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발달장애학생에게 의미 있는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성인기 자립을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발달장애학생 방과후활동서비스’를 10월부터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2019년도 신규 바우처 사업으로 지난 25일 공모를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 ‘시흥장애인복지관’, ‘하나더하기’가 2개소를 선정했다. 제공기관에서는 소그룹 활동으로 취미여가, 직업탐구, 관람체험 등 다양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한 달에 4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방과후 활동서비스 이용권이 지급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토요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일반 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아동센터·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 등 방과후 활동서비스와 유사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지난 9월 10일부터 이용자 40명을 모집 중이다.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부모·한부모·맞벌이가구 등 돌봄 취약가구의 발달장애학생이 우선 선정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8일 ‘잘 먹고 잘 노는 건강도시 시흥’ 이라는 슬로건으로 정왕동 옥구공원에서‘2019 늠내건강·음식대축제’를 개최했다. 참석한 5,000여명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민 5,000여명이 찾은 이번 행사는 ‘Day & Night Festival’이라는 소주제 그대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축제로 진행됐다. 시흥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시흥시보건소가 ‘늠내건강축제’와 ‘연음식경연대회’, ‘시흥요리왕선발대회’까지 세 가지 축제를 한자리에 모아 맛과 즐거움, 건강까지 세 배로 커진 신개념 건강 피크닉 페스티벌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낮에는 다양한 공연과 건강 체험부스, 놀이가 한 데 어우러지는 축제 프로그램으로, 밤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피크닉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맛있는 음식을 나눌 뿐 아니라 건강도 챙기고, 재미있는 영화까지 볼 수 있어 하루종일 풍성하게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행사의 시작은 우리나라 최고 난타팀 ‘태극’의 웅장한 북소리와 시흥의 주인이자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건강활동가와 시흥시립합창단 100인의 멋진 콜라보 합창으로 열었다. 이어 시흥의 건강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실내식물 재배 교육을 통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과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한 ‘2019년 도시농업 실내식물반 전문교육’을 오는 10월 16일 부터 11월 13일 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 중 일상생활과 매우 밀접한 실내식물 재배 및 관리방법을 배우면서 공기정화 효과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모집 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을 추진하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공기정화식물의 실내공기정화 효과 및 식물의 기능에 따른 공간배치, 건강한 환경조성으로 시민에게 정서적 위로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도시농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한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8억4,2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국비 8억4,200만원, 시비5억4,900만원, 민간자부담 등 총 17억4,500만원을 투입해 에너지 자립마을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시흥시 대야동의 주택·상업·공공건물 등에 태양광 96개소, 태양열 1개소, 지열 1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1,378MWh의 친환경에너지를 생산하고 연가 181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연간 32,321그루 나무심기 대체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마을 대상으로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주민의 신청에 의해 설치 지원해 전기료 절감과 환경개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에너지자립 마을 국비 공모를 적극 확대하여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2019 GTEC 시흥·안산지역 청년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고용촉진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시흥·안산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기회도 주어진다. 시흥시와 경기과기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상공회의소, KB국민은행,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후원하는 본 취업박람회에는 180여 기업이 참여한다. 경기과기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안산대, 신안산대, 서울예술대 등 시흥·안산 소재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청년 취업준비생, 그리고 군자디지털과학고등학교, 시화공업고등학교 등 고교 졸업예정자들도 방문하여 취업의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참여기업들이 부스를 마련해 1:1 현장면접을 제공하는 채용관이 운영된다. 구직상담,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 클리닉, 진로상담 등을 제공하는 컨설팅관, 해외취업 준비를 돕는 해외취업관과
(경기뉴스통신)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민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임 시장은 30일부터 약 한 달간 시흥시 관내 18개동을 돌며 1일 동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활동은 현장 행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임 시장의 가치관과 고민이 녹아 있다. 지역이 당면한 문제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쳐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일정은 9월 30일 오전 10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한다. 정왕1동은 외국인주민의 비율이 특히 높은 곳으로, 임 시장은 외국인 민원과 복지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일정은 정왕4동에서 진행된다. 정왕4동에서는 동 대표 산책로인 ‘함송행복길’을 로드체킹하며 산책로 환경을 점검하고, 함송행복길을 상징할 수 있는 특화물도 발굴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 동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통해 주민들을 만난다. 군자동에서는 도일5일장에 나가 장에 방문한 분들의 복지 수요를 점검하며 ‘복지5일장’을 진행한다. 은행동에서는 아이맘카페에 방문해 어머니들과 시흥시 보육정책에 대한 생각을 나눌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배곧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과 24일 배곧 CGV 협찬으로 ‘배곧동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영화데이’를 열었다. 이날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 100여명을 영화관으로 모셔서 ‘힘을내요 미스터리’와 ‘퍼펙트맨’을 상영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 대상 무료 영화상영은 지난 7월 첫 상영을 시작으로 4회를 맞았다. 회를 거듭할수록 어르신들의 참석률이 높아져 인기를 더하고 있다. 배곧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배곧 CGV의 지역사회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배곧 CGV에서 영화 개봉일 전날 어르신들께 상영관을 제공하고 관내 음식점과 부동산 업체에서 팝콘을 협찬하는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류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어떤 계기가 없으면 영화관에 한번 나오기도 힘든 게 사실”이라며 “무료 영화상영 정례화를 위해 주민자치 정규 프로그램으로 개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배곧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19년 4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들어 세 번째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개설한 배곧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분기에는 37개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설해 배곧동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유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볼링·리듬트레이닝·라인댄스·방송댄스 등 성인 운동 프로그램과 아동·청소년 농구교실이 새롭게 개설됐으며, 통가죽공예·손뜨개·꽃꽂이 등 미술·공예프로그램이 신설됐다. 특히 배곧동 주민센터 뿐만 아니라 볼링장, 배곧 중학교, 스포츠센터, 시흥프리미엄아울렛, 한울공원 카페 등 프로그램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간을 활용, 주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류호경 주민자치위원장은 “임시청사라는 제약으로 그동안 개설하지 못했던 운동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설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곧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인기 프로그램은 확대해 주민복리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장곡동 주민센터는 올해 2월 청렴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포하여 주민 만족도를 향상 시키고자 장곡동 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세운 바 있다. 2019년 연초부터 지금까지 청렴전산 시스템을 월 1회로 주기적으로 관리해 왔으며, 매월 직원끼리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렴데이도 운영해 왔다. 특히 지난 8월 장곡어울림센터로 이전하면서 청렴up 건강도 up 계단을 설치해 계단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윤기현 장곡동장은 “계단 이미지의 콘셉트를 ‘의지로 건강해지는 장곡동 주민’으로 잡았다”며 “개인적으로는 건강을 위해서 사회적으로는 환경보호를 위해서 계단을 이용해 보시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수시로 방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요양원 안전 및 운영상황 점검을 실시하고 요양시설에 입소한 노인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요양원 입소자 삶의 질 향상’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요양원 점검은 화재발생 대처, 음식물 안전, 종사자 관리를 중점으로 점검한다. 화재발생 대처의 경우 소방 훈련계획, 소방장비 사용법을 점검해 화재 시 대형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음식물의 경우 식품 입고 날짜 관리, 조리원 위생상태 확인 등의 점검을 통해 안전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종사자 교육 등을 통해 요양원에 입소한 어르신 인권 증진에 힘쓰도록 노력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 해소에 시간이 걸리는 경우는 응급조치 후 빠른 시일 내 개선 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흥시 노인장애인과 심윤식 과장은 “노인요양시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치 않다”며 “앞으로도 시설의 안전의식을 높여 어르신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장기요양기관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의 새로운 환경문화놀이터‘맑은물상상누리’의 시민 서포터즈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인‘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가 지난 24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는 지난 7월 22일 개강해 문화재생·하수처리시설·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안전 교육 등 10주 과정으로 진행했다.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에는 환경 교육 강사·문화예술강사 및 전시기획자를 꿈꾸는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총 교육기간 중 70%이상 참여자에게 수여하는 수료증을 28명 모두 받았다 참여학교 수료생들은 ‘맑은물상상누리’의 홍보·해설·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 분야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해설인력이 부족해 개인 방문객들의 견학 요청을 모두 수용하기 어려웠던 ‘맑은물상상누리’는 서포터즈 양성으로 개인방문객들의 견학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25일 ‘다문화가정 유튜브 콘텐츠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지난 한 달간 진행된 ‘다문화가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달 1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유튜브 영상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다문화 가족이 직접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콘텐츠 기획부터 영상촬영, 제작, 편집 마케팅까지 유튜브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전반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시사회에서는 18명의 교육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해 제작한 개인 유튜브 콘텐츠를 상영했다. 18명의 참가자들이 제작한 다양한 주제의 영상을 감상하며 영상 제작 뿐 아니라 서로의 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처음에는 용어조차 익숙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콘텐츠를 직접 구상하고 영상을 촬영해 편집하는 모든 과정이 너무 재밌다”며 “그동안 배운 것을 더 갈고 닦아 입국 초기 결혼이주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콘텐츠를 만드는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사회에 참석한 시관계자는 “다문화가정의 정
(경기뉴스통신) 지난 25일 ABC행복학습타운 상상관에서 민·관이 함께 2019년도 대야·신천동의 여름철 피해상황, 재난 대응방식에 대해 돌아봤다. 이번 재난안전망 2차 정기간담회는 이번 하절기 풍수해 대비 결과 및 대야·신천 지역의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함께 강평하면서 2020년여름을 더욱더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이해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경찰, 소방뿐만 아니라 관내의 24개 유관단체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2019년도 여름을 잘 버텨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참석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가오는 겨울철 설해대책뿐 아니라 2020년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매뉴얼을 보완하고 워크샵, 공유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시민 문화거버넌스인 ‘문화두리기’의 역량강화를 위한 ‘2019 문화두리기 성장교육 Grow-Up 스쿨’의 수료식을 지난 25일 개최했다. ‘2019 문화두리기 성장교육 Grow-Up 스쿨’은 기존 문화두리기와 문화두리기 활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학습과 공동체 조직 학습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학습과정, ‘디자인’ 학습과정을 운영하며 학습과정에서 협업을 통한 결과물을 도출하는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이론교육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모의토론, 미니 워크숍, 문화두리기 심볼 디자인 등 ‘교육→학습→실행→결과도출’의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소통 및 문화역량 기회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공동체와 문화도시에 대한 문화두리기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시각을 발견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이번 과정이 단발성 교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문화두리기가 관내 문화매개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두리기’란, 크고 둥근 상에 음식을 차려 놓고 여럿이 둘러앉아 먹는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지역 내 다양한 시민들이 생태문화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점차 증가하는 시흥시 외국인주민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2019 외국인정책 역량강화 학습모임이 지난 25일 5회차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시흥시 주최로 지난 8월 21일 시작한 이루어진 이번 학습모임은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시흥경찰서, 외국인복지센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왕종합사회복지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군서초등학교와 시흥시 공무원 등 약 20~25명이 매회 꾸준히 참석했다.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이 MP교수로서 좌장을 맡고 큰 틀에서 외국인정책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은 후 약 한 시간 동안 지역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느낀 점을 이야기하며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회차에는 이민정책연구원 조영희 박사의 지자체 관점에서 본 이민정책 동향과 쟁점을 다뤘다. 2회차는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란주 대표가 외국인 밀집지역의 지역사회 통합사례를, 3회차는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라휘문 교수가 이주거버넌스를 통한 지속가능한 정책에 대해 강의했다. 4회차는 IOM서울대표 박미형 소장이 국제이주동향과 지역사회 역할에 대한 주제를 다뤘고 5회차는 한국이주동포정책개발연구원 곽재석 원장이 중국동포 밀집지역 지역사회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