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청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커뮤니티 지원·문화·복지지원 등 청년종합지원공간인 사우청년지원센터 ‘김포 청년창공’이 20일 오후 개소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개소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정하영 김포시장의 기념사와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의 축사, 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센터장의 브리핑 후 제막식 및 테이프 컷팅식에 이어 공간 실내라운딩 및 VR 체험활동 등 청년공간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 개소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가 신도시로 인해 젊은 도시로 탈바꿈 했다. 경기도의 평균 연령이 41세, 김포시는 39세며 신도시 지역은 35세인 젊은도시다. 오늘 개소한 청년지원센터는 그동안 개별사업으로 진행된 청년정책을 종합적인 지원정책으로 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청년들이 청년공간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의의를 말했다. 이어 “김포시 청년들이 사우청년지원센터에서 본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많은 정보와 생각, 청년문화를 교류해 김포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0월 모든 공사를 마치고 운영사무 수탁기관을 선정한 사우청년지원센터 ‘김포 청년창공’
(경기뉴스통신)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구래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사랑의 이·미용 봉사’는 2015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꾸준하게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은 구래동 주민자치위원회와 5명의 이·미용 재능기부 원장들이 참여해 4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방문한 한 어르신은 “항상 밝은 미소로 머리를 손질해 주셔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전했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 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김윤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미용 봉사에 많이 찾아주시고 멋지게 변신한 모습에 기뻐하시는 분들을 보니 따뜻함과 보람이 느껴진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미용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사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 중문동을 방문해 벤치마킹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타 시·군의 우수자치센터 프로그램과 시설운영을 둘러보고 내년 주민자치회 전환 대비 주민자치 실질화에 대한 추진방향 연구 및 주민자치위원들 간 단합을 위해 실시됐다. 서귀포시 중문동 주민센터를 방문한 위원회는 중문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 간 상호 질의응답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제주 에코랜드, 성읍 민속마을 등을 방문해 관광자원 활용 방안 및 이를 위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 방향과 화합 및 소통의 자리도 가졌다. 오용준 사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 벤치마킹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안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자체교육 등도 병행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주이자 사우동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사우동과 주민자치위원회 간 유기적인 협력이 강화되고 주민자치가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청송마을3단지 아파트에서 행복 키움·희망 나눔·사랑 실천을 위한 ‘제13회 장기본동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 올해 13회 째를 맞는 ‘찾아가는 복지·보건 현장 상담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목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고 인터넷 등 정보 접근에 취약한 고령자 및 장애인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김포시보건소 보건사업과와 협업으로 건강검진, 구강검사, 치매검사 등 보건서비스와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이날 상담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복지상담과 건강검진을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리가 불편함에도 찾아왔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문상호 장기본동장은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조건임에도 몰라서 지원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12월 21일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 창작 동극 ‘잠들지마 크리스마스야’를 운영한다. 이번 창작 동극 ‘잠들지마 크리스마스야’는 겨울잠을 자는 동물친구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담은 창작 역할 동극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고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에 모두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진행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12월 2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에 고촌도서관 5층 어린이 자료실 내 유아자료실에서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창작 동극 ‘잠들지마 크리스마스야’는 고촌도서관 동화구연 동호회 동구리 회원 분들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연말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길 희망하는 부모와 아이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9일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2019년 유료직업소개사업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훈련은 김포시 관내 112개 유료직업소개업소를 대상으로 직업안정법령 및 직무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업소개문화 조성과 운영인력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그동안 개정된 직업안정법 내용뿐만 아니라 근로기준법, 개인정보보호법 등을 포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기정 일자리경제과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 속에서 관내 직업소개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이었길 바란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관내 직업소개소 관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 추세에 비춰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해 나갈 직업소개업체 관리에 대비하고자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김포시는 장애인단체, 김포시장애인 편의시설기술지원센터에서 합동으로 단속을 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율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대형마트 및 아파트 및 공영주차장 등을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불법대여, 보행장애인 미탑승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주차위반은 새벽시간 주차, 일시주차 등과 같은 위반사유로는 감액 또는 계도 처분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며 긴급한 사유로 인한 위반 시에는 의견진술서 검토 결과에 따라 감액여부가 결정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무인단속시스템 사업을 공모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1개의 사업을 신청받아 사업 선정 시 각 사업 당 15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내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공모 예정 사업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무인단속시스템’은 주차된 차량의 차량번호를 인식해 주차가능여부를 파악 후 주차불가 차량일 시 경고음을 송출하는 시스템이다. 19년 9월 말 기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신고 건수는 7,370건으로 2018년 말 기준 신고 건수인 7,745건인 점을 고려할 때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이 대두됐다. 시는 추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 시 관공서 및 공용주차장에 시범사업 형태로 설치할 예정이며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라 주차 위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양촌일반산업단지 내 근린공원 3개소와 완충녹지 1개소에 토양개량과 함께 교목 1,585주를 식재해 각종 오염물질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는 연간 미세먼지 35.7g을 흡수할 수 있고 공기 정화, 쾌적함, 휴식공간 제공 등 숲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를 나무 한 그루 당으로 환산하면 350,258원으로 나타나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을 통해 약 146kg의 미세먼지 저감과 약 14억 3천만원의 사회 경제적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시는 2020년에 학운2산업단지 내 미세먼지 저감숲을 조성하기 위한 수도권매립지 환경개선 특별회계 예산 10억원을 확보 추진 중에 있는 등 쾌적하고 청정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연차별 미세먼지 저감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숲의 조성은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 방출과 함께 기후를 완화 하는 등 이미 검증 된 효과가 많은 분야로 각종 연구 자료들을 적극 활용해 저감 효과에 탁월한 수종을 선택해 사업의 목적이 잘 달성될 수 있도록 연차적 시행과 효과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공공도서관의 서비스 환경개선 및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공공도서관 평가를 진행했으며 평가는 시군 인구수를 고려해 3개 그룹으로 구분해 도서관 활성화, 도 중점사업의 시군 참여도, 공공도서관 이용자 만족도조사 결과, 시군 도서관 특성화서비스 정성평가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공공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수준을 도민 입장에서 측정하기 위해 전문 용역 기관에 의뢰한 ‘이용자 만족도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평가에 반영했다. 아울러 시군 지역특성에 맞는 도서관 특성화서비스에 대한 정성평가도 실시해 도서관 서비스의 다양화는 물론, 우수 도서관 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도 했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2018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 수상으로 김포시가 양적 성장 뿐 아니라 서비스에서도 경기도 최고 수준의 도서관 운영도시임을 입증했다”며 “시민들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정하영 시장이 "서부 수도권의 작은 도시에서 남북 평화시대 중심도시로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자족도시이자 첨단산업도시로 김포가 변하고 있다"며 "작지만 강한 도시, 김포를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20일 개회한 김포시의회 제196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정하영 시장은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에 맞춰 내년도 예산안의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정하영 시장은 "지난 1년반의 시정 성과와 평가를 바탕으로 민선7기 완전한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들을 제대로 해내겠다"며 "단기적 대책과 중·장기적 과제로 교통문제 개선, 복지와 문화시설 확충 미래를 위한 도시기반 정비와 환경문제 대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 평화와 남북교류 활성화 등에 우선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정 시장은 이어 "이번 예산안은 행사와 축제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등 시급하고도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 정 시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지금까지는 개발측면에서 다소 소외됐던 5개 읍면 지역에 대한 발전방향을 구상하고 최소한의 기반시
(경기뉴스통신) 통진읍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겨울을 맞아 ‘사랑의 순무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방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에 먹거리 걱정으로 어려움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사회공헌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광희 통진읍장은 “해마다 새마을협의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가주시는 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하는 문제를 상담·지원을 통해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무료 부동산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 부동산 상담창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임원진 등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며 이번 상담은 오는 28일 시청 민원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위원들은 다년간의 부동산 중개 경험으로 다양한 사례를 상담해 줄 수 있는 베테랑급 공인중개사들로 구성돼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무료 상담을 통해 고품격 부동산중개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증대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8일 사우동 소재 김포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체육회 직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포시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관내 보조금 수급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청렴시책으로 진행됐으며 김포시체육회 김동규 사무국장 등 직원 약 20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개정사항, 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및 예방법, 음주운전 근절, 청렴 기본 소양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박만준 감사담당관은 “중앙 및 지방정부의 예산을 재원으로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 지원금 등을 투명하게 집행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시민들의 조세 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이다”고 말하며 예산 편성 및 집행에 철저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범정부 차원의 국가 재정 관련 비리척결과 부정수급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조금 수급단체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위원단 현장평가가 19일 오후 대곶면 오니산리 현장에서 진행됐다. 김포 대곶지구에 대한 현장평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평가위원단 외에 정하영 시장, 김두관 국회의원, 황성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했다. 현장평가에서 정하영 시장은 "김포시는 그동안 접경지역으로서 수많은 규제에 묶여 발전이 더딘 데다 대곶면 지역은 공장의 난개발로 대표적인 환경오염지역"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신성장 도시로 탈바꿈 해 김포시가 한반도 신경제 주역으로 발돋움 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김포가 살아갈 유일한 길은 경제자유구역 유치다. 배수진을 치고 추진에 임하고 있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 평가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김포 대곶지구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산업 성장거점으로 육성, 수도권 경제 선도도시가 되겠다는 방안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김포 대곶지구를 전기자동차 융·복합 특화단지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단지 국제 교육특구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기자동차 융·복합 특화단지에는 전기차 생산과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