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의 새로운 환경문화놀이터‘맑은물상상누리’의 시민 서포터즈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인‘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가 지난 24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는 지난 7월 22일 개강해 문화재생·하수처리시설·해설 시나리오 작성 및 안전 교육 등 10주 과정으로 진행했다.
‘맑은물상상누리-참여학교’에는 환경 교육 강사·문화예술강사 및 전시기획자를 꿈꾸는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들이 참여했다. 총 교육기간 중 70%이상 참여자에게 수여하는 수료증을 28명 모두 받았다
참여학교 수료생들은 ‘맑은물상상누리’의 홍보·해설·프로그램 운영 및 기획 분야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과정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동안 해설인력이 부족해 개인 방문객들의 견학 요청을 모두 수용하기 어려웠던 ‘맑은물상상누리’는 서포터즈 양성으로 개인방문객들의 견학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