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의 일환인 오남마을건강센터 설치와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진주아파트 주민 대상으로 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일반적 항목 이외에 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정신건강 등 건강에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번 건강조사를 통해 진주아파트 거주자의 요구도와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결과를 토대로 향후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1:1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조사에 참여한 주민은“아파트 단지 내 건강센터를 만들고,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으로 조사를 한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 센터가 생긴다면 자주 이용해 건강관리를 잘해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오남진주아파트 건강조사단은 소생활권 맞춤형 건강증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만들기 위해서 두 달 동안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마을건강센터를 만들어서 주민들의 요구도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금곡동 관내 문화누리카드 소지자 및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초·중등생 20여명을 대상으로 홍유릉배드민턴 클럽과 연계해 금곡동 제1기 ‘재능키움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재능키움 아카데미’는 문화누리카드 사용기회 확대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하고 건전한 체육활동을 위해 기획됐으며, 배드민턴 생활체육클럽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된다. 4월 13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6회로 운영되는 제1기 재능키움 아카데미는, 배드민턴 에티켓 소개부터 수준평가를 통한 강습, 자체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짧은 시간이지만 배드민턴의 매력에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있다. 장경호 홍유릉배드민턴클럽 회장은“가지고 있는 재능으로 나눔을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서 망설였는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회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4월 한달간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볍씨 소독 및 적기, 적량파종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 종자소독은 약제소독과 온탕침법 등이 있으며, 자가 채종한 종자의 경우 먼저 소금물가리기를 통해 충실한 종자를 골라야 한다. 메벼는 물 20L에 소금 4.2kg, 찰벼는 물 20L에 소금 1.3kg을 녹인 다음 볍씨를 넣고 물에 뜬 볍씨는 골라내고 가라앉은 볍씨를 깨끗한 물에 세척하고 말리면 된다. 소금물가리기를 마친 볍씨는 적용약제를 희석비율에 맞게 희석한 후 30℃에서 48시간 소독 후 맑은 물로 세척해 싹 틔우기를 한다. 정부 보급종 볍씨의 경우 약제가 도포되어 공급되므로 30℃의 물에 48시간 동안 침지하면 된다. 이 때 벼잎선충 예방을 위해서 종자소독 살충제를 혼용해 처리하기도 한다. 친환경 재배농가의 경우 온탕침법을 통해 볍씨를 소독하는데, 마른 볍씨를 60℃의 따뜻한 물에 10분 동안 침지하고 15℃~20℃의 냉수에 식힌 후 싹 틔우기를 하면 된다. 한편, 온탕시간이 10분이 넘어가면 종자가 손상되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소독을 마친 볍씨는 적산온도 100℃를 기준으로 15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지역 평생학습 전문가인 학습등대매니저 10여 명이 모여, 강원도 고성 화재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 대해 도움의 손길을 나누기 위한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진행하는 바자회 행사에 대한 물품 분류 봉사활동과 바자회 물품을 일부 구매해 고성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과 봉사자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학습등대매니저’란 남양주시의 대표 평생학습 사업인 ‘학습등대’의 학습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는 이들을 일컫는 단어로, 남양주시에서 제공하는 학습등대매니저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평생학습 현장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된 마을활동 전문가를 말한다. 구호물품은 대부분 의류와 이불을 포함한 생필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학습등대매니저 권역장은 “연일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한 나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따듯한 집으로 돌아가시지 못하고 감기라도 걸리시지 않을까 걱정된다.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 물품은 약소하지만, 진심 어린 마음만이라도 전달되었으면 한다. 꼭 힘내시길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참여하며 매니저들과 소통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센터장은 “도움이 필요한
(경기뉴스통신) 유네스코 세계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고향인 남양주시에서 선생의 가르침을 재해석하고 그를 추모하는 ‘정약용문화제’가 다채롭게 개최된다. 남양주시는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팔당유원지 구 국도변과 정약용 생가, 물의정원 등에서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행사’와 ‘여유당 음악회’, ‘딸기 축제’등을 개최한다. 먼저 20일 오전 10시 팔당유원지 정약용 성곽에서 ‘처음으로 걷는 정약용 사색의 길 – 온 국민이 함께 걷는 역사의 길’이라는 주제로, 흥겨운 잼스틱과 함께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행사’가 시작된다. 걷기행사는 한강과 팔당호의 빼어난 경관을 볼 수 있도록 어린이, 장애인, 기본, 기본 왕복코스로 나누어 사전 참여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걷기 구간 내에는 거리행진퍼포먼스, 풍선아트, 사물놀이, 백파이터, 금관퍼포먼스, 정약용캐릭터공모전 입상작 전시 등 아트 커넬웨이가 조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시는 참여자 편의를 위해 하팔당 둔치 임시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시는 또, 오전 걷기행사가 끝나는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약용유적지 여유당 앞에서 최성수, 윤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0일, 지역 내 어르신 35분을 모시고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롯데월드타워 전망대와 아쿠아리움으로 봄나들이를 떠났다. ‘눈이 부시게, 봄을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네이버카페 새우직거래장터 회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3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해 마련됐다. 또한 금전적인 후원 뿐 아니라 회원들이 직접 나들이 동행 봉사활동에 참여해 그 의미가 큰 시간이었다. 새직장 손영규 대표를 비롯한 3명의 회원들은 평소 외부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들처럼, 손자처럼 손을 잡아드리고 식사를 거들며 나들이 내내 어르신들을 보살피고 또한 희망매니저 6명이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나들이에 함께 참여하였던 새직장 회원들은“이렇게 어르신들과 함께 나들이에 참여하니 보람도 있었고, 재미도 있었다. 다음에 또 함께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할 때 꼭 불러달라.”고 하며 다음 봉사활동을 약속하였으며, 손대표는 “2년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참 감사하다. 오래오래 건강하셨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부터 지난해 업무협약을 맺은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을 품은 학교’ 치매예방교실을 개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경기도특화사업으로 지역 노인이용기관에 방문해 12회기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치매안심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및 악화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인지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인지건강수첩을 이용해 치매예방 인지건강수칙을 숙지한 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외에도 치매예방교육, 치매파트너교육, 치매선별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치매에 대한 지식을 함양해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자살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에 이어 11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는 자살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에 연결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특히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 관리를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보고 듣고 말하기’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지역주민들의 자살에 관련된 징후를 파악해 자살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남양주보건소장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 위험신호를 보내는 주변 사람을 지나치지 않고 지역의 자살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확대 양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양주시는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외에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자살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스트레스, 우울 선별검진, 자살관련 사회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정서적 고위험 아동·청소년정신건강관리강화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인 지난 11일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독립운동역사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해 숭고한 뜻을 기렸다. 행사는 ‘3·1운동기념비’가 세워져 있는 화도읍 소재 화광중학교 체육관에서 3학년 재학생 130여명이 참여하고 1~2학년 학생들이 응원하는 가운데 개최됐다. 전문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행사는, 예선, 패자부활전, 결선의 과정을 거치면서 학교 자체에서 출제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지역만세운동 및 독립운동역사를 공부하고, 선조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 특히, 참가학생들이 정답 판넬에 수기 태극기를 부착하고 두루마기를 착용해 문제를 풀 때마다 3·1독립만세운동의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현인숙 교장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동안 학생들에게 역사의식과 보훈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3.1운동 기념UCC 제작과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타투 등 기념행사를 가졌고, 오는 26일에는 3학년 학생들이 서대문형무소를 방문할 계획이지만, 전체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사인식과 나라사랑 마음을 새길 수 있는 기회가 없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국제자매결연을 맺은 이탈리아 살레르노광역시를 방문해 우호 친선교류를 넘어 농축산업, 청소년, 민간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교육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했다. 조광한 시장은 지난 7일 살레르노현 첸톨라시 ‘카르멜로 스탄치올라’ 시장과 스티오시 ‘나탈리노 바르바토’ 시장, 아쉐아 벨리아시 ‘피에트로 단지오릴로’ 시장을 만나 청소년과 민간 축구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스티오시와는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스티오시 마시모 토르타국장은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8일에는 페스튬시에 위치한 입사르 피라넨시 요리학교와 산 살바토레 치즈 가공공장을 방문해 음식과 연계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9일에는 살레르노광역시를 방문해 ‘미켈레 스트리아네제’ 시장, ‘치르 카스탈도’ 문화국장과 브라칠리아노시 ‘안토니오 레쉬뇨’ 시장 등을 만나 청소년, 문화체육, 농축산업 등 3대 분야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살레르노 광역시는 아말피 해안, 칠렌토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1일 진건읍 소재 진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4월∼10월까지 지역 내 20개 초등학교, 3개 중학교 총 4,45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전문교육기관이 직접 신청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수칙, 자전거 통행방법 등 이론교육과 실제 자전거도로 상황을 체험하는 실기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모 미착용, 교통안전수칙 미준수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에 대한 현실적인 교육을 통해 어릴 때부터 올바른 자전거 이용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올바른 자전거 이용으로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에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 및 교사가 매우 만족하는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일 남양주민간장기요양기관협회와 치매 인프라 및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임종철 남양주민간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과 윤경택 치매안심센터장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민간장기요양기관협회 산하 요양기관과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치매 상담,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와 지원 역할을 이행하게 됐다. 또한 두 기관은 앞으로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부터 상담·사례관리, 의료비 지원까지 종합적 치매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어르신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가 협업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기반이 단단해졌다”며 “남양주민간장기요양기관협회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치매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치매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고, 앞으로도 여러 치매 관련 지역사회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모든 시민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저출산 시대에 아기 출생을 축하하고 부모와 아이에게 기념이 될 수 있는 선물로 생애 첫 아기신분증 발급한다. 아기신분증은 남양주시 최고의 선물인 소중한 아기 탄생의 기쁨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성인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크기이고 앞면에는 성명, 생년월일, 주소, 뒷면에는 예방접종일정, 부모의 한마디, 태명, 출생시간 등이 기재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아기 신분증 발급이 출산 가정에 추억을 선사하고 출산의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아기 키우기 좋은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급 대상은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해 남양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아기로써,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부모신분증 및 아기 사진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11일, 지역 내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중 호흡기 질환 등으로 미세먼지 환경에 취약한 가구 22가구를 선정해 벤타 에어워셔 22대와 황사마스크 1,320개를 전달했다. 이날 지원된 벤타 에어워셔는 남부희망케어센터 대표 장학사업 후원기업인 ㈜벤타코리아에서 50% 인하된 가격으로 제품을 제공해 나눔의 뜻을 더해 줬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부모가정의 대상자는 “아이가 천식으로 힘들어해 공기청정기 구입을 고민했지만 고가의 금액을 보고 선뜻 구입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었는데 오늘 이런 지원을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김기수센터장은 “파란 하늘을 보기 힘들 정도로 미세먼지 가 심각한 요즘,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소외계층들에겐 더 가혹한 환경이 될 수 있다. 소외계층의 실제적인 고민과 어려움 해결에 함께 해주신 후원기업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예비성년으로 첫 발을 내딛는 청소년에게 주민등록증 발급을 기념하는 축하카드를 제공한다. 시는 민원창구에서 만 17세 도래자에게 최초로 발급된 주민등록증을 교부시, 축하카드를 동봉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축하카드에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더불어 청소년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관 정보가 담겨 있다. 문흥기 종합민원실장은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카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삶의 중요한 순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며, 특히 남양주시의 미래인 청소년의 무한한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등록증 신규 발급신청은 만 17세가 되는 다음 달 1일부터 1년간 가능하며,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경우에 한해 관내 모든 주민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