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청사 1층 민원실 앞 복도 벽면에 강남대 미술문화복지학과 학생의 작품 10여점을 오는 16일까지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달 강남대 관계자가 학생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주고 청사를 찾은 주민들에겐 여유를 선물하고 싶다며 전시를 요청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시에선 주민들이 미술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생활소품이나 일상의 소소한 순간을 담은 그림을 전시한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미술학도에게 자신감을 주고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문화생활을 하도록 청사 내 전시를 꾸준히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퓨전난타팀이 지난 4일 충남 금산군에서 열린 제6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퓨전난타팀은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와 관객 호응 유도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 팀원은 “난이도 높은 동작을 익히느라 팀원들과 오랜 시간 연습해왔는데 좋은 성적을 내서 매우 기쁘다”며 “동아리 활동에 도움을 준 강사와 센터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직장인 10명으로 구성된 퓨전난타팀은 지난 3년간 저녁마다 난타연습에 매진해오며 해넘이축제 · 상갈동민의 날 · 홀로 어르신 복달임 행사 등에서 축하 공연을 펼친 바 있다. 동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둔 주민들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각 동아리가 시민들의 생활의 활력소가 되도록 꾸준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5일 용인시민체육공원에서 열린 블로그램 슈퍼콘서트 때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일부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하며 차단방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용인시민체육공원 운영사인 용인도시공사에선 이날 경기장 운영인력 외에 일반직원 2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며 ASF 차단방역에 참가했다. 이들은 출입구별로 조를 편성해 차도와 보도 바닥에 약제를 살포하는 등 차량이나 사람에 의한 전염병 확산을 차단하는데 주력하면서 시민들에게 관련 수칙을 안내하는 등 계도도 했다. 한편, 김건모, 조성모, 룰라 등 90년대 유명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이날 콘서트엔 2만여 관객이 나와 성황을 이뤘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4일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에서 죽전동 도로재포장 등 17건, 510억원 상당의 주요 주민의견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사업은 내년도 예산심사를 거쳐 시의회에 상정되는데 1순위로 꼽힌 죽전동 도로재포장 외에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노후 공동주택 지하저수조 물넘침 사고 방지대책 등이 상위 순번에 들었다. 2020년 본예산안에 반영돼 시의회에 상정되면 12월중 시의회 의결을 통해 시행 여부가 최종 확정된다. 앞서 시는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 2018년 8월1일부터 지난 6월21일까지 모두 121건의 주민의견사업을 접수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중복 또는 타기관 소관사업 등을 제외한 106건에 대해 소관부서의 적정성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회 및 지역회의 심의, 현장방문 등을 거쳐 17건을 투자결정사업으로 정해 이번 총회에 상정했다. 총회에서 60여명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각 사업에 대한 담당부서의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한 뒤 현장투표를 통해 17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개선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시민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4일 ‘제23회 노인의 날’을 맞아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 대한노인회 용인시 처인·기흥·수지구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노인복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날 지역발전에 기여한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개인·단체 등 유공자 78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백군기 시장은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리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갖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고 노인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국가가 지난 1997년 10월2일로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4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국제교류 활성화 및 경제·문화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 8개 광역, 180여개 지역을 대표하는 한인들의 도움을 받아 미국 내 주요도시로 교류를 확대하고 경제·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폴 송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36명의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이 함께 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용인시와 미국 각 도시 간 교류 활성화와 경제 및 문화행사 등을 통해 우의를 증진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엔 한국 최초로 반도체를 생산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있는 것은 물론이고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도 조성될 예정”이라며 “반도체 도시 용인시를 세계에 알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미주한인회총연합회 회장단은 용인시와의 업무협약에 앞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를 시찰했다. 이번 용인시 방문은 백 시장이 지난 7월 미국 실리콘밸리 일대를 방문할 당시의 인연으로 이뤄졌다. 미국 거주 한인들의 정착과 미국 주류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1903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4일 시내버스는 물론이고 마을버스와 광역버스, 시외버스까지 정차하는 어정역 버스정류소를 시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정류소를 이용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쾌적한 여건에서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미세먼지는 물론이고 찬바람과 무더위까지 피할 수 있는 대기실을 만든 것이다. 시는 이곳 정류소에 유리문을 단 대기실을 만들고 냉·난방기와 온열의자,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등을 설치했다. 또 앞으로 시민들의 반응 등 효과를 분석한 뒤 각 구청과 협의해 다른 정류소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미세먼지 공해에 노출되지 않고 찬바람과 무더위까지 피할 수 있도록 정류소의 시설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9월 말 기준 롯데몰 수지점에서 신규 채용한 2277명 중 1268명이 용인시민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채용 인원의 56%로 기업이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신규 채용자 중 344명은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용역사 등 롯데계열사 또는 협력사에서 근무하고, 924명은 쇼핑몰 입점업체 등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6월 롯데몰 수지점 운영주체인 롯데자산개발과 신규 채용 시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하는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시청 로비에서 시 일자리센터와 롯데자산개발이 공동으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기도 했다. 시는 쇼핑몰 입점업체 자체 채용 시에도 용인시민을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롯데자산개발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시 관계자는 “시와 협약한대로 용인시민을 적극 채용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노력을 보여준 롯데측에 감사한다”며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한 음식점에서 저소득 홀로 어르신 20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했다고 2일 밝혔다. 강남대학교 교직원봉사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찾아오는 이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환절기 기력을 보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늘 혼자 밥을 먹느라 외로웠는데 이렇게 여럿이 맛있는 식사를 하니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동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지난 1일 시립광교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운 이웃을 도와달라며 성금 102만25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어린이집 원상과 학부모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과 각종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것이다.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한 어린이집 관계자는“아이들이 바자회를 통해 소소한 즐거움도 느끼고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시립광교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달 2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휴먼 김량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장려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도내 각 지역의 도시재생 분야에서 주민들의 참여 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올해는 부천, 수원, 의정부 등 10개 시 16팀이 참여해 경연을 벌였다. 시 대표로 이 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한 휴먼 김량장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중앙시장 일대 지역상인과 주민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중앙시장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분진제거 청소차량을 운행하고 청년상인 정착 프로그램 운영, 축제 등의 콘텐츠를 만든 것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중앙시장 일대의 도시재생사업이 더욱 힘을 얻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을 가꿔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는 1일 수지구청 사거리 일대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와 주차방해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구청직원들과 수지장애인복지관 직원 등 35명은 시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기념품을 나눠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당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면 10만원, 장애인진용주차구역 내 물건 등을 쌓거나 통행을 가로막는 등 주차방해 시 50만원, 장애인 주차표지가 부탁되어 있더라도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차량에는 10만원의 과태로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전용주차구역을 꼭 지켜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관련 법규를 잘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1일 신갈동 기흥우방아이유쉘아파트에 경로당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경로당은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층 100.93㎡규모에 남녀전용 공간과 거실 · 주방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 행사엔 조영재 대한노인회 기흥구 지회장, 남종섭 도의원, 경로당 회원과 지역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동 관계자는 “신축 아파트에 어르신들이 편히 지낼 수 있는 경로당이 마련된 것을 축하드리며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도서관은 10월 한 달간 시민들이 책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보내도록 온가족을 위한 특강과 독서문화체험 등 행사를 연다. 기흥도서관에선 오는 4일부터 11월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단국대 교수진이 진행하는 인문학 특강을 연다. 단국대 I-다산LINE+사업단 스마트사회협업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특강에선 의학·인문학·고전·미술·가요 등 5분야 인기교수가 나와 주민들의 지적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10월4일 첫 특강에선 기생충 학자로 알려진 서민 의예과 교수가 ‘건강과 의학’을 주제로 건강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의학 정보를 알려준다. 역사 속 미술에 대한 심도 깊은 특강도 준비했다. 수지도서관에선 1~29일 매주 화요일마다 이동섭 칼럼니스트가 프랑스 파리의 미술사적 특징을 시대별로 소개하는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용인어린이도서관에선 10~31일 매주 목요일마다 유경희 미술평론가가 심리학 · 철학 등과 결합한 ‘유혹하는 통섭의 미술사’에 대해 강연을 한다. 취업 · 결혼 등으로 힘든 시간을 겪는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SNS 시인인 글배우가 11일 구성도서관에서 ‘생각이 많아 힘든 이들에게’를 주제로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2023년까지 실효 시기가 돌아오는 12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을 하나도 실효시키지 않고 모두 조성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공원 조성을 목적으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임야 등에 대해 20년간 사업을 착수 하지 않으면 내년 7월부터 해제하도록 한 ‘공원일몰제’가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 용인시가 시급히 조성해야 할 장기미집행 공원은 내년 7월 실효 예정인 고기·중앙·통삼·양지·영덕1·제39호 등 6곳과 2023년 1월 실효되는 성복1·역북2·신봉3·풍덕천5·제56호·제87호 등 12곳이다. 시는 이 중 시민들의 이용 수요가 많거나 실효되면 난개발 등의 부작용 우려가 있는 6곳을 중점관리공원으로 정해 오는 2025년까지 연차적으로 3427억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키로 했다. 대상은 통삼, 고기, 중앙, 성복1, 신봉3, 역북2 등이다. 이와 관련해 올 하반기 3회 추경 예산 1001억원 중 720억을 공원 조성에 우선 투입할 방침이다. 시는 또 영덕1 근린공원·제75호 체육공원과 오는 2029년 실효 예정인 죽전70호 근린공원은 민간특례 방식으로 공원을 조성한다. 5만㎡ 이상 공원을 대상으로 민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