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촌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소회의실에서 제3기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위원장 1명·분과장 4명에 대한 선출과 2019년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정다운 케이크’ 등 4개 사업에 대한 추진결과 보고가 있었다. 또한, 신규로 추진하는 동절기 ‘긴급 위기가구 생필품 세트 지원사업’이 심의 확정됐으며 이어 민간위원에 대한 청탁금지법 교육과 화합의 시간을 통해 위원간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분과별 활동을 강화해 즉시성과 적극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3.1 만세운동 100주년인 올해 우연히도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민족대표 33인과 동일한 숫자인 것은 필연인 듯 싶다. 양촌읍은 2019년을 체감복지 증진의 해로 선언하고 지역복지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이 많이 참여하신 제3기 협의체에서 남은 기간과 2020년에는 더욱 도약해 함께 살아가는 양촌읍 지역복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민간 파트너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덕회 민간위원장은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김포시 북부지역의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해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과 로비에 ‘책 한 모금’ 코너를 운영한다. ‘책 한 모금’은 북부보건과가 조성한 서가에 양곡도서관 도서를 비치해 북부보건과 이용자 및 프로그램 참가자 등이 자유롭게 책을 볼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양곡도서관은 앞으로도 북부보건과와 협력해 한강신도시에 비해 기반 시설과 복지 시설이 취약한 지역에 치매·건강·에세이·요리·소설 등 다양한 종류의 책과 잡지를 3개월 단위로 순환 교체 지원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상대적으로 도서관 시설이 부족한 북부지역에 근거리 도서 서비스를 제공해 책 읽는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재학생과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 제13기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하반기 특강을 개최했다. 부학장인 두철언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가을 김포농업은 태풍과 가축질병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지내왔다. 국가적인 재난에 따른 휴강에 대해 심심한 위로와 함께 잔여 학사일정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다시 시작된 교육에 서로를 격려하며 성공적인 엘리트농업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4차 산업시대의 농산업 가치 창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암대학교 채상헌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나의 고객은 어디에서 찾아야하는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 된 강의는 지식과 인식혁명의 시대에 맞는 가치의 농업시대를 헤쳐 나갈 방안에 대해 깊이 있고 참신한 내용을 전달했다. 강의를 들은 수강생은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기준의 수행자가 아닌 혁신을 통한 자신만의 성공을 만들어야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새마을회는 지난 5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월곶면 소재 김포시새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가주기 행사를 가졌다. 매년 이맘때 고추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해왔던 김포시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올해도 우리 모두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었으니 고추장을 받는 분들 마음도 따뜻하게 전달돼 매운 맛이 아니라 달달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성 회장은 “늘 이웃과 함께 하기위해 힘쓰는 김포시새마을회 회원들의 마음이 널리 퍼지는 메아리가 돼 따뜻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운동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생명살림운동을 통해 새로운 새마을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에는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공공심야약국이 문을 열고 있다. 심야시간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걸포동 한사랑약국과 통진온누리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늦은 시간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약사의 복약지도가 있는 의약품 조제 및 구입이 가능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심야약국 운영을 함께하는 김포시약사회는 늦은 밤 갑자기 약품이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전화 또는 방문하시어 상담 받으시길 당부했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적인 약료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김포시약사회와 항상 노력중이며 공공심야약국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6일 관내 복권판매점 6개소에 대해 복권사업의 건전한 발전과 복권판매 위반행위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제3자 판매허용기준 도입 취지에 반하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제3자 판매점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제3자 판매허용기준에 따르면 계약자의 배우자·직계존비속·형제자매가 판매할 수 있으며 종업원 판매 시에는 반드시 계약자와 고용계약을 맺어야 한다. 허용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이 판매할 시 계약자와 실제 판매자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번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 검토 후 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도·점검을 계기로 복권법을 자율적으로 준수해 공정한 거래로 시민의 신뢰회복과 건전한 복권 시장이 형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0월까지의 공장건축 총 허용량 집행실적을 6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2019년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 물량은 8만4000㎡이며 10월말 현재 5만7693㎡을 집행해 현재 2만6307㎡가 남았다. 그러나, 현재 김포시에 접수된 공장설립 승인신청이 공장총량 배정물량만큼 전량 접수돼 신규 접수는 제한된 상태다. 김포시는 올해 초 공장총량 배정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공장관련 건축허가 및 공장신설승인 등이 불가하며 2020년 신규물량 배정 시까지 유보될 수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김포시는 개별입지 공장난립으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별입지 공장총량 물량을 감소하고 공장설립은 계획입지로 유도해 주거환경 개선 및 평화문화도시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2020년을 ‘보편적 통신복지’ 실현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첨단 정보통신도시를 향해 나아간다. 무료 공공와이파이 구축, 민원콜센터 전화상담 서비스 향상,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도입 등 성과를 내고 있는 김포시는 내년에도 정보통신망 전략계획 수립, 공공 와이파이 확대, 정보통신 사용전검사 민원 신속처리, 전화녹취시스템 확대 등 총 7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차별화된 고품격 정보통신 명품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포시의 내일을 살펴본다. 김포시가 자가통신망 교체와 함께 행정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보통신 전략계획을 선도적으로 수립한다. 이번 전략계획은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에 걸쳐 김포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정보통신 비전 및 전략, 미래 정보통신 목표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기에는 김포시의 특성을 반영한 분야별 정보통신망 융복합 발전 기본 방향,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5G, 로봇,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정보통신기술의 중장기 발전 계획 수립, 더 편리하고 안전한 대시민 서비스 제공 방안, 교통정보, 유비쿼터스 도시, 도시철도, 행정 등 정보통신망의 효율적
(경기뉴스통신)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에 따른 위촉장 수여 및 민간위원 임원선출, 활동보고 등을 했다. 노주현 민간위원장은 “마을 통장을 하면서 다양한 사유의 어려운 이웃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고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제3기 사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임기 정비와 함께 3명의 위원이 신규 위촉됐으며 매년 연말 관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의 대표 명소인 장기동 라베니체는 가족단위 방문이 많은 곳으로 김포의 베니스로 불리우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장기동 라베니체는 베니스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주변에는 유럽식 수변 스트리트 상가가 즐비하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각종 프랜차이즈 식당가는 물론, 2.7㎞의 금빛수로를 따라 야경을 즐기며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라베니체 1차 번영회에서 김포의 특성 상 군부대가 많은 점을 고려해 국군장병들을 위한 우대행사로 ‘고마워요. 우리국군/ 국군 장병 우대 업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김포시도 국군장병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에서 진행하는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고 있다. 시는 그동안 김포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라베니체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공연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버스킹’ 공연 등을 지원해 왔다. 김정애 문화관광과장은 “지역경제 및 관광문화 활성화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문화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윤정선 작가와 함께하는 ‘조금 다르면 어때?’ 강좌를 오는 1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층 문화교실2에서 운영한다. 경기도 일자리정책마켓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강좌는 ‘조금 다르면 어때?’, ‘지루한 씨의 까만 우산’, ‘아빠, 음악이 뭐에요?’ 등의 저자인 윤정선 작가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조금 다르면 어때?’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르다’는 것이 ‘틀리다’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과 또 다른 가능성이라는 것을 알려줌과 동시에 나와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한다. 강의 후에는 마음속 감정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감정놀이 활동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6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도로명주소 불편사항 시범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숫자중복 및 7자 이상 긴 도로명’을 변경해 정비하고 일부 도로구간 연장 및 신규로 개설되는 도로명이 없는 도로구간에는 도로명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제1회 김포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로명 변경 및 도로구간 연장, 도로명 신규부여’을 심의해 결정한 후 6일 이를 고시했다. 도로명 변경 대상은 숫자 중복사용 및 7자 이상 긴 도로명인 ‘마송1로83번길’이었으며 해당 도로구간에 마송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마송공원길’로 변경했으며 마곡 ~ 시암간 도로 확·포장 공사로 인해 일부 새로 개설된 도로구간은 기존 ‘애기봉로’를 연장했다. 또한, 도로명 신규 부여대상은 국도48호 ~ 지방도355호간 도시계획도로 구간으로 마을명칭을 이용해 시민들이 부르기 쉽게 짧은 도로명인 ‘도사1로’로 부여했다. 이번 신규부여로 고속도로를 제외한 김포시 도로명 수는 ‘대로’급 2개, ‘로’급 188개, ‘길’급 674개로 총 864개다. 앞으로도 김포시는 도로명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철 쓰레기 집중처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철 쓰레기 집중 처리기간은 오는 7일부터 12월 16일까지 40일간 운영하며 시민들이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에 문제가 없도록 적극 대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가정에서 일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 배출되면 소용량으로 제작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데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어 이 기간 동안은 배춧잎 등 김장에 따라 발생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많을 경우 일반생활쓰레기 종량제 대용량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단, 신도시 등 자동집하시설 운영 지역에서는 쓰레기투입구 용량에 맞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배출할 것을 강조했다. 김포시는 생활쓰레기 배출 및 수거에 대해 시민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항상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5일 7차 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조강지구’의 임시경계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9일 월곶면 조강리 일원 392필지를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한 후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하고 사업지구에 대해 측량을 실시해 7개월 여 만에 임시경계점 설치를 마무리 한 것이다. 사업지구 내 토지들 중 경계 및 면적변경이 필요한 토지는 인접한 토지소유자 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했으며 11월 30일까지 지적확정 예정통지서를 토지소유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변경된 경계에 대한 의견은 송달일로부터 20일 이내 제출해야 하며 의견제출 기간이 끝나면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해 경계결정에 대해 심의·의결 후 경계 및 면적을 확정하게 된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향후 의견수렴 및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경계가 확정되면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의견을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예지원 나눔숲 조성사업을 지난 달 30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나눔숲이란, 산림환경기능증진자금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주민의 심리·신체적 안정 및 재활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실내외에 숲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김포시는 올해 초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지원 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된 나눔숲은 버려진 자투리땅에 휴게시설 설치와 수목·초화류 식재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줄 수 있는 경관을 조성했으며 보행 통로를 넓게 조성해 보행 약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녹색자금으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뜻깊은 사업인 만큼 불용액을 최소화 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녹색복지가 실현된 점에서 김포시가 한층 더 발전한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