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보다 투명한 경영을 위하여 구성한 제1기 정보공개 모니터단 발족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문가 모니터 2명, 시민 모니터 13명 등 15명으로 구성된 도시공사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내년 말까지 활동하면서 공사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정보공개를 하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사의 정보공개제도나 예산집행, 도시개발, 시설운영 등에 관한 사전정보 공표 등이 제대로 운영되는지를 수시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또 설문조사와 제안 등을 통해 사전정보공표 항목을 확대하도록 하는 등 시민들이 더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데도 참여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 경영 전반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정보공개제도를 시민 주도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구성한 정보공개 모니터단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6일 법무법인 동천이 드림스타트 관리 아동과 부모에게 개인회생, 이혼 등 전문적인 법률 상담을 무료로 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가정 주민들이 법적 문제에 처했을 때 올바른 대응을 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김용숙 법무법인 동천 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이 법적으로 억울함을 당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법무법인 동천이 저소득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고맙다”며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12세 이하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6일 시민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무인 스마트도서관 5호점을 보정동 주민센터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왔지만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이번에 처음으로 주민센터에 설치한 것이다. 이 스마트도서관은 무선인식시스템인 RFID 기술을 활용해 365일 24시간 내내 도서를 대출, 반납할 수 있다.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400여권의 도서를 비치했으며 용인시 도서대출증을 소지한 시민 누구나 1인당 2권씩 14일간 책을 빌려볼 수 있도록 했다. 책을 빌려보려면 도서관에서 정회원으로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시는 한시적으로 보정동 주민센터에서 바로 본인확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있고 단국대가 가까이 있어 지역 주민, 직장인, 학생 등이 주 이용자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게 책을 빌려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6년 용인경전철 기흥역에 1호점을 설치한 이후 분당선 죽전역, 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 신분당선 성복역 등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2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경기꿈의학교 활성화 간담회에서 “관내 153곳 꿈의학교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꿈의학교 운영주체들의 모임인 용인꿈넷의 주관으로 꿈의학교 교육과정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운영자와 학생들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엄교섭 도위원, 꿈의학교 관계자, 학생 등 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백 시장과 이 교육감이 참가자들과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을 어떻게 지원할 계획인지 묻는 질문에 백 시장은 “꿈의학교는 마을단위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마을지도자와 학생들의 주체적인 역할이 중요하다. 학교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요청하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 예산의 5%를 교육에 투자하자고 강조하고 있을 정도로 미래의 용인을 이끌어갈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청소년 예술제를 통해 예체능 인재들의 재능을 발휘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남사·백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처인구 백암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만원을 찾아 근로장애인과 훈련생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시청 로비서 열린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회에서 성만원 관계자가 백 시장을 초대해 이뤄졌다. 이날 백 시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LED 조명을 만들면서 제품을 어떻게 조립하는지 설명을 듣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장애인들을 격려했다. 백 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니 장애인이 만들었다는 선입견이 무색할 만큼 훌륭한 제품”이라며 “여러분이 만든 조명으로 시민들에게 밝은 희망을 선물한다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이 만든 조명을 관내 가로등 시설 등에 사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장애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개원한 성만원은 현재 21명의 근로장애인과 1명의 훈련생이 LED 조명과 CCTV를 생산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7급 공직자를 창의와 혁신 역량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셀프리더십 역량강화 교육을 25일부터 3일간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한다. 올해 7급으로 승진한 20명을 대상으로 자기변화를 통해 공직 내부와 용인시 전체의 발전을 유도하고 참여와 소통으로 사람중심 새로운 용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교육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실제 업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상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거나 공무원과 민원인 역할을 맡아 민원 조정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등을 한다. 시 관계자는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미래지향적 인재를 육성해 조직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25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연 중고물품 나눔장터에 주민 6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34팀의 주민들이 판매자로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유아용품 · 의류 · 핸드메이드 제품 · 지역 농산물 등을 교환 · 판매했다. 또 구성도서관은 중고 도서 교환부스를 마련해 다 읽은 책을 다른 헌책으로 바꿔가려는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위원회는 이날 행사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기부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생활용품을 다시 사용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25일 마평동 용인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어린이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3600여명의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03곳 어린이집의 영아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체육행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백 시장은 “연합회와 기아대책기구가 용인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를 위한 마라톤 대회를 마련해줘 고맙다”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신체활동과 선의의 경쟁을 겨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나이에 따라 걷기나 200~400m 마라톤을 하고 장애물과 에어바운스, 창의블록 등 체험부스를 즐겼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기흥구 동백동 더파티 마로별에서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선 18기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를 이끈 석종섭 회장이 19기에도 회장으로 선임됐다. 석 회장은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는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시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자문위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한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헌법상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용인시협의회는 임기 2년인 15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와 ‘카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문화·레저 등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2019 즐겨용 누려용 이벤트 3탄’을 오는 27일부터 진행한다. 지난달 ‘즐겨용 누려용 이벤트 2탄’과 소셜 캐릭터 ‘조아용 이모티콘’ 배포 때 엄청난 성원을 해준 시민들에게 새로운 혜택의 시리즈로 다가서는 것이다. 시는 이번에 롯데시네마, 한국민속촌, 플라이스테이션, 짚라인용인 등 기존 4곳에 새로 7곳을 더해 총 11개 관광업체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국내 최대 민간식물원인 한택식물원을 비롯해 용인곤충테마파크, 청계목장, 한터조랑말농장, 한국등잔박물관, 안젤리미술관, 용인문화재단 등을 추가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이 계절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용인시 카톡 플러스 친구는 시와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는 채널로 각종 문의와 단순민원 등에 대해 실시간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또 용인시의 주요 소식과 문화·관광·축제 정보는 물론이고 재난·긴급상황 정보도 받아볼 수 있다. 시는 내년엔 이 채널을 더욱 강화해 시민의 의견을 주요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모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용인자연휴양림 · 용인농촌테마파크를 포함한 新용인 8경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관 · 역사적 배경 등을 고려해 지난 2003년 지정했던 기존 용인 8경 중 일부의 여건이 바뀜에 따라 현 시점에서 적합한 명소를 정한 것이다. 새롭게 선정된 용인 8경은 제1경 석성산 일출, 제2경 광교산 사계, 제3경 기흥호수공원, 제4경 용인농촌테마파크와 연꽃단지, 제5경 용인자연휴양림, 제6경 조비산 조망, 제7경 가실 벚꽃, 제8경 어비낙조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치 좋은 관광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고, 자문단의 현장답사와 관광수요 분석 등을 거쳐 상징성과 대표성, 경관의 우수성 등을 고려해 이들 8곳을 선정했다. 시는 성산 일출이 제주도 성산일출봉과 혼돈 우려가 있어 석성산 일출로, 광교산 설경은 특정 계절을 지칭하고 있어 광교산 사계로, 조비산은 조망 위치가 변경돼 조비산 조망으로 명칭을 바꿨다. 가실 벚꽃과 어비낙조는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새로운 용인8경을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해 거점별 관광코스로 개발키로 했다. 예를 들어 석성산 일출에 성산교, 할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용인경전철과 지하철 분당선이 교차하는 기흥역 앞에 시외버스 정류소를 설치해 오는 25일부터 운영한다. 107만 대도시의 주력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은 지하철·경전철에 시외버스를 연계해 시민들이 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새 시외버스 정류소가 설치된 곳은 국도42호선 우회도로 진출입로와 연결되는 기흥구 구갈동 227-25번지의 기흥역 3·4번 출구 앞으로 지하철이나 경전철 환승이 용이하다. 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시외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이곳 정류소에 냉·난방기와 온열의자, 자동문, 에어커튼 등을 설치했다. 이곳에는 우선 용인터미널에서 나온 충청권의 대전·세종·유성행과 전라권의 전주행, 영남권의 경주·포항·울산행 등 5개 노선의 버스가 1일 37회 정차한다. 시는 운수업계 등과 협의해 다른 권역으로 향하는 시외버스들도 여건이 갖춰지는 대로 이 정류소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기존 신갈정류소도 계속 운영해 시민들이 편리한 곳을 택해서 시외버스를 탈 수 있도록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에 기흥역 앞에 시외버스 정류소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23일 더샵파크사이드 아파트에 경로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경로당은 아파트 커뮤니티 공간 120.99㎡에 방2개와 거실, 주방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춰 단지 내 어르신들의 친목과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엔 정지걸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 장정순 시의원, 아파트 주민 등 50명이 참석했다. 동 관계자는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는 물론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수시로 살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26일 시청 에이스 홀에서 시민을 위한 명사 초청 무료강좌인 ‘레인보우 아카데미’의 9월 행사로 오한진 가정의학 전문의의 특강을 연다. 오 교수는 이날 ‘동안습관’을 주제로 스트레스 예방과 노화 방지 등 일상 속 작은 습관으로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전할 예정이다. 오 교수는 관동대 의대 교수, 비에비스나무병원 노화방지센터장을 거쳐 현재 을지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의학 정보를 알리고 있으며, ‘마흔의 다이어트는 달라야 한다’, ‘동안습관’, ‘팔자건강법’ 등을 집필했다. 이 강연엔 용인시민 누구나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민원안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레인보우 아카데미 10월 특강은 김경일 아주대 교수를 초청해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를 주제로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4일 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23곳 어린이집이 바자회 수익금 409만6030원을 저소득층 어린이를 돕는 ‘디딤씨앗통장’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들 어린이집은 지난 6~7월 원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한 바자회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 의류 · 책 등을 교환 · 판매해 이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해숙 연합회장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아나바다 정신을 알리고 수익금으로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원생과 학부모 · 선생님들이 저소득 아동에게 희망을 주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자로 참여해 고맙다”고 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어린이가 매달 일정액을 저축하면 월 4만원까지 국가와 지자체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 어린이가 만18세가 된 후 학자금이나 주거마련비 등 목돈으로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가정 · 민간 어린이집 가운데 우수한 곳을 선정해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어린이집으로 용인시엔 31곳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