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어린이들이 가상현실 공간에서 동화 속 주인공이 돼 신나는 모험과 감성을 충전할 수 있도록 ‘가상동화체험관’을 교하도서관과 조리도서관에 각각 조성했다. 가상동화체험관은 사업비 8천400만원을 추경에 확보해 조성 완료했으며 12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2020년 1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용대상은 5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로 1회당 10명 정도가 참여하고 동화구연 전문 강사가 배치된다. 평일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단체 위주로 운영하고 주말에는 개인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매년 동화콘텐츠를 2~3편씩 보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세종대왕과 시간도둑, 오즈의 마법사 등 30여 편의 동화 콘텐츠가 제공돼있다. 이번에 조성된 가상동화체험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으로만 만나던 동화를 살아 움직이는 가상현실의 공간에서 만나게 함으로써 상상력을 자극하고 풍부한 감성과 정서함양을 기대하며 건전한 독서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김명중 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BS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협약은 파주시가 추진하는 공간재생사업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파주시의 문화도시 경쟁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 협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내용은 EBS 지식재산을 활용한 파주시 공간재생 사업에 관한 협력,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EBS 에듀테크 콘텐츠 활용에 관한 협력,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EBS 사회공헌에 관한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주시와 EBS는 우선적으로 EBS 콘텐츠와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운정 호수공원 유비파크 유휴공간을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인 ‘운정EBS파크’로 조성하고 용주골 창조문화밸리 도시재생사업에 ‘연풍EBS길’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운정EBS파크’는 장기간 미활용됐던 유비파크 유휴공간을 아이들이 상상 속 캐릭터들과 소통하며 맘껏 뛰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 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중 EBS 사장은 “파주시가 추진하는 공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13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 한 해 파주시의 살림살이를 결정하는 2020년도 본예산을 비롯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인해 10월 임시회가 취소되어 미처 살피지 못한 조례안 등을 재정비하는 등 시민생활과 직결된 총 39건의 안건을 심도있게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최종환 파주시장으로부터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11월 21일부터 12월 4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이어서 12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12월 6일부터 1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0년도 파주시 예산안을 심사하고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한 후 폐회하게 된다. 손배찬 의장은 “이번 회기는 2019년을 마무리하는 정례회로 2020년도 본예산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의 심사가 예정되어있다”며 “시민이 내주신 혈세로 이루어진 예산안이 낭비없이 편성됐는지,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된 것은 아닌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의회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14일 파주시의회에서 세미나를 갖고 마을살리기 활성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김준환 서울디지털대학교 교수의 '파주형 마을살리기 활성화 전략'에 관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권대중 명지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교수, 안명규 파주시의회 부의장, 윤덕규 도시재생과장, 김우경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 도시재생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는 인구감소로 인해 점차 낙후되고 있는 농촌지역과 원도심지역의 실태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마을살리기 등 성공적인 도시재생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 참여한 권대중 교수 등은 성공적인 마을살리기를 위해서는 마을공동체를 이끌어갈 리더를 발굴해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마을만의 특성있는 문화를 만들고 소득이 있는 마을 조성이 필요하다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읍면동장 및 마을살리기팀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과 해당지역 주민들, 부동산관련 학회 관계자 등이 함께해 해당 지역을 어떻게 하면 더 좋은 환경으로 가꿔 나갈 것인지 고민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월롱면의 오랜 숙원사업인 도내4리 군방호벽 정비사업이 지난 10월 22일 준공돼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1월 13일 월롱면 군 방호벽 정비현장을 방문하고 지역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4리 방호벽 정비사업은 수십 년간 주민들이 불편을 겪은 군 방호벽을 차량 교행이 가능하도록 정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그동안 소형 차량만 통행이 가능해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차의 통행이 어렵고 대형 농기계의 출입도 불가능해 겪었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도내4리 군 방호벽 정비사업 준공으로 차량과 농기계의 출입이 자유로워지고 소방차의 출입도 가능해져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 협의를 통해 군 방호벽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더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2일 진솔건설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성규 진솔건설 대표, 운정1·2·3동장 및 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운정 1·2·3동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열었다. 진솔건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운정1·2·3동에 각각 성금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기탁했으며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후원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의 긴급의료비, 검사비, 교육비, 난방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성규 진솔건설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 사랑 나눔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4일 제2회 운삼애 행복나눔 대잔치를 개최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작년 첫 개최에 이어 올해도, 시민과 함께 복지 나눔 성과를 공유하고 복지공동체 형성과 지역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운삼애 행복나눔 대잔치에서는 복지공동체 형성 사업 ‘두부사려 똑똑똑’ 노년기 나눔 문화 확산 사업 ‘은빛바늘 행복나눔’ 이웃에게 따뜻한 저녁을 제공하는 ‘어울림 밥상’ 등 참여 시민과 관련기관이 1년간의 나눔 성과보고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나눔 사업 성과보고 외에 후원자를 위한 행복나눔 포토존, 주먹밥·순두부 나눔 시식과 나눔 시장, 복지사각발굴 이동상담 및 캠페인,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인 마이너스두부장사 시연, 경로당 어르신이 수놓은 생활용품 전시·판매 등이 열렸다. 또한, 복지공동체·마을공동체 참여자와 나눔 실천 주민 중 12명을 추천해 국회의원상과 시장상을 수여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나눔 주고 행복 받는 깍두기·파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운정1동 바르게살기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김장행사에서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신선한 무와 파로 깍두기와 파김치 60통을 정성스레 담갔으며 관내 저소득 주민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완형 바르게살기회장은 “작년에 처음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는데 올해도 회원들과 지역사회 온정을 나눌 기회를 또 한 번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행사를 펼쳐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운정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운정1동장은 “깍두기와 파김치 나눔으로 연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3일 지역농산물 파주장단콩두부를 이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자살사고 예방을 위한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이 '2019년 국정목표 실천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9 국정목표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으로 국정과제별 실제 우수 실천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 올해 15번째다. 전국 104개 기관이 응모해 6개 광역·기초자치단체가 본선에 올랐으며 전북 완주군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현장발표 형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렸다. 파주시는 정부 5대 국정목표 중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부문에서 민·관 협력 주민돌봄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돼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신계숙 파주시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현장에서 체감한 주민의 어려운 점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해 2년 간 주민과 함께 한 공동체 활동이 경진대회를 통해 최우수상을 받게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보건지소는 3월부터 현재까지 4곳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 건강증진을 위한 해피실버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피실버 건강 교실은 신체 활동량이 적은 70세 이상 경로당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 노년 맞춤별 건강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건강 체조와 함께 다양한 보건교육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 구강 관리법과 올바른 칫솔질 등에 대해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충치 및 치주질환 등이 발생하는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칫솔질과 함께 치간 칫솔 사용법, 틀니 관리법, 침샘 자극법 등에 대해 교육해 구강 관리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 건강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한상 파주시 운정보건지소장은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보건교육을 통해 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며 “높은 호응도와 참여도를 보여주시는 경로당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은 ‘제18회 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를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산행복센터 5층과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제18회 청소년우수동아리경진대회’는 파주시가 주최, 문산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파주청소년문화원이 후원하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재능과 끼를 발산하고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율, 능동, 창의적인 동아리활동을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원해 인재를 발굴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5개의 길’이라는 융합 분야로 분류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넘어 6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고자 한다. 이날 파주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28팀이 참가해 개회식, 동아리 소개, 공연, 활동작품발표, 전시, 우수동아리 및 지도교사 시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비공연 분야가 진행되고 오후 2시~5시까지는 대공연장에서 공연 분야의 참여로 청소년들만의 축제가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채소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직거래 행사 및 할인 판매를 관내 7곳에서 오는 29일까지 시행한다. 올해는 잦은 비와 태풍으로 배추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시민의 김장 비용 부담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올해 4인 가구 김장비용은 34만원으로 전년 대비 높은 수준이다. 따라서 파주시는 소비자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직거래 행사 및 할인 판매를 추진해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농협 5곳과 파주장단콩축제 재래장터, 파주운정행복센터 광장에서 열린다. 가격은 배추 1망 기준으로 9천800원~1만2천 원이며 이는 시중 가격보다 약 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중앙도서관 2층의 ‘디지털 기록관’ 개관을 기념해 특별전 ‘파주 DMZ를 바라보는 여섯 개의 시선’과 ‘파주 기록화 사업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디지털 기록관은 지역 문화자원과 공동체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창의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새롭게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개관행사는 21일 오후 4시 1부 행사로 식전공연과 기록관 테이프 커팅, 특별전 개막식을 하고 오후 7시 2부 행사로 심포지엄 ‘파주 기록화사업의 방향과 과제’를 개최한다. ‘파주 기록화사업의 방향과 과제’는 파주 기록화 사업 및 마을 공동체 기록에 대한 시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기록화사업의 방향 및 향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신 한양대 겸임교수의 사회로 정형호 전 중앙대 민속학과 교수가 ‘마을을 기록하는 방법’을, 강정원 서울대 인류학과 교수가 ‘기록화사업의 역사와 현재:대상과 방법으로 중심으로’를, 신민경 중앙도서관 학예연구사가 ‘파주시 기록물 수집의 정책방향’을 발표한다. 파주시의원 박은주, 안소희, 평화를품은집 집장 명연파, 기록활동가 이정은이 토론에 참여해 시민의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4일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도시숲·정원 정책 담당자 워크숍에서 검산초등학교에 조성한 명상숲이 사후관리 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100만원과 산림청장상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30일 산림청은 전국에 조성된 명상숲 중 신규조성, 활용·사후관리 분야로 나눠 총 6개 학교를 2019년 우수사례 평가를 실시했다. 올해는 12개 시·도에서 2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차 서류심사, 2차 수목관리상태 등 현장심사, 3차 종합평가를 통해 파주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년 파주시에서 조성한 명상숲는 명상숲 코디네이터와 함께하는 숲속놀이터, 생태관찰, 학부모와 함께하는 별빛캠프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명상숲을 활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명상숲은 녹지공간이 부족한 학교 내에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작은 도시숲을 만들어 주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라며 “명상숲 조성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13일 유관기관 관계자, 환자 가족, 지역 주민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 최초로 정신재활시설인 파주혜민직업재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정신직업재활시설은 전국에 12곳이 있으며 서울·경기남부에 70%가 있다. 경기 북부에는 최초이며 13번째 센터로 개소해 의미가 크다. 파주혜민직업재활시설은 프로그램실 2개, 상담실 및 다목적실 1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용 정원 23명으로 시작한다. 직업재활시설은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지 않았거나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고 파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정신장애인과 정신질환 당사자의 직업재활, 직업교육,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정신재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장애인 가족들이 편하게 기댈 수 있는 돌봄의 정서적 공간으로서 가족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 정신장애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영숙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직업재활시설의 안정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해서 지역 기관과의 협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