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3일 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18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보육지원체계 개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0년 3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어린이집의 원활한 운영과 보육 체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전 교육 차원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김광이 센터장이 강사로 초빙돼 보육시간의 변동, 연장보육반의 구성, 보육료와 인건비 지원, 자동출결시스템 등을 설명, 체제 개편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새롭게 바뀌는 보육지원 체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개편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에 열정적으로 임했다. 이날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내년에 바뀌는 보육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어린이집 운영에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유용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보육지원 체계 개편으로 아이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어린이집에서 생활할 수 있고 교사들의 근무 여건도 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뀌는 규정이 현장에 제대로 적용돼 신뢰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양주1동 노인대학이 13일 양주1동 복지회관에서 졸업식을 가지며 학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희창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순덕 의원, 이운석 양주1동장, 관내 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69명이 졸업했고 그 중 28명이 개근상을 받으며 22주간의 과정을 수료해 가족과 내빈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4월 개강한 양주1동 노인대학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2주간 진행됐으며 문화체육강좌인 건강체조, 영화상영과 교양강좌인 행복한 조부모 교육, 성인식 개선교육 등 다채로운 커리큘럼으로 질 높은 교육환경을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상필 노인대학장은 “어르신들이 성실히 학사일정에 참여하며 쏟은 열정은 모든 이들이 배울만한 자세다”며 “지금같이 노년에도 끊임없이 배워가는 모습은 젊은이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연창 교무주임은 “앞으로도 노인분들이 배움의 기회를 갖고 지속적인 여가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프로그램 발굴·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오늘의 졸업식이 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을 되새기며 노후의 보람되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6일까지 갤러리 777에서 지역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한 교육 프로그램 ‘꿈,이음-꿈을 이어주는 미술관’ 결과보고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꿈, 이음’ 결과보고 전시회는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짧게는 4주에서 길게는 12주 동안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보고 그 결과물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이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한 올해 ‘꿈, 이음’에는 화가가 꿈이었던 지역 시니어와 일반 성인 등 20여명과 김상균, 김진주, 황경현 등 777레지던스 입주작가 3인이 함께했다. 제3회 국제 오픈 예술대회 ‘아트 올림피아 2019’에서 한국인 최초로 최고상을 수상한 황경현을 필두로 한 지역 예술가 3인은 음악드로잉, 그림의 기술, 명화 다시 그리기를 주제로 참여자들과 함께 아크릴화, 목탄 드로잉 등을 진행했다. 김진주 참여작가는 “전문 작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아직도 빈 캔버스를 보면 무엇을 그려야할지 겁이 난다”며 “참가자분들이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 그림을 그리고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지켜보며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교육 참가자인 이명임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지도39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류재환 도로정책과장, 이운주 북부도로과장, 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지도39호선 추진상황과 관련 행정절차, 보상절차 등을 보고받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국지도39호선 도로건설 사업은 총사업비 914억원을 투입,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km구간을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지난 10월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다. 특히 지난 2016년 8월 제4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고시 이후 3년 만에 보상과 착공을 준비하는 가시적 성과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공사는 경기도건설본부에서 시행하고 양주시는 보상 업무를 위임받아 시행할 예정으로 11월 보상계획 공고 후 보상 협의를 착수,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국지도39호선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양주시 장흥지역과 백석읍 홍죽산업단지 등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연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에서 김, 곡물과자, 세제 등을 판매한 수익금과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마련했다. 장희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상은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태주신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의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11일 산북초등학교와 유양초등학교에서 가래떡데이 행사를 가졌다. 강인옥 주민자치위원장, 안순덕 시의원, 이운석 양주1동 동장과 주민자치 위원들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2개교 초등학생 120여명에게 가래떡 6상자를 각각 선물했다. 흔히 빼빼로 데이로 일컬어지는 11월 11일에 막대과자보다는 우리 고유의 가래떡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시킴으로서 우리 쌀과 농산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강인옥 위원장은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먹는 날이라는 생각을 전파하기 위해 매년 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추진해 우리 먹거리의 중요성과 가치를 나누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운석 양주1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대대적인 야생 멧돼지 총기포획 작전을 펼친다. 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한적 총기포획에 이어 지난 4일 1차 차단지역 재설정으로 완충지역에 대한 야생멧돼지 총기 포획이 확대됨에 따라 민·관·군 합동 폐사체 예찰과 전면적 포획 작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까지 야생멧돼지 포획 실적은 총기사용 36마리, 21개소 포획틀로 5마리 등 총 41마리에 이른다. 야생멧돼지 포획에 나선 양주시 수렵팀은 5개팀 30명으로 매일 2~3개팀이 멧돼지 남하 방지를 위해 남에서 북으로 총기포획에 나서고 있다. 효과적이고 신속한 포획을 위해 열화상 카메라를 부착한 드론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렵팀과 별도의 폐사체처리반으로 2개팀 6명을, 현장통제팀으로 24명을 비롯한 산불감시원 31명을 활용, 상시 예찰과 폐사체 매몰 등 멧돼지 포획을 지원한다. 특히 멧돼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간수렵과 함께 민원 접수지역,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에도 적극 대응해 총기포획을 실시한다. 아울러 관내 군부대와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 ASF 차단에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은현면 소재 재활용 선별장에 국가무형문화재 2호인 양주 별산대놀이를 활용한 특별한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콘텐츠를 설치했다. 지난 8일 재활용선별장에서 전달식을 가진 재활용 분리수거 교육 콘텐츠는 양주시 추진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공동체 네트워크’에서 주택가 쓰레기 문제 개선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환경교육 콘텐츠를 제작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는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상가 밀집 지역의 잘못된 쓰레기 배출로 인한 쓰레기 급증 사회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열심히 고민, 쓰레기 수거장 제작, 예산투입을 통한 시 지원금 편성, 지속적인 홍보·교육 등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발굴해 제시했다. 특히 쓰레기 문제에 대한 근본적 해결을 위해 시민의식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 시민이 공감하고 시민이 주도해 추진할 수 있는 환경교육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왔다. 이에 환경교육 콘텐츠로 양주별산대 놀이를 활용해 양주의 특색을 살린 환경 캐릭터를 개발, 교육용 쓰레기 분리수거 부스와 체험활동 부스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장흥면 소재 응달천에 설치되어 있던 대전차 장애물 ‘용치’를 철거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치’는 적 전차의 침투를 막기 위해 하천 둑이나 바닥에 설치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용의 이빨처럼 생겼다고 해 이 같은 이름으로 불렸다. 이번에 철거된 ‘용치’는 응달천 내에 설치돼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고 장마와 집중호우 시 산림 잔해물이나 부유물 등이 걸려 상습적인 침수 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받아 왔다. 또한, 범람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도시미관 훼손 등으로 인해 주민불편이 가중돼 오랫동안 많은 민원이 제기됐다. 이에 양주시는 그동안 관할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하반기 ‘도-지작사 정책협의회’ 안건 상정 등 ‘용치’ 철거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관할 군부대인 72사단의 지역발전을 위한 전향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상의 대체시설물 설치 없이 완전 제거라는 성과를 이뤘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그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각종 규제를 감내하며 많은 차별과 불편을 감내해 왔다”며 “이번 대전차 장애물, 용치 제거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손을 잡았다. 시는 8일 시장실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중진공 양주 상담센터’개소와 ‘내일채움공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환경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선, 중진공 양주 상담센터 설립을 통해 경기북부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기반 확충, 정책자금 융자, 수출마케팅, 청년창업, 인력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내 KOTRA,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도섬유산업연합회 등과 연계해 한 차원 높은 기업지원 원스톱서비스 제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진공에서 운영 중인 내일채움공제 사업의 적극적인 협력 추진을 통해 중소기업 핵심인력의 장기재직과 우수 인력 유입 등 안정적이고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2동 관내 주민이 자녀의 첫 생일을 기념해 사랑이 담긴 쌀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회천2동에 거주하는 김태형 씨는 지난 6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자녀의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해 뜻깊은 일을 하고 싶다며 백미 10kg 10포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탁했다. 김씨는 “딸이 어른을 공경하고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주위를 보살피고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아이의 생일에 맞춰 기부를 해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은숙 회천2동장은 “개인이 선뜻 기부에 나서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웃을 사랑하는 숭고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러한 따뜻함이 널리 퍼져 지역사회가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이 장애인 등 대상별 문화예술체험 지원을 통해 ‘모두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014년 개관이래 장애인 대상 무료 관람과 교육비 면제 등을 지원해온 장욱진미술관은 오는 12월에는 기획전시 ‘양주팔괴’와 연계한 청각 장애인 대상 수화로 듣는 전시해설,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비장애인과의 동등한 미술관 경험을 진행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을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미술관 자원봉사자와 시민들의 나눔을 통해 1층 기획전시와 2층 상설전시관에서 이뤄진다. 또한, 어린이들의 감상활동을 돕는 ‘양주팔괴 그림지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전시장의 작품을 찾아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마다의 미션 수행을 통해 ‘양주’와 ‘지역예술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다양한 창작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오는 11월 30일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전시연계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자로 나선 김종길 경기도미술관 학예실장은 ‘경기미술의 열 가지 열쇳말’을 주제로 양주에서 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광적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7일 광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광적면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황돈주 회장과 김광수 부회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는 기업체가 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서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돈주 회장과 김광수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창출뿐만 아니라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에도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흥수 광적면장은 “전해주신 성금이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활동에 동참해주신 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성공적인 조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양주시는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와 공동으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사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손임성 경기도 도시정책관과 이성호 양주시장, 안태준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재만·박태희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 30만1,000㎡ 부지에 섬유·패션·전기·전자를 비롯한 첨단섬유, 디자인산업 등의 기업이 입주, 경기북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단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도와 양주시가 37%, 경기도시공사가 63%의 비율로 총 1,424억여원의 예산을 분담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오는 2024년 조성을 완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착수보고회와 함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전철1호선 양주역과 GTX-C노선 덕정역을 비롯해 국도3호선, 구리~포천 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여건과 행정안전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반영에 따른 법인세,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세제혜택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3동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숲 체험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 참여형 마을정원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숲 체험 교육은 지난 10월 10일 시작해 오는 11월 14일까지 덕정동 소재 봉우근린공원에서 진행한다. 미래의 주인인 어린이들이 숲을 사랑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상기후 대처법으로서 숲 가꾸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현재까지 8회에 걸쳐 198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주요내용은 ‘숲의 다양한 기능과 공동체성 이해’를 주제로 가을, 씨앗의 여행, 생태 밧줄 놀이, 내가 만드는 봉우공원 생태지도, 목공체험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강선 주원초등학교장은 “책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숲 생태계를 적극적이고 활발한 모습으로 직접 체험해 보는 학생들의 모습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송주 회천3동장은 “이번 숲체험교육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봉우공원을 사랑하고 아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스스로 숲을 가꾸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