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에서는 지난 22일 수택3동 경로당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15개소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수택3동에서는 매월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해 향후 주요 행사와 일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제도 안내 및 독감 예방 접종 일정 안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문 배포 등을 진행했다. 또한 경로당 회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10월부터 신규 배치된 간호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경로당별 건강 상담 순회 서비스를 통해 혈압, 혈당을 체크 하는 사업에 대해서도 공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춘기 수택3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매월 경로당 월례회의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정보 교환을 통해 경로당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노인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더욱 알찬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택3동 왕창순 동장은 “경로당은 이웃과 소통하고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을 즐기며 건강도 챙기는 다목적 공간으로, 향후 방문 대상자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어르신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오는 25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의 특별 기획 크로스오버 평화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어수선한 세계정세 가운데 어린이들이 원하는 평화와 어른들과 함께 목 놓아 부르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희망의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이를 위해 이번 무대에서는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들을 선곡해 깊은 울림과 감동이 있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 중인 폭발적인 가창력과 스타성까지 두루 갖춘 프로 성악가들이 참여하여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자연스런 융합의 무대로 꾸며진다. 또한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아름다운 세상’과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통해 평화를 노래하게 되며,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된 탱고그룹 ‘콰르텟 코아모러스’도 출연해 품격 높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무대에서 활동하며 최고의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가수들이 꾸밀 이번 평화 콘서트를 통해 혼란스러운 시국이 화합과 희망으로 하나되는 벅찬 감동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2일 자매결연 부대인 해군1함대 소속의 광개토대왕함을 방문하여 배틀플래그 교환식을 실시하고, 안승남 구리시장이 광개토대왕함 명예함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단장으로 구리시의회 박석윤 의장 등 시의원 4명, 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구리시 민·관 합동 위문단 83명은 광개토대왕함이 정박해 있는 동해항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배틀플래그를 기증했다. 배틀플래그란 광개토대왕함에 게양하는 태극기를 지칭하며, 배틀플래그 교환식은 2014년 처음으로 실시한 이래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구리시에서 제공한 배틀플래그는 광개토대왕함이 작전 임무를 수행하거나, 정박할 때 함미에 게양되어 1년간 운명을 같이하게 되며, 추가로 제공한 대형 태극기는 해군 국제 관함식 등의 행사 참여 시 게양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 위문단은 불철주야 동해 바다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구리 시민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아울러 배틀플래그 교환식 행사에 앞서 안승남 시장은 광개토대왕함 명예 함장으로 위촉됐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는 최초이자 유일하다. 안승남 시장은 “고구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22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관내위탁의료기간에서 실시한다. 무료 접종 대상은 만 65세 이상 노인들과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등 이다. 만 65세 이상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안전사고 사전 예방, 장시간 대기의 불편함 등 여러 가지를 개선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시 자체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대상자는 64세 이하 국가유공자, 심한 장애인 , 의료급여수급자, 만 50세부터 64세까지의 만성질환자이며, 구리시보건소 및 수택보건지소에서 10월 22일부터, 갈매보건지소에서는 10월 23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 신분증, 장애인 복지카드, 의료급여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난 2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19년 주민자치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파악하여 더 나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것이다. 조사 대상은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들이며, 총 10가지 질문을 통해 이용 현황, 프로그램 구성 만족도, 강의 만족도 및 수강생의 건의사항 등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택3동은 이번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 사항과 건의사항들을 주민자치센터 운영과 프로그램 구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택3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인 김종태 씨는 “우리 동의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의견을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의견 반영을 통해 더 좋은 프로그램과 주민자치센터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창순 수택3동장은 “우리 동 주민자치센터는 열린 마음으로 수강생들의 의견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수택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구성과 개설에 더욱 힘쓰겠다”라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9일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고구마 캐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초 구리시가 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단지 일부에 고구마밭을 조성하고 수확 시기가 됨에 따라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시민 참여 행사를 계획하면서 마련됐다. 코스모스가 만발한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한 어린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고구마를 캐내고서는 보물을 찾은 듯 한 신기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리고 오랜만에 호미를 쥐어든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가을걷이 수확의 기쁨과 함께 흙, 물, 햇살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구마 캐기 체험과 더불어 가족 대항 활쏘기,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대회 등의 전통놀이 체험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야외에서 벌어지는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가족과 이웃 간에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가 실현되는 현장이 됐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행사는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열정적인 사업 추진으로 민·관 협력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됐다”며, “내년에는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환경 프로그램인 ‘장자호수생태공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해설이 있는 공원 탐방’, ‘환경 보드게임 놀이터’, ‘로컬푸드와 보리 밥상’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해설이 있는 공원 탐방’ 프로그램은 환경해설가와 함께 장자호수생태공원의 식생과 곤충, 조류를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과 생태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10시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출발한다. ‘환경 보드게임 놀이터’는 지루할 수 있는 환경 교육을 어린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는 게임으로 승화시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로컬푸드와 지구 온난화의 연관성 파악하고,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 방법을 터득해 나가는 보드게임으로 진행되며, 장자호수생태체험관에서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10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수확한 보리를 활용한 ‘로컬푸드와 보리 밥상’ 프로그램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보행자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제16대 구리시장 공약사업으로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폭 10m 미만의 도로를 대상으로 ‘보행자가 우선되는 도로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해당 사업은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안전한 구리시 구현을 위해 보행자 안전이 요구되는 원수택로 등 우선 대상지를 선정했다. 특히 보행자 중심의 도로 체계 정비를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는데 있어 보행 환경 실태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청취하고자 안승남 시장이 직접 동구동, 인창동, 수택동을 도보로 이동하며 이틀에 걸쳐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구현하는데 있어 보행자의 권리를 신장하고 보행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여, 구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벌말로 147번길이 ‘경기도 2019년 보행친화도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차량 중심의 통행 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개선하여 시민의 안전한 통행과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 조성을 추진하고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관내 건설 관련 업체의 자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2명의 가구에 대해 주거 환경을 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 주민 행복 추구 이념을 실행에 옮겼다. 이번 환경 개선은 구리시 건축과에서는 저소득층 주거 개선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함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시는 저소득층에 대한 주택 관련 재능기부 후원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주택 환경 개보수 소외 계층을 발굴했다. 이후 실수요 대상자를 선정하고, 후원 업체를 매칭했고, 후원 업체는 해당 독거노인의 주거 현장을 현지 답사하여 개선이 필요한 화장실, 부엌, 거실 등 부분에 대한 리모델링과 시설 점검을 추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모범 건설 시공업체인 ㈜성보건설과 대림산업㈜이 참여하였으며, 축적된 현장 주택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 설비 점검과 보수공사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주민은 주건 환경 개선 지원에 대해 후원 업체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지역 관청의 따뜻한 행정 실천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은 지역 건설업체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가 2019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유역청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 평가는 하수도법 제69조의2에 따라 환경부가 전국의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하수도 정책 분야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해 서류심사 및 실태 점검을 진행했고, 구리시는 한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리시는 하수처리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법정 방류수 수질 기준보다 더 엄격한 수질 기준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I³ System을 도입하여 하수 재이용수를 생산함으로써 건원대로 및 장자대로 실개천, 장자호수공원 유지용수, 도로청소시스템 등으로 이용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폭염 완화를 위해 활용하고 있다. 또한 내년도 물 재이용 활성화 및 물 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클린로드시스템을 검배 사거리 일대 2㎞, 경춘로 0.5㎞ 추가 구축하고 재이용수 공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1일자로 임용된 77명의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를 위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 방법,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기본 활동, 한글과 엑셀의 핵심 기능 익히기 등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정보화 역량 개발을 촉진하고 행정 정보화 능력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직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이를 통해 시민행복 특별시에 걸맞은 시민 만족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서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블록체인 및 빅데이터 교육, 공공데이터 교육, 보안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첨단 스마트 시티를 준비할 수 있는 올바른 자세를 심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신규 직원들도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바탕으로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한 마인드 및 내부 역량을 높임으로써, 향후 혁신 기술에 기반을 둔 첨단 행정 서비스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보화 기본 교육은 물론 4차 산업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강원도 고성에서 ‘2019년 자유총연맹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자유총연맹 회원과 내빈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86년에 출범 이래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하나된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자유 수호를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수련대회는 대가없이 봉사하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자리로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영 회장은 “오늘 수련대회가 자유민주주의 수호 발전 및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한 모든 회원들을 위한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불어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조직을 결속하여 앞으로 사회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이날 단합 시간에는 순수 탈북 예술인돌로 구성되어 있는 ‘백두한라예술단’ 공연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과 남북이 하나될 수 있음을 느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 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수택1동은 18일 관내 나눔 모임인 ‘착한사람’으로부터 관내 소외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상품권 160만원을 후원받았다. ‘착한사람’은 수택1동의 후원 주민 몇 명이 매월 회비와 후원금을 모아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하고 돕는 수택1동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 모임으로, 수택1동 저소득층을 위해 라면, 쌀, 상품권 등 후원금품 등을 2010년부터 연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박수근 대표는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면서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박수근 대표는 “작은 것을 나누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을 오랜 시간동안 경험하고 있어서 감사하다”며, “이웃을 섬길 수 있는 것이 행복하며,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선 수택1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저소득층이 어려움을 이길 힘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수택1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후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주고 있는 ‘착한사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지속적으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최근 해외 유입 홍역 환자가 3명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하여 해외여행 후 잠복 기간이 경과하는 21일 동안 발열 및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보건소에 문의 후 안내를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발병 환자들은 모두 개별 사례로 태국 여행을 다녀온 20~30대라는 공통점이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첫 홍역 환자 발생 이후 추가 환자 2명을 포함하여 지난 10월 9일 기준 총 188명의 환자가 신고 됐다. 환자들은 주로 해외 유입 사례로 지금까지 환자가 방문한 주요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순이다. 이에 구리시는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후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면역의 증거가 없다면 출국 전에 홍역 예방 접종을 최소 1회 이상 맞을 것을 권고한다. 안승남 시장은 “홍역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30초 이상 손 씻기를 자주 하는 등 개인위생과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에서는 지난 16일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중회의실에서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 하에 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식단을 사용하고 있는 어린이 급식 시설의 조리원을 대상으로 ‘식단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보육 사업 안내에 따른 식단 작성 기준과 영양 관리에 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급식소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 상황에 적합한 식단을 개발·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매월 어린이의 성장 발달 시기와 시설 유형 등을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표준 레시피 등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식단은 초·중·후기 이유식 식단 외 15종으로 총 16종의 식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공하는 식단은 각 어린이급식소의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식단 감수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엄애선 구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각 대상별 상·하반기 식단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의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어린이급식소에 만족도 높은 식단 및 표준 레시피와 영양 교육 자료를 개발하여 어린이 시설에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