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월부터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위해 농경지 현장을 찾아간다. 시는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미세먼지 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무료로 파쇄 작업을 대행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파쇄지원단은 2인 1조로 구성돼 고춧대, 깻대 등 영농 부산물 파쇄를 돕는다. 사과와 포도 등 과수 전정 가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올해 1,000개소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산지와 100m 이내로 인접한 농경지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상반기 사업은 2월부터 4월까지, 하반기 사업은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상반기 파쇄 사업은 오는 3월 2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사업 접수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가능 면적은 최대 3,300㎡(1,000평)이다. 면적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 필지에 부산물을 한곳에 모아놓으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파쇄기를 임대해 영농부산물을 직접 처리할 수도 있다. 정영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파쇄지원 사업이 산불을 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새해부터 다자녀 가구를 위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확대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2자녀 양육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 양육 가구는 기존과 동일하게 3년간 100% 면제 혜택을 받는다. 이번 2자녀 가구 감면 혜택은 2025년 1월 1일 법령 공포 이후 등록된 자동차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자동차 취득세 신고 시 감면 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이 적용되는 차량은 ▲2천cc 이하 또는 승차정원 7~10인승 승용차 ▲승차정원 15인승 이하 승합차 ▲적재정량 1톤 이하 화물차 ▲배기량 250cc 이하 이륜차다. 2자녀 가구는 50% 감면을, 3자녀 이상 가구는 100% 감면(취득세 200만 원 초과 시 15% 과세)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승차정원 6인 이하 승용차의 경우 2자녀 가구는 최대 70만 원, 3자녀 가구는 최대 140만 원까지만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더불어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상이등급 1~7급), 고엽제 후유증 환자(경도 이상), 5·18 민주화 운동 부상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31일 '프로목민관 임명식'을 열고,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를 출범했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는 인허가 실무 담당자들의 법규해석 부담을 덜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적극행정 순회간담회'의 중점 추진과제인 ▲부서 의견충돌 조정 ▲인허가 담당자의 자문 창구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돼 폭넓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적극행정위원회'가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회의 소집과 의견제시에 3∼4주 이상이 소요됐던 반면, '프로목민관'은 평균 1주 이내에 신속한 회의를 열어 보다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부서 간 의견충돌, 복합민원 등 다양한 행정 문제를 다룬다. 시는 제도 출범에 앞서 관련 규정을 제정·발령해 운영 기반을 정비했다. 주광덕 시장은 프로목민관 임명식에서 개발행위, 도시,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5명을 프로목민관으로 임명하며, "현재 인허가 권한이 읍·면·동으로 위임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과천시는 오는 2월부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인증샷 콘텐츠'를 시청 1층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대형 미디어월을 활용해 시민들이 특별한 순간을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시민들은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미디어월에 띄우고 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어, 혼인·출생신고 등 의미 있는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기록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시청 로비 1층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캔한 후 원하는 문구와 사진을 입력하면 맞춤형 화면이 생성된다. 또한 회의나 교육 등으로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도 실물 현수막 없이 디지털 현수막을 제작해 인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 행사명과 날짜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디지털 배경이 생성되는 방식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시민참여형 인증샷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디지털 기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청 1층 로비에 위치한 '미디어월'은 가로 7.5미터, 세로 3미터 크기의 대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더중앙(The JoongAng)과 포브스코리아가 공동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대상' 공모사업에서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디자인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 '두 바퀴로 달려보자! 고양시 한 바퀴!'로 정책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도시 정책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교통 혼잡과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교통 정책에 발맞춰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과 인프라 개선 등 자전거 친화도시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자전거 인프라 시설 확충 및 정비 계획 ▲생활 속 시민 중심 자전거 안전 이용문화 저변확대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 및 자전거 등록제를 통한 관리 내실화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또한, 시민들이 자전거를 일상생활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사회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고양시가 자전거 친화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시설계와 교통정책의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박승원 시장이 더 나은 광명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24일 아침 철산역 2번 출구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설날 인사를 전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혼란스러운 정국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이 명절에 잠시라도 근심을 내려놓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어 "2025년은 역경을 딛고 이겨내야 하는 도전의 시기"라며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광명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광명시 출자·출연기관인 광명도시공사, 광명문화재단,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기관장들도 함께 참여해 관내 모든 기관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이뤄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설 연휴 기간에 운영하는 의료기관·약국 정보를 시민들이 알기 쉽게 안내하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2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2025 설 연휴 종합대책보고회'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병의원·약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안내문자메시지를 전송할 때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약국 정보를 볼 수 있는 웹주소 링크를 첨부하라"고 말했다. 설 연휴 기간(1월 25일∼30일) 운영하는 의료기관, 약국 정보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검색창에서 '비상진료'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는 전체 의료기관 정보를 볼 수 있고, 휴일 운영 약국 정보는 휴일지킴이약국(www.pharm114.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수원·수원남부 소방서,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과 '수원시 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설 연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은 또 "1월 27∼28일 눈 예보가 있는데, '수원시 제설 매뉴얼'에 따라 눈 예보 24시간 전부터 상황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1월 2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일해와 소아마비, B형간염 등 6가지 감염병을 동시 예방할 수 있는 '6가 혼합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6가 혼합백신은 기존 5가 혼합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감염병(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ㆍ소아마비ㆍ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B형간염까지 총 6가지 감염병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다. 지금까진 5가 혼합백신을 맞을 경우, 생후 2, 4, 6개월에 백신을 한 차례씩 3회 맞고 B형 간염 백신을 출생 시와 생후 1, 6개월 3회 맞아 총 6회 접종해야 했다. 하지만, 6가 혼합백신은 출생 시 B형 간염 백신을 한번 맞고, 생후 2, 4, 6개월에 혼합백신을 한 번씩 총 4회만 맞으면 된다. 다만, B형간염 양성 산모에게서 출생한 아기는 B형 간염의 수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처럼 총 6회의 접종을 해야 한다. 시는 현재 관내 의료기관과 6가 혼합백신 신규 도입을 위한 위탁 계약 갱신을 시행 중으로,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지정의료기관 찾기-어린이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접종가능백신 설정)이나 시흥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설 연휴 시민들의 평온한 명절을 지키기 위해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3일 저녁 8시부터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한 민·관·경 관계자들이 원곡동 다문화특구와 선부동 땟골마을 등 외국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이민근 시장과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및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 협력 단체 구성원 등 총 1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순찰은 원곡동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출발해 선부동 땟골마을과 한도병원, 대덕전자 기숙사 일원 등 외국인 밀집 지역과 숙박시설·유흥가 주변 등을 도보로 꼼꼼히 점검했다.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힘을 모아 활동을 진행하게 돼 뜻깊다"라며 "단원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범죄예방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외국인 밀집지역 안전 강화는 내·외국인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합동 순찰이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한 신뢰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설을 맞아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지난 23일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하고 이 가운데 청소년 생활시설 1개소, 장애인 보호·생활시설 2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운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이용자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었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의 복지 향상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대화하며 생활하는데 어려움이나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인정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맞이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복지향상을 위한 정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1일 관내 건축사협회, 공간정보산업협회 2개 인·허가 대행업체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개발행위 관련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해 2025년도 제1회 이천시 민·관소통협력협의체를 개최했다. 올해 1월 1일 새로 부임한 박철희 도시주택국장은 인사와 함께 경기 불황 속에서도 이천시 인·허가 행정에 협조해 주신 데에 고마움을 표했으며, "협의체 간담회를 통해 꾸준히 소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인허가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허가 관련 주요 법령 개정 및 공지 사항 등으로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되는 농지법 주요 개정 사항, 자연보전권역 내 연접개발 적용 지침 개정 고시 및 개발행위허가 통합인허가지원서비스(IPSS) 시행 등에 대한 열띤 토론과 함께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연장 시 현황도 제출을 의무화하는 행정 사항도 전달했다. 시 측에서는 건축사협회와 공간정보산업협회에서 개발행위 수요자들을 최일선에서 만나는 만큼 계속되는 국내·외 경제위기에 따른 개발압력 저하로 발생하는 인·허가 대행업체의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시간을 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5년 3월 10일부터 6월 23일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되는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발 예정 인원은 총 11명이다. 모집 기간은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총 10일간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 맞춤형 통·번역 지원 서비스 및 배치기관 업무 보조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세 이상의 평택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로 업무특성상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 선발한다. 참여자들은 1일 7시간, 주 5일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을 적용하며, 간식비, 반장수당 및 주휴수당 등이 별도 지급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채용정보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031-8024-353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1월 27일 임시공휴일을 지정에 따라 총 엿새로 늘어난 설 연휴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5대 분야(안전, 교통, 생활, 물가, 나눔)를 중점으로 10개 분야 종합 상황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응급환자 및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종합병원 응급실 운영을 강화하고, 연휴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관내 병의원 및 약국은 지정된 날짜에 정상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천시와 포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연휴 기간 쾌적하고 청결한 포천시를 위해 청소대책반을 운영한다. 27일(월), 30일(목) 4개 업체 35대 차량이 주요 시가지를 운행하며 일반, 음식물, 재활용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한다. 또한, 27일과 30일 가로환경미화원이 읍면동 주요 도로 및 골목을 청소하며 깨끗한 가로 환경을 유지한다. 이외에도 설 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25년 어린이집 재무회계 사업의 목적은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법적 요구사항을 충족하며, 투명하고 정확한 재무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이 이루어지고 어린이집의 재정적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제공 한다. 관내 75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매우 만족' 91.6%, '만족' 8.4%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매월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재정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나왔다.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전혜경 센터장은 "포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대효과는 궁극적으로 어린이집의 경쟁력을 높이고, 학부모와 교사들의 만족도를 증가시키며, 장기적으로는 안정적인 성장과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월에는 인사·노무 교육이 대면으로 진행돼 어린이집 업무 효율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2월 펀그라운드 다산과 오남에서 초·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펀그라운드 1일 체험 프로그램 '맘편한 펀그라운드'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펀그라운드 다산과 오남에서 각각 4회와 3회로 총 7회 진행되며, 최대한 청소년들의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이용률이 적은 시간대에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펀그라운드 시설 체험형 라운딩 ▲청소년정책 홍보 ▲초·중등 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 ▲부모 간 네트워킹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펀그라운드 시설 체험형 라운딩은 자녀들이 펀그라운드에서 어떤 경험과 활동을 할 수 있을지를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 공간을 함께 공유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중곤 강사의 '사춘기 청소년 사례로 알아보는 양육법'과 김영숙 강사의' 뇌과학으로 이해하는 우리 아이 집중력 향상 솔루션' 강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양육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이 펀그라운드 공간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공간을 이용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들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