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유도하고 지역주민들의 긍정적인 치매인식을 도모하고자 올 초부터 만 60세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할 경우 중증진행을 지연시키고 치매증상개선이 가능하므로 남양주시는 치매조기검진을 치매예방의 최선의 방법으로 강조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어르신 관련 단체 및 시설로 직접 찾아다니며 검사하는‘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도 운영 중이다. 특히 18일, 진접 장현교회에서 운영하는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지역어르신 무료급식’나눔행사에 참석한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 결과, 큰 호응과 만족감을 이루어 냈다. 이 날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대접해 작은 행복도 드리고 이렇게 찾아와서 치매검사도 해주니 보람되고 의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풍양보건소장은“치매는 조기발견해 치료하면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립박물관 교육장에서 시민퍼실리테이터 17명을 대상으로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선발된 3기 퍼실리테이터를 대상으로 워크숍 설계 기법에 대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총 3개 조로 나누어 워크숍 설계 및 토론회 진행 기법 등을 습득하고 모의 토론회를 직접 설계해 진행해 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한 시민퍼실리테이터는 “다른 지자체와 달리 시민퍼실리테이터라는 자체 인력을 보유하고 수시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는 모습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려는 남양주시의 의지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교육을 통해 체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혜경 자치분권과장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퍼실리테이터 역량강화에 힘쓸 것을 약속하는 한편, 토론회 등을 개최해 시민과의 소통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새로운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역량 교육에 나섰다. 조광한시장은 지난 17일 저녁 삼패동 한 카페 2층에서 ‘시장님과 함께하는 남양주 역사교실’을 열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역사교실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한 60여명의 직원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 조광한 시장의 남양주 역사이야기와 시정 전반에 걸친 구상을 경청했다. 먼저, 조광한 시장은 지난 15일간 해외 출장에 대한 결과를 직원들에게 소개했다. 스웨덴의 환경과 복지, 스위스 다보스 포럼, 이탈리아의 6차 산업과 청소년 교류 등을 우리시에 접목하기 위해 보고 느낀 점을 유쾌한 언어로 전달했다. 조 시장은 “선진국의 문화를 직접 눈으로 접하는 것으로도 우리시 공무원의 역량이 높아질 것이라 확신한다. 가능한 범위 내에서 직원들을 파견 보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후 조 시장은 직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답하며, 시정철학과 남양주시의 역사 등을 진솔하게 직원들에게 얘기하고 공유했다. 역사교실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자칫 어색하고 어려운 시장님과의 만남을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할 수 있게 되서 매우 유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호평동 주민자치센터 4층 시나브로방에서 ‘드림스타트 이동식 동물체험’을 운영했다.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동물체험 기회를 제공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한 아동들의 잠재된 창의력과 정서능력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동물체험에는 미니피그, 썬코뉴어앵무새, 레오파드육지거북이, 펄햄스터, 밀리패드, 볼파이톤뱀, 페럿, 비어디드래곤 등 총 8종의 동물들을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관찰함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평소 쉽게 볼 수 없는 동물들을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어 아주 좋았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동물과의 상호작용으로 아동들이 동물의 따뜻한 체온을 느끼며 교감을 통한 정서발달에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출발기회 보장과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0세 ~ 12세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건강·보육·복지를 통합한 예방중심의 전문적 맞춤서비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7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인형극 ‘채소나라 콩콩이’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12개소의 330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비만예방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채소나라 콩콩이’ 인형극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구하러 떠난 콩콩이와 채소친구들이 불량식품을 좋아하는 못된 악당 콧구멍을 만나지만 설탕, 소금의 유혹을 이기고 모두 건강한 밥상을 차린다는 내용으로 화려한 레이저 쇼, 신나는 음악, 아이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건강한 음식재료 퀴즈로 큰 호응을 받았다. 인형극을 관람한 한 교사는“가지, 오이 등 채소를 편식하던 아이들이 이번 공연을 보고 친근감을 느끼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보건 교육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17일에도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대상으로‘로보로미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벚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이해 어려운 어르신과 조·손가정 대상 가구 80여명을 모시고 한국민속촌으로 세대가 공감하는 시간여행을 다녀왔다. 이번에 진행된 시간여행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의 건강한 정서함양과 양육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손가정 가구를 대상으로 할머니 및 할아버지와 손자녀의 공감된 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우리 선조들의 옛 문화 속 생활풍습을 익혀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여행이 됐다. 우리 문화 속 생활풍속을 그대로 담아낸 한국민속촌에서는 전통혼례식, 마상공연, 농악놀이, 조부모와 함께 하는 땅따먹기 놀이, 투호놀이, 줄팽이놀이, 짚신과 대장간의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세대의 아름다운 발전된 변화의 모습을 이해하고 전하는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A씨는“틈틈이 방문과 나들이도 보내주어 감사하고 더 건강해진다. 오늘도 행복했다.”며 활짝 웃으셨다. 김철환 위원장은“어르신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힘이 난다. 어르신의 욕구에 따라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와부읍이 서로 위하고 생각해주는 좋은 이웃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새봄을 맞아 지역 내 기관단체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27개 하천환경관리 협의체 회원과 주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주택이 밀집된 마을안길을 중심으로 인근 하천을 포함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한 결과 생활폐기물 약20톤을 수거했다. 또한, 폐기물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중점으로‘쓰레기 버리지 않는 문화’확산을 위한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명관 센터장은“행사에 참석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고,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부읍에서는 이번 국토대청결행사 외에도 지역 내 군부대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하천대청결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하천을 깨끗하게 재정비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상반기 어려운 고용상황 및 경제 불안요인 등에 대응하기 위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지성군 부시장을 주재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실·국·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부서별 부진한 사업에 대한 원인분석과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 남양주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8,687억원 중 행정안전부 집행 목표액인 4,839억원의‘120% 초과 달성’을 목표로, 상반기 집행 가능한 사업을 전면 검토하고 경제 파급 효과가 큰 2대 중점 사업인 일자리사업과 SOC사업 분야의 중점 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 효과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성군 부시장은 이날 보고회에서“신속집행을 통해 재정운영의 선순환 정착과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력 및 서민경제 안정 효과에 집중할 것”이라며,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대규모 주요사업과 부진사업의 추진상황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고 문제점을 해소해 나가는 등 신속집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향후 월별 보고회 개최를 통해 부진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점검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등을 위해 지역별 특성과 주민 수요에 따라 기획·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남양주보건소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2018년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한‘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18년 7월에 시작해 총 93명이 사업에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목표 대상자를 150명으로 확대해 운영 중이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남양주보건소는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해 남양주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따뜻한 봄바람과 화창한 봄날의 즐거움을 만끽할 다양한 장애인 주간행사가 열려 남양주시 장애인에게 행복감을 더 할 예정이다. 먼저, 18일에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이해증진과 더불어 시설 이용자에게 재활 의욕과 삶의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신망애복지재단 운동장에서‘행복나눔 송해 자선 음악회’가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또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같은 날 오후 3시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적장애인 커피전문점 ‘뜨란 5호점’ 개소식을 오남체육문화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자립향상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9일에는 남양주시의 장애인단체연합회와 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같이 준비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함께 그리고 누리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특히 장애인단체와 시설, 기관이 처음으로 함께 준비해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20일 장애인의 날 당일에는 남양주시의 대표 행사인 정약용문화제,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걷기에 장애인이 함께할 예정이며, 22일에는 사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오는 20일 2019년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 주간 행사로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더불어 행복한 남양주시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먼저, 17일 오전 남양주시 별내면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경은학교에서 열리는 소셜마켓 체험 및 면접 왕 선발대회장을 찾았다. 이날 행사는 장애학생의 취업을 위한 자신감 향상과 장애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경은학교와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남양주지회가 함께 준비한 것으로 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시장은“졸업 할 장애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학교와 중소기업이 늘 관심을 갖기 바란다.”며 장애학생들과 다양한 체험을 함께 했다. 이후 조광한 시장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주최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25회 경기도장애인축제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약 3,000여명의 경기도 내 장애인이 다양한 체육행사와 공연을 즐겼으며, 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도시 남양주시를 찾아오신 분들을 환영하며, 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하고 맘껏 누릴 수 있는 도시 모델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민선7기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정책 중 하나인 하천을 깨끗하게 해 시민들에게 돌려주는 하천정원 만들기 사업에 지역의 단체들이 앞장서고 있다. 3대 국민운동단체인 남양주시 새마을회와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가 17일 왕숙천에서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행사는 진접읍 임송캠프장 옆 왕숙천변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단체 임원과 회원들 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개 국민운동단체에서 관내 하천 및 실개천의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왕숙천 뱅이교-임송교-용정교’로 이어지는 약 2.5㎞ 구간에 있는 하천변 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시의 소중한 자산인 하천을 70만 남양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한 정비활동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3대 국민운동단체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천정비 행사가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공직자와 각 사회단체, 시민 모두가 협력해 연중 항상 쾌적한 하천정원으로 가꾸어 나가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화활동은 오후까지 이어져 10톤가량의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했으며, 참여한 회원들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3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경기도교통연수원이 실시하는‘2019년 사업용차량 운수종사자 직무보수교육’과 연계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로 금연시도가 어려운 여객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폐 속에 남아있는 일산화탄소 측정과 전문적 상담을 통해 금연을 권고함으로써 참가자들의 금연시도를 이끌어냈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는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물품 등을 지원했으며 향후 금단증상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결심을 한 등록자 이는“평소 건강을 위해 항상 금연을 생각해왔지만 시작하자니 막막하고 도움을 받을 시간도 없어 망설였는데 이렇게 쉽게 상담과 지원을 받으니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보건소는 오는 20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도 이동금연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서비스는 15인 이상이 신청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동금연클리닉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7일 다산2동 주민자치센터 4층 대강당에서 주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선정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3월 2019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접수하고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친 48개소에 대해 16일 마을가꾸기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25개소를 선정했다. 이어 개최한 워크숍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 대표 및 회계담당자를 대상으로 공동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해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시는 공동체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공동체가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성장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지역사회 문제해결 및 명소 조성을 위한 하모니공동체 분야 5개소, 주민화합·공동육아·재능기부 등 공익성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 활성화 분야 12개소 및 마을공동체 활동거점 마련을 위한 공간조성 분야 8개소를 엄선했다. 정혜경 자치분권과장은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여러분의 열정이 느껴져 올해 공동체사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 추진 과정에서 어려운 점도 많겠지만 이렇게 만들어진 공동체 정신이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거라 생각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남양주시청 직원 임시주차장에서 장애인이동편의를 위한 장애인슬로프 특장차 2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남양주시청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이용인과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는 2006년에 개소해 이동에 제약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차량운행을 통해 민원업무 보조와 병원진료 등 이동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차량 2대는 노후차량을 교체해 안정적인 이동 편의증진을 위함이다. 현재 남양주시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차량 5대를 운행 중이다. 임재남 센터장은“지역 내 장애인이 원하는 장소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을 지원함으로써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