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부산에서 주최한 2017년 하계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여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 사례와 ‘남양주 4.0’비전을 발표해 큰 호평을 받았고 향후 OECD 등 국제기구와 외국 학회와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최현덕 부시장은 ‘Global e-governance & Smart City’라는 국제 세션에서 ‘남양주 4.0 :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한 행정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우량과 침수피해 데이터 분석을 통한 비상근무 효율화‘, ’방역민원 분석을 통한 방역업무 강화 및 감염병 예방‘ 등의 빅데이터 행정 혁신 사례와 제4차 산업혁명의 행정 적용을 위한 ‘남양주 4.0’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전면 혁신하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대민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4월 4일 ‘남양주 4.0’비전을 선포한 바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 체계 개편’, ‘주요 질환별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생애주기별 건강지표 구축’ 등 1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총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경기뉴스통신) 지난 4일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7월중 월례조회를 통해 그간의 소회를 밝히며 “남은 1년 임기까지 ‘행복텐미닛’과 ‘남양주 4.0’의 지능형 도시 조성을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 고 밝혔다. 또, 이 시장은 회의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행정에 임하는 자세로 ‘초심, 열심 그리고 뒷심의 3심(三心)에 협심(協心)을 더하여 시민과 함께 합심하고 협력하면서 스마트 도시를 만들어 나아갈 것”을 주문하고, “쉼 없이 달려 온 그간의 96,360시간 동안 시민들과 공감 소통하며 쌓아 온 신뢰와 믿음 그리고 시민의 시정에 대한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이 오늘의 남양주가 만든 원동력이었다.” 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과거 여느 수도권 변두리 중소도시에 불과했던 남양주시는 이 시장의 취임 이후 지난 11년간 꾸준히 발전하며 인구 67만의 전국 10위권 대도시가 되었고, 불과 3년 뒤인 2020년, 인구 100만을 바라보는 수도권의 거점 도시로 성장하였다. 여기에 수도권 동부 최고의 입지로 주목받는 다산신도시 등 친환경 자족도시라는 기반 위에 ‘희망케어센터’와 ‘행복텐미닛’과 그리고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시민에게 편리한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워크 내비게이션’ 사용자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워크 내비게이션'이란 자동차의 내비게이션이 운전자가 원하는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도착할 수 있도록 안내 해 주듯 인허가 민원이 접수돼 완료될 때까지 절차별로 사용되는 정보와 업무시스템들을 서로 연결하여 담당자에게 안내해주는 업무관리용 프로그램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복지센터, 인허가 담당부서의 스마트워크내비게이션 사용자 및 관심 있는 직원 45명이 참가해 민원해결을 시스템의 프로세스를 통한 단계별 처리내역을 기록 인허가 처리를 하는 대회로, 특히 민원서류 접수, 보완, 협의 절차 등에 대한 정확한 내용 처리 기록으로 향후 업무 담당자 변경 신규자 등이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등록하였는지 여부를 중점 평가했다. 평가에 앞서 담당 경력이 많은 팀장들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시에서 개발한 스마트워크 내비게이션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연찬하고 평가문제 제출을 위하여 수회에 사전토의 및 회의를 거쳐 최종문제를 확정했다. 경진대회 개최결과 진접읍 도시건축과 최우수, 화도읍 도시건축과 우수, 도농동 도시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남양주시는 '2017년 희망파트너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희망파트너 사업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장애인 가정, 조손가정과 제도권 밖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세심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과 시민들의 동아리(체육클럽, 취미모임 등)를 파트너로 매칭하여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인연 맺기 사업이다. 매칭된 파트너들은 재능기부, 생활불편 도움, 고충상담, 정서적지지, 후원물품 전달 등 가족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워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는 일방적인 ‘주는’ 나눔이 아니라 이웃들의 재능이나 취미를 함께 즐기며, 사람의 온기를 서로 ‘공유’하는 나눔으로 추진될 방침이다. 또한 시는 한정된 복지예산, 부족한 복지인력, 여전한 복지사각지대의 문제를 자발적인 시민참여 및 시민들의 열정과 에너지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를 집중 나눔실천 “따사로움(따뜻한 사람들의 이로운 움직임)” 추진기간으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총180회 4,144명의 시민 동아리들이 크고 작은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 부담스러웠는데, 나올때는 밥을 먹지 않았는데도 배가 부른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 남양주시와 (재)고려문화재연구원이 실시한 발굴조사에서 조선 제21대 임금인 영조와 후궁 영빈 이씨의 소생인 화협옹주의 이장되기 전 무덤이 남양주시 삼패동에서 확인됐다. 참고로 화협옹주의 현재 묘는 남양주 평구마을로 이장된 상태로, 남편인 신광수와의 합장묘이다. 화협옹주(和協翁主, 1733∼1752년)는 사도세자의 친누나이며, 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친고모로 11세에 옹주로 봉작(封爵)되었으며, 영의정 신만의 아들 영성위 신광수(永城尉 申光綏)에게 하가(下嫁)하였다. 옹주는 어머니 영빈 이씨를 닮아 미색이 뛰어났다고 하며, 후사 없이 20세에 홍역으로 사망하였다. 옹주의 묘지로 확인된 남양주시 삼패동에서는 지난 해 8월 목제 마(馬)와 석함 1개가 발견된 이후 같은 해 11월에 1차 긴급 조사 이뤄지면서 석함 1개와 백자명기 등이 추가로 수습되었다. 올해 12월에는 남양주시에서 문화재청의 긴급 발굴 조사비를 지원받아 2차 조사가 진행되었다. 2차 조사에서는 화협옹주의 장지라는 것을 증명하는 묘지(墓誌)와 지석(誌石), 청화백자합 10점, 분채(粉彩) 1점, 목제합 3점, 청동거울과 거울집, 목제 빗과 직물류가 수습되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직원들과 시민들이 청탁금지법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청탁금지법」이라는 리플릿을 제작·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총 10면에 법 적용대상,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 금지내용과 예외사유를 비롯한 위반 시 제재사항, 투명청탁민원처리규정 등을 수록한 리플릿 1만부를 제작하여 전 직원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리플릿 내용을 보면 1면에는 청탁금지법 적용대상자를 설명하고 2~5면까지는 부정청탁과 금품등의 수수 금지내용, 예외사유, 체크항목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6면에는 위반 시 제재사항을, 7면에는 전국최초로 남양주시가 처음 제정한 「투명청탁민원처리규정」에 대한 설명을, 8면에는 청탁금지법 저촉여부를 문의할 수 있는 방법과 신고절차 등을 안내하고 있다. 김승수 기획예산과장은 “직원들과 시민들이 언론과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이 무엇인지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사항은 알기가 쉽지 않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번 리플릿을 제작했다”고 밝히면서, “리플릿은 향후 청탁금지법 교육 에도 적극 활용하고 수량 부족 시 추가 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법 시행(9.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축구 꿈나무 육성 및 유소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남양주시장기 유소년 축구대회’를 11월 13일 10시 이패동 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번째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유치부에서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7개부로 운영되며, 총30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승부를 펼치게 된다. 본 대회를 주관하는 축구연합회 관계자는 엘리트 선수를 출전시키지 않도록 함으로써, 지나친 경쟁보다 스포츠를 즐기면서 뛸 수 있도록 하고, 본 대회를 계기로 유소년의 건강증진은 물론 어릴 적부터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남양주시장기 유소년 축구대회’와‘남양주시장배 유소년 축구 I-리그’의 개최를 후원하면서 유소년 축구선수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남양주시는 천마산역 후문에 조성된 천마산역 공영 주차장을 10월 24일부터 금년 말까지 임시 무료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마산역 전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역사 정문 주차장 42면을 이용하였으나, 부족한 주차시설로 역사 앞 버스정류장 및 택시 승차대 진입 도로 주변에 불법 주정차를 실시하여 주차 단속 과태료가 부과되기 십상이었다. 이에 시는 천마산역 주변의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 주차 환경 개선 및 원활한 도로 교통 소통을 위해 공사비 9억8천만원을 투입하여 부지 3,842㎡에 주차대수 82면의 공영 주차장을 2015년 7월 착공 후 2016년 10월 21일 임시 완공하였으며, 10월 24일부터 임시 무료 운영으로 천마산역 전철 환승 이용자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최영국 자동차관리과장은 천마산역 후문 공영 주차장을 신설함으로써, 차량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차 시설 부족으로 인한 민원 해결 및 불법 주정차 차량의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며, 쾌적한 주차 환경과 역사 주변 미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4.5톤 이상 화물차는 과적 등 운행제한 차량 단속 등을 이유로 하이패스 이용이 제한됐지만 작년 10월부터 하이패스 이용이 허용된 바 있다. 이번 전용차로제 시행은 단말기 미부착 화물차량과 함께 통과하면서 지·정체가 발생하는 등 일부 문제점을 개선키 위한 것이라고 영업소측은 설명했다. 통과 방법은 하이패스 단말기를 부착한 화물차의 경우 요금소 진입 시 주황색 유도선을 따라 화물차 하이패스 전용차로로 진입해 시속 5km 이내로 통과하고 진출은 파란색 일반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해야 하며, 하이패스를 이용하지 않는 화물차는 주황 유도선을 따라 통행권을 발급하는 화물차로로 진입하여 통행권을 수취하고 운행하면 된다. 아울러 호원 IC를 포함한 불암 TG, 별내 IC, 송추IC, 양주 TG 진출 차량은 영수증을 제시하면 통행료를 연계 할인된다. 김정희 소장은 “화물차 하이패스 전용차로 도입되면 하이패스 이용 운전자의 편의가 커지고 영업소 지·정체 현상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0월부터 4.5톤 이상 화물차도 하이패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화물차 하이패스차로를 도입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생활문화예술협동조합 나와유(대표 조미자)가 주관하는 2016 제2회 남양주 시민합창페스티벌이 10월 15일 오후3시 진접체육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관내 지역별 시민합창교실 12팀과 시민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합창단 5팀 등 총 17팀의 합창단이 참여하는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각 지역의 합창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연보다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즐거운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학생들로 구성된 중창단부터 부부로 구성된 합창단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출연진들로 구성되어, 온 세대를 아우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남양주시 정혜경 문화관광과장은 "합창을 통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하였고, 지역별 시민합창교실이 한 자리에 모여 합창을 한다는 것도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시민합창교실은 매주 지역별로 열리며 남양주 시립합창단원의 지도 아래 지역 주민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자세한 사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에서는 지난 6일 제20회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와 남양주시노인복지관 주관으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노인의 날 기념식은 다시 시작하는 청춘은 아름다워 “리턴 청춘”이 라는 주제로 2,000여명의 초청 어르신들이 참석했으며, 진접읍주민자치센터 ‘비트홀릭’ 동아리의 난타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쉼터요양원 이정자원장의 노인복지기여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비롯한 31명의 노인복지관련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고, 60세 이상 은퇴 노인들이 주축이 된 ‘시니어뮤지컬봉사단’ 이 시대별 인기가요, 패션등을 접목해서 ‘응답하라 내청춘’이라는 주제로 공연 및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2부 축하마당은 벨리댄스, 방송댄스를 공연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으며 메인공연으로 LED비보이 공연을 통해 함께하는 분위기에서 청춘과 관련된 문구를 표현하며 축제의 분위기가 절정에 달했다. 한편 이날은 작년과 비교하여 홍보, 체험부스를 신설하여 노인유관기관 ,노인일자리 사업 홍보와 냅킨공예 및 목공예체험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남양주시의 자랑인 테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9월말 2016 남양주 슬로라이프대회 기간 중 펼쳐지는 「2016 남양주 슬로라이프 전국요리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주최하고 (주)팍스아이앤디가 주관하는 본 대회에는 기존의 요리경연대회와는 달리 일반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경연분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요리를 즐기는 남성, 요리에 관심있는 어린이 대상으로 푸드를 중심으로한 딜리셔스 토크콘서트등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와 결합시켜 시민들에게 색다른 미식경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세계 전통 의상을 입고 남양주의 건강한 식재료로 만드는 세계인의 점심식사,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스타셰프 레이먼킴과 함께하는 국자를 든 남자, 시크릿 박스를 선택하여 칼과 불을 사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진행하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인 '꼬마셰프 요리하니?'의 비경연 대회로 이메일(beat28@naver.com), 전화접수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물·바람·햇빛 슬로라이프 밥상을 차리다”를 주제로 남양주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들이 선보여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며 단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남양주먹골배 재배농가 101명, 총 면적 138ha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안전농산물 생산지역”이 됐다. 남양주시는 지난 9월 5일 배 재배 46농가 70ha가 추가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아 지난해 55농가를 합하여 총 101농가 138ha가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까지 농사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농산물 우수 관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GAP 인증제도는 농산물의 안전성과 농업환경 보전을 위해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명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곳은 별내배협의회, 풍양배연구회에 이어 와부배연구회, 진건배연구회, 미금배연구회 소속 101농가로 명실상부 남양주먹골배는 안전농산물과 우수농산물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배판매장에서 선별한 제품에도 GAP 인증마크를 부착하여 출하가 가능한 것으로 판매장이 많은 남양주먹골배 농가에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남양주시 특산물인 남양주먹골배는 석세포가 적으면서 감미가 높고 수분이 많아 시원한 맛이 특징으로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에서 재배되며 기온의 일교차가 심하여 당도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도시가스 공급 소외지역의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추진중인 수석동 풍속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이란 소형LPG저장탱크와 지하배관망을 통해 LP가스를 각 가정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공사비의 10%만 주민이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도시가스 공사시보다 주민부담이 적다. 집단공급사업자로 선정된 구리LPG충전소에서는 풍속마을 LPG배관망사업을 위해 지난 8월 16일 LPG집단공급사업 허가절차를 완료했으며 기반시설 공정률이 벌써 54%에 이르고 있어 10월 중이면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남양주시에서는 본 사업이 완료되면 풍속마을 주민들이 기존 용기공급방식에 비해 30% 연료비 절감 효과와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성과 편리성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민생활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양주시 관계자는 경기도 지원을 받아 추진중인 진건읍 고재마을 LPG배관망 구축사업도 오는 9월 1일 마을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며, 2회 추경에 사업비가 확보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8월6일과 7일, 7월23일과 24일 두차례에 걸쳐 관내 5개 초등학교(부평초, 별가람초, 사능초, 장현초, 화봉초) 및 병설유치원 아토피 환아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아토피 캠프”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아토피 유병원인 파악 및 예방관리교육을 통해 어린이 평생건강의 기초를 마련하겠다는 목표아래 2014년부터 추진해온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에는 5개 초등학교 부평초, 별가람초, 사능초, 장현초, 화봉초 3,40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바로알기 설명회, 아토피 유병원인 파악을 위한 혈액·피부반응 검사 등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캠프를 통해 아토피 자가관리 능력향상을 위한 목욕제·보습제 사용법 교육/실습, 아토피 스토리텔링, 소원풍선 날리기, 아토피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토피 관련 교육 및 그 외 체험활동을 통해 올바른 아토피 관리법도 배우고, 가족과 대화하며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특히 캠프 내내 함께한 소아과 아토피 전문의에게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상담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