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5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신동헌 시장은 경축식에 앞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광복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3·1독립운동 기념탑에서 독립운동 순국선열을 참배했다. 이어 독립유공자와 유족,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경축식은 극단 파발극회의 ‘아, 광복’ 뮤지컬 갈라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만세삼창, 광복절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처음 광주시 자체 행사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최근 한·일 갈등이 심해지는 가운데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 광복의 기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신 시장은 “오늘 경축행사가 애국선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광복 74주년과 임시정부 수립 100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오포읍체육회는 지난 1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자선골프대회 수익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오포읍체육회가 뉴서울 컨트리클럽에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모인 성금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범식 오포읍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주민·단체의 화합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후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오포읍체육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회원간의 친목도모를 넘어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선기금 후원에 동참해 주신 오포읍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내주신 성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에 위치한 분당에덴동물병원 이병성 원장은 13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 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지역사회와 공동체 의식을 갖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 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원장은 주한미군 동물병원 진료부장 등을 역임하며 다양한 무료 의료봉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이웃돕기 활동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2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경안동 이마트 일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NO재팬 보이콧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구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및 학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태극기 손부채, 부착물 등을 배부하는 동시에 ‘가지말자, 사지말자, 팔지말자’의 구호를 외치며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 아베 정권의 경제정책을 규탄하고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특히 올해는 일본 보이콧 캠페인도 진행했는데 시민여러분들도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019년 8월 정기분 주민세 16만8천285건을 부과고지 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4천8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단체는 각각 개인균등분, 개인사업장 균등분, 법인균등분 주민세를 납부해야 한다. 납부액은 10%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 균등분 1만1천원, 개인사업장 균등분 5만5천원, 법인 균등분은 자본금 및 종업원 수에 따라 5만5천원부터 55만원이며 납부기한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ARS 납부·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으로 고지서를 받은 후 수납까지 가능한 서비스도 운영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9일 이마트 경기광주점과 함께 관내 주민 200여명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말복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마트 경기광주점 임직원들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사회공헌과 자원봉사로 함께 진행됐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김 할머니는 “요즘 너무 더워 입맛이 없었는데 전복까지 들어간 삼계탕을 나눠줘 정말 고맙다. 힘내서 말복 더위를 이겨 내야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마트 경기광주점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병해충 종합 진단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농작물 병해충 종합진단실’은 작물보호 전문가와 형광 현미경, 토양 현장진단 장비, 유전자 분석장비 등 전문장비를 갖춰 작물의 각종 생리장해와 병해충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처방하고 있다. 특히, 토마토에 담배가루이가 옮기는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은 병징을 육안으로만 진단해왔지만 올해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유전자진단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병에 감염된 토마토는 심한 위축과 함께 잎이 작아지고 뒤틀리게 되면서 잎이 노랗게 변색되며 이는 곧 농산물 안정생산에 막대한 피해는 주게 된다. 바이러스병은 일단 감염되면 치료할 수 있는 약제가 세계적으로 개발돼 있지 않기 때문에 사전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관리가 최선의 방제 대책이다. 따라서, 육안으로 병의 증상을 관찰하기 어려운 유묘기에 유전자 진단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고 효과적인 방제방법과 사후관리 방안에 대한 처방전을 발급해 농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도 높일 수 있는 현장중심·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전담 인력을 구성해 불법촬영 현장점검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불법촬영 현장점검은 전파 탐지기, 렌즈 탐지기를 활용해 근린생활시설, 공원, 주유소 등 공중화장실 230여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전담 인력을 통한 상시점검과 더불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관광지, 수영장 등에 대해서는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으로 공중화장실 외 일반음식점, 목욕탕 등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도 점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촬영은 호기심이 아니라 범죄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사전예방을 통해 안전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광남동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는 9일부터 식당, 약국, 마을회관 등 동네사랑방을 집중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주민들이 자주 다니는 동네사랑방을 직접 방문해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광남동 맞춤형복지팀에 제보해 달라고 홍보했다. 전단지 및 홍보물품에는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곧바로 연락할 수 있는 연락처와 긴급지원 등 복지 관련 내용이 수록돼 있다. 발굴된 대상자는 필요에 따라 긴급복지 지원과 맞춤형 급여 등 공적지원과 민간 자원연계 및 복합적인 욕구나 문제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선정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주민들에게 복지제도 혜택을 널리 알려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너른고을 이웃보드미는 2019년 1월부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와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한국전력 동부전력지사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7명을 대상으로 실내 놀이공원 체험을 지원했다. 이번 실내 놀이공원 체험 지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형편이 여의치 않은 다문화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 보호자로 동행한 한 학부모는 “방학 동안 집에만 있는 것이 안쓰러웠는데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전 동부전력지사 임직원들은 “다문화가족들이 우리사회에 잘 적응하고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6일 경기도북부청사에서 열린 ‘경기 노동자 쉼터’ 시·군 선정심의위원회에서 공모사업자로 선정, 도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노동자 쉼터’는 노동자들의 휴식공간을 보장하고 취업 취약계층의 노동자들에게 건강·주거·복지·문화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자의 권익신장과 권리보호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시설이다. 특히, 무더위 및 혹한기에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버스정류장 및 편의점, 은행인출기 등에서 짧은 휴식을 취하는 이동노동자와 시간과 정보부족으로 근로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에게는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내년 1월 개소를 준비하는 노동자 쉼터는 다양한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용이한 광주시 경안동에 건립할 예정이며 휴게공간에는 안마의자와 발마시지기, 휴대전화기 충전기 등을 비치해 고정된 사업장이 없는 노동자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노동자 쉼터에는 회의실, 상담실 등 상담이나 교육·문화·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모든 노동자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노동자 복합쉼터’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근무여건의 노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시정홍보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가 새롭게 태어났다. 시는 시정홍보 캐릭터 그리니와 크리니의 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리니와 크리니 리뉴얼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시정에 활용하고 시민에게 널리 홍보해 친근한 시정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계획됐다. 새롭게 태어난 그리니와 크리니는 기존 캐릭터 보다 의인화하고 광주시의 깨끗한 자연, 청정 광주를 콘셉트로 광주시 마크의 기본 4원색을 사용해 디자인의 연관성을 부여했다. 또한, 기존 선 위주의 평면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숲과 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너른 고을 광주의 자연 친화적 이미지의 표현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해 광주시정의 이미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새롭게 태어난 그리니와 크리니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해 신세대 시민들과의 소통 매체를 확보, SNS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광주시청 플러스친구에 친구를 추가한 선착순 2만명에게 그리니, 크리니 이모티콘을 무상 배포하는 이벤트가 하루 만에 종료됐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청 육상팀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태백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2019 태백산 전국 실업육상대회’에서 멀리뛰기에 출전한 이소담 선수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광주시청 육상팀은 박창규 감독을 중심으로 남자 1천500M에 최석열 선수, 여자 1천500M장애물과 여자 3천M에 이현옥 선수, 여자 1만M와 여자 5천M에 양연준 선수, 여자 멀리뛰기에 이소담 선수가 각각 출전했다. 최석열·이현옥·양연준 선수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소담 선수가 멀리뛰기에서 선전해 은메달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 “육상팀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청 육상팀이 멀리뛰기 뿐만 아니라 중·장거리 달리기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8일 ‘제281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무원, 광남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남동 일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과 상황별 대처요령에 대한 리플릿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 고취시켰다. 이와 함께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8월 1일부터 시행되는 소화전 주변 주·정차 시 과태료 상향조정과 4대 불법 주·정차 근절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 위기상황 발생 시 대응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이나 119에 지체 없이 신고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문화로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광주문화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가칭 너른 고을 광주문화재단 설립 조례 제정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입법예고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시의 문화예술 사업은 시와 문화원, 예총, 도시관리공사 등 운영주체가 분리돼 있어 조직특성상 사업의 연속성과 지속성이 보장되지 않았다. 또한, 전문 인력배치가 어려운 실정으로 문화예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운용이 어려워 문화정책 수립지원, 문화인력 양성, 그 밖의 특화사업 추진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아 문화전담기구의 설치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시의 최근 5년간 인구 증가율은 5.6%에 달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88.2%로 높았으나 2018년 1인당 문화예술 예산은 1만9천900원으로 경기도 최하위에 해당했으며 62.8%가 타 지역에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완료하고 시민공청회와 경기도 심의를 거쳐 재단의 근간을 세우는 재단설립 운영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