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4일 광명시민회관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성희롱·성폭력 통합예방교육’에 이어 직원들의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가정에서 인권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정은영 강사를 초빙해 ‘존중받고 안전하게 행복을 누리며 살 권리’ 주제로 인권에 대한 이해, 폭력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 가정폭력에 대한 우리의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폭력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정과 직장 내 평등한 성 문화 정착과 건전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광명동굴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 30선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니크 베뉴는 국제회의 등 대규모 행사 장소로 지역의 독특한 문화와 매력이 있는 장소를 의미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MICE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니크 베뉴를 선정하고 국제회의 유치 등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선정한 장소와 올해 신규 장소를 대상으로 활용 실적, 위치, 국제 행사 적합성 등을 평가해 광명동굴을 포함한 30개소를 올해 새로운 코리아 유니크 베뉴로 선정했다. 광명동굴은 2017 ‘한국 관광의 별’ 수상을 비롯해, 2017-2020 연속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관광명소이다. 또한, 환영 메시지 이벤트가 가능한 대형 LED 스크린, 동시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빛의 광장, 동굴 내부의 20여 가지 볼거리, 걷고 싶은 숲길 등 특색 있는 장소와 다양한 즐길 거리로 최근 해외 대형 인센티브 행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유니크 베뉴 선정을 통해 관광지를 넘어 국제 행사가 가능한 MICE 행사지로서의 가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하안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주거취약가정을 방문해 도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 대상자인 A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최근 루게릭병 판정을 받고 거동이 불편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A씨는 “곰팡이 핀 벽지와 낡은 장판, 열악한 환경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깨끗한 집이 됐다.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숙 하안1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열악했던 주거 환경이 도배와 장판교체로 깨끗하게 변한 것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어려운 가정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담구 하안1동장은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자기 일처럼 봉사에 임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하안1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경기도 안양시 비산1동 행정복지센터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민간주도형 복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양시 비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진행 중인 복지사업을 살펴보고 철산2동에 맞는 새로운 사업을 찾고자 마련됐다. 오후에는 대부도에서의 위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주민 주도적 지역복지 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정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협의체 운영에 대해 다시 한 번 성찰해 보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철산2동 실정에 맞는 지역복지특화사업을 공유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명우 철산2동장은 “지역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향후 복지사업 추진 시 주민욕구에 맞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광명시민회관에서 ‘만성콩팥병 바로 알기’를 주제로 ‘제20회 릴레이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릴레이 건강강좌는 광명시와 고혈압·당뇨병 등록 관리사업 참여 의료기관이 협력해 질환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분기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강좌에서는 내과 전문의 왕준광 원장이 ‘내 몸의 필터, 만성콩팥병 바로알기’를 주제로 만성콩팥병의 이해, 합병증과 예방법 등에 대해 강연했으며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왕준광 원장은 만성콩팥병 합병증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우리 동네 의사선생님에게 직접 강의를 들어 신뢰가 간다. 평소 궁금했지만 짧은 진료시간 때문에 자세히 물어보지 못했던 내용을 강의를 통해 많이 알게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찾아가는 병·의원교육, 발관리 교육, 당뇨식이체험, 심폐소생술교육 등 다양한 교육뿐만 아니라 진료예약일 안내, 치료 중지자 상담 등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시민중심의 찾아 가는 세무 행정을 펼친다. 광명시는 오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지방세 과오납 환급 안내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관리단이 지방세 과오납 환급금 안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방세 과오납 환급금은 매년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 지방세 이중납부,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세 경정 등의 사유로 불가피하게 발생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 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찾아가지 않은 환급금은 4억 9천 6백여만원이다. 이에 따라 지방세, 세외수입 맞춤형 징수를 위해 출범한 광명시 체납관리단이 실태조사, 복지연계 뿐만 아니라 지방세 과오납 환급 안내에도 나선다. 시는 시민중심 찾아가는 적극 행정으로 미환급금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방문 시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시에서는 지방세 환급과 관련해 납세자의 성명, 주민번호 앞자리, 계좌번호 외에 다른 정보는 절대 요구하지 않으니 보이스피싱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박미숙 캘리그래피 작가가 캘리그래피 작품 ‘어린왕자’ 1점을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박미숙 작가는 국전초대작가이며 광명 서예가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 서예분과장을 맡고 있다. 광명문화원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예, 캘리그래피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광명시의 숨은 예술가이다. 이번에 기증한 캘리그래피 작품은 박미숙 작가가 ‘어린왕자’책을 읽고 한지를 이용해 어린왕자의 꿈을 표현한 작품으로 지난 10월 ‘구로 캘리그래피전, 어린왕자에게 길을 묻다’ 전시전에 출품된 작품이다. 박미숙 작가는 “어린이들이 작품을 보고 어린왕자처럼 무한한 상상력을 가지길 바란다. 철산도서관 어린이실에 설치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기증받은 작품은 1층 책누리어린이실 출입구 벽면에 설치해 도서관 이용객 모두가 관람 할 수 있다. 김홍표 철산도서관장은 “멋진 작품을 기증해 주신 박미숙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철산도서관 특화 주제가 ‘예술’인만큼 지역 예술공동체와의 협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한국색채학회에서 주관하는 제17회 한국색채대상에서 RED상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색채학회는 색채문화 발전과 색채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개인, 기업, 기관, 단체,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우수한 색채관련 사례를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12건을 선정했다. 광명시는 “유니버셜 색채디자인을 적용한 종합민원실 안내체계”로 적극적인 공공디자인 행정과 색채 계획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RED상을 수상하게 됐다. 광명시 종합민원실은 넓은 공간에 여러 부서가 함께 있어 민원인들이 해당 민원업무를 찾아가기가 힘들었다. 시는 기둥과 바닥에 빨강, 노랑, 파랑, 초록색으로 색깔을 표시해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색깔 따라 찾아가는 민원실’은 멀리서도 인지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강한 색채 및 글자크기 사용 부서별 업무에 따른 안내색채 구분 색각이상자를 위한 글자와 색채를 의미하는 영문약자 병행표기 바닥에 민원실 업무 안내체계 설치 등으로 모든 사람을 위한 현실적인 공공디자인 적용 혁신사례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모든 사람이 편안하고 차별받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수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지난 12일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광명농협과 “2019 농업기계 임대사업 추진 발대식”을 가졌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농민들의 요청에 따라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농가에서 비용이 높아 구입하기 어려운 트랙터 7대, 이동식로타리 2대, 일반로타리 2대, 로타베이터 3대, 로우더 3대 등 농업기계와 부속품을 유상으로 임대하는 사업이다. 광명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농기계 임대를 통해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인들의 편익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임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찾아가는 건강 이동체험관”을 운영한다. 건강 이동체험관은 운동, 금연, 절주 등 다양한 주제로 체험식 교육을 진행해 초등학생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보건소는 심폐소생술 실습, 가상음주체험, 비만복 체험, 미니 농구대 운동, 에코자전거를 이용한 바나나우유 만들기, 폐활량 체험 등 5개 건강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건강특화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이동체험관을 운영했으나,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관내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관내 25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천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 학생 535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건강을 위한 운동이나 스트레칭 동작을 알았습니다”에 96%, “어른이 된 후에도 담배를 피우지 않겠다” 98%, “아침식사를 꼭 먹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97.5% 가 응답해 교육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중요한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12일 시장실에서 ㈜엠시에타개발과 ‘광명역 태영데시앙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우철식 ㈜엠시에타개발 대표, 박현영 ㈜엠시에타 대표, 신명근 광명역태영데시앙아파트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태영데시앙 아파트 입주예정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관리동의무어린이집을 무상임대로 20년간 운영하기로 함에 따라 이날 협약을 체결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예산을 편성하는 등 내년 3월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하게 도와준 ㈜엠시에타개발과 광명역태영데시앙입주예정자협의회, 지역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신명근 광명역태영데시앙입주예정자협의회 회장은 “질 좋은 보육을 제공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단지 내에 설치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 광명시에 감사드리며 지역주민과 학부모님께 큰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020년 2월까지 어린이집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후 3월중 정원 8
(경기뉴스통신) 광명시가 청년들의 역량강화, 주거안정,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광명시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6일 광명라까사 호텔에서 청년위원회, 청년 공모사업 대표, 연구진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광명시는 민선7기를 맞이해 청년정책팀을 신설하고 청년들과의 대화, 청년숙의원탁토론회, 청년포럼을 개최하고 청년기본조례를 제정, 기초단체 최대 규모인 ‘시장직속 청년위원회 50명’을 신설하는 등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노력해왔다. 시는 올해 서울대와 함께 청년 실태조사를 거쳐, 향후 5년간 추진해 나갈 ‘청년정책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청년정책 추진계획은 ‘청년을 응원하는 광명, 함께 나아가는 미래’라는 비전 아래 청년 역량강화, 주거 안정, 삶의 질 향상, 경제적 자립의 4가지 전략 목표를 세웠다. 시는 청년주택 공급, 청년예산숙의토론회, 청년인문학, 청년동 등 청년공간 설립, 청년공모사업, 광명청년의 날, 청년 건강권 강화, 만 24세 청년기본소득, 청년희망키움 통장, 청년면접정장대여사업, 청년문화자본 확대, 청년 안전, 광명형 청년 인턴제, 취업 · 창
(경기뉴스통신) 광명시 보건소가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실시한 ‘건강검진결과 상담 활성화’ 추진 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건강상담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건강검진 사후관리 동의자 약 2만 5천명 중 2만 2천여명의 상담을 완료했다. 상담 비율이 다른 기관보다 높아 상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고혈압·당뇨병 질환인 경우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 등록해 관리하고 있으며 기타 식이조절이 필요한 경우 상담을 실시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건강검진결과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시보건소 1층 진료실로 건강검진 결과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거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간호사에게 전화하면 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상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국가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사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 시민들이 산책하며 기형도의 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기형도 시인길’을 만든다. 광명시는 기형도 시인길 조성 공사를 11일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덕안근린공원과 기형도문화공원 내 1.17km구간에 시화판, 안내판, 조형물을 만들고 평상, 의자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문화,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형도 시인은 1960년 인천 옹진군 송림면에서 출생, 1964년 경기도 시흥군으로 이사해 서면 일직리 706-1에서 타계할 때까지 살았다. 198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안개’가 당선돼 등단했으며 주요 작품으로 ‘입 속의 검은 잎’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광명의 대표적 시인 기형도의 시를 알리고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형도 시인길을 만들게 됐다”며 “공사가 잘 마무리돼 내년에는 많은 시민들이 기형도 시인길을 거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명시는는 오는 20일까지 각 동 주민자치위원, 유관단체원, 지역주민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자치분권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전환, 자치분권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 기관으로 찾아가는 기존 교육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자치분권의 기본개념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광명동 24개 권역, 철산동, 하안동, 소하·학온동 등 총 5개 권역으로 나눠 1권역당 3회씩 총 15회를 실시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자치분권의 기본 개념 및 필요성, 자치분권이 주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주민참여예산 및 재정분권 등으로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위한 기본적 준비사항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