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도 3분기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을 진행했다. 중점관리대상자원 확인의 날은 전시 국가자원동원 업무의 성공적인 수행과 중점관리자원의 효율적인 지정·관리 그리고 민·관·군 협업 체계구축을 위해 올해 3번째로 열렸다. 분야별 비상대비업무 담당자와 군부대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무계획 연구과제 발표와 토의, 인적·물적 자원 확인과 정비, 충무계획과 동원계획의 상호 대조 확인 작업 등이 이뤄졌다. 아울러 각 부서와 관련 기관의 자원동원에 대한 충분한 업무 연찬의 시간을 가져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충무계획의 실효성과 동원자원 및 중점관리업체의 자원동원능력, 변동사항 등을 중점 확인하는 등 전시 동원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의 시간을 가져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이번에는 정보통신과의 협조로 pc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군부대 담당자와 상호자원을 확인하는 등 행사 내실에 만전을 기했다. 또 6군단 동원담당자와 동원 관련 직무설명회를 사전 실시하는 등 비상대비업무 담당자들에게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로 삼게 했다. 시 관계
(경기뉴스통신) 양주지역자활센터는 ㈜BGF리테일의 사회공헌형 매장인 ‘CU새싹가게 제3호점’이 양주시 고읍동에 지난 19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자활센터는 재작년 회암동에 CU새싹가게 1호점, 작년 덕정동에 CU새싹가게 2호점을 개점한 바 있으며 이번 3호점 개점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1,2호점에서 근무경험을 쌓아 개점 시 무리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양주지역자활센터는 CU새싹가게를 통해 근로 능력은 있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새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에게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등 자립적 생산활동을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CU새싹가게 3호점 개점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들의 자활의욕 향상을 넘어 삶의 기반을 닦는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CU새싹가게가 확대되는 성공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양주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양주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가을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10명의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고춧가루, 엿기름, 멥쌀가루 등을 준비하고 과정 하나하나 정성과 사랑으로 손수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만든 고추장 100통의 판매수익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방선희 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의 필요성을 느끼며 주변을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관내의 사회복지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조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실현을 위해 해마다 애써주시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19일 양주소방서와 남양주소방서 안전체험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작동법, 재난 유형별 대피요령, 심폐소생술, 음식물 섭취 시 기도가 막혔을 때 활용하는 하임리히법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론과 다양한 실습 등으로 재미있게 진행, 다양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소방교육에 재밌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며 “ 실제 상황이 발생해도 무서워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소방·안전의식을 기르고 위기상황에 당황하지 않는 등 배운 내용을 잘 숙지하고 행동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생활 속에 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광적도서관은 오는 10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초등 고학년을 위한 ‘진로톡톡 미래를 위한 꿈 길잡이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아이들의 관심이 높은 직업군을 선정해 관련 직종의 사회 진출 분야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보는 직업체험 활동 등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특강은 광적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하며 1차 10월 5일 ‘스토리 작가’, 2차 10월 12일 ‘반려동물관리사’, 3차 10월 19일 ‘특수분장사’, 4차 10월 26일 ‘애니메이션 감독’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스토리작가’ 시간에는 글쓰기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직접 작가가 되어 스토리 콘셉트와 캐릭터를 구상하는 체험활동 등을, ‘반려동물 관리사’는 반려동물들과 함께 산책과 복종훈련을 체험하는 등 동물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특수분장사’는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에 활용되는 특수분장에 대해 알아보고 특수분장 실습을 통해 방송용 특수분장과 일반분장의 차이에 대해, ‘애니메이션 감독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0월 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 ‘오감만족 태교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가족뿐만 아니라 예비부부, 미혼남녀 등을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 부부 태교, 가정의 중요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도모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는 등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하며 1부에서는 사단법인 맑은샘태교 연구소 소장 송금례 교수가 강사로 나서 ‘행복한 부모&영재아이 만들기’를 주제로 부모와 아이의 공감 커뮤니케이션 코칭을 통해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는다. 2부에는 세계합창올림픽 2관왕에 빛나는 국내 최초 쇼콰이어 그룹인 하모나이즈의 태교콘서트 공연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캘리그래피, 태교동화 전시, 임산부체험, 부부태교 상담코너 등 건강한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당일 현장 관람도 가능하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제14회 임산부의 날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국제로타리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에서 회천3동의 나눔 주민자치위원회인 ‘사랑의 국수’를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국제로타리3690지구 양주로타리클럽은 1982년 창립 이후, 주거취약가구 주거환경개선 활동같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장학사업도 수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국수’는 회천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14년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어르신 등 끼니를 거르기 쉬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3동은 18일, 회천3동 단독필지 일원에서 ‘깨끗한 경기의 날’ 대청소를 실시했다. 쓰레기 없는 깨끗한 경기를 조성하고자 매월 1회 주기적으로 운영하는 이날 행사를 위해 홍성표, 임재근 시의원을 비롯한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등 관내 사회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집결했다. 특히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인도변의 수목 잔재 및 날림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한 결과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해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는 등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이송주 회천3동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회천3동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관내 4개 초등학교의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한다. 또한, 오는 2021년까지 실내체육관이 없는 관내 5개 학교에 대해서도 체육관 건립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건립 대상 4개교는 남면초등학교, 덕계초등학교, 칠봉초등학교, 효촌초등학교로 건립사업비는 경기도교육청이 70%, 경기도 15%, 양주시 15%의 비율로 분담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남면초 21억2천만원, 덕계초 29억원, 칠봉초 25억9천만원, 효촌초 20억1천만원 등 96억 2천여만원이다. 실내체육관 건립은 올해 하반기 설계를 시작해 빠르면 2020년 말 완공될 예정으로 2021년부터는 미세먼지와 날씨에 상관없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역사회와 공유해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 내 체육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의 도내 초·중·고등학교 150곳 체육관 건립 설계비용역비 150억원이 통과됨으로써 본격 추진됐다. 박태희·박재만 도의원은 “이번 체육관 건립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오는 2020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이번 무료예방접종은 관내 42개의 지정 의료기관에서 진행하며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12세 이하 어린이로 2007년 1월 1일에서 2019년 8월 31일 사이 출생아가 해당된다. 예방접종은 1회, 2회 접종대상자로 나눠 진행하며 만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인플루엔자 접종을 하는 경우 9월 17일부터 1회 접종 후 4주 후 2회 접종을 실시한다. 만9세 이상 어린이와 기존에 접종 이력이 있는 어린이의 경우는 10월 15일부터 1회 접종을 하면 된다. 접종은 세계적인 바이러스 유행정보를 종합해 세계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3가 백신으로 시행한다. 예방효과는 접종 후 2주 후부터 나타나며 유행기간과 면역력 유지기간 등을 고려해 12월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집, 초등학생 등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경우 활동량이 많고 단체생활로 인한 접촉이 잦아 전파 속도가 빠르고 지역사회 유행 확산의 주요 원인이 되는 만큼 주의가 요구된다. 지정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예방
(경기뉴스통신)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심신의 기능저하를 예방하고 보호자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시설이며 2018년 말 전국 설치 724곳 중 경기도에는 127개소가 운영 중이고 하루평균 2,042명의 장애인이 이용 중이나, 이중 시각장애인은 0.02%인 단 5명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본 토론회를 주최·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제선 교수는 “고령화 된 시각장애인이 주간 동안이나마 일시적으로 보호·재활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우울증 및 자살생각 등이 많은 시각장애인을 신체적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지원하는 공적 서비스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토론회는 좌장으로 이영봉 경기도의회 의원이 나섰으며, 토론자로는 조병래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이진원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군포시지회장 윤미진 서울시장애인소규모복지시설협회 부회장 노태진 前)경상남도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합천군지회 지회장 정태환 경상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시설장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가 벌어졌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희망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5회에 걸쳐 야간 문화프로그램 ‘조선을 만나다, 두 얼굴의 임금 이야기’를 진행한다. ‘조선임금 잔혹사’의 저자 조민기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양주희망도서관 2층 배움실에서 운영한다. 강좌는 방계 최초로 왕위에 올라 당쟁을 이용해 왕권을 누린 선조임금부터 조선의 르네상스라 불린 영·정조 시대, 조선 후기 60년의 세도정치까지를 아우르며 조선의 역사와 임금의 치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여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조선의 역사와 더불어 조선의 임금으로 한 시대를 살았던 왕들의 숨겨진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고 하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17일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펼쳐지는 양주 나리농원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9월 1일 개장한 ‘2019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태풍 ‘링링’과 호우 등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7만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현장 확대간부회의에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부서장,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장 일대를 돌아보며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사항과 안전대책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진행했다. 특히, 9월 2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 펼쳐질 메인축제에 앞서 축제 프로그램과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는 등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 의지를 다졌다.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의 진행과 관련해 이성호 양주시장은 “아침, 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에 가을 분위기가 한층 짙어지며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남은 기간 축제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을 가득 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17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각 읍면동 이·통장 200여명을 대상으로 ‘양주시 복지 이·통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 이·통장제는 지역실정에 밝은 마을 이·통장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의 요구를 수시로 파악해 복지서비스와 신속히 연계하는 등 읍면동 중심의 인적안전망 강화 방안이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실천과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을 초청, 영화 ‘홍반장’을 통해 알아보는 복지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커뮤니티 케어 시대에 필요한 읍면동 복지리더들의 역량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이장은 “지역사회에서 복지리더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쉽게 설명해줘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공적제도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에서 민관이 협력해 이웃을 살피고 적극 소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통장들이 복지리더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위기가정 대상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이·통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촘촘한 인적 안정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17일 국내 처음으로 파주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에 나서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ASF 발생으로 가축질병 재난 위기단계가 '관심'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ASF 확산 방지를 위한 한발 앞선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시 농업기술센터 내에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관내 67개소의 한돈 농가에 대한 긴급예찰을 실시하는 한편 은현면 도하리 농촌테마공원 주차장 내 거점소독소 외에 광적면 덕도리 일원에 거점소독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한다. 전국 돼지농장과 도축장, 사료공장, 출입차량 등을 대상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농장주와 축산관련 차량의 이동을 금지시키고 사료역학 관련 6개 농가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했다. 또 한돈농가 비상연락망 개설 및 방역사항 실시간 공유, ASF 예방관리 담당관 및 취약농가 전담 공무원 지정, 한돈농가에 대한 ASF 교육 실시, 한돈농가에 소독약품과 면역증강제 등 공급 한돈농가 전담 방역차량 배치, 농가 인접도로 및 진입로 소독 실시 등 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