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4일 신천동 두문마루에서 신천동 두문마루 외 3개소와 여성친화마을문화카페 협약식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시흥시 부시장이 참석해 여성친화마을 문화카페 지정 협약서 작성 및 현판전달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문화카페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신규 문화카페 운영위원과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친화마을문화카페란 쾌적하고 우수한 장소 제공자를 찾아 협약을 맺고, 시민 누구나 그 공유 공간에서 편안하게 문화·예술, 평생학습, 돌봄 등 건강한 여성친화 공동체 활동을 하며, 시민역량을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여성친화마을문화카페는 지난 2015년 8월 대야동 상상끼리가 처음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총 9개소로 운영됐다. 2019년도 여성친화도시 문화카페 모집공고를 통해 추가 4개소를 신규 발굴해 지금은 총 13개소로 확대됐다. 시흥시는 향후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여성친화마을문화카페가 지역의 청렴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또한 시흥시 곳곳에 마을문화카페가 추가 지정될 수 있도록 발굴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4일 시흥시청 다솔방에서 시흥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시흥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시흥시 출자·출연기관의 신규 설립과 출자·출연기관장의 성과계약 평가, 경영실적 평가 등 출자·출연기관의 운영 등에 관한 심의·의결 기능을 가진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김태정 부시장 주재로 출연기관인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 등 3개 출연기관의 2020년도 증액 출연에 따른 운영 타당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도 추진사업 계획에 대해 시흥산업진흥원은 소공인지원 예산확대 및 시흥창업센터 활성화, 제조창업 문화 확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규사업으로 주민참여 동네활력사업과 노후주거지 가로환경 개선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고, 시흥시교육청소년재단은 배곧누리초등학교 복합화시설인 배곧너나들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2020년도 증액 출연 3건 모두 원안가결로 의결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태정 부시장은 “출자·출연기관이
(경기뉴스통신) 전국의 공공스포츠클럽과 지자체 관계자 등이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 선진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시흥시를 찾았다. 부산, 포항, 마포, 계양, 대전, 안양시 관계자 들은 24일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시흥시체육관을 방문해 운영 중인 공공스포츠클럽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지역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위한 권역별 간담회를 추진했다. 시흥시 공공스포츠클럽은 지난해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운영 중인 사업이다. 기존 엘리트체육 위주의 체육정책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정책을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역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을 위해 기존 공모사업 신청당시의 3개소의 체육시설을 확대해 목감 다니체육관과 달월 생활체육관을 추가로 공공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도록 했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체육활동과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현재는 5개소의 체육시설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공공스포츠클럽 회원으로 가입만 하면 5개소의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동일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그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5일 인천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제2경인선 복선전철 변경노선 공동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제2경인선의 은계역에 대한 강력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허종식 인천부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노선이 통과하는 지역 주민과 기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2경인선 전철사업은 인천과 경기도 서남부권역의 대중교통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인천 청학역에서 신연수역, 서창2지구, 시흥 신천역을 거쳐 광명 노온사 차량기지에 이르는 18.5km구간을 신설하고, 이후 노량진까지 35.2km를 운행하는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연장 중 40%에 가까운 약 7km가 시흥시 내부를 경유하는데다 특히 기존 은행동 주거지와 시흥은계 공공주택지구를 통과하지만, 이 지역의 정차역이 제외된 상태로 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 중에 있다. 이에 시흥시는 대야·신천·은행권 시민들의 광역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은계역을 사업내용에 반영하고자 관련 타당성 근거를 마련하고, 올해 초부터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인천시, 경기도 등에 지속적으로 적극 건의하고 협의해 왔다. 이날 시흥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대야동은 지난 21일,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대야동 체육회 주관으로 ‘제31회 시민의 날 기념, 대야동 한마음 명랑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청팀, 백팀으로 나눠 족구, 줄다리기, 훌라후프 오래하기, 제기차기 등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족친화게임 위주로 진행됐다. 대야동 고영진 체육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체육으로 주민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행사가 무사히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 준 대야동 유관단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올해 시흥시 지원 ‘배움으로 여는 인생 2막 프로그램_5060인생학교’를 진행하며 시흥시 거주 5060세대를 대상으로 노후준비를 위한 다방면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생활목공, 정리수납전문가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요리의 도전의식 강화를 위한 ‘브런치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브런치 요리교실은 브런치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요리 교육을 진행하고자 제과제빵 강의 경력이 다양한 이연주 강사를 초청해 10월에 총 4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7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박숙자 어르신은 “지난 번 생활목공 수업에 참여했는데 굉장히 유익하고 내가 무엇을 배워서 만들 수 있다는 기쁨이 컸다. 이번 브런치 요리교실에도 참여해 배움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 거주 5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으로 전화 및 노인복지관 방문 접수 가능하다. 브런치에 관심 있는 5060세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치매환자 돌봄 가족의 체력증진을 통해 치매환자를 위한 돌봄을 지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매주 2회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치매환자의 72%는 동거 가족의 돌봄을 받고 있다.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만성피로와 두통, 우울증 등 다양한 신체적·정서적 문제에 노출되어 있어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이에, 시흥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돌봄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전 사전평가로 개인별 체력 측정하고 운동 처방사에 의한 개별운동과 ‘라인댄스’를 활용한 그룹을 나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라인댄스는 모든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음악에 맞춰 동작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리듬감 향상, 체력 향상,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친밀감을 형성해 체력을 향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가족은 “환자를 돌보느라 온몸이 아프고 힘들었는데 웃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센터에 오는 날이면 가슴이 설레고 떨린다. 앞으로 환자를 더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했다.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치매환자를 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3일 보건소 신속대응반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등의 발생 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구성해 운영하는 조직이다. 환자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으로 구성해 현장응급의료소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앙응급의료센터 경기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관리자의 진행으로 재난응급의료 비상매뉴얼 이론 강습과 도상훈련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보호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속대응반 역량강화교육을 바탕으로 현장 대응 능력은 물론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생활보장과는 지난 24일 자활 외부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하면서 청렴의식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복지와 자활사업 활성화에 노력하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부정청탁과 비리 유혹에 빠지지 않는 청렴한 자활사업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칙과 예외에 맞서, 원칙으로 가는 자활사업 추진’ 이라는 청렴의식 고취하고 지역사회에 청렴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시와 지역자활센터가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생활보장과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이 일을 통해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해 나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들을 직접 수행하거나 지역 내 보건·복지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자활사례회의를 실시하고 있다. 회의에는 시흥시 관내 지역자활센터 2개소와 관련 유관기관가 함께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례회의를 통해 알코올이나 신용불량 등으로 취업에 실패하고 좌절하는 대상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 지속적인 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통해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019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축제이자 경기도 대표축제인 제14회 시흥갯골축제가 지난 22일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세상에서 가장 큰 생태예술놀이터'를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3일간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12만 여명이 축제장을 방문해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제14회 시흥갯골축제는 지역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우수축제로서 발돋움했다는 것을 방증하듯 시흥시민 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도 많이 방문해 축제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금요일에는 관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전년보다 더 많은 연령층의 학생들이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메인 입구에 첫 선을 보인 갯골드레스룸은 갯골퍼레이드와 연계한 다양한 동물가면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갯골축제의 정체성과 재미를 잡으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뿐만 아니라 처음 선보인 ‘갯골프리런’은 갯골생태공원이 확장된 열린 관광지로서의 가능성과 독특한 콘셉트로 ‘갯골축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외부 축제 평가위원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세시간만에 마감된 대표 프로그램인 갯골 패밀리런은 노쇼없이 많은 시민들이 축제장을 곳곳을 누비며 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시흥시는 당초 수립된 연간 계획에 따라 지난 24일 공약이행평가단의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시흥시에 도입 가능한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를 학습하고자, 천안시의 정책 사례와 아산시의 관광 인프라를 학습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시흥시도 민선7기 공약과제로써 도시재생뉴딜사업을 3곳 추진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7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분야 우수상을 받은 천안시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정책사례를 학습하기 위해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천안시청 도시재생사업 담당자로부터 남산마을의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된 마을공방 운영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주민 주도의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진행 지역사박물관 조성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자유 토론 시간도 가졌다. 토론회 시간에 이석현 정책기획관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의 특색을 살려 고령 친화마을 조성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한 점이 인상 깊고, 마을공방 운영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과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진행은 시흥시의 도시재생사업에도 꼭 필요한 부분”라면서 환담을 이어갔다. 천안시 정책사례 학습 후 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20명은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6박 8일동안 ‘다양한 문화예술의 보고 열정의 나라로 Step up’ 이란 주제를 가지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로 문화답사를 떠났다. 체험단은 스페인의 피카소, 가우디, 달리 등 수많은 예술가를 탄생시킨 다양한 문화예술 근거지를 답사하며 오랜 세월 다양한 문화권과 만나 매력적인 양식을 구축해 온 풍요의 나라의 다양성과 예술을 체험하고, 현지학교를 방문해 스페인의 청소년들과 직접적인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고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일정 중 계획한 현지학교 방문교류는 해외견학체험단의 가장 중점적인 활동이다. 양 국의 청소년들은 함께 어울려 공동수업, 문화체험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한국 청소년들은 그 간 사전교육을 통해 열심히 준비한 태권도, 댄스, 리코더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환영회를 통해 선보였다.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 사업은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쉽 함양과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시흥시 대표적인 청소년국제교류 사업이다. 2~3월 중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에게 밝고 안전한 골목길을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 10억을 투입해 ‘안전한 밤거리 조성을 위한 노후 조명시설 교체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예산 10억을 들여 원도심 지역인 군자동과 수인로에 설치된 노후 조명시설을 밝은 에너지절약형 LED 조명시설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보안등 435등, 가로등 284등, 보행등 102등 및 경관조명 8등용 8본 등 총 829등을 교체한다. 특히 이 사업은 택지지구 조성에 따라 상대적 어둡게 느껴지는 원도심 생활밀집형도로 와 골목길을 밝게 만들어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의 주요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따라 총예산 10억 중 5억 예산을 들여 수인로에 노후 가로등, 보행등을 교체 및 신설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은행단지 특성화거리에 특색 있는 경관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5억원들여 군자동 주택가 주변 및 정왕본동 일부 지역에 설치된 어두운 보안등 역시 밝은 에너지 절약형 LED등으로 교체한다. 원도심이 밝고 안전한 골목길로 변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은 밤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 상반기에 예산 21억을 들여 구도심
(경기뉴스통신) 시흥문화원은 제22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서 ‘시흥월미농악’으로 우수상과 연기상을 수상했다. 지난 9월 20일과 21일 양일간에 걸쳐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원이 주관했다. 경기도 내 28개 시군의 민속예술팀들이 농악, 농요, 민속극, 민속놀이 등 각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예술로 참가해 민속문화와 예술의 보존, 전승을 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시흥문화원 시흥월미농악팀은 9월 21일 16번째로 경연에 참가했다. 시흥월미농악팀은 구성원들의 조화와 예술성이 돋보였고, 특히 법구잽이들의 상모놀림과 오무동놀이가 관객과 심사위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흥월미농악은 시흥시 물왕동 월미마을 등에서 행해지던 농악으로 마을에 행사가 있거나 농사를 지을 때 주로 두레 풍물로 행해졌는데, 1990대 이후 시흥월미농악보존회을 꾸려 전승 해오고 있다. 시흥월미농악의 소고동작이나 무동 춤사위는 농사풀이 모습을 재현하고, 특히 상쇠의 가락과 놀음이 현란하고 경쾌하며 법구잽이들의 상모놀림이 어느 지역보다 단정하고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출전을 주관한 김영기 원장은 “뜨거웠던 지난여름 열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건립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영세 중소슈퍼마켓 자영업자들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64억4,500만원이며, 경기도가 60%, 시흥시가 30%, 사업자단체인 시흥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이 10%를 부담하게 된다. 올해 시흥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은 시흥시와 함께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 운영을 위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13회 실시했고 배송체계구축 국비사업에도 지원, 선정되어 추진 중으로, 스스로 역량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건립되면 골목슈퍼 자영업자들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을 수 있고, 구매기능이 물류센터에 이전됨으로써 점주들이 판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대형유통업체에 대응하여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