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와동1교 신축이음장치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국지도 56호선 상에 위치한 와동1교는 연장 30m, 폭 32m로 2006년에 준공된 소교량이다. 신축이음장치 보수공사는 교통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9일 야간 오후 9시 30분부터 10일 오전 5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진행 중 일부 차선이 통제됨에 따라 통행자의 서행 및 우회가 필요하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와동1교는 파주시 내 주요 간선도로인 국지도 56호선 상에 위치한 교량”이라며 “신축이음장치 보수공사 실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6일 운정 테크노밸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용역 추진에 들어갔다. 그간 파주 운정신도시는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른 베드타운 전락을 우려하는 민원이 지속되고 직장과 주거지 근접이 가능한 자족도시 기능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운정 테크노밸리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을 통해 경제적, 제도적, 인프라 측면에서 최적의 산업단지계획을 위한 기초조사,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구체적인 산업단지 구상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정신도시 주변지역은 자유로 초고속철도망 GTX-A, 제2순환고속도로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등 최적의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인근 출판단지, 문발·신촌산업단지 등 기존 산업단지와 연계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운정 테크노밸리는 정보통신산업, 연구개발업 등의 첨단산업 도입에 필요한 산업용지와 창업기술교육 등이 가능한 공공지원센터, 많은 유동인구를 고려한 복합문화시설 등 공간의 배치를 구상해 내년 2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이 완료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인구의 양적증가와 함께 동일 생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14일 관내 10개 고등학교에서 치러지는 2020년 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수험생 긴급 수송반’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파주시는 공용차량 6대, 모범운전자회 택시 10대 등 차량 13대, 인력33명을 투입해 운정역, 야당역, 금촌역, 금릉역, 트리플메디컬타워, 문산역 등 6개 주요 지점에 7시부터 수험생의 정시 입실을 돕는다. 또한 수험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험당일 관공서의 출근시간을 오전10시로 조정하고 관내 기업체에도 자율적 참여를 요청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4825명의 관내 수험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대학입시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포트홀 보수트럭을 도입·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작년 파주시 포트홀 발생건수는 약 4천 6백여 건으로 최근 운정신도시 등 각종개발이 진행되며 중차량 통행이 증가해 많은 포트홀이 발생하고 있어 안전하고 신속한 보수를 위해 보수장비를 도입했다. 포트홀은 주로 해빙기 및 호우철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이로 인한 차량파손, 급제동 및 급선회로 2차 사고를 야기한다. 또한 도로 표면의 노후와 교통하중 증가 및 동결, 팽창, 융빙 등에 의해 표면이 침하 및 탈락되는 현상이 발생해 많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도로위의 지뢰’라고 불릴 만큼 위험하다. 현재 국도, 지방도, 국지도 등 주간선도로상 포트홀 보수는 시 자체 인력으로 진행하고 있지만 고속 주행차량으로 인해 보수인력 또한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어 이번 보수장비 도입으로 기계 자동방식으로 변환해, 안전하고 빠르게 보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운전자들의 불편과 도로위의 사고 위험을 줄여 시민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금촌1동의 ‘금촌사랑 릴레이 이웃돕기’ 사업의 두 번째 주자로 ㈜MG스포츠가 나섰다. 지난 10월 31일 박기섭 금촌1동장, 장인철 ㈜MG스포츠 대표이사와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물품 전달식에서 ㈜MG스포츠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라면 80상자를 기부했다. 장인철 ㈜MG스포츠 대표는 “올겨울을 힘겹게 보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방법을 찾던 중 금촌1동의 릴레이 이웃돕기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섭 금촌1동장은 “릴레이 이웃돕기 사업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방법과 시기를 문의하고 있다”며 “지역 사랑에 동참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2동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3지역 2지대 합동봉사단이 지난 5일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과 현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 400kg과 현금 30만원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합동봉사단 관계자는 “약소하지만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에 더욱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심태식 운정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H지구 3지역 2지대 합동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법원읍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법원읍에 소재한 천현농협 창고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추 1천500포기와 부녀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무를 준비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에 지원됐다. 행사는 법원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돼 읍사무소, 천현농협, 법원파출소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김장을 하고 나서 준비된 보쌈과 직접 담근 김치를 먹어보며 서로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옥기 법원읍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 잦은 태풍으로 김장비용이 크게 상승해 회원들이 직접 수확한 재료로 김장을 지원하게 됐다”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19년 경기도 전통시장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문산 자유시장 내 33개 식품 취급 업소의 시설 개선을 지난 10월에 완료했다. 깔끔 음식업소 만들기 사업은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업체를 선정해 음식점별 맞춤형 컨설팅 시행 후 조리장, 화장실 개·보수 등 시설과 장비를 개선해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33개 음식업소는 업소당 최대 200만원씩 총 6천600만원의 위생시설개선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사업비의 20%는 영업자가 부담했다. 김영하 문산자유시장 상인회장은 “비위생적인 환경과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이 이번 사업을 통해 깨끗해져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방문이 잦아졌다”며 “시설개선 착수에서 완료에 이르기까지 사업을 추진한 파주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동현 파주시 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 취급 업소 영업자 및 종사자의 위생 의식 제고와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건강한 전통시장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동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4일 파주시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지원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돼지열병 소독약을 기부했다. 이태호 문산동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조기종식을 위해 소독약을 기부했으며 기부 물품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고통 받은 돼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을 위해 111개 농가 12만8천여 두의 돼지를 수매·살처분하고 현재 13개의 방역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입식을 위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5일 최종환 파주시장과 국·과장 및 읍면동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종합대책’을 주제로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겨울철 종합대책’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대설 및 안전사고 예방, 시민이 함께하는 제설 대책, 시민이 건강한 겨울나기,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 시민 생활 불편 해소 등 5개 분야 20개 세부 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겨울 종합대책은 매년 반복되는 재난·제설 대책을 비롯해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농작물 냉해 및 김장철 물가·유통대책, 관광지 안전관리대책 등을 포함한 생활밀착형 종합대책으로 마련됐다. 또한 파주온돌사업을 통해 난방용품을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노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버스정류장에 보온텐트 120곳 및 발열 의자 87개를 설치해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친환경 제설제와 염수 장치를 활용한 제설 대책 등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행정안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논 타작물 단지화 조성 시범지역에 경기도 내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2억6천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도 생산조정제사업 참여 실적을 바탕으로 단지화가 가능한 지자체를 2020년도 논 타작물 단지화 조성사업에 우선 선정했으며 파주시는 2019년 생산조정제사업에 180ha를 참여한 바 있다. 시범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북파주농협을 사업자로 콩 전용 콤바인 등 타작물 단지화 조성에 필요한 시설·장비 및 교육·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게 됐으며 타작물 재배 단지 조성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남창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파주시는 쌀 생산 과잉 문제 해결 및 타작물 자급화의 정부 정책에 발맞춰 타작물 재배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공모사업 선정으로 타작물 농기계를 공급할 수 있게 돼 농기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파주 임진각 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제23회 파주장단콩축제를 개최한다. 다만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근 시군에서 방역대를 유지하고 있어 올해 축제에는 철저한 방역 대책을 기반으로 개막식 등 의전행사, 무대공연 행사는 취소하고 농특산물 직거래 중심으로 축제를 추진한다. 파주시는 축제장 진·출입로 소독시설 설치 및 개인 소독기 비치 등 빈틈없는 ASF 방역 대책을 기본으로 파주 농특산물 직거래판매 중심으로 행사를 개편했다. 올해 취소되는 프로그램은 개막식, 기념행사, 금산리 민요, 경기 민요, 남사당 줄타기 공연, 임진강예술단, 창작 마당극, 윤관 장군 재연극, 공연 행사, 주민자치 한마당 공연, 불꽃놀이 등이다. 축제의 무대공연은 취소됐지만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꼬마메주 만들기, 가족사진 무료 인화, 도리깨 콩 타작,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고구마 구워먹기, 와글와글 놀이터, 장단콩 올림픽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올해 태풍피해와 파주개성인삼축제 취소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특산물 판매장을 확대 운영한다. 파주장단콩과 파주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하반기 ‘부모 독서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 자녀의 독서 지도법에 대한 방안과 자녀와 부모가 책으로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아홉 살 독서의 모든 것’, ‘옛이야기로 동시 쓰기’, ‘나도 모르고 있던 내 안의 아이’ 등의 내용을 한미화, 이상희, 최윤정 작가가 강사로 나서 총 5회 운영한다. 책으로 즐겁게 읽고 놀고 쓰기에서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책과 싫어하는 책이 무엇이며 왜 우리 아이들이 편향적인 독서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의 시점에서 이야기한다. 또한 ‘나도 모르고 있던 내 안의 아이’에서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층이 그림책을 통해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해준다. 이인숙 파주시 교하도서관장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기술적인 노하우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책 읽는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하도서관의 철학이 바탕이 된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교하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그동안 중단됐던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의 재가동 계획을 수립해 오는 7일부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본소 및 북부지소에 대한 공급중단 조치를 해제하고 재공급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지난 9월 17일 연다산동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지난 9월 23일부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미생물 공급에 대한 운영 중단 조치를 시행해 미생물 배양실 방문 차량에 의한 감염원을 차단토록 조치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과 파주시 관내 돼지농가에 대한 수매 및 예방적 살처분 조기 완료로 파주시는 11월 7일부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 운영을 재가동하게 됐다. 공급대상 미생물은 기존과 동일하게 농업용·축산용 미생물 7종이며 미연의 위험을 방지하고자 친환경 미생물 배양실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은 반드시 소독시설에서 소독이 완료된 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독시설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거점소독시설과 북부지소 소독시설을 이용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5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공직자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공직자 폭력 예방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 및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진흥원 전문 강사이며 함성에듀케이션 대표인 나은숙 강사를 초빙해 성폭력·가정폭력의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통계를 통해 폭력에 대한 편견과 발생 원인에 대해 설명하고 예방을 위해 개인으로서의 실천과 공무원으로 해야 할 역할을 강조했다. 또한 직장문화 내에서의 양성 평등관점에 대한 강의를 통해 폭력 개선을 위한 실천 의지를 제고했다. 유미경 파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지속적인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직원 모두가 올바른 성 평등 인식을 갖춰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내년부터는 직급별 맞춤형 예방 교육으로 업그레이드해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