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맑은하천 가꾸기 하천 네트워크 활동으로 자전거21 고양시지부에서 '2019 하천을 따라 떠나는 고양시 생태·하천지도 7, 원당천편'을 제작했다. 고양시에는 국가하천 1개, 지방하천 18개, 소하천 60개 등 전체 79개의 하천이 있는데 현재 65개 단체들이 모여 고양시 하천네트워크를 구성해 하천정화활동, 위해외래식물제거, 생태교육, 꽃길조성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자전거21 고양시지부는 2013년 장월평천을 시작으로 매년 고양시 생태·하천 지도를 제작해 왔다. 이번에 만들어진 생태·하천지도에는 하천에 대한 소개와 하천주변에 문화, 역사를 알 수 있게 나열이 되어 있으며 고양 둘레길과 연결되어 하천주변의 경치도 감상할 수 있도록 제작돼 일반인들도 하천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게 만들었고 지도의 사용 용도는 생태·하천에 관심이 있는 환경단체나 학생들에게 하천 관찰하거나 교육용 자료로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생태하천지도 제작을 주도한 한기식 자전거21 고양시지부 사무국장은 “고양시 하천에 관한 자료가 턱없이 부족한데 이런 뜻깊은 자료를 제작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창릉천 지도를 제작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 3품종을 국립종자원에 신품종 출원한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퍼플벨벳’, ‘홀란디아’, ‘올댓퍼퓸’ 등 3개 품종을 개발해 시험 조사를 마치고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개발한 ‘퍼플벨벳 ’은 꽃 색깔이 벨벳느낌의 부드러운 짙은 자주색을 띄고 있고 수량성이 뛰어난 특징을 갖는다. ‘홀란디아 ’는 주황색의 중대륜형으로 잎의 광택과 가시 없는 줄기가 특징이며 병충해 저항성이 우수하다. 또한 ‘올댓퍼퓸 ’은 향기가 뛰어나고 절화장이 길게 뻗는 우수한 재배 특성을 갖는 품종이다. 시는 장미 재배 농가의 로열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장미 육종 연구에 나서 2010년 ‘고양1호’를 신품종으로 처음 등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된 육종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 우수한 품종 육성에 노력을 기울여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품종들은 국립종자원에서 재배시험을 마치고 최종 등록되면, 장미 농가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국내 발병 1위인 유방암의 예방과 조기발견으로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건강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12일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베르티스와 여성건강 친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장과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베르티스 대표이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세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지역사회공헌 및 가족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식에서 윤준영 산학협력단장은 “이제 대학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지식을 전파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시기”며 “한세대학교는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통해 글로벌이 아닌 글로컬로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작지만 강한 ‘강소대학’이 되려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베르티스는 기존 유방암 진단의 한계를 보완한 ‘마스토체크’로 고양시 특정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 검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마스토체크란 유방암 여부를 조기에 판정하는 다중 바이오마커 기반 혈액검사법으로 미량의 혈액만으로 검사가 가능하며 0기, 1기, 2기 유방암 진단에 대한 유효성을 입증 받아 2019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2019년 보건복지부 치매정책사업 우수운영 기관 홍보부문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는 우수한 치매안심센터를 시상해 모범사례 발굴 및 성공 노하우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시상은 지난 12일 치매안심센터 종사자 워크숍에서 진행됐으며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017년 7월 개소 이후 시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들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먼저 온라인cafe, 로고송, ‘뇌블리’ 일력, 홍보영상, 책자 등 치매인식개선 콘텐츠를 다양하게 제작해 보급했다. 또한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와 지하철역, 아파트 엘리베이터 보드, 현수막 게시대를 활용해 시민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광고를 게시했다. 치매인식개선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으며 치매인식개선 연극 무료 상영회를 갖기도 했다.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고양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홍보와 인식개선 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1일 상하수도사업소 회의실에서 기후변화 적응대책 이행과 효과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건강, 재난·재해, 농업, 산림, 생태계, 물 관리 등 기후변화 적응 관련 25개부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서별 기후변화 적응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 임영신 연구위원의 ‘고양시 기후변화 적응대책 이행을 위한 방안 및 국내외 우수사례’ 강의로 워크숍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18개 전략 42개 세부과제를 선정해 ‘제2차 고양시 기후변화적응대책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했다”며 “향후 부서별 이행사항 등에 대해 이행보고회 등을 통해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체계적·지속적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2일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40명의 여성친화서포터즈와 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여성친화서포터즈 2019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일산 및 덕양구 지역별 2019년 활동결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2020년 활동방향 및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성친화서포터즈는 2014년 1기 구성을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정착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시민 인식도 조사, 여성친화도시 홍보활동, 정부지정 재난대피시설 성인지모니터링, 로고라이트 설치 인근지역주민 대상 만족도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내년에는 공공서비스 영역 특히 고양시 특색축제에 대한 성인지모니터링을 실시해 성평등한 고양시 축제문화 조성을 위한 의견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혜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참여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시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 성평등문화를 정착시키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2020년 새해부터 그동안 주요 노동정책에서 소외돼 왔던 취약계층 노동자들을 위해 보다 세심한 노동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를 위해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권리보장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도·소매 서비스업 등 영세업종 노동자 지원 방안 마련 등을 노동권익 향상 3대 역점사업으로 설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초에는 노동권익센터가 신설되고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재위탁도 추진된다. 이를 계기로 시는 기존 노동정책들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그동안 행정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동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고양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차별과 소외 없는 노동존중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한해 고양시는 노동권익향상, 비정규직노동자지원, 노사상생을 위해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첫째, 시는 노동권익향상을 위해 ‘고양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와 ‘고양시 노동권익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그동안 제도적 소외계층이었던 노동자들에 대한 보호 및 지원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노후 간판에 의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하고자 방치된 노후 간판에 대한 지속적인 정비와 더불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매년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등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담당공무원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광고물 등에 대한 제거 또는 그 밖에 필요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하지만, 생계형 자영업자의 소규모 간판 등은 지도·감독상 한계가 있어 부동산계약서상 매도인과 매수인, 임대인과 임차인 간 협의사항인 특약사항에 ‘간판 신규설치, 재사용, 철거 등에 관한 협의사항’이 함께 기재되어 간판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책임소재를 명확하게 하고 방치될 소지가 있는 간판이 원천적으로 차단될 수 있도록 협회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적극홍보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회에 소속되어 있는 고양시 관내 1,800여 개업공인중개사와의 공조를 통해 협회 홈페이지와 더불어 부동산계약을 위한 전국 프로그램인 전산거래망에서도 이를 널리 알려 부동산 계약 당사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1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할 ‘정성가득 희망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50명의 재단 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책장, 신발장, 좌식테이블 등 원목가구 30여 개가 만들어졌으며 가구들은 곧 강선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7개의 고양시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제작된 가구의 종류는 사전신청 과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꼭 필요한 것들로 구성됐는데, 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공부와 놀이 등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제작됐다. 고양시청소년재단 박윤희 대표는 “고양시청소년재단은 고양시 전역의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시민안전교육장·일산시장 환경개선과 도로·보안등 정비를 위한 하반기 특별교부세 20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고양시는 올해 총 128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전년 대비 42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특별교부세 중 10억원은 행신동에 소재한 시민안전교육장과 일산시장의 시설 개선에 투입한다. 시민안전교육장 내 4D 시뮬레이터 체험, VR재난 체험장 등 가상현실 기능을 보강해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일산시장은 우천에 대비한 비 가림시설을 보수한다. 도로와 보안등 개선에도 10억원을 투입한다. 고양~광탄 간 도로를 확장해 국도39호선까지 이어지는 정체 구간을 개선하고 일산·덕이동 일원 노후 보안등도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특교세와 더불어, 의회 심의를 앞둔 2019년 3회 추경예산을 통해 올해 미처 마무리하지 못했거나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숙원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10일 관내 한일의료기로부터 ‘사랑의 나눔 쌀’ 10kg 50포를 후원받았다. 한일의료기 정병문 대표는 현재 대화동 복지일촌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대화동 복지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것은 물론, 매년 ‘사랑의 쌀’ 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 받은 쌀은 맞춤형 복지팀과 복지일촌협의체가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와 독거어르신, 독거청장년층 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일의료기 정병문 대표는 “경제가 어려워져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발길이 줄어드는 이때,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종학 대화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극 기부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10일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은 고양지원 지방법원승격을 위한 현장 서명운동 홍보를 전개했다. 이날 서명 운동은 통장협의회 38명 통장님들과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밀집지역과 탄현 사거리 등에서 진행했으며 학교 및 아파트의 서명 참여 홍보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에게 사법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고양시민의 소외된 권리를 찾고 지방법원 승격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알리는 안내문을 배포하며 서명 참여를 유도했다. 다수의 시민들이 지방법원 승격 서명운동의 취지를 공감하는 모습에, 우리 시민들이 지방법원 승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날 서명운동에 관심을 보인 한 시민은 “우리 시의 인구가 100만이 넘는데도 아직까지 의정부 지방법원을 이용해야하는 상황이 매우 불편하며 이해할 수 없다. 하루빨리 고양지원이 지방법원으로 승격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경태 탄현동장은 “관내 아파트와 학교 및 각종 직능단체에 홍보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거리로 나서 적극적으로 발로 뛰는 모습을 보여야 시민들도 지방법원 승격의 의미를 이해하고 서명운동에 더욱 참여할 것”이라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3동은 관내 ㈜해성마트가 지난 11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행복나눔 쌀 10kg 20포를 기부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더했다고 밝혔다. ㈜해성마트 김형진 대표는 “일산3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해성마트는 우리 이웃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해성마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성강 일산3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해성마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 증대와 나눔 문화의 확산에 일산3동 복지일촌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에 소재한 국립암센터는 지난 11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과 바디용품 선물세트 18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며 선물세트는 관내 영세 사회복지시설 ‘사랑의집’에 전달된다. 병원 관계자는 "연말연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은경 마두1동장은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화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후원자, 후원대상자 및 고양시덕양노인복지관장 등 주요 인사를 초청해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행복마을 만들기’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1부에서는 화정2동 행복마을 만들기 동영상 시청, 협의체 활동보고 후원 감사장 전달, 고양덕양노인복지관 후원 장학금 전달 등이 이루어졌다. 2부에서는 다과 행사가 진행됐다. 후원 대상자의 소감을 듣는 시간도 있었다. “후원 감사 행사에 참여해 우리 마을에서 이루어지는 복지활동을 보니 나도 마을을 위해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다른 참석자는 “올해 김치를 후원받아 맛있게 잘 먹고 있다. 내년 김장사업이 있다면 다른 이웃을 위해 김장봉사를 하고 싶으니 불러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후원자의 후원이 또 다른 봉사로 발전하는 순간이었다. 박윤규 위원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고 또 후원 감사의 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과 협력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