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주요간선도로의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편의를 위해 기존 방전램프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하는 내용을 담은 ‘주요간선도로 가로등 조도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비 19억원이 투입된 조도개선사업을 통해 중앙대로 수인로 삼일로 해안로 별망로 등 관내 주요간선도로의 구형 나트륨 방전램프 가로등 2천414개는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산시 전체 가로등 중 8.25%가 개선됐다. 기존 방전등보다 광효율이 우수한 고효율 LED등은 운전자 시야확보가 우수하고 에너지 사용량도 기존보다 40%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및 유지관리비를 연간 최대 1억3천만원을 낮추는 등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주요간선도로의 조명을 에너지절약과 효율이 우수한 LED등으로 지속적으로 교체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검진대상자 18만5천명에게 채변통과 검진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수검 독려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암검진은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폐암 6가지 항목에 대해 검진 대상기준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제도로 암을 조기 발견해 사망률을 낮추고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 받을 경우 지원기준에 따라 연간 최대 200만~220만원의 의료비지원 혜택을 3년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안산시의 국가암검진 수검률은 잦은 폭염발생 등으로 예년에 비해 조금 낮은 41.9%로 집계됐다. 시는 아울러 수검률 향상을 위해 우편발송 외에도 SMS를 전송하는 한편 대형마트 등 많은 시민이 모이는 장소에서 홍보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보건복지부의 2019년 지역복지사업평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지역복지사업평가를 위한 12개 분야 중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에 대한 자치단체의 사업성과를 포상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평가는 17개 광역지자체와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 활성화 노력, 우수사례 실적 등 3개 항목을 심사해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시는 그동안 사회적 경제 전문컨설팅 및 교육사업, 사회서비스와 사회적경제 연계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사회서비스 분야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민·관 협치 열린 토론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민·관 협치를 통한 지역사회 교육, 도시재생,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시민의 참여 속에 함께 고민하고 마련해 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공동 전시판매장 조성 및 나눔 장터 운영을 통한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지원, 사회적 경제조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2019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에서 ‘임신, 출산, 육아의 의미를 찾아주는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이 출산정책개선 우수과제에 선정돼 행정안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서울 SETEC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성과공유대회는 국민디자인단 참여 국민,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국민이 직접 참여해 공공 정책과 서비스를 개선한 우수과제를 선정·시상하고 성과공유의 장이 됐다. 국민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의 출산정책개선 우수과제는 서면심사를 통과한 40개의 과제 중 광화문1번가 대국민온라인심사, 대면심사, 최종발표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국민들이 심사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 됐다. 올 3월부터 활동에 나선 안산시 국민디자인단에는 출산정책 수요자인 다자녀가정 부모와 서비스 디자이너인 한양대학교 교수 및 학생, 담당 공무원 등 모두 28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지원 과제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원곡동 다문화특구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다문화거리 휴게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건전영업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22일에 이어 전날 두 번째로 열린 캠페인은 원곡동 다문화특구 내 다방 등 휴게음식점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역주민과 영업주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고 건전영업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한 가두캠페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원곡동 행정복지센터, 휴게음식점안산지부와 다방 영업주, 안산단원경찰서 그리고 베트남이주여성협의회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어깨띠를 착용, 2개조 2코스로 나눠 홍보물과 전단지를 배부하며 불법영업 근절 홍보와 동참 호소에 나섰다. 특히 최근 돼지열병과 관련해 불법 수입식품 판매 및 구매 등 금지 안내문을 홍보물과 함께 배포하고 다문화거리의 골칫거리인 ‘쓰레기 불법 투기’ 금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널리 알렸다. 또 원곡동 다방 영업주들은 음식점 업주들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건네주며 “건전영업을 실천하도록 하는 것이 영업장에 앉아서 홍보물을 받아보는 것보다 큰 의미를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말하고 캠페인 참여에 만족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본오3동 장수마을 중앙교회와 상록구노인복지관 일동분관에서 진행한 ‘치매환자·가족 지원 프로그램’ 수료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치매환자·가족 지원 프로그램’은 중앙치매센터에서 제공하는 ‘헤아림 가족교실’과 작업치료,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억 비타민’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아인식, 자기표현, 사회적 교류 및 긍정적인 경험의 기회 제공,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난달 8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 본오3동 장수마을 중앙교회는 7명, 상록구노인복지관 일동분관은 8명 등 총 15명의 교육생이 지난 26일과 이날 수료식을 끝으로 모든 과정을 마쳤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회기가 진행될수록 “끝나는 시간이 너무 아쉽다”, “프로그램이 너무 재미있고 좋았다”, “내년에도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싶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상록수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증상 악화 방지,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인지재활 프로그램, 가족교실, 자조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가 급증하는 케이크, 초콜릿 등 디저트류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지도 및 식중독 사전예방 등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케이크 및 초콜릿, 선물용 다과세트 등을 취급하는 제과점과 휴게음식점 등 94개소를 대상으로 케이크 진열대 내부 위생상태,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냉동·냉장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 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세균오염도 측정검사를 실시하고 조리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요령 등 교육과 홍보활동을 병행해 식품안전의식과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구는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경미한 경우 현장에서 주의·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사안의 경우 관련규정에 따라 행정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초콜릿과 케이크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성탄절 등 특정식품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앞서 불량부정 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폐해를 줄이기 위해 12월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특별 선물을 추가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연중 금연상담사가 니코틴의존도 및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검사 후 개인맞춤형 상담과 금연보조제를 제공하며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금연성공 의지를 높이기 위해 단계별 금연성공 시 행동 강화물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을 성공하면 5만원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특히 금연동기 향상을 위해 3인 이상 금연을 결심한 금연동료가 모두 금연에 성공하면 개인마다 1만원권 상품권을 추가 지급하는 ‘삼삼오오’ 금연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상록수보건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 등으로 잦은 모임과 술자리 약속에도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전문상담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12월 금연클리닉에 등록하면 개인용 칫솔살균기를 추가 지급한다.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한 주말금연클리닉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12시에 운영한다. 반월·수암보건지소에서도 금연클리닉을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각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신길동 휴먼시아4단지 주민공동시설에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신길가치키움터’를 설치,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공공시설이나 주민공동시설 등 유휴공간을 시가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돌봄센터에 대한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공모를 통해 ‘가치키움터’를 안산의 고유 명칭으로 정했다. 전날 열린 개소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의원,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돌봄센터 개소를 함께 축하했다. 신길휴먼시아4단지 주민복지관 2층에 위치한 ‘신길가치키움터’는 지난 8월 신길휴먼시아4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공간 무상사용 협약을 맺고 2개의 활동실, 주방, 사무실 등을 갖춘 면적 230㎡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앞으로 사회적협동조합 ‘하다’가 위탁운영을 통해 상시·일시돌봄, 돌봄프로그램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첫 사례인 ‘신길가치키움터’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공동체 조성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사업 10주년을 맞아 ‘다같이, 多가치’의 주제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200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 보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사업이다. 전날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행사는 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해 지역사회 연계단체, 후원관계자,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학부모 및 아동권리보장원 등 업무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10년의 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한 드림스타트 영상 상영,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꾸민 합창, 한국무용 공연을 비롯해 샌드아트 축하공연과 비전선포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44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드림업 합창단’의 오프닝공연은 짧은 기간 동안 열정을 다해 준비한 2곡을 온 마음과 목소리를 모아 아름다운 노래로 들려줘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주최한 ‘2019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공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은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는 블로그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경쟁력 확보와 개선 동기를 부여하고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 공감·소통하는 활동에 가장 두각을 나타낸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시민들과 우수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안산시는 블로그 관련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상으로 평가받는 블로그어워드에서 처음으로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심사 과정에는 10명 내외의 전문가 그룹이 디자인 및 UI, 마케팅, 콘텐츠,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부분 18개 항목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블로그 활용이 탁월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안산시는 4기 활동을 하고 있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을 비롯해 25개 동 소식을 일선에서 전하고 있는 안산시 생생마을기자단, 참신한 시각으로 시의 정책·관광 등을 홍보하고 있는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의 활발한 취재 활동을 통해 블로그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2011년 1월 개설된 안산시 공식 블로그는 현재 누적 방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27일 올해 마지막 고당교실을 상록수보건소에서 개최했다. 고당센터는 매달 한 차례씩 시민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의 합병증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해 전문가를 초청해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전 열린 강좌는 중앙대학교병원 영양관리팀 유혜숙 팀장이 초청돼 고혈압,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올바른 식사관리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유혜숙 팀장은 다수의 보건소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예시와 용어를 사용해 혈압관리를 위한 저염식사의 중요성과 생활 속에서 저염식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 특히 외식할 때 싱겁게 먹을 수 있는 팁을 전했으며 무엇보다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혈당조절을 위한 식사법으로 알맞은 양을 제때에 골고루, 그리고 천천히 먹어야 함을 알려주며 당뇨식은 특별한 식단이 아닌 건강식임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상록구 관내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말기념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초청강연, 연극, 난타, 음악회, 뮤지컬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우선 감골도서관에서는 다음달 12일 ‘마음건강’을 주제로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특강을 진행된다. 유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촉탁법의관을 겸임하며 20년간 약 1천500번의 부검을 진행했으며 SBS ‘그것이 알고싶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연극부터 마술쇼까지 모두 10종의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다. 12월5일 인형극 ‘호두까지 인형의 비밀’을 시작으로 감골도서관 스크루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연극,, 퓨전타악퍼포먼스 난타, 성포도서관 책 읽어주는 마술사 ‘더 스노우맨’, 클래식 애니메이션OST 음악회, 상록어린이도서관 토이뮤지컬 ‘목수장이 엘리’, 부곡도서관 마술사 돌프의 빨간 양말, 본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올해 일자리창출에 큰 실적을 거둔 우수부서를 선발, 노인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펼친 노인복지과를 최우수 부서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창출 우수부서 선발은 안산시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 및 민간 일자리 창출,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 등을 평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서에게 포상하는 것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앞장서는 안산시’를 만드는데 시 모든 직원이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실시됐다. 올해 일자리창출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는 최우수 노인복지과, 우수 상생경제과·문화예술과, 장려 공원과·해양수산과·일동 등 모두 6개 부서다. 노인복지과는 어르신 사회참여 및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 기회 제공, 사할린동포 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평가는 올 2~10월 일자리창출 실적을 바탕으로 신규 일자리창출 사업 추진, 민간일자리 창출 실적, 재정일자리 사업 추진, 일자리사업 홍보, 일자리 규제 완화 등 5개 항목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내년에도 안산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하겠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청 앞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내년 1월 31일까지 불우이웃돕기 연말 집중모금 캠페인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전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과 함께 성공적인 모금을 위한 관내 기업들의 성금전달식도 열고 집중모금을 시작했다. 행사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각급 유관기관, 기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안산시 모금목표액은 10억원으로 목표액의 1%인 1천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도씩 올라간다. 시는 온도탑을 통해 안산시 나눔의 온도를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관내 기업·단체·시민들의 나눔 문화 참여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온도탑 제막식에 참여한 한국남동발전㈜ OE사업처와 오비맥주㈜, 가보주식회사는 각각 750만원, 600만원,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 온도를 높이는데 동참했다. 2016년부터 매년 안산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오비맥주의 정평화 안양지점장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기업의 핵심 이념으로 삼고 있는 오비맥주가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