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8일 이석범 부시장을 필두로 주요 교통 혼잡지역의 현장 점검을 위한 교통대책추진단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날 로드체킹에는 교통대책추진단 단장인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안전교통국장, 교통정책과장, 도로사업과장, 도로관리과장 등 관계 부서장 및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추진단은 도수초교, 노곡리 교차로, 성남∼장호원 진·출입 램프, 태전·고산IC 연결램프 현장, 경안중∼신장지 사거리 도로 구간 등을 둘러보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도수초교 및 노곡리 교차로 등 기존 교통체계의 문제점 점검 및 개선계획 마련과 현재 공사 중인 태전IC 및 고산IC 연결램프, 경안중~신장지사거리 도로 확·포장공사 진·출입 계획 점검을 통한 주민불편 최소화,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등 적기에 교통시설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사항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교차로 개선 등 단기적인 교통운영 체계 개선과 더불어 현재 진행 중인 사업들의 진행사항 점검을 통해 적기에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광남동에 위치한 남동 어린이집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40여만원을 광남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남동 어린이집에서 근검절약하는 생활습관과 기부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차원에서 개최한 아나바다 나눔 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원장은 “아이들이 기부와 나눔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갖춰 성장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사랑하는 일을 몸소 실천할 수 있어 좋은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신원 광남동장은 “어린이들의 귀한 정성을 모아 기탁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남한산성면의 공동묘지 정비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7일 남한산성면에 따르면 면에는 지난 1957년에 설치된 공동묘지 3개소가 소재해 있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화와 물질문명의 발달로 인한 핵가족화 과정 속에서 효의 실천이 갈수록 퇴색되고 행정서비스의 사각지대인 마을 공동묘지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았다. 이에 면은 지난 6월 잡초와 잡관목, 칡덩굴 등이 우거져 분묘 확인과 벌초 작업에 불편을 겪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마을 공동묘지 3개소의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마을 공동묘지 인근 주민 이모씨는 “마을에 공동묘지가 있지만 후손들이 고향을 떠나며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흉물스러웠는데 면에서 깨끗하게 정리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정원 남한산성면장은 “공동묘지 정비사업을 통해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애향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설유지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과 8일, 11일 3일에 걸쳐 관내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무료 틀니검진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 틀니검진은 신구대학교 치기공과와 연계해 노년기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구대학교 치기공과 교수 5명과 학생 10여명은 정기적인 틀니 검진 및 수리와 올바른 틀니사용법 및 관리요령, 세척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틀니 상태를 개선하고 적극적인 유지관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상복 관장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료 틀니 검진사업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예방 차원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민선7기 역점시책인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관내 보도육교 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시비 6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곤지암보도육교와 곤지암2보도육교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육교 2곳은 노후바닥 재포장, 비가림시설 설치, 난간교체, 조명등 개선, 도색 등을 실시해 도시경관개선 및 보행자가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탈바꿈 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초등학교 주변의 보도육교를 중심으로 안심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탄벌초등학교 인근의 탄벌육교 등 5개소에 대해 15억여원을 투입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시는 하반기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 8억3천여만원을 투입해 오포읍 신현리 오포육교를 비롯해 삼동역육교, 쌍령육교에 대해서도 비가림시설 설치, 노후바닥재포장, 조명등 개선, 엘리베이터 설치 등 개선사업을 진행해 올해 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약자들을 위한 시설을 확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도육교 뿐만 아니라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시민들을 위한 안전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6일 광주시 4-H회 고등학생과 지도교사 26명을 대상으로 광주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는 스마트팜 4곳을 방문해 진로탐색과 더불어 미래농업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견학은 농업관련 과가 있거나 4-H 활동을 하는 광주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운영현황, 준비과정, 장·단점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발전하고 있는 농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스마트팜은 농업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제어,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할 수 있는 농장으로 그동안 농업의 단점으로 꼽았던 노동력 절감과 기상이변 대처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농업의 혁신 성장동력으로 비상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을 청년농업인 육성과 연계해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농업의 리더인 고등학생들이 농업에 많은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6일 광주시여성문화센터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똑똑 경제똑똑’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도전 진로탐험대’라는 주제로 KSD 나눔 재단의 후원으로 전문 강사가 파견돼 아이들이 산업의 정의와 발달 과정, 미래에 등장할 산업과 그에 따른 직업의 변화 등의 내용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지루한 강의가 아니라 보드게임과 퀴즈로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교육이 끝나고 나니까 드론 공학자, 크리에이터 등 되고 싶은 직업이 많아져서 고민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자신의 진로를 그려보면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오는 8월 29일까지 구청사 부지의 구 재활용센터 혁신교육협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19년 진로코치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진로코치로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지난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52시간에 걸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미래직업의 변화, 진로교육의 이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 지역사회 각 분야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9년 진로코치 양성 교육’은 평생학습 차원에서 성인의 학습욕구를 충족하고 학부모로서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혁신교육지구 사업과의 생산적인 협업으로 교육 수료 후에는 학습 참여자들의 유용한 경력과 잠재능력을 활용해 광주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공공기관 탐방, 진로 프로그램 등의 지원인력으로 활동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향상시켜 개인학습의 기회를 넘어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도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6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활용능력 제고를 위한 ‘세외수입 정보시스템 전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담당자의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미숙으로 인한 착오부과 등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세외수입 담당자의 전산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허찬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습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실무에서 담당자들이 자주 사용한 세외수입 부과대장 등록 및 부과고지서 출력, 체납발생시 독촉장 발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세외수입 업무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 강화시키고 전문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 동안 가평군 일원에서 관내 드림스타트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드림패밀리 Do Dream 캠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일상의 여유가 없던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가족은 첫째 날 인터렉티브아트 뮤지엄 관람을 마친 후 남이섬으로 이동해 에코백·소금제습기·석고방향제 만들기 등 다양한 공방체험을 했다. 또한, 남이섬 곳곳을 다니며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은 한국초콜릿연구소뮤지엄에서 초콜릿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와 함께 직접 초콜릿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과 1박 2일 여행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캠프를 통해 얻어진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이 아동의 정서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내실 있는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청 공무원 통기타 동호회 ‘G코드’가 올해 여름도 어김없이 장애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006년에 결성된 이후 정기적으로 ‘함께하는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하는 ‘G코드’는 지난 13일 초월읍 신월리에 소재한 ‘소망의 동산’을 방문, 장애우들과 어울려 노래하고 춤추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3년째 자원봉사인 이경근 강사의 곱슬머리도 어느새 희끗희끗해지고 3년 연속 베스트 공무원으로 선정됐던 ‘G코드’ 이택철 회장의 꺼무잡잡한 얼굴에도 하나둘씩 깊은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러나 장애우들과 어울려 노래하는 그들의 미소는 아직도 천진난만하기만 하다. ‘G코드’는 아마추어 공무원으로 이뤄진 광주시 공무원 통기타 동호회다. 13년째 회원이지만 아직도 실력은 그대로인 회원도 많다. ‘직장일만으로도 정신없다 보니 연습할 시간이 없네요’는 그들의 변명이다. 그러나 이중에도 명물들이 있다. 광주시청 색소폰의 달인 김태용 주문관은 2017년 제11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고 통기타 가수 김길용 주무관은 이경근 강사와 같이 두엣으로 꾸준히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다. 막내둥이 박지은 주무관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해공을 이야기 하다. 펀펀 토크쇼’와 ‘해공을 해설하다’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토크쇼와 강연은 광주문화원과 해공연구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토크쇼에는 신동헌 시장, 이창희 문화원장, 신학영 해공유족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는 꼼수다’의 팟캐스트 김용민 씨의 진행으로 해공 선생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 토크쇼에 앞서 창작 뮤지컬 ‘해공 신익희’를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두드렸으며 다큐멘터리 영상을 보면서 진정시켰던 마음에 해공 선생에 대한 이야기가 꽃을 피웠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광주시 꿈의 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광주학연구소 김규선 연구위원의 ‘해공을 해설하다’는 강연이 펼쳐졌다. ‘해공을 해설하다’는 해공 선생에 대한 부족한 앎을 자세한 해설을 통해서 바르게 알고 배우자는 취지의 기획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이에 앞서 지난 11일 태전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1차 강연을 진행했다. 신 시장은 “해공 선생의 정신과 업적이 빛을 보지 못하고 가려 있었다”며 “대한민국 국민과 전 세계인이 알 수 있도록
(경기뉴스통신) 청소년들의 열정 해방구가 되어 다음을 기다리게 하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청석공원에서 ‘불량콘서트-워터스토리 물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광주문화원과 컬쳐임팩트가 주관한 불량콘서트에는 1천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해 문화예술의 향연을 즐겼다. 특히, 식전행사로 진행된 ‘물총대전’은 시민군과 악당으로 나눠 물총싸움을 진행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적도 아군도 없이 남녀노소가 물총싸움에 빠져 참가시민 모두가 동심으로 돌아갔다. 이날 신동헌 시장도 물총싸움에 직접 참가해 시민들과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무대에서는 사전공연으로 지난 5월 청소년 힙합 경연대회 1등팀과 경화여중 나빌레라 댄스팀의 공연이 펼쳐져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워터난타와 비트박스 공연은 무더위를 한방에 날리는 시원함을 느끼게 했다. 아울러 이번 불량콘서트의 하이라이트로 진행한 댄스클럽파티는 태국 쏭크란 물축제의 유명DJ 요요가 진행, 신나는 디제잉 공연을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의 시선을 붙잡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도곡초등학교에서는 2019학년도 광주하남 스포츠클럽 피구대회에서 남초부, 여초부 모두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3일 예선을 거쳐 10일과 11일 양 이틀 간의 본선을 치룬 도곡초 남·여 피구부 학생들은 최고의 기량과 팀워크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스포츠클럽 피구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과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데 도곡초등학교는 올해의 승리를 포함하면 남자부 4년, 여자부5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학교장 전미자는 “운동장에서 또는 체육관에서 아침부터 힘차게 뛰고 운동하며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아름답고 대견하다. 이번 대회를 통해 또 한 걸음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며, 모든 일에 이런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금년 대회에는 이충균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임원들과 다수의 학부모님이 함께 해 도곡 교육공동체가 응원을 통해 하나 되는 뜨거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도곡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전교생의 기초체력을 더욱 탄탄히 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며 탄탄한 체력 위에 ‘꿈과 희망과 창의 지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안전통시장의 반찬가게와 손잡고 7월부터 관내 홀몸어르신 25가구에 반찬과 국을 지원하는 ‘건강가득饌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건강가득饌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와 1:1결연을 맺어 월2회 가정방문을 통해 반찬과 국을 전달하면서 결연대상자들의 안부와 생활실태, 욕구 등을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특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시장 내 위치한 반찬가게 ‘반찬일번지’로부터 홀몸어르신 맞춤형 반찬 3종을 주문 구입함으로써 지역민들로부터 후원받은 사업비로 지역의 상권도 살리고 지역 내 소외계층도 돌보는 지역상생을 위한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김상구·한남기 공동위원장은 “연말에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2020년에는 대상자를 더 확대하고 지원주기도 단축하는 등 사업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가득饌 지원사업’ 외에도 지역의 우유대리점과 함께하는 ‘홀몸어르신 두유 배달사업’과 청소년 문화 향유 프로그램인 ‘북적 북적 꿈 보따리사업’, ‘70세 이상 홀몸어르신 전수조사’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