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7일 안서중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모의 훈련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청 위생과, 보건소, 광명교육지원청, 학교 등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모의 훈련은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보고, 관계기관 전파, 기관별 대응 임무 숙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훈련에서 식중독 표준 업무지침에 따른 신속한 보고 인체검체 및 수거 및 역학조사 환경조사 실시 급식소 내 보존식 수거 및 위생점검 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 위생과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관계 기관별 대응 임무를 숙지 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 끓여 먹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시민들 모두 일상 생활에서 잘 실천하셔서 식중독에 걸리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이 8월 6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광명시를 찾았다. 중국 청소년 15명은 광명시 청소년 15명과 함께 오는 9일까지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2006년부터 중국 랴오청시와 우호적 관계를 맺고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시를 방문하여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중국 청소년 교류단은 방문 첫날인 6일 저녁 광명역컨벤션웨딩홀에서 환영만찬을 가졌다. 광명시는 중국 청소년들이 한국 가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한다. 청소년 교류단은 인사동 한국문화 체험, 우정촬영, 광명업사이클센터와 광명동굴 등을 관람하고 환송식을 끝으로 3박 4일의 일정을 마치고 9일 귀국할 예정이다. 청소년국제교류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지난 해에 3박 4일 동안 정을 쌓았던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들과 다시 만나 교류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 지난 해 랴오청시 청소년들과 함께했던 따뜻한 추억을 떠올리며 중국 친구들이 한국문화를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6일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 100여명과 함께 철산역과 광명사거리역 주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해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거리 홍보 캠페인, 활동 후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조옥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명시 청소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도와주는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여 ‘더불어 잘사는’ 광명시를 이끌어 나가는 사회 구성원이 되어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역사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하고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광명수호1004’를 구성, 지난 2월 발대식을 갖고 활동해 오고 있다. 현재 총 972명의 광명수호1004가 총 120가구를 발굴, 다양한 맞춤형 복지지원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손수 담근 열무 물김치를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듬뿍 열무 물김치 나누기 행사는 폭염으로 인한 채소 값 폭등으로 김치를 담그기 힘든 저소득 가구를 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가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전종철 새마을협의회장은 “열무 물김치 나눔 행사를 통하여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고, 김춘옥 부녀회장은 “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최우선으로 돌보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살기 좋은 광명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는 누리복지협의체와 자율방재단과 함께 오는 8월 16일까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물을 나눠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리복지협의체 기금에서 얼음물을 지원받아 자율방재단과 누리복지협의체, 동 직원이 5개조를 구성하여 제일 더운 시간대인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 건설현장 야외 근로자들에게 매일 얼음물 100병을 직접 나눠주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무더위 쉼터 이용방법 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이규삼 자율방재단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얼음물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폭염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준희 하안2동장은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주민 보호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재단과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하안2동 주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폭염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각종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도로변 빗물
(경기뉴스통신) 광명2동 누리복지협의체는 오는 9일까지 관내 고시원에서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5일 관내에 고시원 거주자를 직접 방문하여 주거실태를 점검하고 복지욕구를 파악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지와 전자 모기향 60개를 전달하며 복지제도와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박세용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폭염에 취약한 고시원 거주자들이 힘들게 여름을 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고시원 거주자에 대한 적절한 지원 대책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이번에 실시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연계하고 자원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체납관리단이 체납액 징수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까지 발굴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는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체납관리단을 운영해 왔으며 5개월간 소액체납자 13,214명을 방문하고 3,464명의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중 26명의 생계형 체납자를 일자리창출과와 복지정책과에 연계했으며 긴급복지 지원 1명, 사례관리대상자 지정 2명, 민간후원단체 연계 3명, 취업연계 3명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했다. 광명시 동에 사는 소액체납자 B씨는 신부전증, 당뇨를 앓고 있어 소득이 없고, 배우자가 임시 강사로 얻는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으나 생활비가 매우 부족하여 곤란을 겪는 상황에 체납관리단의 방문으로 긴급복지 생계비와 의료비, 자녀 희망나기 장학금 추천, 푸드박스를 지원받게 됐다. 체납관리단의 한 단원은 “체납 징수활동으로 광명시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피해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 며 업무에 큰 만족감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체납징수활동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에 이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함에 따라 일본 정부의 빠른 철회를 촉구하고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국의 주력산업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산업의 핵심소재에 대한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에서의 한국 배제조치는 무역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방적인 경제보복 행위다”며 “그 피해가 부메랑이 되어 일본 자신에게로 돌아갈 것”이라고 규탄했다. 시는 지난 7월 18일 청소년 국제교류 일본 방문을 취소한 바 있으며 앞으로 일본과의 교류를 전면 중단할 계획이다. 또한 광명시 천여 명의 공직자들은 ‘NO 재팬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일본여행을 자제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5일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일본의 백색국가 지정 취소에 따른 지역 내 피해 기업체를 전수 조사, 지원 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명상공회의소를 비롯한 모든 기업체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강화시켜갈 예정이다. 광명시는 일재 잔재 청산을 위해 공문서 작성 시 일본식 한자어 표현을 순화해 사용하고 일본식 지명 변경, 일본식 한자어가 포함된 조례·규
[22-20190805104629.jpg](경기뉴스통신) 반려동물 인구 1,000만 명 시대를 맞아 광명시는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 7월 현재 광명시에 등록된 반려견 가구 수는 약 12,856세대 16,302두로 전체 세대수의 10.1%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2017년 8월 ‘광명시 동물보호조례’를 제정했으며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유기동물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의무 시행 된 동물등록제를 광명시는 전국 최초로 201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 동물등록제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반려동물 놀이터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설치하고 반려동물 건강축제도 개최하는 등 반려동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동물 보호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시는 동물복지 시설 요구 민원 해결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반려동물 간이 놀이터를 조성한다. 소하동 안양천변에 반려견 놀이공간을 조성하고 배변 봉투함, 차광 그늘막, 간이 의자 등 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오는 2026년까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광명동굴지구 도시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안전망을 가동하여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TF팀은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반, 건강관리지원반, 농·산물보호반, 전력수급반, 용수관리반, 홍보반, 구조구급반 7개반이다. 시는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노인시설 115, 복지회관 5, 행정복지센터 18, 관공서 6개소 등 무더위 쉼터 144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무더위 쉼터 냉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폭염대피 그늘막을 40개소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자율방재단, 통장, 생활관리사,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를 운영하여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안내 정보에 귀 기울이고 수분섭취를 많이 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보건소는 하절기 모기퇴치를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특별방역은 오는 8월 23일까지 4주간 진행하며,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하고 주 3~4회 소독을 실시한다. 최근 기온과 습도가 상승함에 따라, 모기 서식 환경이 최적화되면서 모기의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비가 오고 난 뒤, 물이 고인 곳에 서식하는 모기유충이 빠르게 성충으로 성장하므로 모기유충 구제작업을 사전에 실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건소는 관내 주택가 골목 일대를 직접 돌아다니며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을 포함한 하수관로, 물웅덩이, 쓰레기 더미 등 모기 서식처가 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모기 유충 구제약을 투여하고 살충제를 분무 소독한다. 이 외에도 지난 3월부터 관내 맨홀, 어린이공원, 하천변, 정화조 등에 소독을 실시하여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전파를 방지하고 쾌적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온실가스를 감축을 위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등에 미니태양광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선착순 모집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2019년 광명시 미니태양광 보급 지원 사업 공고문’을 참고하여 보급제품과 자부담금 등을 확인 후 원하는 업체와 계약을 맺어 위임장을 작성하면 업체가 시에 신청서 제출 및 보조금 신청까지 일괄적으로 대행하여 처리한다. 미니태양광 300W를 설치할 경우 발전용량은 한 달에 30kW 정도이며 보통 양문형 냉장고 1대를 돌릴 수 있는 전력이다. 가정용 전기 요금은 누진제라서 사용 전력량이 많아질수록 전기 요금 부담이 늘어나는데 월평균 전기를 300kWh~500kWh 사용하는 가구가 미니태양광을 설치할 경우 월 7천~1만원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설치용량은 300W~335W이고 보조금은 1W당 1,400원으로 최대 46만 9천 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희망자는 참여 업체별 제품 사양, 가격을 신중이 검토하여 업체에 직접 신청하면 되고 설치 후 5년간 A/S를 제공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하절기 폭염대응 T/F팀 회의’를 가졌다. 하절기 폭염대응 T/F팀은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여성가족과 보육정책과 건강생활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7~9월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막기 위해 종합적 폭염대비체계를 구축하고 부서별 폭염대비 추진사항을 발표, 대응방법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소하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도 참석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의 추진 사항을 발표하고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T/F팀은 다양한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자 폭염 대응 업무를 부서별로 추진하고 매주 상황보고를 실시하고 회의를 매월 개최할 계획이다. 각 부서에서는 노숙인 빈번지역 순찰, 폭염·폭우에 대비 사회복지시설·무더위쉼터 점검, 건강취약계층 집중 방문간호지원 등 하절기 위기가구 발생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올해도 광명시에서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서별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양파 농가 돕기에 적극 나섰다. 시는 자매도시 부안군의 양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1일 시청에서 직거래 일일장터를 운영했다. 최근 기상여건 등에 따른 작황호조로 양파, 마늘의 생산량이 평년보다 크게 늘어 전년대비 50%정도 가격 하락으로 재배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일까지 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파 사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시민 및 공무원들은 농가 돕기에 적극 참여했으며 이번에 판매한 양파는 983망 7,307천원이다. 양파는 암 예방의 대표적 성분인 황화아릴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촉진, 피로회복, 콜레스테롤 억제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전 공직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자매도시의 양파 소비 촉진에 관심을 가지고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데 보탬이 되어 준 것에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계층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베러아델승마클럽 및 유리섬에서 여름방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여름방학 체험활동은 광명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방학동안 체험학습 기회가 부족한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선정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대상 학생 및 학부모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날 학생들은 베러아델승마클럽에서 승마, 말목걸이 만들기, 말먹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오후에는 유리섬을 방문해 유리만들기 간접체험을 하고 유리전시관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힘든 특별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진우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매우 좋다”며 “마을공동체 주체로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광명2동장은 “관내 소외 아동을 위해 프로그램을 준비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관내 아동뿐 아니라 주민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