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는 오는 9월부터 기존 만 6세미만에 월 10만원씩 지급하던 아동수당을 만 7세미만 아동까지 확대 지급한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제도는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처음 도입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부모의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지급해 왔다. 오는 9월부터는 만 7세미만 아동으로 대상 연령을 확대 지급하며 기존 연령 초과로 지급이 중단된 2천여명의 아동은 별도의 재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지급하게 된다. 대상아동에게는 개정법 시행일인 9월 25일 첫 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다. 단, 지급이 중단된 기간에 대한 소급지급은 하지 않으며 현재 보호자나 지급계좌 등이 신청 당시와 달라진 경우에는 반드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련 정보의 수정을 요청해야 한다. 또한, 아직까지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한 적이 없는 대상자의 경우에도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와 모바일 ‘복지로’ 앱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한 달부터 아동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상가구에 아동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양주자이 4단지 경로당에서 소확행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어린이 자원봉사 나눔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나눔교실에는 4단지에 거주중인 초·중학생 30명이 참여해 ‘우리가 만드는 마을, 자원봉사이야기’를 주제로 자원봉사 기초교육, 팀빌딩, 봉사활동 기획 등 자원봉사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들의 시선에서 우리 마을의 문제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에 대해 알아보고,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대해 직접 기획하는 등 마을 발전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눔교실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대단하거나 거창한 것만 생각하기 마련인데, 우리도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재밌었다”며 “열심히 참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종성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 학생들의 시선에서 아파트 단지 내 문제들을 살펴보고 그 해결책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접근해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해 연령구분 없이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양주시를 빛낸 이달의 감동人’에 회천2동에 거주하는 박성례님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 시행한 ‘양주시를 빛낸 이달의 감동人’은 양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시민을 선정, 그 노고를 널리 알리는 등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양주시를 빛낸 선행자를 발굴, 시 전역에 알림으로써 많은 시민에게 좋은 영향력을 전달해 추가적 선행을 낳는 등 선행의 선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선정대상은 시정발전 유공자를 비롯해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기부자, 시를 대표해 외부에 이름을 떨친 시민 등으로 ‘감동人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달의 감동人’ 박성례님은 지난 고성군 산불발생 당시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재난 피해지역 구호 지원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시는 박성례님의 선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8월 한 달간 시청 전광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TV화면에 ‘이달의 감동인’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양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현장탐방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승호 양주1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통장들과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 안순덕 의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1동에서 진행하는 ‘현장탐방 통장회의’는 청사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관내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현장행정의 일환으로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양주목관아와 회암사지 박물관 방문에 이어 세 번째를 맞는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장욱진의 정신을 기리며 지난 2014년 설립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을 방문, ‘집’을 주제로 한 ‘SIMPLE 2019 : 집’을 감상했다. 개관 5주년 연례전으로 이달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미술관 내부 전시장뿐만 아니라 미술관 외부와 카페 등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참석자들에게 더욱 색다르게 다가왔다. 특히, 양주시립 미술창작 스튜디오 777 레지던스에서 장욱진 미술관까지 이어지는 거리 곳곳의 정류장과 표지판, 건물 등에서 색을 채집해 만든 작품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자원봉사 시범마을인 양주자이 4단지에서 ‘소확행 마을공동체 회복프로젝트’를 운영,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웃배려 캠페인, 주민의 희망을 담은 소원나무 만들기’ 등 이번 활동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아파트 층간소음, 주차문제 등의 예방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4단지 행복아파트 봉사단과 함께 지난 ‘V나눔스쿨’에 참여해 층간소음 예방 교육을 받고 피켓을 직접 제작한 50여명의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이웃을 배려하고 지역 주민 스스로 실천하고 해결하기 위한 이웃 배려하기 서약서 작성, 내가 먼저 인사하기, 가로주차 안하기, 자신의 꿈과 소망을 적어 매달아 거는 소원 나무 만들기 등 시민참여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오늘 활동을 통해 층간소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이웃들과의 사이와 평소 나의 태도를 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나부터 배려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종성 자원봉사센터장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많은 사람이 함께 지내다보면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우호교류도시인 서울시 중랑구와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진행, 상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지난 8일 중랑구 지역 초등학생 30명이 양주시를 찾아 시의 문화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각종 체험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양 기관이 체결한 상생 우호협약에 따른 청소년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방문 학생들은 양주관아지와 회암사지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해 1일 문화해설사가 설명하는 역사 속 이야기를 배우고 활쏘기를 비롯한 제기차기와 대포 쏘기, 유물발굴조사 등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문화체험을 경험했다. 특히, 회암사지박물관의 유물조사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양주회암사지를 다시 방문해 체험 등 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기를 희망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양주시 청소년 30여명이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해 역사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교류는 우호교류도시인 중랑구와 각각 보유하고 있는 지역자원을 공유해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적극적 동반자로서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했다”며 “우호교류를 적극 활성화하는 등 시민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꿈나무도서관의 만화 특화프로그램이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다린다. 꿈나무도서관은 만화자료실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만화특화도서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이 있어 즐겁다. 만화가 있어서 더 즐겁다’를 주제로 성인대상 ‘아이패드 드로잉’과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내손안의 캐릭터’ 강좌로 구성했다. ‘아이패드 드로잉’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8차시에 걸쳐 아이패드와 펜을 이용해 드로잉이 가능할 수 있도록 기본 스킬을 배워 작품을 완성해 보는 시간으로 디지털로 변화하는 드로잉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내 손안의 캐릭터’는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차시로 진행하며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만화의 주인공들을 우드아트, 쉬링크, 디폼블럭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 보는 수업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8월 14일부터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인터넷 접속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유선으로도 마감 시까지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장애인을 위한 각종 상담과 교육, 자립지원, 의료재활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 홍보대사로 발달장애인 작가 양서연을 위촉했다. 양서연 작가는 지난 2011년도 제2회 EKF 자폐아동 그림 공모전 우수상을 비롯해 국제 장애인미술대전 입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오는 8월 14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세계인도주의의 날 기념 Birdge the Gap 전시회와 9월 6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장애인 미술가 작품전시회에도 참여 할 예정이다. 양 작가는 지난 6월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식에서 작품전시를 통해 복지관과의 인연을 맺으며 다양한 홍보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한 장애인 권리 실현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등 복지관의 각종 특화사업을 알리기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양서연 작가의 부모님은 “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생긴 후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겨 너무나 감사하다”며 “홍보대사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과 성인 대상 ‘도시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정원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 함양과 신체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4~6학년 대상 ‘PLAY 정원’ 2개반과 성인 대상 ‘내마음의 정원’ 2개반 등 총 4개반으로 나눠 하늘물근린공원과 봉우근린공원에서 격주의 해당하는 요일에 5차시로 운영한다. ‘PLAY 정원’은 청소년 대상 2개반을 대상으로 분화 이식하기, 곤충목걸이, 수경재배, 새둥지 만들기, 나무 씨앗 모으기 등 5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내마음의 정원’ 프로그램은 성인 1반의 경우 나를 알고 나무를 알며 힐링하세요, 내 식물 화분에 직접 심어요, 키워보자 애완식물, 잘 키운 식물, 애완견 안 부럽죠, 삽수 체험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성인 2반은 미니정원 만들기, 약차, 꽃차 만들기, 야생화 파종, 새에게 새 집을 만들어줘요, 나무줄기 리스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신청은 오는 8월 23일까지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공원사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열대성 작물인 ‘멜론’을 농가 신소득 작물로 육성한다. 시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열대성 작물인 멜론이 양주지역에서 재배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 2018년 시범재배를 실시해 친환경 급식시장에 kg당 6,850원으로 납품하는 등 1천380만원의 조수입을 창출한 바 있다. 특히, 올해에는 양주 멜론을 재배하고 있는 친환경 3개 농가에서 9월까지 멜론을 수확해 kg당 6,900여원, 약 7톤을 친환경 급식 시장에 출하할 계획으로 약 5천만원의 조수입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멜론을 딸기, 애호박, 토마토와 함께 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확대하기 위해 올해 4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스마트팜 기반시설 관비시설, 환기시설 등을 지원했다. 또, 지난 1월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멜론’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으며, 3월 22부터 7월 5일까지 5차례에 걸쳐 8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멜론 재배기술 교육을 운영한 바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멜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신소득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이 ‘2019 천안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 3인조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국실업볼링연맹 주최로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충남 천안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자 9개팀, 여자 14개팀 등 총 180여명의 실업팀 선수와 임원 등이 참가했다. 양주시는 이번 대회 3인조전에 지은아, 이지윤, 양다솜 선수로 구성된 양주시청 A팀과 장련경, 김정연, 김하은 선수의 양주시청 B팀이 참가해 기량을 뽐냈다. 양주시청 A팀은 예선8위로 8강에 올라 예선1위로 올라온 서울시설관리공단B팀을 236점대 197점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평택시청을 누르고 4강에 올라온 서울시설관리공단 A팀에 268점대 233점으로 석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주시청 B팀은 예선7위로 8강에 진출했지만 창원시청에 패하며 4강 진출에는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시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팀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여자볼링선수단은 실업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31일 11시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푸른하늘 은하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푸른하늘 은하수’는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대표작품으로 2016년, 2019년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및 2018년 월간 한국연극 등 우수 작품에 선정됐다. 우리나라 창작 동요의 효시인 윤극영 선생의 동요를 토대로 기획하고 반달, 설날, 고드름, 따오기 등 아름다운 동요를 즉흥 연주와 함께 들려주고 관객이 모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체험형 연극이다. 공연을 통해 부모님에게는 동요와 함께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동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에게는 순수한 노랫말, 서정적인 운율과 함께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른하늘 은하수’ 공연은 선착순 예약 접수로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매진 시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 후 관람해야 한다. 한편 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인 9월 마지막 주 26일, 27일에는 ‘눈의 여왕’ 공연을 유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참조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관내 독거어르신의 정서적지지 강화를 통한 우울감 해소를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여성보육비전센터에서 ‘꽃보다 라인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악과 여러장르의 댄스를 통해 건강증진을 유도하고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독거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라인댄스’는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걷는 동작의 스텝 위주로 추는 춤으로 비교적 단순하고 파트너 없이도 출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참여대상은 65세 이상 75세 이하의 건강 문제가 있거나 우울감이 있는 독거어르신으로 오는 12일부터 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아울러,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증 척도검사를 함께 진행하며 검사결과 우울감이 기준치 이상일 경우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 유도와 우울감 해소, 어르신 간의 친목도모 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드림스타트 안서현 어린이가 ‘2019년 꿈을 주는 과일재단과 함께하는 글짓기·그림대회’에서 미취학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311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가족, 사랑’과 ‘나의 소확행’을 주제로 글과 그림부문으로 진행했다.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이번 대회에 총 28명의 학생이 참가해 안서현 어린이가 ‘생일잔치’라는 작품으로 미취학 그림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참가상을 받았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는 꿈을 주는 과일재단은 56개 기관의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500여명의 아동들에게 월 1회 과일을 제공하고 있으며, 양주시 드림스타트와는 지난 2015년부터 연계해 올해 8월까지 총 32가구에 월 1회 과일 한 상자씩을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등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원발굴을 통해 대상 아동과 가족들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자원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덕계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학부모를 위한 독서토론 지도법’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효과적으로 책 읽는 방법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으로 자녀들의 독서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학부모 등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강좌는 비경쟁 독서토론, 토론자의 독서법, 토론자의 말하기, 글쓰기로 완성되는 독서토론 등을 주제로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가대상은 자녀가 있는 학부모뿐만 아니라 효율적으로 책을 읽고자 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강좌를 통해 독서법을 배운 학부모들이 자녀를 직접 지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본인 스스로도 현명한 독서법을 습득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도서관관리1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