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 퇴촌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퇴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참치세트 및 조미김 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지난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퇴촌 토마토축제’ 당시 부스운영 수익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함병식·최정옥 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저소득층을 위해 식료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배려를 실천하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근창 퇴촌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품은 홀몸어르신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신축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 수분양자를 대상으로 ‘웰컴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웰컴 세무상담실’은 신축아파트 수분양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사전점검일 당일, 현장에 상담부스를 설치·운영해 입주 시 필요한 취득세부터 재산세 등 광주시 신규납세자에게 맞춤형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사용검사를 앞두고 있는 아파트는 총 3곳으로 태전2차 힐스테이트와 태전파크자이는 오는 26일부터 27일, 사전점검일 이틀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입주와 동시에 취득세 등 지방세 세무행정 수요가 급증한다”면서 “세무정보가 꼭 필요한 시민들을 직접 대면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시 만들기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여섯 번의 도전 끝에 경기도 공모사업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4일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 사업에 ‘경기 팔당허브섬 & 휴로드 조성사업’으로 막강한 경쟁 상대들을 물리치고 대규모 분야 본선 진출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총 600억원 최대 100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걸려있는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사업은 경기도가 ‘억강부약,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 등’ 민선7기 핵심 도정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을 시·군 공모를 통해 발굴·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에는 대규모 사업에 14개, 일반규모 사업에 17개 시·군이 각각 지원해 대규모 4건, 일반 10건의 본선 진출사업이 선정됐다. ‘경기 팔당허브섬 & 휴로드 조성사업’은 팔당물안개 공원,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을 거점으로 광주시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전거, 퍼스날모빌리티 등을 이용해 감상할 수 있는 페어로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들이 차별 없이 자유롭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정한 길을 만드는 것을 중심 사업으로 삼고 있어 민선7기 경기도
(경기뉴스통신)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스포츠센터 이용자의 적체현상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광주시민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월부터 모든 체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수료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현재 수영종목 이용인원은 2,600명 등 총 5,800여명 회원이 스포츠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한번 당첨되면 이용기간의 제한 없이 본인이 원하는 만큼 이용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이용자의 적체와 이용강좌 편중 현상으로 대기수요자에 대한 이용 기회가 사실상 매우 어려운 실정이었다. 수료제는 인근 시에서도 운영되고 있는 제도로서 12개월이 지나거나 진도과정을 완료하면 수료하는 제도이다. 체육팀 운영관계자는 “스포츠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광주시민 누구나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료제를 도입하게 되었으며, 수료제 도입을 통해 효율적인 강좌운영과 평등한 기회 제공 및 생존수영의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곤지암로타리클럽은 지난 20일 곤지암읍 관내 주거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가구를 찾아 ‘함께 나누는 행복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는 곤지암로타리클럽 회원 및 곤지암고등학교 학생 등 1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곤지암읍 맞춤형복지팀과 사전답사를 통해 싱크대 교체, 수납장 설치, 전등교체 등의 지원으로 대상가구의 만족도를 높였다. 방 회장은 “이번 봉사로 어르신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에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주신 곤지암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복지자원의 지원연계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마을·도시재생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지난 3월부터 총 9차시 과정의 ‘마을·도시재생활동가 양성교육’ 과정을 통해 선발된 5명을 ‘마을·도시재생활동가’로 위촉했다. ‘마을·도시재생활동가’는 주민참여형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29곳을 직접 찾아가 공동체마다 활동과정의 어려움들을 살피고 사업추진에 대한 주민활동을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선발된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현장지원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활동가의 역할 및 보조금에 대한 이해, 정산 보고서류 작성 등에 관한 교육을 지난 19일과 22일 추가로 진행했다. 광주시 ‘마을·도시재생활동가’로 위촉된 5명은 “광주시의 ‘마을·도시재생활동가’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광주시의 마을만들기와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마을·도시재생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광주시 곳곳에 마을만들기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내 이웃과 함께 마을을 살피고 돌아보며 마을의 주인이 되는 행복한 광주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명품공원 조성 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경안근린공원 명소화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총 8개반 17명으로 명품공원 조성 T/F팀을 구성했으며 1차 회의 개최 후 타당성 검토용역 계획을 수립해 지난 8일부터 착수,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경안근린공원 인근 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 지역특성에 맞는 테마시설 개발을 통한 명품공원 조성과 타당성 검토,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한 지하공간 개발에 대한 여건과 기본구상안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광주의 미래 먹거리와도 관련된 주요 사업인 만큼 경안근린공원을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재조성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 간 유기적으로 협조해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경강선 곤지암역에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광주역, 삼동역, 초월역, 곤지암역 등 관내 4개 모든 역사에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도서 대출반납기로 도서관 회원증만 있으면 멀리 있는 도서관을 가지 않아도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있는 스마트도서관에서 손쉽게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곤지암역 스마트도서관에는 신간 및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 380여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추후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 수요조사 후 순환비치를 통해 상호간 맞춤형 도서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스마트도서관 터치스크린에 나타난 도서를 선택해 회원증을 인식 하면 도서가 자동대출 처리되며 대출기간은 1인 2권씩 총 14일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365일 연중무휴로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대출할 수 있다. 한편,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한 곳을 선정해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와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22일 중복을 맞아 ‘2019년 사랑의 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 공동교육장에서 더위에 지친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으며 자활근로 참여주민 80여명에게 직접 만든 팥빙수와 치킨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광주지역자활센터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금호종합건설 정재형 대표의 후원으로 복 나눔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정미예 센터장은 “더운 날씨에도 맡은 소임을 열심히 하는 참여자들에게 빙수와 치킨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복 나눔 행사로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상반기 광주시 축제 및 행사장에서 자활생산품을 적극 홍보해 1천300만원의 수익금을 거뒀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자활사업 활성화를 추진,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항일운동과 3·1만세운동의 중심지이자 만해 한용운 기념관과 해공 신익희 선생 동상이 자리 잡고 있는 남한산성에 ‘항일운동 기념탑’을 건립한다. 시는 호국의 성지인 남한산성에 ‘항일운동 기념탑’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광주시 항일운동 기념탑 건립 사업’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기념 전국 지자체 기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항일운동 기념탑 건립을 위해 건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설계는 현상 공모할 계획이다. 광주시 항일운동 기념탑 건립추진위원회는 사업을 제안한 광복회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됐으며 현상 공모 후 전문가들이 포함된 작품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념탑은 광주시 3·1운동과 의병전쟁을 스토리텔링화한 조형물로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총사업비 5억원으로 총 330㎡의 면적에 10m 높이로 건립된다. 항일운동 기념탑은 기존 해공 신익희 선생 동상 옆 남한산성면 산성리 234-1 일원에 올해 말까지 세울 계획이다. 항일운동 기념탑이 조성되는 남한산성은 의병투쟁사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지다. 1895년 명성황후 시해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남종면 분원초등학교는 1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5월 22일 열린 ‘2019년 분원초등학교 나눔 바자회’ 판매 수익금 74만1천원으로 분원초 전교생이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숙현 분원초등학교 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감으로써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정윤희·권호선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분원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만큼 관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투철한 나라사랑 정신으로 민족정기 선양과 보훈문화 발전에 기여한 관내 모범 국가유공자 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관내 국가보훈대상자들의 공훈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상자들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으로 보훈문화 발전에 앞장 선 국가유공자들로 9개 보훈단체에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신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를 누리며 눈부신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공자 여러분들의 값진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훈을 잊지 않고 그에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따른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규 대행업체 공개경쟁 모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통합 원가계산 연구용역’을 추진, 연구용역 결과 현재 4개 업체에서 7개 업체로 확대하는 안을 확정짓고 오는 8월 21일부터 3일간 서류접수 후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적격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 사무실을 둔 법인으로 대표자가 2년 이상 광주시에 거주해야 한다. 선정된 업체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 허가를 받은 후 내년 1월부터 대행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는 4개 업체 체제에서 7개 업체 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건전한 경쟁을 통한 깨끗한 광주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광주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신규 대행업체 공개경쟁 모집 관련 사업설명회를 오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중언어 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와 광주시 지원으로 운영 중인 ‘이중언어 교실’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부모 출신국 언어의 읽기, 쓰기, 말하기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문화 감수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기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열린교실, 날개달린 언어교실 등을 운영하며 현재 수준별 중국어, 베트남어반 등 5개 반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이 사업은 해당 자녀가 어려서부터 부모 출신국 언어를 배우고 사용하는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결혼이민자 출신 강사를 이중언어 코치로 채용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에는 7천80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거주 중”이라며 “재활용센터 내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을 추가 확보해 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광주시 위탁사업 수행기관이며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에 따른 재난대응·수습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청 12개 협업부서와 21개 현장조치행동매뉴얼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부서별 사전대비 사항과 재난상황 전파 및 초동조치, 사후 복구 등 단계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시는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개선방안은 향후 실행기반 훈련 시 적용해 현장 상황에 맞도록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화재는 예방과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므로 화재발생 시 비상구 확보, 소방시설 관리 등 안전점검을 철저히 함과 동시에 다양한 재난 유형들을 선정해 토론 및 실행기반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형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상황관리와 사전대비를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대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민간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재난발생 시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