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남양주시지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보훈회관에서 제4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남양주시 무공수훈자는 1,179명이며, 무공수훈자회는 태극기사랑 및 달기운동, 6.25전쟁 사진전, 전적지 순례, 안보현장견학, 안보강연, 불우회원 돕기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날 2019년 회원 정기 총회를 통해 모범회원표창, 2018년 사업실적 및 예산결산 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집행 계획안, 회칙 일부개정 등 3개 의안을 가결했다. 또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통해 서해수호 영상물을 시청하고 호국영웅 및 서해에 잠든 호국의 별들을 기억하고 추모했으며 자유민주주의 조국통일을 위해 여생을 함께 할 것을 굳게 결의했다. 총회 및 결의 대회 후 기념품을 증정하고 참석 전 회원이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에 맞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기념일이며, 기념일은 3월 넷째금요일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3.1만세운동과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지역 역사자원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홍유릉 전면부에 역사문화 공원을 조성한다. 특히 그동안 홍유릉 앞 조망을 가리고 흉물스럽게 남아 있는 구)목화웨딩홀 건물을 없애고 그곳에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금곡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홍유릉 앞 금곡동 434-36번지 일원 14,057㎡부지에 총 사업비 470억원을 투입해 역사관, 체험, 여가, 휴식, 문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25일 구)목화예식장 건물 부지를 매입했으며, 도시관리계획결정 변경에 대한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청취를 완료했다. 또한 시는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에 ‘금곡 100년, 미래 100년 도시재생’이라는 목화예식장 철거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대한제국의 독립주권을 침탈한 원흉인 이토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순국일에 맞추어,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영웅의 귀환’콘셉트로 식전공연과 대한제국 관련 친일파에 대한 심판문 낭독 및 고종황제의 묘인 홍릉을 가리고 있는 구)목화웨딩홀을 시민들과 함께 직접 철거하고 중장비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 국립 양평 치유의 숲에서 국가유공자 숲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남양주시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청 녹색자금 숲 체험에 공모해 진행된 사업으로 산림청 및 복권위원회가 후원하고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추진된 행사이다. 캠프는 숲속 운동, 숲 내음 테라피, 하나뿐인 자기 컵 만들기 등 다양한 숲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미세먼지 등에 둘러싸인 도시에서 접할 수 없던 자연 그대로의 상쾌한 공기를 접하며, 회원 간의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캠프 중 100년 전에 울려 퍼졌던 3·1절 대한독립만세운동을 되새기며, 대한독립만세 삼창으로 숲속을 가득 채웠다. 캠프에 참가한 국가유공자 중 가장 연로하신 91세의 국가유공자는“양평 치유의 숲에 오니 코가 펑 뚫리는 것 같고, 몸도 마음도 튼튼해 진 것 같아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 관계자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전국 25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보건복지부의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1억 3000만원 가량을 확보했다. 경기도에서는 남양주풍양보건소, 시흥시보건소가 선정됐으며 그 외 지역은 강원도 강릉시보건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보건소 등 전국에서 총 4곳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소생활권 건강증진모형 개발 및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적극적인 보건행정을 펼치면서 건강생활지원센터 사업추진을 활성화해 모범적인 사례를 많이 보인점이 이번 공모선정에 한몫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남양주시 내 건강관리가 필요한 오남읍에서 한 지역을 선정해 지역주민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이 사업은 보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며, 지역주민들의 생활권 안에서 밀접하게 건강관리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했다. 추후 마을건강지도자를 양성하고, 걷기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부분이 많을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길 기대하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22일 별내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상담데이’사업과 연계해 ‘경로당건강관리교실’을 진행했다. ‘경로당건강관리교실’은 생활터 중심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 검사 및 1:1 맞춤상담, 오감미술 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노인·장애인 복지에 대한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상담데이’를 ‘경로당건강관리교실’과 더불어 운영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김용운 건강증진과장은“경로당건강관리교실을 통해 생활터 가까이에서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보건 분야와 복지 분야가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예방관리 및 건강생활실천사업 등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토닥토닥-가족이음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가족상담, 가족교육,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세 번째 시간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자원봉사를 연계해 ‘네박자 쿵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네박자 쿵짝은 웃음, 레크, 인지, 운동을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하는 통합인지프로그램으로 건강박수 배우기, 신문지 난타, 희망 꽃피는 나무 만들기 활동 등을 통해 즐겁게 웃고 마음을 나누며 위로받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날 강의를 담당한 김지희 강사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해보았지만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은 처음이라 많이 고민하며 강의를 준비했다. 막상 강의를 해보니 힘든 상황에서도 작은 것에 감사하며 희망을 찾고, 같은 어려움을 겪는 다른 가족들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면서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가족지원프로그램은 관내 치매환자가족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경복궁아트홀 및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드림스타트 일제강점기 역사탐방’을 운영했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일제강점기의 대표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의 수난과 고통의 일대기를 그린 연극‘내친구유관순’을 관람하고, 불굴의 의지로 독립과 민주화를 이루어낸 우리민족의 아픈 역사가 담겨있는 서대문형무소를 견학해 우리의 역사에 대해 바로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직접 장소를 견학하며, 체험도 할 수 있어 더 마음에 와 닿았던 시간이었고 잘 모르던 일제강점기 역사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해주신 독립운동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역사탐방을 통해 민족의식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민족에 대한 자긍심 형성에 기여한 시간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역사를 바르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역사체험을 계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다산홀에서 직원 4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명사특강 ‘명견만리’’를 실시했다. 직원들의 많은 호평 속 실시되고 있는 명사특강은 3월 특강강사로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을 초청해 ‘쾌적한 환경에서 강한 경제가 나온다’라는 주제로 90분간 강의를 펼쳤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은 기후변화센터 공동대표,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세계적인 환경운동단체인 시에라클럽으로부터 2014년 치코멘데스상을 수상한 환경운동가이다. 강의에서 최 이사장은 “현재 탄소기반사회가 변하지 않으면 지속가능한 발전이 없다”고 말하며, 최근 직면한 환경오염문제 가운데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자연과 경제를 동시에 살릴 수 있는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우리나라 1세대 환경운동가이신 최열 이사장님의 환경문제 해결을 향한 의지를 볼 수 있는 뜻깊은 강의였다”고 밝히며, “최근 신경계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문제에 모두 경각심을 갖기 바라며, 남양주시는 사람과 환경·문화가 조화로운 친환경 녹색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특별교통수단 ‘희망콜’ 이용자에게 보다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콜센터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신규 도입되는 자동교환안내시스템은 ‘희망콜’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콜 처리 및 안정적인 배차환경을 구축하는 등 자동음성안내, 통화대기, 녹취 및 각종 안내기능이 있으며, 3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시스템 보완을 거쳐 4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콜 관계자는 “매월 ‘희망콜데이’를 실시해 직원의 친절·안전 교육 및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CS교육 및 상담 녹취 모니터링을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있어 이를 통해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교통약자에게 좀 더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정책과 김양오 과장은“2018년 희망콜 이용실적이 총 2만5613건으로 전년 1만3303명 대비 93%나 증가하는 등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금년 7대를 추가 증차해 법정대비 141%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는 2015년부터 교통약자의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차량 대기 및 공차시간을 줄이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차고지를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함께 19일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토지보상과 관련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조광한 시장은 “일방적으로 수용당하는 입장에서 과도한 양도소득세는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국책사업에 대한 동의와 호응을 얻어내기 어렵다.”며, 3기 신도시 토지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를 적극 건의했다. 정성호 기획재정위원장은 “국가정책의 추진과정에서 부득이하게 토지가 수용되는 지역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하며, 건의사항에 대해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및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지역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양도소득세 감면율과 감면 한도액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일부 개정을 요청했으며, 법 개정이 이루어지면 지역주민들의 실질적인 보상금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포함한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앞으로도 토지보상 현실화 등 토지보상체계 등의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제도 개선을 지속 건의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남양주시가 청년 일자리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에 참여해 선정된 사업으로, 2018년에는 35명의 청년이 선발되어 사업 진행 중이다. 시는 3월 사업별 협약식을 개최해 신규 사업 참여자 32명과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시가 추진하는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행복일터사업’, ‘청년기업가육성사업’, ‘청년일드림사업’으로,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창업 청년과 지역 내 중소기업, 사회적 기업, 공공기관 등이 그 대상이다. 시는 ‘청년행복일터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등이 청년을 채용하면 2년간 월200만원 수준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기업가육성사업’을 통해 청년에게 1,500만원의 창업비용과 창업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청년일드림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서비스와 연계된 비영리법인, 공공기관의 일자리를 청년에게 제공해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이 일 경험을 통해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위 3개 사업 추진으로 2019년 신규 선발자를 포함한 총 93명의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약 16
(경기뉴스통신)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부희망케어센터, 한국야쿠르트 진접지점은 지난 19일 조손가정·노인 돌봄 사업의 진행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야쿠르트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돌봄이 가장 절실한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100명에게 배달되는 건강음료를 통해 안부확인은 물론 건강생활상 모니터링 활동으로, 2회 이상 미 수령이나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가 공동대응 할 수 있도록 진접읍 인적안정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종술 부위원장은“친숙했던 야쿠르트 아줌마 명칭이 Fresh 매니저로 변경됐다.고 하는데 앞으로 소외된 이웃의 독고사를 예방하는 돌봄매니저로서 큰 역할을 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야쿠르트 이승혁 점장은“진접읍 주민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뜻을 모으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단순히 음료를 배달해주는 것을 넘어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사업취지에 맞도록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이명우 센터장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가 시스템을 매뉴얼화해 이번 대상자뿐만 아니라 관내 도움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20일 풍양보건소 제2진료실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한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무료검진은 피부과전문의사가 한센의 주 증상인 피부반점, 구진, 결절, 감각이상 등의 의심소견이 있는지 확인하고 피부 건강상담을 통해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피부질환에 따라 연고제를 투약했다. 한센병은 제3군 법정 감염병으로 상기도나 상처가 있는 피부를 통해 나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 감염경로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감염 후 평균 3년~7년의 잠복기를 거쳐 피부, 말초신경, 상기도점막과 눈에 주로 발병한다. 조기 치료에는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신경계에 합병증이 발생해 사지의 무감각과 근육의 병적인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만성감염병인 한센은 나균에 의해 감염이 되며 타인에게 감염력은 낮은 질환이지만 평상시 피부 건강을 살피고 가벼운 피부질환도 적절한 치료와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고창보리밥에서 남양주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에 따라 3년간 운영될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발달재활서비스의 원활한 사업 수행 도모 및 장애아동 복지 욕구의 적합 지원, 부정수급 방지, 기관 간 네트워크 및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남양주시 이군희 복지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제공기관은 장애아동을 대하는 직업인만큼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와 상생하는 업무파트너가 되어주기 바라고, 앞으로도 세심한 배려와 애정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발달재활서비스지원사업은 장애아동지원사업 제21조에 근거해 만18세 미만 장애아동에게 언어·청능, 미술, 음악, 행동, 놀이, 심리운동, 재활심리, 감각운동 등 성장기 정신적 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발달재활서비스 지원 및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별누리발달재활센터 등 20개의 제공기관이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1,000여명의 장애아동에게 바우처 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health 4U project’ 건강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업장 근로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health 4U project’는 근로자의 건강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3월에 첫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주 1회 사업장을 찾아가 약 200명 근로자의 건강상담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3월 초부터 2주차에 접어든 건강상담 프로그램은 남양주풍양보건소 소속 간호사, 영양사, 근로자복지센터 운동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혈액검사, 체성분 검사 등을 실시해 측정된 검사결과를 토대로 근로자맞춤 1:1상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근로자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실천 행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health 4U project’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일이 바쁘다보니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검사를 하고 상담을 해주니 건강에 대해 더 관심이 가고, 정말 유익한 시간이다. 회사에서 근로자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더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신규로 시작하는 프로젝트라 기대가 컸는데 호응이 좋아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