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양시립창단의 금년도 세 번째 기획연주 ‘음악愛’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는 김 철 객원지휘자의 지휘로 다양한 레퍼토리로 합창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 이래 117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그리고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합창공연으로 감동과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연주와 공연을 준비해 시민의 마음을 풍성하게 살찌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람은 8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립벌말도서관은 오는 7월 11일부터 한 달 동안 여름휴가철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스마트폰의 사진과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여행이야기 담기’ 강의가 다음달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요즘 주목받고 있는 화가 ‘데이비드 호크니’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연‘미술관 여행 : 데이비드 호크니를 만나다’가 마련된다. 27일에는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한 ‘샌프란시스코 여행 이야기’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맛있는 맥주 인문학’의 저자 이강희 작가를 초빙해 유럽 각 나라별 맥주의 종류와 역사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으로 휴가철 특강이 막을 내린다. 또한 매주 일요일‘서늘한 영화관’이 운영된다. 여름철 시원함을 선사할 스릴러 영화 4편이 관객과 만나게 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7월 2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기타 특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벌말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만안구보건소가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한 ‘독거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난 19일 마쳤다. 8주 동안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는 저소득 소외계층 노인 210명이 참여해 했다. ‘홀몸 어르신 365일 햇빛쬐기’를 주제로 동 행정복지센터 및 가정 방문 등을 통해 혈압·혈당검사를 실시하고 우울증과 인지능력검사를 사전과 사후에 걸쳐 진행됐다. 꽃꽂이, 치매예방, 낙상 및 근력운동, 영양관리, 원예요법, 웃음치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독거노인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삶에 대한 긍정적 사고를 강화시켜 자살을 예방하고, 또래 어르신들과의 공감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 시키며, 행복한 노후보장 및 건강수명 연장이 주목적이다. 만안구는 65세 노인인구의 비율이 14.4%로 고령사회로 진입하였으며, 노년층의 고독사와 우울로 인한 자살률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고령화 시대에 외출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가까운데 복지관도 없고 경로당은 나이 들어 보여 가기 싫었는데 동네
(경기뉴스통신)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역민들의 행복을 위해서는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이 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시민 행복실현을 위한 ‘행복정책 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와 서울특별시·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협의회 소속 단체장과 공무원,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날 심포지엄에서는‘지방정부 행복정책의 제도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와 참석자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행복’의 가치를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행복 실현을 위해서는 그 지역 행정을 담당하는 기초자치단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역민들과 자주 소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안양시는‘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시정목표로‘시민이 행복해 지는 것’을 최종 가치로 삼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주민행복 증진을 위한 지자체간 행복정책 협의를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설립되었으며 안양시를 비롯한 전국 35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지난 19일 여행전문 SNS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SNS인플루엔서는 블로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로, 이날 시의 초청으로 안양을 찾은 15명은 안양예술공원과 안양일번가 일대를 둘러봤다. 먼저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으며, 전문 도슨트가 진행하는 예술작품 한낮투어와 서울대관악수목원 숲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젊음의 거리 안양일번가와 쇼핑의 거리 지하상가, 먹거리가 가득한 안양중앙시장을 돌며 안양의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 대부분은 안양예술공원 곳곳에 산재해 있는 예술작품에 감탄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예술공원이라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SNS인플루언서들은 안양의 역사문화, 예술작품투어, 안양일번가, 전통시장 체험일정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느낀 현장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SNS에 게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팸투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여행 소감과 개선 점 등을 파악해 관광상품 개발에 참고하는 한편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 운영하는 ‘걸어서 안양천 탐사’가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부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향상과 사회환경 교육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으로‘걸어서 안양천 탐사’는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운영관리, 지도자의 전문성, 활동공간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의 기준항목에서 모두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3년마다 재평가가 이뤄짐에 따라 오는 2021년 4월까지 환경부장관이 지정한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서의 효력을 갖게 된다. ‘걸어서 안양천 탐사’는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전시시설 관람을 시작으로 인근 안양천변의 무궁화동산, 화창습지, 새물공원 등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식생을 관찰하고 하천정화 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외부활동이 용이한 봄·가을철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거나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문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게 됐다며, 생태이야기관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금년도 제1기분 자동차세로 13만8천여건에 대한 150억원을 부과했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시중은행과 우체국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인터넷 위택스, ARS 자동응답 전화, 스마트폰을 이용한 ‘스마트고지서’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는 카카오톡 ‘안양지방세알리미’ 친구맺기 등록을 통해 카카오톡으로도 지방세 상담이 가능하다. 상담시각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은 6월 30일이 휴일이라 7월 1일까지이며, 납기일을 넘길 경우 3%가산금이 붙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반드시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오는 7월 1일부터 300인 이상 노선버스 사업장의 주52시간 근로제 전면시행 된다. 안양시가 이와 관련, 운수종사자 부족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시내버스 운행노선을 조정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안양에는 37개 노선 648대의 시내버스와 1,235명의 운수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개정된 근로기준법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223명을 충원해야 하는 실정이지만 인건비가 막대하게 발생하고 경영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운수업체로서의 충원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운수종사자 부족문제와 운수업체 경영난 악화 해소를 위해서는 노선폐지와 감차 및 감회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노선조정에 따라 3-1번과 11-1번 노선이 폐지된다. 또한 25개 노선에서 13대가 감축 운행되고 3백여 회 감회가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에 대해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경기뉴스통신)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노인들이 모처럼 외부공기를 마시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안양시동안구명예시민과장회 40명이 지난 18일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나들이봉사 시간을 가졌다. 매월 1회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말벗과 주변청소 및 주방정리 등의 봉사를 해오고 있는 동안구명과회지만 이날은 야외나들이에 나서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휠체어를 이용한 나들이는 인근의 안양예술공원 명소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치매 등 각종 질환을 앓아 야외활동이라곤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이들이지만 이날만큼은 예외였다. 또 명과회원들이 제작한 바람개비가 주어지고 깜짝 노래 선물까지 곁들여지면서 노인들의 눈과 귀는 즐거울 수밖에 없는 분위기였다고 동행한 관계공무원은 전했다. 한편 동안구명과회는 민원실 안내봉사는 물론, 장애인의 날, 시민축제 등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면서 자원봉사의 미덕을 전하고 있다. 권순일 동안구청장은 평소부터 헌신봉사의 시간을 가져주는데 대해 감안양시동안구명예시민과장회 40명이 지난 18일 안양노인전문요양원을 찾아 나들이봉사 시간을 가졌다.사의 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가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 추진과 관련해 지난 17일 서울 용한 도래곤시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도시재생 심포지엄은‘함께 만드는 도시재생, 실질과 가치‘를 주제로 LH, HUG, SBSCNBC 등이 공동 주최했다. 안양시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추진하는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은 건물철거를 통해 대단위 공동주택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이 아닌 기존 상태를 보존하면서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6년 도시재생 우선 사업지역으로 명학마을이 선정돼 안양시는 주민협의체 구성과 명학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설치해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명학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마을소식지 발간과 두루미 명학마을축제 개최, 명학초교 숲 탐방교실 운영, 안양시청년네트워크와 명학마을 주민의 협업사업인 명학마을 민들레 이야기 등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사업들은 명학마을을 다시 도시재생뉴딜사업 지역에 선정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주민복지 실현과 지역자립기반 마련 그리고 마을공동체 강화를 가져오는 효과로도 이어지
(경기뉴스통신) 제1회 안양청년희망축제 기획단 16명이 18일 최대호 안양시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안양청년희망축제는 취업난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 사기진작을 위한 문화한마당이다. 안양시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인 만큼, 청년층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청년축제기획단을 구성, 이날 발대식을 갖게 됐다. 이날 출범한 청년축제기획단은 해당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보유한 이들로 시의 청년관련 단체에 소속돼 있거나 지역 소재 대학 재직 또는 직장을 다니는 청년들이다. 이날 출범을 시작으로 10월 축제가 열리기까지 제1회 안양청년희망축제의 기본운영방향과 슬로건을 정하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는 물론, 공연팀 섭외, SNS를 활용한 홍보방안 논의 등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안양시 역시 이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희망축제는 청년이 주인공이라며,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기획단의 무한한 잠재력과 역량을 다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양시 산하기관인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교육기관과 잇따라 협약을 맺으면서 우수콘텐츠 보급에 나서고 있다.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4일 연성대학교와 우수콘텐츠 보급 및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7일에는 안양공업고등학교와 특성화고 우수콘텐츠 내실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연성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의 핵심은 진로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이다. 양 기관은 진로에 대한 교육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학술정보를 공유하며, 이와 관련한 시설과 장비도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전문 진로교육프로그램 보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성대 측은 우수 신입생 확보에도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양공고와의 협약 주목적은 특성화고에 부합하는 콘텐츠 확대와 보급이다. 창의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인적·불적·기술적 자원을 공유하는 가운데 특성화고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에 양 기관이 손을 잡은 것이다.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진출을 앞둔 청소년들이 기업가정신을 함양하고 창의적 사고를 겸비한 인재로 커가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학교부근 도로확장 공사가 잇따라 마무리되면서 지역주민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안양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지난 17일 안양8동 명학초교 앞 도로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로 인해 그간 통학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못해 겪었던 이 지역 주민과 초등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서 이달 3일 안양9동 양지초교 인근 도로확장 공사를 완료한 바 있다. 사업비 18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콘크리트형 담장이었던 명학초교 운동장 석축이 자연석으로 정비되고, 이와 접해있는 연장 90m되는 도로의 폭이 기존 7m에서 13m로 두 배 가까이 넓어졌다. 확장된 도로 양편에는 24면의 노면주차장이 신설된 데다 휀스설치로 분리된 보행자 전용 길도 잘 조성돼 있다. 주민편의는 물론, 명학초등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특히 자연석으로 조성된 운동장 담장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근사한 경관도 선사한다. 안양8동은 도시재생이 활발히 진행되는 지역으로 시는 도로확장 설계단계에서부터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자연친화적인 산석옹벽 공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도시재생뉴딜사
(경기뉴스통신) 학자금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길이 열렸다.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상환을 제때 하지 못한 청년층에게 최대 백만 원을 지원해 신용유의자 등록 해제를 추진한다.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첫 사례로 안양시는 청년정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최대호 시장과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이 17일 안양시청에서 청년 부실채무자 신용회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국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 받은 학자금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부실채무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고자 마련된 자리다.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부실채무 청년 1인당 총 채무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초입 금으로 백만 원 이내에서 지원해줄 계획이다. 또 한국장학재단은 이를 근거로 학자금 대출 신용유의자 등록을 해제하게 된다. 나머지 대출상환액은 당사자 본인이 10년 이내 장기분할 상환으로 갚아나가야 한다. 이렇게 되면 신용카드 발급제한과 이동전화 가입불가 등으로 사회활동이 제약됐던 청년들은 회생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7월 한 달 동안 19세에서 39세 청년층을 상대로 신청을 받고 적격여부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석수2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수준 높은 춤꾼임을 과시했다. 안양시는 지난 13일 광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년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석수2동 한국무용 동아리인 ‘아리춤터무용단’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리춤터무용단’팀은 석수2동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한국무용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동아리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국내외 무용 공연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민속 음악 중 하나인 허튼가락에 맞춰 자연스러운 감정을 표출하는 작품을 선보여 심사위원진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성희 아리춤터무용단팀 반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팀들의 높은 실력에 감탄하면서도 석수2동 팀이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수상의 영광까지 안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시는 2013년부터 매년 구별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로 지역주민들 문화적 욕구해소의 장을 마련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