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18일 단원구 성곡동에 있는 도금업체 ㈜국보금속을 방문해 표면처리업체의 어려움 해소와 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반월시화도금협회 소속 기업체 대표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윤화섭 시장은 취임 이후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기업SOS이동시장실’을 운영 중이며, 현장에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체험하며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윤 시장은 이날 협회를 만나 표면처리업체가 앞두고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경청하고 해결방안과 기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한편, ㈜국보금속의 생산현장을 둘러보는 등 현장중심의 시정을 펼쳤다. 설필수 반월시화도금협회장과 소속 기업인 대표들은 자금력과 인력이 부족한 도금업체들이 화학물질관리법을 원활히 이행하기 위해서는 물질의 위험정도, 사업장 규모에 따라 규제 차등화 필요,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납기준수의 어려움 등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현재 도금업체에서 화학물질관리법 준수를 위해 시설개선이나 전문인력 수급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관련규정을 세밀히 들여다보고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특색 있는 지역개발과 시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방자치의 필요성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를 개설하고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치분권대학 안산캠퍼스 기본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차례에 걸쳐 자치분권대학 자치분권아카데미가 맡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주민자치위원, 협치위원 등 시민 68명과 공무원 7명 등 모두 75명이다. 교육생들은 시민과 공무원의 자치역량을 강화를 위해 자치분권의 가치, 지방자치의 역사, 주민자치 및 공동체 등을 학습하며, 전체 교육과정 6강 중 80%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의 첫 수업인 개강식에는 이향수 건국대 교수의 ‘왜 자치이고 분권인가?’ 강의가 진행돼 교육생들에게 자치분권의 가치 등을 전파했다. 오는 24일 강의에는 육동일 충남대 교수의 ‘지방자치 27년의 성과평가와 과제’가 진행된다. 다음달 1일에는 유태현 남서울대 교수가 ‘지방정부의 재정적 기초’를, 8일 유승익 신경대 교수가 ‘지방분권 개헌과 자치’
(경기뉴스통신) 앞으로 상록구 반월동 주민들은 새로 지은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쾌적하고 편안하게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는 17일 반월동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인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건립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건립을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반월의용소방대와 함께 사용하던 기존 행정복지센터 별관이 지난 2015년 건축물 안전정밀점검 결과 긴급 보수가 시급한 수준인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가 결정돼, 올 2월 기존 건축물 철거 및 착공에 들어가 7개월여 만인 이날 준공했다.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과 시비 10억6천400만 원 등 모두 18억6천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된 건물은 지상 3층, 연면적 694.22㎡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에는 프로그램실, 주민체육시설, 사무실 등이 설치됐으며, 주민교육, 주민들의 취미교실 등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공유 커뮤니티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 별관을 통해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 문화생활을 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은 공공위원장 윤화섭 안산시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3명과 사회보장관련 시설 대표, 공익단체, 학계, 시민단체, 다문화 등 다양한 사회보장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25명이 위촉됐다. 특히 제8기 대표위원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해 환경, 청년 영역 등의 지역 리더들이 신규 위촉되면서 사회보장 전문분야 전문가가 다수 보강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제공 등 지역사회보장증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제8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강성숙 안산시본오종합사회복지관장이 위원들의 동의를 얻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 오창중 안산시그룹홈연합회장이 새롭게 선출됐다. 제8기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 후 제3차 정기회의를 열고 협의체 3분기 운영보고 및 4분기 운영계획, 2019년 연차별 지역사회복장시행계획 신설 및 변경내용 등을 심의했다. 강성숙 위원장은 “안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속적인 배움의 기회를 갖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2020년 상반기 검정고시 대비를 위한 기초반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정고시 기초반은 내년 검정고시 시험을 대비해 영어, 수학 기초실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한 수업은 오는 11월13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수업참여는 관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24세 이하의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및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건강검진, 자립지원, 복지지원 등 청소년의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안산시 인재육성과 교육복지를 위해 올 하반기 안산꿈키움장학생으로 고등학생 847명을 선발해 장학금 6억4천225만원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우수한 자질을 가진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청소년의 건전하고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안산시가 설립한 출연기관이다. 이번 안산꿈키움장학금은 관내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고등학생 중 성적이 우수한 ‘우수장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모범적인 학생에 대해 학교장 추천을 받아 지원하는 ‘희망장학생’ 등 모두 847명에게 6억4천225만원이 지원됐다. 장학생 선정은 올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 무상교육이 시행됨에 따라 관내 24개 고등학교 재학생과 안산시에 주소를 두고 관외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안산시의 치안유지에 기여하는 자율방범대원 자녀 중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재단 관계자는 “안산꿈키움장학금이 안산시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인재육성재단은 앞으로도 교육받기 좋은 도시 구현과 청소년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장학 사업에 적극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드림스타트센터는 드림스타트 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감놀이 자녀발달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0월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유아 발달수준에 적합한 오감자극 놀이를 통해 애착을 증진하는 한편, 양육자에게는 놀이방법을 지도하고, 유아는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며 창의성 및 정서 발달, 안정감 가지기 등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신체표현 및 미술·음악활동 등 오감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센터별 10가정을 대상으로 2회기씩 총 4회기를 진행하고, 쿠킹수업 및 가루놀이체험 활동은 80가정을 대상으로 헬로밀가루에서 10가정씩 8회기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으로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인지, 사회, 정서 발달은 물론 보호자와 유아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과 잠재적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금연문화 정착과 금연구역의 자율적인 법령이행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는 11월15일까지 유관기관과 함께 ‘2019 하반기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유관기관 합동 지도단속은 금연단속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경찰 등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공공청사, 의료시설, PC방, 음식점, 유치원·어린이집 시설 경계 10m 이내, 버스정류장, 공원 등 민원 다발 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시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에 대한 위반 사항 등이며, 위반사항이 있을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삼가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며 “쾌적하고 건강한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상록수·단원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는 흡연자의 금연실천을 위한 금연상담서비스, 금연보조제 및 행동강화물품 제공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의 보조금을 기존 6억 원에서 73억 원 규모로 12배 이상 확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은 환경부와 경기도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되며, 비용문제로 미세먼지, 악취, 백연 저감에 어려움을 겪는 등 오염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방지 시설 교체 및 개선을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포함됨에 따라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 세 번째로 많은 73억 원의 보조금을 추가로 확보하고 노후 방지시설 교체설치비 지원을 확대해 사업장 배출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경제적 부담 때문에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사업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80% 수준이었던 보조금 지원 비율을 최대 90% 수준까지 높였다.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 1~5종의 설치 허가를 받은 중소기업이다. 최근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한 경우, 5년 이내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지원받은 경우 및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수암보건지소는 40~60대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시30분 4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신체적 변화와 상실감이 함께 찾아오는 여성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의학에서의 건강관리 방법 및 침 시술, 중년여성이 꼭 챙겨야하는 건강관리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나를 되돌아보며 마음의 치유를 할 수 있는 원예치료 시간이 운영된다. 또한 갱년기의 무력감 및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활력이 넘치는 라인댄스를 마련,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OECD 보건통계 2019’에 따르면 한국여성의 평균수명은 85.7세로 갱년기는 향후 노년건강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건강관리에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남은 인생을 더욱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며 교육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주택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주거비부담을 덜어주고자 시행 중인 민선7기 윤화섭 시장 공약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자지원 사업은 올 1월 처음 시행돼 6월까지 관내 신혼부부 317가구에 3억 원을 지원했다. 사업종료 이후 신청문의가 잇따르면서 시는 사업비 1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게 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부부 가운데 신청일 기준 혼인기간 5년 이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무주택 가구다.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25%에 대해 연 1회 100만원, 자녀가 있는 가구는 우대지원으로 1자녀 1.35% 120만원, 2자녀 이상 1.5% 130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주거가 취약한 신혼부부에 대해 보편적 복지로써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덜어 결혼장려와 자녀출산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안산시에서 오랫동안 정주해 살 수 있도록 청년세대 등 주거 소외계층에 다양한 주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민원콜센터에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이 재래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시민들의 시장 이용을 호소하는 등 ‘골목상권·서민경제 살리기’에 직접 앞장서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래시장 등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한 정이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원곡동 보성상가와 주변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 챙기기 행보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를 위해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이용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시장 곳곳을 돌아보며 추석 물가를 꼼꼼히 체크하고 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과의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재래시장의 한 상인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많이 사용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경제도 살릴 수 있고 시민들도 할인혜택을 받아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시장 이용을 호소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우리 이웃인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싱싱하고 품질 좋은 농수축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하는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내년 4월까지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자는 생후 6개월이상 만 12세 어린이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13세 이상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이며, 지정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 등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2007년 1월1일에서 2019년 8월31일 사이 출생한 어린이 가운데 총 2회 이상 인플루엔자 접종을 했거나, 만 9세이상 12세 어린이는 1회 접종대상자로 분류돼 다음달 15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받으면 된다. 올해 8월31일 이후 출생 또는 만 8세 이하 어린이 가운데 인플루엔자를 처음 접종하거나 이전 접종 기간에 1회만 받았으면 2회 접종대상자로 분류됐으며, 이달 17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가능하다. 임신부는 임신주수와 관계없이 내년 4월30일까지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만 65이상 75세 미만 어르신은 오는 11월22일까지 가능하다. 만 64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 정도가 심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은 생활과학교실 강사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대덕과학관과 메이커스페이스 창작나래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안산시 과학기술교원 연수와 연계해 메이커 교육 개론, 디자인 씽킹, 틴커캐드를 활용한 3D모델링 등 4차 산업에 대비한 생활과학교실 강사들의 전문성 증진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생활과학교실 강사진들은 다음달 19일, 20일 이틀 동안 진행되는 ‘2019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에서 시민들에게 생활과학교실을 알리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활과학교실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한 강사는 “친목을 도모하는 워크숍을 넘어 최신 트렌드에 맞는 메이커교육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참가소감을 전했다. 정병국 상록청소년수련관장은 “앞으로도 생활과학교실을 진행하는 실무자와 강사진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에 대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융합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대한민국 속 작은 세계인 안산 다문화마을특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안내 지도 5천부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대하기 좋은 크기로 제작된 지도는 특구 관광기점인 4호선 안산역을 시작으로 중심거리인 다문화음식거리까지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자세히 안내돼 있다. 특히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도록 시가 추천하는 14개국 55개소의 주요 음식점을 메뉴와 함께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외국인 입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각종 상담센터와 지원시설, 중국은행 등 외환송금센터 위치정보 등도 알기 쉽게 표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는 현장에서 일하는 안산시 관광안내사의 의견을 모아 관광객 입장에서 제작했다”며 “관광객 편의 증진으로 특구 관광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마을특구는 전체 주민 중 87%가 외국인 주민이며,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점과 상가들이 있어 주말이면 수많은 외국인들과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