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주시에 소재한 여주박물관에서는 제571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민화’로 표현하는 ‘한글 그리고 민화’전을 오는9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개최한다. 여주박물관 여마관(신관) 1층 전시홀에서는 이경미(사단법인 한국민화협회 여주지회장) 작가의 ‘한글 문자도’ 작품이 전시된다. 이경미 작가는 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 민화반의 강사로, ‘한글’을 전통 민화 중 한 분야인 ‘문자도’와 접목하여 ‘한글’ 디자인의 우수성과 글자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해석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민화 ‘문자도’는 ‘효제충신 예의염치(孝弟忠信 禮義廉恥)’라는 사람간의 도리를 담은 글자를 하나의 회화작품으로 형상화한 그림이다. 이경미 작가의 ‘한글 문자도’는 이를 응용하여 ‘한글’ 글자 하나하나에 담긴 뜻과 의미를 회화적 요소로 풀어 설명한다.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뛰어난 글자로 평가받는 ‘한글’을 널리 알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다. 여주박물관 황마관(구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사)한국민화협회 여주지회의 첫 번째 작품전을 선보인다. 2016년 12월 발족 후, 여주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회원들은 조상들의 삶의 애환이
(경기뉴스통신) 지난 1469년 예종 1년에 여주는 큰 변화를 맞이했다. 이 당시 세종대왕 영릉이 광주 대모산(지금의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여주로 천장해 왔기 때문이다. 이를 계기로 여주는 목사가 다스리는 여주목(驪州牧)으로 승격됐다. 목(牧)은 요즘의 행정 체계로 보면 대규모 시(市)에 해당하므로 당시 매우 규모 있는 지역이라는 의미다. 여주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9월 23일 여주군에서 여주시로 승격하면서 이 날이 여주시민의 날로 지정된 것이다. 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시 승격 5주년을 맞으면서 시민의 화합과 여주 번영을 위해 경축음악회를 비롯한 기념식 및 체육행사를 열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의 자긍심을 고취키로 했다. 세종대왕 영릉을 548년 동안 곁에 두고 있는 여주시에서 시 승격 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축하무대를 마련하고 체육행사도 여는 등 시민화합의 장을 알차게 전개한다. 오는 9월 23일 5회를 맞이하는 시민의 날 경축행사는 여주시 종합운동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여주시내 시청 앞 광장에서는 당일 저녁 경축음악회를 펼친다. ‘제5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는 9월 23일 여주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오는 9월 23일 읍면동 선수단 입장식을 시작으로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시민이 행복한 ‘제5회 여주시민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12만 시민이 함께하는 기념식과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해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켜 주기 위한 이번 행사는 각 읍·면·동 선수단의 입장식에 이어 대북공연으로 서막을 알리고 기념식, 체육대회, 경축음악회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시민대표의 시민헌장 낭독, 여명합창단의 ‘여주의 노래’ 합창, 관내 주민자치센터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이어서 격년제로 함께 실시되는 체육대회는 여주시 체육회 주관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화합할 수 있는 축구, 단체줄넘기, 어르신 공굴리기 등 9개 종목으로 개최된다. 또한, 시청 앞 세종로 일원에서는 지역가수, 세종대왕 뮤지컬 특별공연, 김영임 등 국악계 소리꾼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 즐기는 ‘여민락’ 콘서트로 문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지역 축산물과 쿠킹(Cooking), 레저콘텐츠가 융합한 축제 ‘2017 경기도 로컬 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여주 대회’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여주시 농촌테마공원 내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여주시가 주최하고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로 바비큐’라는 새로운 레저문화를 적용,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림은 물론, 지역음식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에는 프로바비큐 선수는 물론, 오랫동안 바비큐요리에 관심을 가져온 일반인 선수들이 다수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명의 바비큐 마스터와 2~3명의 보조 마스터들이 1개 팀을 구성, 총 10개 팀이 참가하게 되며, 여주지역에서만 생산된 축산물과 재료를 가지고 1개의 레시피를 만들어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남한강의 붉은 보석으로 일컬어지는 ‘여주 고구마’, 전국 최고 점유율의 ‘여주 팔팔땅콩’ 등을 부재료로 활용해 지역 대표 축산물인 여주 한돈을 요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바비큐와 맥주, 락음악이 함께하는 ‘바비락 페스티벌’이 함께 열리며 유리상자의 박승화, 여행스케치 남주봉 등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오는 9월 9일, 10일 양일간 여주시 수상센터 일원에서 ‘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카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스포츠 종목인 카약으로 구성됐으며 대회 참가 신청자에 한해 대회전까지 여주시 수상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연습시간도 제공 할 예정이다. 종목은 2인승 카약 2개부문(싯인카약, 싯온카약) 4종(청소년부, 일반부, 가족부, 단체전) 10경기가 펼쳐지며, 총 770명(400팀)의 선수들을 모집 할 계획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1위~3위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참가선수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카약, 카누, SUP보드 등 여름철 수상레저스포츠의 대표 종목들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카약대회는 아름다운 여주의 남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즐겁게 그리고 안전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문의사항은 여주시 수상센터(031-880-4084)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9월 7일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 박람회’를 신륵사관광지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라는 슬로건으로 전시·체험마당, 기념식, 공연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기념식에는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으로 표창대상자는 ▲여주시장 표창 11명 ▲여주시의회 의장 표창 5명 ▲경기복지대상 표창 1명 ▲경기도지사 표창 39명 ▲경기도의회 의장표창 10명 ▲국회의원 표창 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3명 ▲여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5명 등이다. 사회복지 박람회는 여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8개 실무분과에서 진행하며, 협의체 홍보, 책 읽어주는 자판기, 노인체험, 장애체험, 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전시, 다문화가족 전통의상 체험, 페이스페인팅, 풍선 나눠주기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여주도시관리공단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여주시 수상센터 일원에서 '제5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카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카약대회는 2인승 카약 2개부문(싯인카약, 싯온카약) 4종(청소년부, 일반부, 가족부, 단체전) 10경기가 펼쳐지며, 총 770명(400팀)의 선수들을 모집 할 계획이다. 경기 결과에 따라 종목별 1위 ~ 3위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 한다. 이번 대회는 수상레저스포츠인 카약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회 참가 신청자에 한하여 대회전까지 여주시 수상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연습시간도 제공 할 예정이다. 경현 이사장은 “이번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카약대회는 여주 남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갈 수 있도록 즐겁게 그리고 안전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여주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FAX(031-881-2615)로 오는 8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대회 당일 현장접수는 불가하고 사전 선착순 접수만 가능하며, 대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17년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3,128억원 중 2,130억원을 집행하고, 집행목표인 55%를 크게 상회하는 68.1%의 집행율을 달성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경기도 평가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주시는 이대직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극 해결하는 등 부서 간 소통과 협업으로 사전 행정절차와 집행절차를 간소화 한 것이 성과에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원경희 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향후 정부의 역점 시책인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화를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3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 곳곳을 걸으며 애향심과 자긍심, 인내심을 기르고자 실시됐던 제17회 여주사랑 걷기대행진단이 지난 8월 5일, 세종대왕릉을 마지막 코스로 5박 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1일차 여주시청~송삼초등학교(23Km), 2일차 송삼초등학교~능서초등학교(21km), 3일차 능서초등학교~품실자연관(28km), 4일차 품실자연관~대신초등학교(24km), 5일차 대신초등학교~여강중고등학교(19km), 6일차 여강중고등학교~세종대왕릉(25km) 등 단원들은 뙤약볕아래 일평균 23km의 구간을 무사히 소화해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해단식 마지막 코스를 함께 걸으며, 완주를 앞둔 참가자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무사히 완주를 마친 한 학생은 “날씨가 뜨거워 힘이 들었지만, 서로 도와주며 걸으면서 즐겁게 완주할 수 있었다.”며, “자동차나 버스로 다닐 때와는 또 다른 모습들을 보니, 대행진이 끝나고 마을 곳곳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다녀오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오는 31일 부터 8월 6일까지 6박 7일간 경기도 여주시 당남리섬에서 미국, 대만, 홍콩, 몰디브, 말레이시아, 모리셔스 등 전 세계 14개국 5,00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6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The 16th Girl Scout International Camp, Korea)'을 개최한다. 미래 여성 지도자로 성장할 소녀들이 스스로 행동하고 타인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여 성장하도록 “Act! Connect! Empower!(ACE)”를 주제로 한 이번 야영에서는 국내 걸스카우트 대원, 사회적배려 청소년, 북한이탈 청소년과 외국 청소년들이 한데 어우러져 국경과 편견을 뛰어넘는 우정의 대축제를 만든다. 오는 31일에는 5,000명의 청소년과 운영요원, 지도자를 비롯해 원경희 여주시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병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당남리섬 내에 마련된 대집회장에서 개영식을 갖는다. 이날 개영식에서는 고양예술고등학교의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기수단 입장, 개영선포 등의 공식행사가 진행되며 축하행사로 원음방송의 라디오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되어 하이라이트, 더킹, B.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젖소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은 초유를 공급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한우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초유은행’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초유는 어미소가 송아지 분만 후 1일에서 2일 이내에 분비하는 진한 노란색의 우유로 송아지 설사와 호흡기 감염증 예방에 중요한 면역성분이 많아 송아지의 폐사율을 낮추고 건강한 송아지 육성에 큰 도움이 된다. 한우 어미소가 폐사했거나 초유 분비량이 적은 경우, 송아지 스스로 포유를 못하는 경우 인위적으로 초유를 공급해야 한다.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젖소 농가로부터 확보한 초유를 품질검사와 저온살균을 거쳐 냉동 보관한 후 지역의 한우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김덕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초유은행 운영으로 한우 송아지의 질병 예방과 폐사 방지로 농가 경영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26일 여주교도소에 '세종어수' 10,000병을 전달하고 8월에 추가로 세종어수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어수'는 세종대왕께서 재위시절 여주를 세 번 방문해 남한강가에서 머무르며, 남한강 맑은 물을 드셨다는 사실을 토대로 이름을 명명했다. 여주에서 생산되는 ‘세종어수’는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벽한 자동화 시설을 갖추었으며, 과학적인 정수처리와 수질관리를 통해 위생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천민(賤民)도 하늘이 낸 백성이라며, 세종대왕은 재위기간동안 장애인, 노인, 여성, 죄수 등 환과고독, 즉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진정한 애민의 선정을 베풀었다”며, “이러한 세종대왕의 백성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세종어수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대왕이라는 고품격의 문화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여주시는 세종대왕의 창조·애민정신을 근간으로 ‘시민이 행복하고 사람이 중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으며, 세종대왕과 한글관련 유·무형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및 인명·재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하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다. 피해방지단은 수렵자격 요건을 갖추고 포획실적이 있는 모범엽사를 선정해 현재 28명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해야생동물 출몰신고가 접수되면 출동하게 된다. 최근 여주시 황학산 수목원 인근 산책로에 멧돼지가 자주 출몰한다는 민원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출동, 2일에 걸친 수색작업으로 300kg의 멧돼지를 포획한 바 있다. 포획에 참여한 조위상 피해방지단 반장은 “멧돼지가 흥분하게 되면 공격성이 강해 발견시 당황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등을 보이며 도망치는 행위는 위험하며, 큰 바위나 나무, 건물 등에 숨어 위기를 모면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매년 유해야생동물의 개체 수 증가 등으로 농작물 피해 신고가 증가하고 인가 근처에서도 출몰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피해방지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피해발생시 시청 환경관리과 또는 해당 읍·면·동에 피해보상신고를 하면 ‘여주시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보상 조례’에 근거해 담당자가 현
(경기뉴스통신) 질병관리본부는 경기도 여주시 영월근린공원에서 2017년 2월 15일 채취한 음용수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017년 2월 2일 신고 된 A형간염 환자 역학조사 과정 중 감염원인으로 의심되는 급수시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이며, 질병관리본부, 경기도청, 여주시 보건소는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오염원인과 다른 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급수시설 이용후 50일 이내 A형간염 의심증상(황달, 발열, 복통, 메스꺼움, 설사, 피로감 등)이 있는 경우 여주시 보건소(031-887-3625)를 방문하여 A형간염검사를 받도록 하고, 해당 음용수 이용 50일 이내 A형간염이 발병하여 현재 치료 중이거나 과거 치료를 받은 경우에는 여주시 보건소로 신고할 것으로 요청하였다. 또한, 여주시 영월근린공원 급수시설은 2017년 2월 16일부터 폐쇄된 상태이나, 현재 동 시설의 물을 보유하고 있는 주민들은 식수로 이용하지 않거나, 끓여 마시도록 당부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A형간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물은 반드시 충분히 끓여 마시고, 음식 익혀먹기, 올바른 손씻기 등 A형간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여주 상품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29일‘2017학년도 담임 선택을 위한 대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학생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담임선택제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여주 상품중은 전교생이 71명의 소규모 농촌 학교로, 학년 당 1학급이 있지만 학급당 학생을 7-8명으로 나누어 각 그룹별로 담임을 배정하기로 하고, 1학년 3학급, 2학년 3학급, 3학년 4학급으로 재편성하는 것이다. 따라서, 전 교사가 담임으로 참여하고 담임 협의체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특성과 개별 특성을 고려한 지도를 통해 학생들이 만족한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학급 담임을 학년별로 업무분장 희망원과 인사위원회를 통해 학년별 담임교사를 배정하고, 배정된 학년 그룹별로 학생들이 담임교사를 선택하게 된다. 담임 선택의 방법으로 다양한 의견이 나왔지만 학생이 담임 선택 후 교사를 분배하는 방식에 많은 공감을 표현하여 최종안으로 채택했으며, 초과 인원에 대해서는 교사에게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배분하는 방법을 보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