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회천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착한가게 5개소와 마음이음 1촌가게 10개소, 착한사업장 1개소 등 16개소에 대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착한가게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가게나 기업이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마음이음 1촌 가게는 매월 최소 1만원 이상 등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가게이며 ,착한사업장은 전 직원이 급여의 일부를 함께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일터이다.
매월 모인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착한가게는 행복한노인복지센터, 효드림노인복지센터, ㈜조이앤패브릭, 기아자동차, 봉우어린이집 5곳이며, ,마음이음 1촌가게는 얌샘김밥, 한글라스안경, 까까보까미용실, 엄상궁칼국수, 라인건축사, 커피로스팅하우스, 횡성돈밭촌, 다니엘지역아동센터, 금복정, 고향부대찌개 10곳, ,착한사업장으로 반석노인복지센터 1곳이다.
김용춘 공동위원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재원을 마련하고자 민간자원 발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권석 회천3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준 착한가게, 마음이음 1촌가게, 착한사업장 대표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문화가 확산돼 지역의 복지 문제가 해소 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