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10일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다 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노사민정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선언문을 통해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열린 노동운동 지향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노력 노동자의 복지증진 및 일·생활 균형에 최선 차별 없는 삶 보장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과 취약계층노동자 보호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에 앞장서기로 했다. 노동자,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 각 3명씩 12명으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6년 3월 사무국을 열고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2018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공동선언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차별 없는 고용이 정착되길 바란다”며 “노사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이 이어져 다 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궁극적으로 산업이 안정되고 안산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노동인권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 부처가 함께 추진하는 ‘2020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반다비 체육문화센터·관산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 등 2건이 선정돼 105억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그동안 각 정부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별도의 공간에 각각 조성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도서관·어린이집·주차장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복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 7월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시설을 복합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반다비 체육문화센터·관산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 등 2개 사업을 신청,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반다비 체육문화센터 건립 사업은 안산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부지 인근에 2022년까지 176억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것으로, 지상 3층 연면적 5천56㎡ 규모로 장애인 전용 국민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가 복합적으로 조성된다. 내년에 설계용역이 진행되며, 2021년 착공해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관산 체육문화센터는 관산체육관 일원에 156억8천700만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상록구 본오2동이 선정돼 주거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 진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에는 향후 2023년까지 2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본오2동 9만4천㎡ 일원에서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공공임대상가 조성, 지하 주차장 조성 등 도시재생거점 구축·생활인프라 정비 등 사업이 진행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과 연계해 쾌적한 주거환경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노인이나 어린이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인프라, 의료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한 본오2동만의 특화된 도시재생사업 모델발굴로 커뮤니티 케어가 실현될 전망이다. 시는 도시재생형 커뮤니티 케어 구축을 위해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안산대, 안산지역자활센터,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본오2동 주민자취위원회 등과 업무 협력을 통해 사업 실효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 활성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는 잠재적인 지역을 선정해 국가와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20 안산방문의 해’ 사업과 안산시 홍보를 위해 루마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4개국 주한 외교대사와 가족 등 30여명을 초청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에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팸투어에 참여한 국가의 외교대사들은 다음달 5일 안산 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리는 2019 세계의상페스티벌에 참여할 계획이며, 이번 팸투어는 이와 연계해 마련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페스티벌에서 입을 한복을 미리 입고 외교대사들을 맞이하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팸투어는 종이미술관 방문을 첫 일정으로 대부광산퇴적암층과 시화호조력발전소 관람으로 마무리됐다. 종이미술관에 방문한 외교대사들은 종이공예작품을 관람한 뒤 종이미술품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하며 한지의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어 경기도 기념물 제194호로 지정된 대부광산퇴적암층에서는 전망대에서 주변 경관을 살펴보며 중생대 공룡 발자국 등 중생대 당시 식생과 환경을 가늠했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외교대사들이 자국민들에게 안산의 문화와 관광명소를 알리는데 적극 동참할 것으로 예상하며,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안산’, ‘2020 안산방문의 해’를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8일 안산시 W.이니티움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9 안산시 줌마탐험대 해단식’에서 성공적인 도전을 축하하며 해단식사를 하고 있다. 안산에 거주하는 40~60대 여성으로 구성된 줌마탐험대는 지난 7월19일부터 18박19일 동안 네팔 제2의 도시 포카라를 시작으로 해발 3천~5천m를 오가며 ‘은둔의 왕국’이라 불리는 무스탕 지역 일주를 성공했다. 윤화섭 시장은 이날 해단식에서 대원들에게 완주증을 수여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힘들고 쓰러져도 아름답고 멋진 원정을 완수한 줌마탐험대 대원들은 우리 안산시의 얼굴”이라며 “안산의 역사를 새롭게 쓴 대원 모두 수고가 많았다”고 말하며 이들의 도전을 축하했다. 줌마탐험대의 도전은 오는 13일과 20일 방영되는 KBS 2TV 다큐멘터리 ‘영상앨범 산’에서 볼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8일 지난달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에 첫 출발을 응원’을 주제로 오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직사회에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신규공무원들에게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임용전 각자의 다양한 경험담과 임용후의 모습,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며 ‘첫 마음’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선배들로부터 공직 경험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공직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경험 공유의 기회를 통해 공직사회 조기 적응과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한 새내기 공무원은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어색한 낯선 환경이지만, 간담회를 통해 선배·동기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돼 한층 더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공직자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직무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신규공무원들이 더 나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진취적이고 사명감 있는 공직자로서 계속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조직문화에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납부기한을 넘긴 정기분 주민세 미납분 5만5천여 건 8억9천700만원에 대한 독촉분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정기분 주민세 미납분은 지난달 2일이었던 납부기한을 넘겨 현재까지 납부하지 않은 미납분으로, 이달 31일까지 가까운 은행이나 농협, 우체국을 방문해 카드나 통장으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세자 개인별 가상계좌로 입금하는 방법으로 납부해야 한다. 고지서거 없어도 금융기관에 설치된 ATM기를 통해 조회·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와 지로 등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ARS로 계좌이체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지방세 체납시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으므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선부동e편한세상 아파트에 어르신들을 위해 조성한 경로당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경로당은 지난해 아파트 재건축으로 올 10월 연면적 116㎡ 규모에 방 2개와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추고 새롭게 설치돼 현재 30명의 노인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5일 열린 현판식은 이만균 단원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지역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주민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석주 선부e편한세상 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친목을 도모하고 노인 여가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어르신 누구나 언제든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균 단원구청장은 “선부e편한세상 경로당이 화합과 여가를 즐기는 즐거운 쉼터가 되길 기원 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겨울철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관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54개소에 대해 시설점검 및 소방안전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경로당 난방 및 생활시설 전반에 대한 사전점검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난방기 정상작동 여부 가스, 수도, 하수구, 화장실 등 생활시설 상태 등을 확인한다. 안전과 직결된 소방분야 점검은 전문 업체 용역을 통해 소방시설 및 방화시설 화재안전기준 적합 여부 소방 설비 정상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으로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에 대비한다. 점검 과정에서 긴급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하자는 즉각 보수할 예정이며, 보완 및 개선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겨울철을 앞둔 시점에 즉시 조치한 뒤 재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장애인 전동 보장구 급속충전기 13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원활한 사회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급속충전기가 설치된 장소는 상록구청 일동·본오1동·와동·초지동·신길동행정복지센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상록체육관 감골시민홀 선부다목적체육관 부곡·선부 종합사회복지관 등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13개소로, 2천8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급속충전기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1시간 정도에 충전하며,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해 비장애인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안산시에는 단원구청 및 장애인복지관 등 11곳에 급속충전기가 설치됐으며, 추가설치로 모두 24개소로 확대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확대 설치해 장애인들의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과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보따리상 등을 통해 불법으로 외국 식료품 판매점으로 들어오는 수입식품 등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자유업으로 분류돼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가 필요 없는 면적 300㎡ 미만의 외국 식료품 판매점으로, 시는 지난달 25일부터 담당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지도단속반을 투입해 주 3회 불시방문을 원칙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을 위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진행되며, 돼지고기가 함유된 무신고 불법 수입식품을 적발하면 압류·수거해 바이러스 검사의뢰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식품 유통을 위해 무신고, 한글 미표시 수입식품 및 축산물 판매행위, 유통기환 경과제품 판매 및 진열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진행한다. 무신고 수입식품을 판매하다 적발되면 10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는 등 엄격하게 처벌된다. 시는 앞서 지난 5월부터 외국 식료품 판매점 65개소에 대해 주기적인 지도·점검, 홍보활동을 벌여 무신고 수입식품를 판매한 업소 11개소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8일 안산9경으로 안산을 대표하는 지역문화자원이자 1950년대부터 전통 천일염을 생산해온 동주염전에서 실제 사용된 소금운반 궤도차 기증서 수여식과 함께 복제 조형물 준공식을 어촌민속박물관 광장에서 열었다. 실제 운행된 소금운반 궤도차는 올 6월 동주염전으로부터 기증받아 지난달 원형물 보전처리를 마쳤으며, 현재 임시 보관소에 보관 중이다. 향후 화랑유원지에 건립 예정인 가칭 산업역사박물관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1953년 대부도에 120만여㎡ 규모로 개설된 동주염전은 1990년대 후반 문을 닫다시피 했지만, 대부도 천일염의 뛰어난 품질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현재는 49만여㎡ 규모로 운영되며 사라지고 있는 염전산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기증받은 소금운반 궤도차는 과거 염전에서 생산한 소금을 운반하며 소금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교통발전으로 한동안 사용되지 않아 오랫동안 동주염전에서 보관 중이던 궤도차는 시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에코뮤지엄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굴돼 시가 기증받게 됐다. 시는 이날 동주염전에 기증서를 수여했으며, 행사에는 안산시의회 의원, 대부도 에코뮤지엄 추진위원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7일 대부도의 한 포도농가에서 안산시 홍보대사 개그맨 이문재와 배우 이세창 등과 함께 대부도 샤인머스켓을 알리는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포도 따기 체험과 대부도 포도, 와인, 포도 고추장으로 만든 비빔밥 등을 맛보며 대부도 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윤화섭 시장은 “대부도의 자랑 샤인머스켓을 많은 시민들이 맛보길 바란다”며 “대부도에는 우수한 포도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 인구·청년지원 정책에 도입할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한 ‘2019년도 안산시 인구·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안산시 인구·청년 정책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머물러 생활하기 좋고, 더불어 살아가기 좋은 도시 안산’을 조성하기 위한 인구·청년정책을 주제로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세부적인 주제는 머물러 일하고, 아이를 키우며 나이 들어 갈 수 있는, 가족 친화적 도시 조성 방안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증대 방안 결혼, 출산, 보육 등 다양한 저출산 극복 방안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정주여건 개선 방안 청년 지원에 관한 다양한 정책 등이다. 시는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에 대해 1차 제안심사실무위원회 심사와 2차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실현 가능성 및 효과성, 창의성, 경제성 등을 고려해 채택여부 및 수상자 19명을 선정하며, 오는 12월 중 발표할 계획이다. 최우수상작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안산시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되며, 우수상과 장려상도 안산시장상이 주어진다. 노력상으로 선정된 10명에게는 상금 10만원이 지급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노인의 날이었던 지난 2일 상록수역 늘 푸른광장 무료급식을 방문한 어르신 200여명에게 장수사진 무료촬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장수사진 촬영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 염원을 담아 건강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재능기부단체 ‘만원의 행복’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했으며, 이·미용 등 다양한 자원봉사자들도 참여해 어르신들이 기분 좋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머리손질 등 단장을 도왔다. 장수사진을 촬영한 허모 할머님은 준비해 오신 한복을 꺼내 입으시며 “나이 들어도 꾸미니까 새색시 같지 않냐”며 “영정사진 찍기에는 내가 아직 젊어 보이는 것 같다”고 유쾌하게 웃으셨다. 장모 할아버님은 “장수사진을 찍으니 무언가 든든한 준비를 한 것 같다” 며 사진을 촬영해 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행복하고 보람을 느낀다”며 “이처럼 의미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분들께 항상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장수사진을 추가 진행한 늘 푸른광장 무료급식은 IBK기업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