파트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계도기간 종료일인 9월 16일 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시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거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됨에 따라 입주세대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을 통해 공동주택 내 금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이승우 강사를 초빙, ‘저 출산·고령화 사회 극복,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가속화되는 저 출산 현상과 문제점, 저 출산·고령화 사회의 근본 원인과 정책방향, 지방자치단체의 저 출산 극복 대응책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는 200여명의 시 소속 6급 이상 공무원이 참여해 저 출산·고령화 사회 현상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 발생될 인구변화, 그로 인해 야기될 사회 문제 등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저 출산 시대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인구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와 공직자의 역할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 출산·고령화가 양주시의 핵심과제임을 인식하고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양주시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감동도시 양주 실현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결식우려가 높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일 무료경로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경로식당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60세이상 어르신들 중 가정형편이나 기타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저소득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난 17일 운영에 들어간 무료경로식당은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에 걸쳐 균형 잡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또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주민정 관장은 “무료경로식당 운영을 통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려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사회교육사업, 건강증진사업, 노인성인식사업, 재가복지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 복지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1일 서정대학교 공학관 세미나실에서 ‘2019년 주민자치분권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서정대학교 염일렬 교수의 ‘양주시 주민자치의 새로운 모색 : 주민자치회 가능성 탐색’을 주제로 한 마지막 강의와 함께 주민자치분권 아카데미 결과보고, 과정 이수자 32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했다. 주민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중앙권한의 획기적 이양,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주민의 직접적 참여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 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민자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치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현안을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 있는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5월 22일 양주시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 가능성을 탐색해 본 행정안전부 주민자치지원팀 하대영 사무관의 ‘변화하는 주민자치 정책의 흐름’ 특강을 시작으로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 걸쳐 이론 강의와 토론, 발표, 현장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고양시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방문을 통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양주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덕계도서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월 13일과 20일 여름 독서문화 행사 ‘도서관에서 여름을’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 독서문화 행사는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7월 13일 아빠학교 권오진 작가 초청강연과 ,7월 20일 삼국삼색 그림자극 ‘그림자속으로 풍덩~’으로 구성했다. ‘놀이의 달인 아빠되기 워크숍’을 주제로 진행하는 강연은 아빠놀이의 종결자 권오진 작가와 함께 성인 남성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덕계도서관 7층 동아리방에서 진행한다. 권오진 작가는 ‘놀이만한 공부는 없다’ 등 10여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10년 동안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다수의 방송 출연을 통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비법을 나누고 있는 놀이교육 전문가이다. 북극곰 예술극단의 삼국삼색 그림자극 ‘그림자속으로 풍덩~’은 책 읽어주는 북극곰과 아시아 전래동화를 그림자극으로 만나고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공연은 6세 이상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회천2동 복합청사 4층 강당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 접수는 덕계도서
(경기뉴스통신) 양주희망도서관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직장인과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공찬 교수와 사서삼경에 빠지다 ‘논어편’을 운영한다. ‘공자에게 인생의 답을 묻다’를 부제로 진행하는 이번 논어강의는 성균관대학교 유학과를 졸업한 철학박사 이공찬 극동대학교 교수와 함께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양주희망도서관 2층 배움실에서 총 8차시에 걸쳐 진행한다. 강의는 현 시대의 흐름에 맞춰 행복한 나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테마로 구성 강독하는 등 글자에 치우치지 않고 경전 속 삶의 진리를 찾아가는 시간을 제공한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회차에 상관없이 참여 할 수 있으며 양주희망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삶의 진리를 찾아 가는 깨우침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희망도서관은 야간문화 강좌의 후속편으로 오는 9월 김시열 작가의 ‘지중해 전쟁사’를 비롯해 다양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22일 저녁 7시 은현면 선암리 소재 후평공원에서 양주소놀이 마당놀이 공연 ‘우리노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국가무형문화재 양주소놀이굿보존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소놀이 예술단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초여름 밤 시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줄 예정이다. 공연은 피리를 필두로 가야금과 해금, 아쟁, 대금, 신디 등 다양한 악기와 장르로 자유로운 음악을 구사하는 소놀이예술단 국악합주팀의 신명나는 국악합주와 사물놀이, 다양한 크기의 북을 통해 아름다운 소리의 조화를 연주하는 모듬북 공연 등을 선보인다. 특히, 무심코 흘려들었던 엿가위가락을 새롭게 선보이는 엿가위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옛 문화의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우리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자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신나는 소놀이 한마당을 즐기며 가족, 이웃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강원도 고성군 일대에서 ‘2019 양주시 우수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진행했다. 센터는 지난 4월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고성지역을 워크숍 대상지로 선정하는 등 강원도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워크숍은 나눔과 헌신의 자세로 봉사를 실천하면서 숙박교육에 참석이 어려운 어머니회, 학부모폴리스, 가족봉사단 등 소그룹 봉사단체와 센터 운영위원, 시 단위 봉사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FUN한 자원봉사 & 같이의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자원봉사는 혼자가 아닌 함께할 때 더 많은 가치가 만들어짐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주민과 피해 상인을 위로하고 관광 수요회복 등을 위해 고성군 토성면과 협의해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를 진행, 천진해변가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으로 50여 자루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 등 유적지를 탐방하며 더 나은 자원봉사자로 의 도약을 약속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금이라도 강원도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른 자원봉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