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9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50여명의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를 대상으로 직무소양교육을 겸한 하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지난 상반기 진행한 보행안전지도사업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전문가를 초빙해 보행안전지도사가 알아야 할 내용들을 교육했다. 시는 지난 2월에도 어린이 안전학교와 협력해 보행안전지도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로의 사고유형과 교통안전 지도방법 등을 교육을 한 바 있다. 올해 시는 용마초, 공세초, 상현초 등 18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7개 노선을 선정해 어린이 보행안전지도사업을 벌이고 있다. 보행안전지도사들은 다수의 저학년 초등학생들을 인솔해 등·하교 지도와 보행안전, 생활안전 교육을 하며 횡단보도 및 안내표시판 파손여부, 상습 불법 주정차, 보행 장애물 및 위해요소 등을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자라날 수 있는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31일 기흥역 하부에 우수한 품질의 관내 농·특산물을 저렴히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첫 개장한다. 이 장터는 8월31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장터라는 의미를 담아 ‘생소한 장터’라는 이름이 붙었다. 관내 30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 농산물 가공식품 등의 로컬푸드가 시중보다 저렴히 판매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인근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살 수 있도록 장터를 개설한 것”이라며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9일 민선7기 철도분야 공약사업과 관련해 내년 7월 완료 예정으로 수서-광주선 도시철도 연장 등 3개 노선의 철도망 구축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대상 노선은 수서-광주선 연장 구간인 광주-에버랜드-남사-동탄 간 42.3km중 용인시 구간 30.2km, 용인경전철 연장 구간인 기흥역-광교중앙역 간 6.8km 가운데 용인시 구간 4.8km, 동백-성복역-신봉동 간 신교통수단 15km 등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해 10월 용인시 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계획을 수립해 용역과제 심의를 거쳐 연말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또 올해 들어 감사관의 계약심사를 거친 뒤 6월에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지난 7월 용역에 착수했다. 이 가운데 수서-광주선 연장 구간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수서-광주간 복선전철이 지난달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구체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노선에 대해 민선6기에선 에버랜드까지만 연장을 추진했으나, 민선7기에선 이를 남사-동탄까지 연장해 처인구의 중심축으로 구축키로 하고 최적노선 검토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수립한 최적노선을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30일까지 용인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용인시 관내 중소기업 또는 사회적경제기업 가운데 만39세 이하의 관내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할 기업이다. 시는 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해 선정된 기업에 회사 당 2명까지 신규 채용 청년들에 대해 인건비와 직무교육비 등을 2년간 지원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따른 것으로 지원액은 인건비가 월 160만원, 직무교육비가 연간 300만원이다. 이번에 지원할 청년인턴은 최대 17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용인시청 청년담당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고용부담을 덜어주면서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한 이 사업에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16일 시장실에서 신해진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와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신 총재를 비롯해 용인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등 2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용인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와 시민행복 증진, 노인 및 장애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백 시장은 협약식에서 “국제로타리클럽이 용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키로 해 감사하다”며 “민·관 협력체계를 만들어 더욱 효율적인 복지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로타리3600지구는 용인시를 비롯해 경기 동부지역 11개 시·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산하에 91개 지역 로타리 클럽이 소속돼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21일까지 아침밥 먹기 캠페인‘토마야 아침밥 먹자’를 함께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모집한다. 한창 성장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아침밥을 먹고 충분히 영양소를 섭취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캠페인은 9월16일부터 11월8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캠페인 참여 안내판과 아침밥 먹기 실천판을 배부해 아이들이 아침을 먹은 날 직접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했다. 또 아침 식사와 관련된 활동지를 제공해 각 기관이 자체적으로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희망하는 학부모에겐 상담과 설문조사 등을 제공해 아이의 식습관을 분석해준다. 별도 온라인 영양교육 자료도 제공된다. 대상은 용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참여를 원하는 곳은 토마야 놀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는 무료 생활체육 프로그램 ‘수지구민 행복더하기 건강교실’하반기 과정 수강생을 21일부터 모집한다. 9~11월 3개월간 운영되는 하반기 과정엔 기체조, 인라인, 테니스, 배드민턴, 유소년축구, 어린이 전통놀이교실 등 6개 과목 23개 강좌가 개설됐다. 수지체육공원, 수지레스피아 등 관내 10개 공공체육시설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수지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 한부모가정은 16~20일에 우선 접수한다. 대부분의 강좌가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가 많기 때문에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 다만, 매일 아침 수지체육공원 등 8곳에서 운영되는 기체조는 별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수지구청 홈페이지 생활·문화 코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차량등록사업소 주재로 지난 12일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용인시지부 임원들과 중고차 시장 활성화와 건전한 중고차 매매시장 정립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매매업체 증가에 따른 경쟁심화로 경영난을 겪는 업체들이 나오면서 일부 지역에서 허위매물과 미끼상품 제시 등 불법행위가 빈번히 나오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시는 이에 관내 중고차 매매단지에선 이 같은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참석자들에게 주요 민원사례를 전달하고 깨끗한 중고차 시장을 만드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용인시지부 관계자는 “앞으로 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상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부에서도 우리 시민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 시장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관내 식당인 도둑골 화로구이에서 14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선생님, 마을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을 초대해 양념갈비를 제공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식당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1월과 8월에 취약계층 아이들의 방학에 맞춰 점심봉사를 하고 있다. 식당 대표는 “외식 기회가 적은 아동들의 성장기 영양보충을 위해 음식을 대접했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포곡읍 관계자는 “도둑골 화로구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식사대접을 해줘 감사하다”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 출신의 여성독립운동가인 오희옥지사 일가의 3대에 걸친 독립운동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 용인시는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사주당기념사업회에서 박숙현씨가 오 지사 일가의 독립운동기인 ‘마지막 증언’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책은 오 지사의 육성 녹취록과, 가족·지인들의 증언, 자료 수집을 통해 3대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해주 오씨 일가의 독립운동기를 상세히 다루고 있다. 활약상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던 여성 항일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는 이 책을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각 구청,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부해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오희옥 지사는 용인 원삼면 출신인 오인수 의병장의 손녀로 아버지인 오광선 한국광복군 국내지구사령관과 독립군의 어머니로 불렸던 정정산 지사의 막내 딸이다. 언니인 오희영 지사와 함께 한국광복진선 청년공작대원으로 활동했다. 형부인 신송식 지사 역시 광복군으로 활동했다. 오 지사는 지난해 급성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중앙보훈병원에서 투병중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이달 30일까지 내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관내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근로·작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개선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제도로 근로환경, 작업환경, 기반시설 등으로 구분된다. 근로환경 개선은 종업원 300명 미만의 관내 중소기업의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의 설치와 개·보수 비용을 총 사업비의 60% 이내,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작업환경 개선은 종업원 50인 미만 사업장의 바닥, 천장, 창호 등의 작업 공간 개보수, 환풍구 설치, 소방설비 설치에 드는 비용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종사자 10명 미만의 영세 기업은 근로·작업 환경 개선비를 사업비의 70%, 최대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반시설 개선은 10개 이상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공동 안내 표지판, 공용주차장, 보행로 설치 등의 비용을 사업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의 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나 관할 읍·면 산업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이달부터 관내에선 폐소화기를 대형 폐기물로 분류해 배출하면 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일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가 개정된 데 따른 것으로 사용연수가 지났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소화기를 시민들이 직접 소방서나 119안전센터로 가져가야 했던 불편을 개선한 것이다. 앞으로 폐소화기는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을 하거나 스티커를 구입해 붙인 뒤 지정된 장소에 내놓기만 하면 된다. 소화기 무게에 따라 3.3kg 이하는 2천원, 3.3~6.5kg 미만은 3천원, 6.5kg 이상은 5천원의 배출 수수료를 부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용 소화기가 널리 보급되고 있어 시민들이 사용할 수 없는 소화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3일 ‘제56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 대회’에서 우승한 신갈고 선수단을 관내 한 음식으로 초청해 격려했다. 백 시장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활약에서 나아가 월드컵 무대를 누비는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시축구센터 소속 신갈고는 지난 4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56회 청룡기 고교 축구 대회에서 시흥 서해고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품에 안았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직원 소양교육을 위해 6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특강에 이어 뮤지컬 ‘영웅’을 단체로 관람하는 행사를 14일과 21일 2회에 걸쳐 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직원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과 올바른 역사의식 습득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격무부서 근무자나 민원업무 담당 직원들이다. 이번 행사에서 뮤지컬 영웅에 출연 중인 배우 정의욱은 ‘뮤지컬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직원들에게 예술을 접하는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지컬 영웅은 항일 독립운동 영웅인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009년 처음 제작됐는데 의거 전후 안 의사의 활약상과 사상 등을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냈다. 용인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직원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 작품을 선정해 단체로 관람하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본의 수출규제로 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어 독립을 위해 싸운 안중근 의사의 뜨거운 정신이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다”며 “선열들의 뜻을 받들어 정의와 희망이 살아있는 나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4일 올해 41만6945건, 64억원의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했으며 납세자들에게 기한인 9월2일까지 납부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의 올해 주민세 부과액은 전년의 61억원에 비해 4.5% 늘었는데 지난해보다 과세대상 세대는 166세대, 개인·법인사업장은 5279곳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주민세는 과세기준일인 7월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단체에 부과된다. 세액은 세대주가 납부하는 개인균등분은 1만원, 개인사업자는 5만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만원에서 50만원까지이다.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는 과세기준일이 한 달 당겨진 7월1일로 됐으며, 30세 미만 미혼 세대주와 미성년자 세대주에 대해서는 부과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납부기한을 꼭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과 인터넷, ARS, 가상계좌로 할 수 있다. 또 스마트고지서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