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자율방범대원을 대상으로 ‘2019년 안산시 자율방범대 연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자율방범대 연수는 범죄예방과 지역치안을 위해 매일 늦은 밤까지 순찰활동을 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 진작 및 친목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날 중소기업연수원 대강당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지역구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명이 참여해 대원들의 봉사활동에 경의를 표하며 자긍심을 높였다. 이날 행사는 다스름무용단의 한국무용과 K-POP댄스 등 수준 높은 특별공연으로 시작돼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 및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모범 유공대원 35명에 대한 표창 시상과 ‘자율방범대원은 안산시 시민경찰’의 주제로 모상묘 안산상록경찰서장의 직무특강이 진행됐다. 시는 ‘백세 시대 건강법 활기찬 아침을 맞는 습관 만들기’, ‘직장인을 위한 스마트한 여행의 기술’ 등을 주제로 명사를 초청해 일상에 지친 대원들이 건강한 삶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내용의 특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대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대원들이 시민경찰이라는 막중한 책임감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대상으로 심신 단련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생생충전 쉼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안산과 강원도 원주 등지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 한부모, 다문화, 다자녀 가정의 엄마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3차에서 자존감 향상 강좌, 네일케어, 타로상담, 공예체험, 음악공연 등이 제공됐고 2차 프로그램은 1박2일 동안 강원도 원주시를 중심으로 중앙시장, 뮤지엄산 관람, 오크밸리 소나타 오브 라이트 쇼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모여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잠시나마 잊고 있었던 ‘쉼’의 의미를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잔동에 사는 한 참여자는 “육아에, 살림에, 나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 같은 고민을 공유하고 있는 엄마들과 얘기하고 몇 년 만에 처음 네일아트를 받았다”며 “힐링의 시간이 됐고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민원콜센터는 민원처리에 적극 협조하고 상담사에게 친절한 응대와 협업 우수 부서 직원을 선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2일 밝혔다. 민원콜센터는 26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대표전화를 통해 하루 평균 1천500여 건의 단순 민원안내부터 세금, 수도요금, 행사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등 시정전반에 대해 일선에서 시민안내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전날 진행된 전달식은 대표적인 감정노동자인 민원콜센터 상담사에게 업무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적극적 자세로 민원해결을 위해 협업한 직원에게 콜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방문해 작은 선물을 전달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의 투표로 선정된 직원은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 김명규 주무관과 단원구 건설행정과 이문희 주무관으로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민원에 대한 문의에 친절·신속·정확하게 상담사에게 적극 응대한 점 등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시는 친절마인드 향상에 기여하고 상담사와 부서 직원간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질 높은 민원상담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친절 으뜸직원 선발’ 시장표창, 인센티브 가점 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2일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올 한해 새마을운동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고 노고를 서로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2019 안산시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대회는 내·외빈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 및 25개동 기수단 입장식을 필두로 2019년 새마을운동 활동영상, 감사패 전달, 축사 및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 고태영, 행정안전부장관표창 강경자, 경기도지사표창 오광희 등 8명, 안산시장표창 송찬용 등 26명, 안산시의장표창 김종광 등 12명 등 총 84명이 영예로운 수상을 했으며 종합평가에서 백운동새마을회,와동·월피동새마을회, 부곡동·안산동새마을회 등이 각각 수상했다. 정차동 안산시새마을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올 한해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한 새마을 가족들의 노고와 봉사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로 여러분들의 땀과 정성을 밑거름으로 이룬 자리인 만큼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좋은 결실을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나이 들면 얼굴에 책임져야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동안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어떻게 살아왔는지, 여러분의 마음을, 얼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19년 화목한 톡톡 인문학살롱’ 마지막 강연으로 예송의전 강형구 대표의 ‘삶 나의 행복추구하기’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강연은 죽음을 잘 준비함으로써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매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의 인생을 살아나갈 수 있도록 지혜를 얻는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강 대표는 “‘웰다잉’이란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되짚고 한평생을 아름답게 정리하고 삶의 마지막을 가치 있게 마무리 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며 “죽음이란 누구의 인생에서나 가장 큰 사건이 아닌가? 누구나 자신의 인생을 잘 마무리할 의무와 자격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감사하며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안산시 평생학습관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중 하나인 ‘화목한 톡톡 인문학살롱’은 강의실이 아닌 카페공간에서 음악과 함께 배움의 이야기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된다. 매 회차 베이스 바리톤 허하용과 소프라노 이은혜 성악가의 듀엣공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라영 평생학습관장은 “현대사회의 기대수명이 높아지면서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죽음을 잘 준비해야한다는 과제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압류차량에 대해 올해 세 번째 공개매각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차량공매는 고액 지방세 체납차량과 대포차,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연체해 번호판이 영치된 뒤에도 세금납부를 하지 않아 강제점유 된 차량 등 모두 37대가 진행된다. 구는 지난해 168대의 압류차량을 매각해 9천만원 이상의 체납 지방세와 3억9천만원 상당의 각종 미납채권을 정리하고 폐업 법인 대포차 등으로 벌어지는 범죄 등 각종 사회문제도 사전에 차단했다. 또 위탁업체를 이용해 압류 자동차를 처분하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시는 공매 전 과정을 자체운영하면서 신뢰도를 높였다. 매각에 따른 체납자들의 반발 등에도 행정비용 최소화와 지방세 체납액 정리의 극대화를 위해 모든 과정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집행해 시민을 대상으로 성실한 납세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등 체납세정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공매 참여 방법은 안산시차량공매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인터넷으로 입찰서를 제출해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결정된다. 7일 이내 낙찰 잔금을 완납하고 차량등록사업소에 이전절차를 마치면 당해 차량의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공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2일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간위탁기관에 성희롱 예방 포스터를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민간위탁기관 성희롱·성폭력 실태 조사를 마치고 후속조치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한데 이어 ‘직장 내 성희롱 예방, 행복한 일터를 만드는 첫걸음’이라는 제목으로 예방 포스터를 제작했다. 시는 민간위탁기관 뿐 아니라 관내 소기업 기업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추진 기관에도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포스터 내용은 성희롱 예방 조치의무 및 상담 기관이 게재돼 있으며 함께 배부된 리플렛은 성희롱 개념 및 유형, 판단기준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포스터를 각 기관 내 게시판에 부착해 전 직원이 성희롱 예방 내용을 숙지하고 기관장·관리자의 예방교육 의무참석 인지 및 성희롱 예방에 적극 동참·유도를 통한 긍정적 인식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성 평등한 조직문화를 위해 민간기관의 성희롱·성폭력 예방에 적극적이고 지속적 관심과 관리로 성희롱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출·퇴근 시간에 편리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무인 도서대출 반납시스템으로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출·퇴근하면서도 편리하게 책을 대출·반납할 수 있다. 안산시 도서관에 가입한 시민은 누구나, 1인 2권의 책을 10일 동안 빌려 읽을 수 있다. 시는 지난 15일 지하철 환승 및 주변 대단지 아파트 입주, 신안산대학교 학생 등으로 유동인구가 늘고 있는 전철 4호선 초지역에 ‘안산시 초지역스마트도서관’을 추가로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이로써 안산시 스마트도서관은 상록수역 3·4번 출구방향, 한대앞역 2번 출구방향, 중앙역 2번 출구방향, 초지역 1번 출구방향 등 총 4개소가 됐다. 특히 작년 12월 상록수역과 중앙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월 1천600여 권이 대출될 정도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주 이용객은 출·퇴근 시간대에 짬을 낸 일반 성인들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상록구와 단원구에도 스마트도서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책을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화방조제 건립으로 끊겼던 시화호 뱃길을 26년 만에 복원하는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안산천 하구, 반달섬, 대부도 옛 방아머리 선착장에 선착장 3개소와 부대시설 등을 조성, 관광객 바다체험을 위한 40인용 선박을 운항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사업에는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모두 70억원이 투입되며 이날 착공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후 시는 6개월간의 시범운항을 거쳐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에 나선다.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사리포구가 있던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인근 안산천 하구에서 출발해 반달섬을 거쳐 시화호 방조제 안쪽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이어지는 총 21㎞구간에 옛 뱃길 항로가 복원된다. 시는 옛 뱃길 복원을 통한 새로운 해양레저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2023년 완공 예정인 방아머리 마리나항과 함께 시화호 일대 관광 활성화 기여와 시의 해양관광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상록구 해양동 푸르지오7차아파트 인근 수변공원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19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개선과 도민의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평가는 인구수를 고려해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을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도서관 활성화 지표를 비롯한 총 9개 항목에 걸쳐 서면평가,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정성평가 등을 진행해 안산시를 1그룹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시는 1993년 관산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15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신규 도서관 건립과 공동보존 서고 조성사업 추진 등 독서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도서관 정책 개발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앙도서관의 인문학 열두마당 강좌 운영,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시행, 서민서평단 운영과 도서관 책 문화 축제, 안산의 책 서포터즈 사업 운영과 다문화서비스, 학교와의 협력 서비스 운영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밖에도 다양한 독서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공모사업 수행으로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기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하반기 청년프로젝트 ‘청썰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전날까지 매주 수요일 6회에 걸쳐 진행된 ‘청썰팅’은 느긋하게 휴식을 취한다는 ‘칠링’과 칠링을 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칠러’를 주제로 진행돼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공유하는 힐링의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대사회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청년 칠러들을 위해 나 자신 들여다보기, 너희도 이런 고민 있어?, 함께 날려보자 스트레스 등 6가지 내용으로 구성돼 일상에서 벗어나 나의 스트레스가 무엇이고 어떻게 풀고 있는지를 공유하면서 공감대 형성을 통한 청년들의 동반 성장과 청년네트워크 공동체 형성을 도왔다. ‘청썰팅’에 참여한 한 청년 칠러는 “‘청썰팅’을 통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의 고민이 나 혼자만의 고민이 아니라 모두 고민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돼 큰 위로가 됐다”며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계속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라영 안산시평생학습관장은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청년층들이 칠링의 시간을 통해 청년 칠러가 돼 직장과 학업으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2019 중앙우수제안 경진대회’에서 안산시 소속 공무원이 제안한 ‘플라스틱 FREE 종이팩 상록水’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경진대회는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부 정책과 공공서비스에 반영하는 등 제안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년 간 접수된 약 10만 건의 제안 중 각급 행정기관에서 추천받은 264건에 대해 국민 온라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국민제안 18건과 공무원제안 30건 등 총 48건이 출품돼 자웅을 겨뤘다. 안산시 정수과 소속 정우진 주무관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과다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병입 수돗물을 PET병에서 종이팩으로 변경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국무총리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국내 최초로 병입 수돗물을 플라스틱병에서 종이팩으로 변경해 시 주관 행사와 각종 시민행사 등에 ‘상록水’를 보급해 왔다. 이를 통해 약 5.4톤의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이고 약 3천여만원의 생산비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5월 개최된 ‘국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의 예방접종을 11월중으로 완료할 것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12세 어린이, 임신부,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은 2007년 1월1일에서 2019년 8월31일 사이 출생한 어린이와 임신부는 내년 4월30일까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이달 22일까지 가능하다. 만50~64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만13~64세 미만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이달 22일까지 안산시 지정 의료기관에서 만65세 미만 만성질환자는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관내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상록수·단원수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전 백신 재고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또 의료기관 위탁이 끝나는 이달 25일부터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인플루엔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동절기 한파로 인한 독거노인과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2월까지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록수·단원보건소 동별 방문간호 전담인력 29명을 배치해 집중적으로 건강관리에 나선다. 방문간호 전담인력은 내년 2월까지 집중 건강관리 기간 동안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본 건강상태 체크, 건강관리 모니터링, 후원연계, 한파홍보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응급 시 대처법, 행동요령 등의 한파대비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또 한파특보 발령 시 가정방문, 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한랭질환 감시체계를 연계 운영해 한파로 인한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통해 한파대비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262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진행된 교육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사기 진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권리 및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회적기업 벨라르떼컴퍼니 예술단의 ‘해설이 있는 힐링 음악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2부는 세이브더칠드런 김보선 권리세이버를 강사로 초빙해 ‘아동권리 및 긍정적 훈육’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 강사는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서는 국가와 부모를 포함한 가족, 아동, 교사, 지역사회 등 모두에게 책임이 있고 올바른 훈육을 위해서는 아동을 바라보는 시각과 아동을 대하는 자세부터 변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아동 권리 및 훈육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특히 음악회를 통해 힐링 할 수 있어서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