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수동면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이웃들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틀간 200포기의 김장을 담갔으며 수동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했다. 또한 다문화가정을 초대해 우리나라의 김장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삼순,안원재 수동면 새마을 남·여회장은 “우리 주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매우 행복한 행사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총기포획 대폭 강화를 통해 야생 멧돼지 포획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인 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선 남양주시 포획단은 멧돼지 총기 포획을 보다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매주 월요일을 ‘야생멧돼지 일제 포획의 날’로 지정해 포획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은 일제 포획 주간으로 지정해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계지역 8개 시·군이 대대적인 합동 포획에 나선다. 또한, 19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는 멧돼지 서식지 및 이동경로 파악의 일환으로 헬기를 이용한 예찰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포획단을 비롯한 산불진압대 10개팀 43명, 산림병해충방제단 10명 등 총 53명이 상시 예찰을 실시하고 총기포획에 따른 등산객 안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3일 현재 남양주시 야생멧돼지 포획 실적은 총 558마리로 집계됐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양정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양정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55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내 소외계층에 전했다. 이날 김장을 위해 양정동 새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를 기부했으며 마을 남·녀 지도자들과 봉사자들은 정성어린 손맛으로 이웃 사랑의 마음을 더했다. 새마을 지도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저소득 70여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건강을 살폈다. 양정동 새마을 부녀회 관계자는 “갑자기 추운 날씨에도 수확부터 전달까지 함께 묵묵히 후원과 봉사해준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치를 받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정동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김치 나눔을 해오고 있으며 저소득층 대상 명절 이웃돕기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서 활발히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이도재, 최성임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함께 미국 수도 워싱턴 D.C. 북동쪽에 위치한 메릴랜드주 하워드카운티 경제개발공사를 방문해 양 도시의 경제, 청소년, 공무원 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이어 혁신기술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는 이노베이션센터를 견학했다. 이날 방문에서 조광한 시장은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밎 Larry Twele 경제개발공사 사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으며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파트너십을 확립하길 희망한다는 내용의 증서를 전달받았다. 또한, 하워드카운티는 시민 20명으로 구성된 자매도시위원회를 발족해 남양주시와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조 시장은 수잔 리 메릴랜드주 상원의원, 박충기 전 미 연방특허청 행정판사, 박성우·이대건 자매도시위원회 공동위원장, 매튜 리 고문 등 위원들을 만나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주민자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주민자치위원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11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와 함께 진행된 이날 특강은 박수정 강사가 강의를 맡아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필요성 및 자치위원으로서의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고 토론하는 자리가 됐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있는 지금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자치분권 시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앞으로 실시하게 되는 주민자치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2일 호평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추워진 날씨로 인해 급증하는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무단횡단 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청소년교통봉사대 소속 호평중학교 학생 50명과 새마을교통봉사대 대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및 호평파출소 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여해 시민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방지 및 교통법규 준수 지도를 하는 등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나용자 대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급증하는 무단횡단 사고를 방지하고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으로 나전칠기옻칠 명인 김길수을 초빙해 자개공예로 생활 공예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나전칠기 공예는 조개껍데기의 아름다움 빛깔과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문양으로 참가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조작력, 협응력 등 소 근육 사용으로 치매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구성원들과 옛 기억을 회상하며 추억을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좋은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여가 생활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활동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아끼는 마음을 다시 일깨워줬고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서 뿌듯하며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예품이라 좋다” 소감을 말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노인들과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총 12회기로 구성된 기억청춘교실 프로그램은 자신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진접읍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난방이 취약한 가정을 방문해 전기매트를 전달하고 동절기를 대비해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살폈다. 김승수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진접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정약용 유적지에서 2019년 하반기 복지업무담당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복잡한 복지업무에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예방하고 보다 친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상운 복지국장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남양주시 복지전달체계의 흐름과 조광한 시장의 복지정책방향에 대해 강의했으며 민간의 복지전달체계 운영 사례와 공공 복지정책에 대한 강의도 이어졌다. 특히 강태일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해 노인, 장애인, 보육 분야와 사회복지전산시스템 교육 등 현직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선배 공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중심의 사례형 교육을 실시해 실무 이해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운 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난 남양주시 사회복지 전달체계의 변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후배공무원의 열정으로 더욱 발전하는 남양주시를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활성화될 민관협력에 복지담당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호평중학교‘텃밭동아리’에서는 지난12일 동아리 회원과 재학생이 직접 기른 ‘무’100개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무 100개는 오는 15일 호평동 새마을 부녀회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호평중학교 학부모 20명으로 구성된‘텃밭 동아리’는 재학생30명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수확을 해 김치, 겉절이, 피클 등 음식을 만들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는 상추, 오이 등 작물을 수확해 호평동 관내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호평중학교 텃밭동아리 회장은 “텃밭동아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땀 흘려 키운 농작물로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이런 나눔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와부읍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의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 위한 ‘온정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 70여명과 자원봉사자 40명이 참여했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와부농협, 중부새마을금고 티엔아이 등 기관들의 후원으로 2,0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날 김장은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 한부모, 장애인가족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올해 김장나눔 행사는 협의회에서 800평의 밭을 임대해, 배추, 무, 파, 갓 등의 양념도 유기농으로 농사를 지어 진행해 더 의미가 있다. 와부읍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이강동회장과 김정옥 부녀회장은 "온 마음으로 정성을 들여 만든 김장으로 건강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만 있다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도 “양일간 봉사하느라 고생한 와부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및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 모든 노력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될 수 있을 것 이라는 희망으로 겨울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청렴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주입식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자가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고 청렴마인드를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서별 2인씩 76개팀 151명이 출전한 이번 퀴즈대회는 문양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관련 문제풀이로 최후의 1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일자리정책과 노수정 주무관은 “청렴퀴즈대회를 통해 청탁금지법과 행동강령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면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스포츠동아리 활동을 통해 입시 위주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에너지 발산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구·선후배가 소통·화합해 학교폭력을 예방키 위해 ‘2019 제8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한 ‘2019 제8회 남양주시 청소년 스포츠동아리대회’는 지난 8~9일 양일간 남양주종합운동장 등 4곳에서 ‘학교폭력 없는 세상, 남양주 청소년이 만들어가요’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했다. 대회는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주관해, 관내 중·고등학교 48개교 158개팀 3,000여명이 참여했으며 남양주시축구협회 등 단체들이 지원해 남자부 11인제 축구, 3:3 농구, 여자부 단체줄넘기, 피구 종목을 학교별, 중고등부 대항으로 펼쳤다. 열띤 경쟁을 펼쳐 덕소고는 작년에 이어 2연승으로 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가운중 학생들은 단체줄넘기 150여개를 뛰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축구, 농구 중등부 예봉중, 농구 고등부 오남고 피구는 판곡중, 진접고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에는 이렇게 한 번에 지역청소년이 모이는 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2층 맑음이방에서 브라질 포르투 벨류시와 경제, 교통,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우호교류를 위한 첫 만남을 가졌다. 이번 포르투벨류시의 방문은 경제교류를 위해 사단법인 경기도중소기업연합회 남양주진흥회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포르투벨류시는 브라질 북부 혼도니아주의 주도로 인구 52만, 남양주시 74배의 면적에 달하는 도시로 아마존강 근처의 풍부한 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 시티를 향해 선진도시를 벤치마킹하면서 도시 전체의 계획적인 개발을 앞두고 있다. 일돈 샤베스 포르투벨류시장은 여러 분야의 우호교류를 제안했으며 남양주진흥회는 포르투벨류시 및 혼도니아주 상공회의소와 우호적 경제 교류를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면서 지속적인 교류의 계기를 마련했다. 박신환 남양주 부시장은 한국과 브라질이 수교한지 60주년인 뜻깊은 해에 방문한 포르투벨류 시장부부를 환대하며 “양시의 기업이 경제적 교류를 한다면 시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적극적으로 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별내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해 발굴한 청소년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하나금융그룹 인재양성사업‘Hana Happy 리더’에 카누 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7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전했다. ‘하나 해피 리더’사업은 학업·예술·체육 등 특정분야에서 뛰어난 소질과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사회적·경제적 여건의 어려움으로 이를 성장시킬 기회가 부족한 아이들을 선발하고 소질과 재능을 계발해 미래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별내에 거주하고 있는 노으뜸 군으로 사고로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으며 아픈 몸으로 홀로 생계를 책임지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등록금 지원이 되는 고등학교에 입학해 카누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으뜸 군은 지칠 때마다 아시안게임에서 남북 단일팀이 금메달을 따는 경기를 보며 힘을 얻는다고 전하며 “나도 언젠가 저 자리에서 환하게 웃으며 카누를 통해 아픈 몸으로 고생하고 계신 어머니에게 보답하고 어려운 형편에도 꿈을 이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