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의 가족센터 건립사업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도서관, 보육시설, 문화센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하나의 건물로 건축하는 사업이다. ‘가족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치매안심센터, 건강복지센터, 생활문화센터, 도서관을 포함한 복합시설을 조성해 가족돌봄 지원 강화, 성별·세대간 소통 등 지역공동체 회복과 지역중심의 통합적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오산시는 지난해 12월 남촌동 복합청사 신축 부지에 가족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을 ‘생활SOC 복합화 사업’공모안으로 신청했다. 지난 8일 발표된 공모 결과, 오산시는 ‘생활SOC 복합화 사업’ 시군으로 최종 선정돼 2022년까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오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전하게 되며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상담 및 교육실 등이 배치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추진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겠다”며 “가족센터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생활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소외계층에 밑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관내 소외계층 23가구에 방문해 건강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직접 조리한 소고기무국, 배추겉절이와 후원받은 미트볼, 도토리묵무침, 잔다리두유, 두부를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2년부터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 ‘세마반지’ 사업을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상용 위원장은 “세마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고민하고 취약계층에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내 다문화가정 여성을 대상으로 2020년 푸드스마일즈 우양 지원사업 ‘다정한 프로젝트’를 지난 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정한 프로젝트’사업은 다문화가정에게 요리라는 접하기 쉬운 매개로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먹거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우양재단에서 후원금을 지원받아 6월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한국요리교실, 자조모임, 부모교육, 나들이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여성은 “한국요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고 배운 요리를 가족들에게 직접해줄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강대봉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오산시 다문화가정들을 위해 지원해주는 우양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들과 소통하고 나눔으로써 전문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2020년 오산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오산상공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곽상욱 오산시장,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상공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는 내빈들의 축사와 새해를 축하하는 시루떡 절단, 건배제의, 참석자간 새해 덕담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0년 시정목표를 교육, 경제, 복지 등 6개 부문으로 구분해 설명하고 “경자년 쥐띠 해에는 모든 분야에서 더욱 번성하고 번영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희겸 행정1부지사는 경제 분야의 일선에 있는 도내 중소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규제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보건소는 지난 3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폐렴 집단발생으로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 가동과 우한시 입국자 검역 강화를 발표함에 따라 관내 우한시 방문 또는 체류자 중 다음의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대상은 우한시 화난 해산물 시장 방문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 발생 환자 또는 우한시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폐렴이 발생한 환자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우한시에서 폐렴환자가 27명 발생해 환자들은 격리 치료 중이며 밀접접촉자는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으며 사람 간 전파나 의료인 감염은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발표됐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우한시 원인불명 폐렴 대책반’을 구성해 긴급상황실 24시간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중국 보건당국 및 세계보건기구 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해 정보수집 및 위험평가를 지속하고 있다. 또한 우한시 발 항공편 국내 입국자를 대상으로 발열 감시 및 검역을 강화했고 중국 우한시 방문·체류 후 발열과 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검역조사를 실시하고 의심환자는 격리조치 후 진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속초시, 순천시, 영동군과 오산농협이 참여해 관내 작목반 및 농가에서 생산한 배, 쌀 등과 자매도시 지역 농·특산물 잡곡, 곶감, 젓갈류, 나물류 등 고품질의 우수 농산물 50여 품목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 물향기농산 등 사회적경제기업 6개 업체가 생산품을 전시·판매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유통단계를 줄여 산지와 소비지를 직접 연결한 설맞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우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 풍성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오는 11일 18일 2회에 걸쳐 오산천과 에코리움에서 ‘2020년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개최한다. ‘오산천 철새탐조 행사’는 오산시 주최,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산천에 서식하는 조류에 대한 체험활동이다. 행사는 교육일정 설명을 시작으로 오산천 서식 조류관찰, 조류 먹이주기, 에코리움 전망대 견학, 새그림 버튼만들기, 철새 서식지 퀴즈 등 오산천 서식 조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번 철새탐조와 먹이주기체험 행사를 통해 오산 시민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오산천 생태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립미술관은 7일부터 미술관 4층 라운지를 공간/설치 미술로 새롭게 소개하고 A/R을 이용해 기성 작가의 작품을 경쾌한 사운드와 함께 애니메이션으로 즐기는 상설 공간 체험전 ‘스페이스 인 스페이스s/Space in spaces’전시를 선보인다. 관람객 휴게공간을 이용해 새로운 미술 콘텐츠를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공간/설치 미술 작가로 알려진 작가 애나한과 슈퍼맨, 아이언맨, 이소룡, 헐크 등 슈퍼히어로를 모티프로 사실적 회화 작업을 하는 작가 신창용이 협력을 통해 미술관 유휴 공간을 해석한 결과물이다. 애나한 작가는 신창용 작가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미술관 4층 공간을 파스텔톤의 브라운과 스카이 블루 계열로 꾸며 관람객들에게 마치 미지의 행성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노란 빛을 발하는 네온을 이용해 달이나 태양을 상상하게 만드는 조형물을 설치해 공간의 신비로움을 연출한다. 작가 신창용은 VR/AR 전문 회사와 협력으로 자신의 작품을 디지털화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경쾌한 일렉트릭 사운드와 함께 작가가 제시하는 시나리오에 따라 움직인다. 본 작품은 미술관에서 제공하는 앱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2019년 12월 31일 오전 9시에 2019 기해년 종무식과 1월 2일 오전 9시에 2020 경자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종무식은 1년간의 민선7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1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오산시민 52명에게 상장이 수여됐고 2019년 직원들의 활동영상, 2019년 올해의 직원상 수여 등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시무식은 지역 사회단체장과 오산시청 직원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경자년 출발을 함께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의 새해 포부를 담은 신년사 발표와 2부 행사로 시청 1층 로비에서 소원엽서에 자기의 소원을 적어 대형 복주머니에 넣는 행사가 진행됐다. 오산시 관계자는 “이 대형 복주머니에 담긴 시민들의 소원은 2020년 정월대보름 달집과 함께 태워드릴 예정이다”며 “복주머니에 담긴 오산시민들의 2020년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이 기존 66개국에서 65개국으로 변경·시행됨에 따라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전 ‘해외감염병NOW’누리집을 통해 방문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해외 검역감염병 국내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 의 감염병 발생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 감염병 전문가 검토를 거쳐 반기별로 검역감염병 오염지역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공항 및 항만 검역소는 검역감염병 발생지역 여행자를 대상으로 검역을 실시하고 필요시 검역감염병 진단검사와 보건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검역감염병 오염지역 여행 후 국내 입국 시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반드시 제출하고 귀가 후 발열, 기침, 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 발생 시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 안내받을 것”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일 공단 본부에서 새로운 미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전 임직원이 참석해 ‘소통경영, 책임경영, 인권경영으로 1등 공기업 실현’ 이라는 비전 아래 ‘배려, 소통, 안전, 효율’의 핵심가치를 담아 새로운 미션인 ‘혁신적인 공단경영으로 오산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를 실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공단은 미션·비전 이외에 중장기적으로 실행할 새로운 4대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 64개의 세부전략과제를 수립, 발표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미션·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 세마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1일 열린 종무식 행사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세마동 통장단협의회 최철민 회장이 100만원, 대성엠테크가 100만원,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에서 30만원, 세교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서 20만원과 양말 40켤레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를 실천한 단체들은 한마음으로 “개인과 기업의 작은 나눔으로 세마동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김상용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계속 따뜻한 나눔문화가 세마동을 통해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지난 12월 31일 오산버팀병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 및 희망찬 나눔문화 조성과 복지사각지대 지원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곽상욱 오산시장, 정구영 오산버팀병원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천명진 보아스사회공헌재단 대표가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정구영 오산버팀벙원장은 “의료비가 부담이 되어 제때 치료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의료인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지도층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함으로써 한국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창조해 나아가고자 하는 뜻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클럽이다.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는 2020년 1월부터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감염병 분류체계가 전면 개편됐다고 밝혔다. 국민과 의료인이 각 감염병의 신고 시기, 격리수준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질환별 특성에 따라 나눴던 군별 분류체계에서 심각도,전파력,격리수준, 신고 시기를 중심으로 한 ‘급’별 분류체계로 개편되는 것이다. 1급감염병은 ‘즉시’, 2급 및 3급감염병은 ‘24시간 이내’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관할 시·군·구 보건소장에게 신고해야 한다. 예로 메르스, 에볼라바이러스병 등은 치명률이 높고 음압격리가 필요하므로 1급감염병으로 분류되어 즉시 신고해야 하나, B형·C형간염, 쯔쯔가무시증 등의 경우 격리는 불필요하나 발생을 계속 감시할 필요가 있어 24시간 내에 신고해야 하는 3급감염병으로 분류된다. 기존 감염병 외에 사람유두종바이러스감염증을 새롭게 추가해 제4급감염병 및 예방접종 대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의사·한의사에게 부여하던 신무의무를 치과의사에게도 부여하고 신고 의무를 위반하거나 방해했을 경우 기존 200만원의 벌금에서 1·2급 500만원 이하, 3·4급 300만원 이하 벌
(경기뉴스통신) 오산시는 청호·고현동을 기점으로 세마역까지 운행하는 도시형 교통모델인 C1버스를 지난 30일부터 운행 개시했다. ‘도시형 교통모델’이란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지역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산시는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고 노선여객자동차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공고 등을 거쳐 사업자를 선정했다. 도시형 C1버스는 오산시의 까산이 캐릭터와 주요관광자원을 배경으로 차별화한 핑크색과 민트색을 버스에 적용해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조성하고 오산시를 홍보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C1 버스의 운행노선은 그동안 대중교통이 취약해 주민불편이 계속되어온 청호·고현동을 기점으로 출발해 오산역, 오색시장, 오산대역, 물향기수목원, 드라마 세트장을 경유 세마역이 종점으로 총 2대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오산시 관계자는 “도시형 C1버스 외에도 추가로 주요권역별 도시형 순환노선을 개발하고 있다”며 “교통소외지역의 맞춤형버스로 다중이용지역과 오산역환승센터와 전철역을 연계해 대중교통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오산시만의 특화된 버스준공영제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