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광명6동 수호천사 18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광명6동 수호천사 18명은 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광명6동 새마을시장 근처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캠페인을 실시했다. 광명6동 수호천사는 지난 2월에 복지통장, 누리복지협의체, 지역단체 등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열의가 있는 사람으로 위촉되었고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와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석했던 한 수호천사는 “우리나라 복지제도가 나날이 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이 아직도 있는 것 같다”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듣고 보고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24일 독거어르신 가정의 이사를 지원했다.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더운 날씨에 땀을 비 오듯 흘려가면서도 어르신의 짐을 직접 나르는 이사를 실시했다. 이날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의 지원을 받은 백◯어르신은 그동안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힘들어 하면서 지내왔으나 광명시에서 시행중인 홀몸어르신 공동가구에 입주하기로 하면서 이사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됐다. 이번에 이사하게 된 백어르신은 “이번에 홀몸어르신 공동가구에 입주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사 와서 기분이 좋지만, 비가 내리는 습하고 더운 이 여름에 땀을 흘려가며 옷이 다 젖어가면서도 짐을 들어 주는 것을 보니 철산2동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에게 너무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정환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철산2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이 넓은 새집으로 들어가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란다” 했다. 한편, 백◯어르신이 입주하게 된 광명시 홀몸어르신 공동가구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공약사업으로 광명시가 홀몸 어르신에게 양질의 주거서비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장애인 평생교육을 시민과 함께 설계하고 있다. 전국 최초 평생학습도시 광명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장애인평생교육운영위원회 사전준비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9월 민선 7기 전국 최초로 시 직영 장애인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였으며 장애인 평생교육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장애인 가족, 전문가, 관계 기관·단체들로 광명시 장애인평생교육운영위원회 위원 14명을 구성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을 위한 2020년 사업 계획, 발전방향과 ‘광명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대해 충분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0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언에 앞서 서로가 협력하고 융합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장애인 평생학습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장애인 가족과 장애인들 모두 행복하고 즐겁게 학습하고 성장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메카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광명시 장애인평생학습센터는 정책 수립, 장애유형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체계 구축으로 전국 최고의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한내천을 살리기 위해 소하동 주민이 발 벗고 나섰다. 민·관파트너십에 의한 살아 숨쉬는 한내천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는 한내천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24일 오후 3시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조현정 단장 및 단원, 단체원, 지역의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름다운 한내천을 가꾸기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한사랑 추진단의 역할에 대한 강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한내천의 수생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700마리의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한사랑은 한내천가꾸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지난 5월 공개 모집해 시민, 전문가, 공동주택 관련자 등 50명, 3개 분과로 구성해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제는 자치분권으로 지역과 주민들이 함께 주민을 위한 마을사업을 펼쳐가는 시대”라며 “주민들과 함께 애향심을 가지고 가꾸어 나가면 한내천은 소하1동의 마을사업 중 최고로 평가되는 사업이 되고 주민 모두가 함께 숨쉬는 휴식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사랑은 이
(경기뉴스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로특강을 진행했다. 박시장은 이날 ‘광명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진로이야기’를 주제로 어린 시절 부모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의 진로를 만들어가는데 인성이 매우 중요했다는 얘기와 내가 생각하는 진로교육에 대한 이야기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강에서 박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하고 협력할 줄 알고 이를 통해 공감 능력을 높여낸다면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 또한 깊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워내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이들을 키운다고 하는 것은 자기가 자기 이야기를 할 줄 알고 그것이 그냥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사회와 조직과의 상호 소통을 잘하는 그런 힘이 필요하다”며 “그런 역할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마지막 소견으로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광명시는 우리 아이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5일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각 국·과장, 주무팀장 등 1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향후 10년 간 광명시를 이끌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광명시 2030 비전과 새롭게 발굴한 일자리·경제, 교육·복지, 도시·교통, 문화·예술, 환경·에너지, 자치공동체 등 6개 분야, 126개 전략과제, 358개 단위사업을 제시했고, 이후 각 부서의 논의와 점검이 이어졌다. 광명시 2030 중장기발전계획은 4차 산업혁명, 저출산과 초고령화, 자치분권 등 시대와 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민선7기 시정과 국·도정 정책의 연계를 위한 것으로, 향후 각종 정책 개발과 전략 수립 시 종합지침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 2월 시민참여연구단 50명을 모집해 원탁토론회를 여는 등 연구를 함께하고, 정책 제안 및 비전 슬로건 시민 공모를 진행했다. 또 각 부서의 분야별 주요업무, 공약 등 기본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방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앞두고 ‘광명형 주민자치 활성화’ 라는 주제로 협치토론회를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토론회는 1부에서 변성수 시민협력팀장의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송창석 평택시 정책특별보좌관으로부터 주민자치회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마을을 대표하는 기구로서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주민들이 논의한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공유했다. 특히, 2부에서는 주민들이 광명시의 마을 대표 기구인 주민자치위원회의 잘한 점과 아쉬운 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서로를 격려하였으며,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주민과 행정이 어떻게,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한 방안을 찾는 숙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시는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주민자치활성화에 필요한 의견들은 앞으로 주민자치회 전환 시 운영 계획에 반영해 더 나은 광명형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에는 행정에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추진해왔지만 앞으로는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김중호 주민자치위원장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현미 160kg를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김중호 위원장은 2014년부터 6년째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현미 후원을 해오고 있다.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에 전달받은 현미를 당뇨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선별해 전달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광명5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고, 김형철 광명5동장은 “매년 변함없이 꾸준한 후원을 하고 있는 김 위원장의 선행에 깊이 감사드리며 위기상황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가서 도와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폐지 줍는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폐지를 수집할 수 있도록 미니선풍기를 전달했다. 이 날 안전교육에 참여한 김00 어르신은 “오늘 교육으로 이번 여름도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전달해주신 미니 선풍기는 폐지 주울 때 가지고 다니며 시원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정환 소하2동장은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고 무더운 여름철 건강 챙기시면서 폐지 수집하시길 당부드린다”며 “나눠드린 미니 선풍기로 조금이나마 건강 챙기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모기퇴치를 위해 광명시민에게 모기유충구제 약품을 제공한다.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고 강수량이 증가함에 따라, 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해 시민들의 불편함과 모기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 있어 광명시는 모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모기유충구제 약품을 제공키고 했다. 모기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의 생활사를 거치며 성충 1마리는 150~700마리의 알을 고인 물에 산란하기 때문에, 활동범위가 넓은 성충보다 고인 물에 서식하는 유충을 박멸하는 것이 수백 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유충구제 약품은 시민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공기 중에 분사하는 살충제보다 건강에 무해하다. 모기유충구제 약품을 사용하는 것 외에도, 각 가정 내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빗물받이, 정화조, 고인 물웅덩이, 화분받이 등의 물을 제거하고 정화조 입구에 양파망을 씌우는 것이 모기를 막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모기 유충구제 약품이 필요한 시민은 광명시보건소 감염관리팀으로 전화 신청해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교육을 받은 후 약품을 수령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23일 철산동에 한 음식점에서 2018년에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 5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지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마음을 톡톡 호프데이’ 라는 주제로 새내기 공직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 등을 소통하고 광명시의 발전적인 미래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공직생활 한 지 1년여 밖에 안 된 새내기 공직자들은 박승원 시장과의 만남이 다소 어렵게 느껴져 행사 초반 분위기는 다소 경직됐지만 박승원 시장의 친근한 인사말로 편안하고 진솔한 대화가 오가자 곧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박 시장은 자신과 비슷한 재임기간을 가진 새내기 공직자들과 편안한 대화를 주도해 새내기 공직자들이 스스럼없이 공직생활의 궁금증과 고충을 토로할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직원 한 명 한 명마다 하는 자기소개를 귀담아 들으며 공감하고 공직생활을 조언하는 등의 격려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사전에 새내기 공직자들이 ‘시장님께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하고 시장의 진실되고 솔직한 답변으로 이어지며 격의 없는 소통이 오가는 점이 특히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새내기 공직자는 “하위 직원으로서 시정에서 다소 소외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장마철 관내 사전예찰과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활동은 장마와 폭우에 대비해 당초 구름산 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강우로 인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빗물받이 점검으로 대체 실시했다. 함께 참여한 자율방재단 20여명은 토요일 비가 내리는 악천후 속에서도 빗물받이 점검을 실시하는 훌륭한 봉사정신을 발휘하고 재난예방을 위한 노력을 다했다. 강남희 소하2동 자율방재단 대표는 “철저한 점검과 대비만이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율방재단의 예찰활동으로 안전한 소하2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정환 소하2동장은“휴일과 악천후에도 예찰활동을 실시한 자율방재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도 동참해 재난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안전하고 재해 없는 소하2동으로 거듭나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여름철을 맞이해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150여명에게 삼계탕과 여름과일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체력회복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누리복지협의체위원과 통장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음식을 전달했다. 김00어르신은 “혼자 있다 보니 복날을 잊고 지냈는데 이렇게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 든든한 삼계탕으로 더위를 이겨낼 수 있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웅일 광명3동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광명3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하고 폭염으로 인해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올 여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군채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복날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20일 시흥시 소재 과림예비군훈련장에서 육군 제52보병사단과 협력을 통해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 동반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1차 병영독서캠프를 진행했다. 병영독서캠프는 2017년 광명시와 육군 제52보병사단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역독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병영문화 체험을 하기 위해 마련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안전을 위해 군 교관이 직접 지휘하고 수 명의 군 지원인력이 배치된 가운데 비비탄과 페인트 총을 사용한 서바이벌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점심에는 군대에서만 먹을 수 있는 군대 식사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사전 공지된 도서를 읽고 참여하는 독서골든벨과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공동체놀이가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좋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독서하고 도서관과 관련된 소중한 기억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병영독서캠프는 여름방학 동안 총 두 차례 진행되며, 2차 병영독서캠프는 오는 8월 10일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들이 책을 매개로 활발히 소통하고 특성화한 책마을 5개소를 선정하고 책마을 활성화를 위한 도서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23일 책마을 1호인 넓은세상 작은도서관에서 1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책마을 관계자, 하안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책마을 사업은 선정된 곳은 5개소로 1호는 하안동 넓은세상 작은도서관, 2호 철산중학교 학교도서관 학부모 독서클럽 자·독·대와 3호 소하동 동양2차아파트에 있는 꿈꾸는나무 작은도서관, 광명동에 4호 광명지역아동센터와 5호 꾸러기지역아동센터다. 책마을 1호인 넓은세상 작은도서관은 2001년도에 개관해 하안 5단지 주공아파트 주민들에게 보물섬과도 같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현재 13,478권의 장서를 갖추고 1일 평균 50명의 주민들이 도서관을 사랑방처럼 자유롭게 책을 이용하고 있으며 ‘날마다 책빵’ 등 8개의 독서동아리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소통하고 매년 마을 음악회, 방학캠프, 인문학 강의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시는 올 해 책마을로 선정된 곳에는 현판 수여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이백만원 상당의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