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0만 인파로 성황을 이룬 제19회 구리코스모스 축제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작은 이벤트로‘어둠을 밝히는 아름다운 야경’LED 빛의 향연에 초대한다. 시는 8만개의 LED와 100% 스텐인레스 골조를 사용하여 100% 순수 국내에서 제작한 꽃 풍차, 공작새, 행복의 문등 40여점의 조형물을 한강둔치 코스모스 단지 및 구리역광장 곳곳에 임대방식으로 설치하여 막바지 깊어가는 가을 밤 나들이 나선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한강둔치에는 코스모스축제가 끝난 지금도 야간에는 슬라이딩 테이블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감성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맞는 컨셉으로 조성된 다양한 모양의 LED조형물들이 어두운 밤 야경을 밝히며 코스모스의 핑크 빛깔과 조화를 이루는 자유분방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로 연인, 가족단위로‘빛의 향연’을 사진 컷에 담으려는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큰다는 평가에 따라 구리역 광장은 오는 6일까지, 한강둔치는 13일 까지 시설물들을 연장 운영 하여 타고, 보고, 즐기고, 만지면서 꽃들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9월 30일 동구동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독거노인 5가정의 겨울 이불 빨래 봉사를 실시하여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 이날 빨래 봉사는 몸이 불편하거나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인해 묵은 겨울 빨래를 세탁하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봉사에서 참가자들은 겨울 이불 15여점을 수거하여 깨끗이 세탁했고, 세탁 후 건조하여 배달까지 이어지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세탁 봉사를 받은 유 씨는 “점점 손목에 힘이 없어 겨울 이불 빨래는 엄두도 못 냈는데 집에까지 와서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까지 해서 갖다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이불, 점퍼 등 빨래가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매년 2회 빨래 봉사를 비롯하여 삼계탕 대접, 바자회 개최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를 활발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양광 동구동장은 “찌든 때가 빠진 깨끗한 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30일 시청 대강당에서 경로당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9988 건강 경로당 운동교실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와 함께 연초 부터 준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시는 관내 경로당 45개소에 운동 지도 전문 강사를 파견해 경로당별로 주 2회 정기적으로 운동을 지도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발표하는 무대였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발표회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구리시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큰 행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특히 올해 발표회는 관내 13개 경로당 회원들이 참가하여 노인 요가, 건강 체조, 실버 댄스 등 그 어느해보다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무대에 올림으로써 노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경로당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발표회 결과 구리시장상인 건강특별시상은 7팀, 구리시의회의장상인 행복특별시상은 2팀 그 외 상으로 장수특별시상 2팀, 열정특별시상 2팀이 수상 되면서 이번 발표회에 참여한 13개 모든 경로당이 수상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학교 개학 시즌을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했다. 구리시는 이번 정비 기간 동안 각급 학교 및 유치원과 어린이 보호 구역 주변의 불법 광고물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노후 위험 간판은 업주들이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고, 현수막·벽보·전단 등 불법 유해 광고물은 단속반이 현장에서 즉시 철거한 후 불법 행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구리시는 지난 9월 2일에는 교문초등학교 인근의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꽃길 일원에서 구리경찰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구리시지부,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 대한노인회구리시지부 등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근절 캠페인 및 합동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 갈매동 상업지역 등 음란·퇴폐적 전단이 다량 배포되는 지역은 정기적으로 야간 순찰과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도 강화키로 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단속 및 정비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자율방재단은 제19회 구리 코스모스 축제를 맞이하여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및 일상생활 속 작은 재난 대비 응급처치’체험 행사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만 5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누구나 활용 가능하도록 응급상황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교육에서는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이 되어 일상생활 속 응급처치를 위한 붕대 감기 체험 등 위기 상황 시 대응 방법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생활 주변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신고해 줄 것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 및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가장 기초적인 붕대 감기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의 안전과 나아가 타인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를 대표하는 가을의 전령사‘제19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주최 측 추산 30여만명의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수도권 유명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알리고 지난 29일 구리역 광장에서 열린 공개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9월 27일~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코스모스는 한강에서, 축제는 갈매 애비뉴 앞 분수대, 구리전통시장, 장자호수공원, 구리역광장 등 도심 곳곳을 돌며 전 시민이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꽃과 교육 그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의 조화를 이루는 풍성한 가을잔치로 꾸며졌다. 때마침 9월의 화창한 가을 날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쁨과 즐거움 등 최고의 선물을 선사했다. 먼저 코스모스축제 기간인 28일, 29일 양일간 구리장자호수공원에서 개최된 제14회 구리평생학습축제는 배움의 열정, 나눔의 향기, 구리시민 행복특별시를 주제로 지역의 52개 기관·단체·동아리들이 총망라하여 다양한 부스에서 각종 체험의 장을 펼치며 평생 배움의 의미를 일깨웠다. 핑크 색깔과 코드에 맞춰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개최된 구리전통시장컬러축제는 서민들의 애환과 지나온 세월을 기억하는 추억의 공간으로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임귀수 협의회장을 비롯한 60명의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서 3분기 정기회의를 가진데 이어 2부에서는 제19기 출범식을 개최하고, 향후 활동방향 및 국민중심과 국민참여를 통한 민주평통의 변화를 모색했다. 식순에 따라 먼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안승남 시장이 60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 분야에서 쌓아 온 경륜을 바탕으로 2년간 시민들에게 올바른 통일의식을 심어주는 역할과 더불어 구리발전을 위한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어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통일은 너와 내가 없는 온 국민의 염원이며,‘구리, 시민행복 특별시’를 만드는 것 또한 우리 모두의 바램임을 가슴속에 새기며, 시대적 화두인 한반도 평화와 번영이라는 대의 아래 통일시대 구축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은 출범식을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협의회가 되는 무궁한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귀수 협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친환경자동차 보급 촉진 및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하여 오는 10월 1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경유차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지목되면서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기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충전 구역 내 불법 행위 단속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구리시는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 내에서의 불법 행위 단속을 통해 전기자동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단속을 시행하게 됐다. 단속 구역은 공공기관, 공공 주차장 등에 위치한 완전 공용 충전기로 완속 충전기는 단속에서 제외된다. 단속 대상은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닌 일반 차량이 전기차 충전 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및 전기차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으로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과태료 부과 기준은 전기자동차가 아닌 자동차를 주차한 경우, 충전 구역 또는 주변에 물건을 쌓는 등 충전을 방해한 경우, 충전 시작 이후 1시간이 지난 후에도 해당 충전 구역 내에 계속 주차한 경우는 각각 10만원이며, 충전 시설 또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9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관계 전문가 등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시의 도시재생전략계획에서는 도시의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을 통한 구리시 도시 재생의 비전과 전략적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향후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 재생 활성화 지역 선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공청회는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설명 후 중앙대학교 배웅규 교수를 좌장으로 경기연구원 장윤배 박사, 정철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김형구 어반플랫폼 대표이사, 김형수 구리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과 질의·답변을 통한 의견 청취의 순으로 이어졌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시의회 의견 청취 등의 과정을 거쳐 경기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전략계획에 대한 의견은 10월 2일까지 우편과 이메일 또는 팩스를 통하여 추가로 제출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8회에 걸쳐 2020년 예산반영을 위해 동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한 시민과 대화가 주민들 뜨거운 관심속에 성료됐다. 이번 시민과 대화는‘구리시민께 답을 구한다.’라는 주제로 8개동 주민과 시장이 직접 격의 없는 열린 대화의 장으로서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2020년 예산 등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일정에 따라 17일 인창동을 시작으로 18일 교문1동, 19일 교문2동, 20일 수택1동, 23일 수택2동, 26일 수택3동 순으로 개최된 이번 시민과 대화는 총 2,700여명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190여건의 제안 및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주차단속 요청,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보안등 설치요구 등 동네주변의 단순 민원사항 부터 동 청사 건립, 상권 활성화 등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제안에 이르기까지 가감 없는 의견 제시를 통해 동네 주인으로서 시정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시민들이 공동체를 이루어 시정에 직접 참여할 만큼 시민역량이 강화됐다.”며“앞으로도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시민께서 지역현안에 대해 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매튜 휘테커 퀄텟 콘서트’를 진행한다. 매튜 휘테커는 18세의 천재 재즈 뮤지션으로 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났지만 3세부터 천부적인 음악적 재능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뉴올리언스 재즈 페스티벌, 뉴욕 블루노트 등 세계 재즈계가 주목하는 주요 무대에 올라 완성도 높은 연주로 팬들을 열광시키며 ‘미국 재즈계를 강타한 무서운 신예’로 주목받았다. 특히 그의 무대를 본 미국의 시각장애인 가수 스티비 원더는 매튜 휘테커의 천재성을 인정하며 그의 음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여 ‘제2의 스티비 원더’라고도 불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매튜 휘테커와 그의 밴드의 국내 첫 내한공연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재즈, 블루스, 펑크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화려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가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며, 구리아트홀 유료 회원에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취약 계층 아동들의 복지 서비스 확충을 위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롯데아울렛 구리점 지하 1층에 위치한 플레이티카 구리점에서 무료로 어린이들에게 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무료 놀이 체험은 플레이티카 구리점 유병결 대표가 여러 가지 이유로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 29일 구리시와 아동복지 서비스 확충을 위한 드림스타트 후원기관으로 지정되면서 시작됐다. 특히 유병걸 대표는 매달 후원하는 날이면 아이들에게 직접 놀이 방법을 설명하고 후원의 모든 과정에 함께 참여하여 더욱 귀감이 되고 있다. 유병걸 대표는 “땀을 뻘뻘 흘리며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면서 이 시간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소중한지를 직접 보고 느끼게 됐다.”며, “놀이와 교육을 자연스럽게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 방법들을 모색 중이고, 그것이 이 공간에서 작은 움직임으로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향후 발전 계획도 밝혔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약 50명의 취약 계층 아동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참여 아동들은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018년 2월부터 추진한 토평동 일원 95필지 51,210㎡에 해당하는 벌말 제1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을 25일 완료 공고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토지 소유자와 전체 면적 2/3 이상의 동의를 충족하여 지난해 4월 17일 사업지구로 지정되어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1여년에 걸쳐 일필지 지적 측량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6월 개최한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지적 측량 임시경계결정 시 토지 소유자들간의 합의를 통한 토지 정형화, 경계 재설정에 따른 효율적인 토지 이용, 소유자간 위치 조정 등 토지의 활용 가치 증대 사례를 보여 원만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재산권과 밀접하여 사업 초기 주민들의 거부 반응도 있었지만 주민설명회를 통한 홍보, 측량 시 개별 현장 설명과 이웃 간의 합의 과정을 거치면서 공감도와 만족도가 높아짐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벌말 제1지구 사업 완료에 따른 새로 작성한 지적공부, 지상 경계점 등록부, 측량성과 결정을 위한 측량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4일 구리시 인창동 국민체육센터 주변 야산에서 민간 환경단체 회원 약 60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 생태 교란 식물 퇴치 행사를 실시했다.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21연대 구리시지부, 구리해병전우회, 환경보호운동연합 등 4개의 환경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구리시의 생태계를 살리고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5,000㎡에 번식한 생태계 교란 식물 서양등골나물 등을 제거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서양등골나물은 2002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종으로 그늘진 곳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숲속에서도 번식력이 좋아 자생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식물이다. 꽃이 피면 화사하고 예뻐 보이지만 외래종 중에서도 페놀을 많이 방출해 자생종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식물은 씨가 맺히기 전에 뿌리째 뽑아야 퇴치 효율이 높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태 교란 식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직접 제거하며 우리 고장을 보다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기에 맞는 퇴치 행사를 통해 쾌적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인창동에서는 지난 21일 인창중앙공원에서 열린‘제2회 인창 한마음 건강축제’가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한 인창동 가을축제인 이번 행사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창동 7개 기간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이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내 고장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오후 3시부터 건강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과 전시관 부스운영, 건강 체크 상담이 이뤄졌고, 신명나는 축하공연과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 마술쇼, 행운권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 프로그램에는 한문·한글·서예, 가베 만들기 체험, 사군자, 보태니컬 아트 작품이 전시되었고, 홍보관으로는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홍보관이 운영됐다. 이어 색소폰 앙상블, 구구팔팔 댄스, 합기도시범 등 찬조 공연과 마술쇼로 축제를 찾은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혈압, 당뇨, 혈관 체크와 금연 등 건강 상담과 건강먹거리 부스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찾아주어 관심을 끌었다. 한편, 오후 5시 열린 개회식에서는 홍덕남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진희 동장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