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보건소는 최근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 증가에 따른 정신질환자 관리를 위한 사회안전망에 대한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지난 4일 LH경기지역본부 평택안성권 주거복지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호 평택보건소장과 이군호 평택안성권주거복지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평택시 관내 LH소유 다가구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정신건강 위기 입주민에 대한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및 지역 내 정신보건 사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이군호 지사장은 “지역의 재가에 정신질환자들의 입주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보건소장은 “관내 정신질환자에 대한 다양한 연계 자원 활용으로 대상자 및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와 시의회는 지방정책에 대한 정보 공유와 홍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년 대한민국 의회·행정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시와 시의회는 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요 시책과 관광, 투자유치 정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판촉 활동과 시의회 현황, 기능, 의정활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와 시의회를 알리고자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인구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평택시는 양적인 성장과 더불어 시민의 삶이 질적으로 향상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관광 분야 주요 사업과 슈퍼오닝, 평택항을 컨셉으로 부스를 디자인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농업인 소득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평택시 슈퍼오닝 농특산물과 우수한 가공식품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해 관람객에게 많은 호응 얻고 있다. 또한, 시의회에서도 제8대 의회 개원 후 지난 1년 동안 평택시의 특수한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정책제언,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시·시의회 관계자는 “시는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지방분권 강화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과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은 지난 4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을 국회에서 만나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도 유일의 무역항인 평택항 및 그 주변지역의 친환경 개발과 최근 악화되고 있는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에 대해 평택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자세히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시는 항만도시로서 면모를 갖추기 위해 항만배후도로 조기 확충, 화물차 주차장 확보, 배후단지 조기 개발 등 평택항과 주변 개발사업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고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평택·당진항 종합발전계획 수립 국제여객터미널 활용 소형선박 접안시설 조기 추진 등도 건의했다. 이에 문성혁 장관은 “평택의 상황을 잘 알고 있으며, 항만의 경쟁력 강화와 미세먼지 등 환경개선을 위해 정부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항 발전방안 연구용역 수립,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 문화관광 클러스터 조성 등 평택항 활성화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산적한 현안 조기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4일 국회 도서관 앞 쉼터에서 평택블루베리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 지역 원유철, 유의동 국회의원의 후원으로 마련한 자리로 농산물 수입개방에 따른 블루베리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됐다. 품평회 준비와 홍보에 애쓴 평택블루베리연구회 박춘배 회장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평택 블루베리 품질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 무료시식 및 가공품 전시 등으로 직거래 고객을 확보해 농가소득증대의 일환으로 삼겠다”며 품평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품평회는 10여 농가의 블루베리 품종 전시 및 평택 블루베리와 쌀을 이용한 빵, 식혜, 연근케이크 등 다양한 음식전시와 시식회 등을 마련해 행사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4일 팽성 청담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 48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는 원심창 의사의 항일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추모하고자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심창 의사 약사 보고,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운동가 원심창 의사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출신으로 1933년 3월 17일 상해 육삼정에서 주중 일본공사 아리요시 아키라 폭살을 계획한 육삼정 의거의 주역으로 참여했다가 거사 직전 발각·체포되어 일본 감옥에서 13년간 복역했다. 육삼정 의거는 윤봉길·이봉창 의거와 함께 일제강점기 하 해외 3대 의거 중 하나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평택시는 앞으로 원심창 의사 기념사업회와 함께 육삼정 의거와 그 주역인 원심창 의사의 독립활동 사항을 바르고 정확하게 알리면서 선양사업도 착실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참여하고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대표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슈퍼오닝쌀을 고품질 명품쌀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2005년부터 1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공급 및 영농기술 지도에 힘써왔다. 금년에도 14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4,396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했으며 약 27,000톤의 조곡을 수매할 예정이다. 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에 유공이 많은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감사패를 전달해 단지 참여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어 농업인 교육에서는 외래 벼 품종 대체 국내육성 품종 확대재배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장정희 연구사가 초빙됐다. 평택시는 외래품종 대체를 위한 지역 적합 최고품질 품종으로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을 슈퍼오닝쌀 생산단지에 적용해 평택 고품질 브랜드로 공급을 확대 할 예정이다. 또한, 단지대표 농업인 교육을 통해 최고품질의 명품쌀 생산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슈퍼오닝쌀의 명품쌀 이미지를 확고히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보건교육실에서 건강걷기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지난 2월 건강걷기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에서 “지역 중심의 바른 걷기교육 및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토대로 ,바른 자세 걷기 및 걷기의 필요성 ,걷기운동 장비 선택법 ,보행측정 및 분석 ,걷기 운동 전·후 필요한 스트레칭 방법 등을 보다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해 걷기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걷기 걸음에 대한 효과성을 높이고자 한다. 걷는 것은 단순하고 기본적인 움직임 같지만 한 걸음을 떼는 순간 우리 몸속에 있는 200여개의 뼈와 600개 이상의 근육이 일제히 움직이기 시작하고 모든 장기들이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무조건 걷기 보다는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올바른 걷기를 실천하고자 한다면 오는 11일까지 송탄보건소 운동처방지도실로 양성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건강행태개선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의료취약계층 2,980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방문전담 인력이 지역담당제로 건강 취약가구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혈압·혈당검사 등의 기초검사 실시와 냉방기 작동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폭염 시 무더위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 낮 시간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마을회관 등 가까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기후변화에 취약한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안부전화와 문자를 통해 지속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홍보용 부채와 쿨타월을 제작·배포하는 등 적극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여름철 열로 인해 발생되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높은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이 예상되어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해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평택형 일하는 방식 혁신 로드맵을 마련하고 4대 중점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4대 중점과제는 ,협동하며 일하기 ,스마트하게 일하기 ,공유·소통하며 일하기 ,즐겁게 일하기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협동하며 일하기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에 협업을 내재화해 시책수립과 문제해결 역량을 획기적으로 제고해 나가는 것으로 협업추진체계의 기반조성, 협업의 활성화, 협업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하게 일하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도록 업무 프로세스를 재점검해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이를 위해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민원서류의 간소화와 데이터 기반의 행정구현, 스마트 시정 구현에 행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공유·소통하며 일하기는 직원 행정역량을 강화하고 토론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로 바꾸어 나가는 것이 주목적으로 업무매뉴얼 공유와 내부커뮤니티시스템을 활성화하고 소통하는 일터의 공간혁신과 소통 공감의 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즐겁게 일하기는 모든 공직자가 행복하게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활기찬 조직문화 확립이 주 내용이다. 실행력 제고를 위해 연가 사
(경기뉴스통신) 도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평택시는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슈투트가르트를 포함해 독일의 4개 도시를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방문했다. 이번 견학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 곽미연 평택시의회 의원, 홍광포 동국대교수 등이 참석해 도시숲이 미세먼지 및 여름철 폭염의 대책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독일 슈투트가르트는 벤츠의 본고장으로, 유럽에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도시로 유명하다. 하지만 기계 산업을 통해 도시발전을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이 증가했고, 도시를 떠나는 사람들도 늘어났다. 이에 시 당국에서는 도시 녹화 사업에 주력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전 세계가 주목하는 ‘그린 U’다. 70년에 걸친 장기 프로젝트로 완성된 ‘그린 U’는 시내의 9개 공원을 U자 모형으로 연결해 거대한 녹지벨트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바람길이 열려, 공기가 활발히 순환되면서 오염물질의 정체현상이 방지되고 있다. 또한 ‘그린 U’에는 100년 넘는 나무들이 자리 잡고 있어,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휴식처와 안식처로 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A형간염 환자 역학 조사 중 음용수로 이용한 송탄근린공원 내 민방위 급수시설 지하수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하수에서 A형 간염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 당부와 함께 감염병 조기 차단을 위해 급수시설을 일시 폐쇄 조치했다. 또한, 선제적 예방조치를 위해 접촉자를 파악해 지난 6월 19일부터 7월 3일까지 지하수 이용자를 대상으로 7월 16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A형 간염은 환자의 분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에 의한 급성 간염질환으로 발열, 식욕감퇴, 구토, 암갈색소변, 권태감, 식욕부진, 불쾌감, 황달 등 증상이 나타나며 황달발생 후 7일까지 격리입원 치료 및 출근, 등교, 등원을 일시 제한해야 하는 질병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A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름철 물 끓여 먹기, 음식물 익혀먹기, 과일 깎아 먹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최우선이다”며, “A형 간염 예방접종은 가까운 병·의원 이용해 6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경로당 49개소 회장단과 혹서기를 맞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지역 어른신들의 불편사항 등 주요 의견을 청취하며 평택시정소식을 전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무더위쉼터와 관련해 경로당의 냉방장치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49개 경로당에 자동확산소화기와 주방용 K급 소화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어른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무더위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30가구에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작년에 이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사계절 사랑愛 김치나눔사업’은 제철에 나는 신선한 재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가득 손맛이 더해진 계절김치를 담가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해 드리는 사업으로 지난 5월에도 열무김치를 담가 드렸다. 김치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른 더위에 입맛이 없어 식사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김치를 담가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권오미 민간위원장은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해 안심이 되며,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9 희망 꿈나무 용돈받기 사업’, 거동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조손·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피자, 치킨 등을 지원하는 ‘우리 동네 나눔가게 사업’, 홀몸어르신 ‘영정사진 촬영’등 지역복지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신청자 134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1개월간 사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건강위험군 100명을 선정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맞춤형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시민들이 보건소를 상시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 폰 앱과 디바이스를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는 사업으로 24주 동안 3번만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식단관리 등 영양상담, 운동방법 등 건강상담을 1:1 맞춤형으로 실시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어 만성질환으로 이환되는 것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6개월간 참여자에 대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에 평택호관광단지에서 2019 평택호 불빛 축제 경관조명 점등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평택 빛 축제의 일환으로 평택호 개발에 앞서 오랜기간 침체되어 있는 관광단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차별화된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평택호 불빛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점등행사를 계획했다. 평택호 관광단지 진입로를 비롯해 수변데크, 모래톱공원, 예술공원에 특색 있는 12구간의 빛터널, 대형조형물 및 포토존을 설치해 한여름밤의 힐링코스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2km의 수변데크에는 2019 평택호 불빛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별빛사랑 공간으로 인도하는 진입 관문을 시작으로, 평택시의 상징인 배꽃을 형상화한 ‘설레임 꽃길’, RGB모듈을 이용한 다양한 색상의 변화로 화려함을 장식한 ‘별빛 사랑’, 바다를 연상하는 푸른 별빛으로 돌고래와 함께 어우러진 ‘별빛 바다’, 화이트 은하수를 배경으로 불꽃이 터지는 듯한 ‘별빛로망스’, 천사들이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의 ‘별빛 연주회’, 볼장식의 빨간색상과 터널의 웜화이트 색상이 어우러진 ‘별빛터널’에 이어 마지막으로 ‘수목은하수’로 7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