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억 원의 소규모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예산을 확보해 미세먼지 저감 및 경영난 등으로 대기방지시설을 설치하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환경개선 사업에 투입한다. 이로써 2019년 기존 3개 업체 지원에서 추가 예산 확보로 약 20개 업체를 추가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하반기 사업의 경우 국회 추경이 통과되면 8월 중 공고 후 대상자를 선정해 12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대기방지시설 설치사업의 추가 확보한 예산은 20억 원으로 지원 규모는 방지시설 설치비용의 90%로 자부담은 10%이며 최대 2억7천만 원까지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신규 설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시설은 오염물질 배출 측정 자료를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IoT 계측기를 부착해야 하며 확실한 관리를 위해 3년간 관리대상에 들어간다. 허순무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대기방지시설 개선 사업은 기업 부담 완화는 물론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며 예산 부족으로 인해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나 경기대진테크노파크, 파주시 환경보전과 환경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개발행위 허가지 안전점검 실시를 통해 선정한 중점관리 대상을 장마가 끝나도 준공 시까지 집중 관리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6~7월 장마철 집중호우 등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개발행위허가지 중 일정 규모 이상의 옹벽 구조물을 수반하는 허가지와 주요 민원 발생지 120곳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시에는 공사 현장의 지반 침하 발생 유무, 낙석 및 붕괴 발생 여부, 비탈면 보호·보강시설의 상태, 우수 배제시설 설치 및 관리 상태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처리가 가능한 부분은 즉시 조치했고 그 밖에 허가지는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통보하는 등 집중호우에 적극 대비한 결과 25일부터 이어진 장마에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 나호준 파주시 지역발전과장은 “최근에는 이상 기후로 언제든 국지성 호우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장마가 끝나더라도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중점관리대상 중 전문가의 기술자문이 필요한 현장은 안전관리 자문위원의 현장자문을 통해 ‘안전한 파주’로 시민들의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31일 청소년기 직업 탐색의 일환으로 경찰업무에 대한 이해 및 진로교육 체험을 위해 경찰대학 탐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0명의 청소년은 경찰대학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경찰대학 견학, 체포술 학습, 시뮬레이션 사격에 참여해 경찰관에 대한 직업탐구 시간을 가졌다. 박종훈 문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경찰에 대한 꿈과 희망을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후에도 청소년의 진로를 위한 프로그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문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활동과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오후 4시~8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교과학습과 전문체험활동, 저녁급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31일부터 유원지, 캠핑장, 계곡 등 주요 피서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원산지표시대상 21개 품목을 이용한 모든 조리음식 및 살아있는 수산물을 판매하는 음식점이며 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원산지 표시위반 여부와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 보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점검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인으로 위촉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 점검을 통해 원산지 표시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부과와 사법처분의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할 예정이다. 김홍규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원산지 불공정 행위에 대한 거래질서 확립 및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을 펼칠 것”이라며 “영업자 스스로도 원산지 표기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인 59개 초등학교의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통해 총 4천824명의 대상자 중 3천911명의 학생이 서비스를 받아 81.07%의 높은 수검율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이자 구강건강 행태 개선효과가 높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교육, 구강진료 등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를 통해 아동의 영구치 우식률 감소 등 아동의 구강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치과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올바른 칫솔질을 비롯해 구강검진 및 구강교육을 받게 되고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치과 검진기관을 방문하기 전 반드시 유선을 통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김순덕 파주시보건소장은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를 통해 초등학생의 구강건강 실현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미참여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이용해 치과주치의 사업에 참여하기를 적극 권장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2020년 파주시 재정운용 방향 및 생활SOC 추진 방향과 관련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2020년 재정운용 방향 생활SOC 추진방향 세출예산 분야별 중점 투자 순위 예산관련 아이디어 제안 등 총 22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며 QR코드 및 홈페이지 접속,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설문지 작성 등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조사결과는 10월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2020년 예산편성의 중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춘 파주시 기획예산과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들에 의한 지방재정 운용 실현을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하며 향후 재정의 투명성 및 책임성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9일 GTX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추진의 구체적인 구상 마련을 위해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에스지레일 등이 참석해 TF회의를 개최했다. TF회의에서는 지난 4월 개최된 ‘GTX 운정역 환승센터 타당성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에서 결정된 사항을 토대로 파주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구상안에 대해 자문위원 및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TF에서 제안된 사항을 보완해 차후 TF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김시곤 교수는 “운정3지구 토지이용계획과의 효율적인 연계와 국내·외 사례 검토를 통한 복합환승센터 개발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조응래 선임연구위원은 ”환승시간을 단축시켜 환승기능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현재의 인구로 GTX 운정역을 계획한다면 근시안적인 계획 수립이다”라며 “급증하는 파주시 인구계획과 통일대비 남북여건을 고려해 단순한 환승시설을 넘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난 5월 산부인과 개설 이후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여성건강증진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파주시는 그동안 문산 지역에 산부인과가 없어 진료를 위해 금촌이나 인근 시·군으로 방문해야 했던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지난 5월 27일부터 문산보건지소에 산부인과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산부인과 운영 후 방문자가 꾸준히 증가해 2개월간 560여명의 임산부 및 일반여성이 진료를 받았으며 특히 6월 19일부터는 국가암검진기관으로 지정돼 만20세 이상 여성이라면 2년마다 자궁경부암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 진료내용으로는 산전·산후 진료, 기형아 검사, 정밀초음파 등 임산부 진료와 함께 월경장애, 질염, 갱년기 질환 등 부인과 진료와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앞으로도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여성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문산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6일을 끝으로 관내 10개 읍·면을 대상으로 시작한 주민 공감 프로젝트 ’소통과 공감이 있는 주인공‘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민선7기 최종환 파주시장 취임1주년을 맞아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찾아가 주민들과 대화하며 시정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보는 ‘소통·공감 행정 구현’을 위해 계획됐다. 최종환 시장은 민선7기 취임 후 지속적으로 ‘모두가 잘 사는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지역의 균형 발전을 강조해왔다. 이번 읍·면 방문은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민선7기의 시정 철학이 반영된 행보였다. 이번 읍·면 방문은 주민과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마을 안길 이정표 설치, 유기견 출몰 등 소소한 생활불편부터 마을 도시가스 인입 공사 건의 등 지역 주요 현안까지 다양하게 논의됐다. 이 과정에서 최 시장과 시민들은 각자의 입장을 이야기하고 피력하는 시간을 가지며 서로 이해하고 이견을 좁혀가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지난 7월 22일 적성면 객현1리 정보화마을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객현리 소하천 정비사업과 마을 주변 축사로 인한 악취 등 주민 안전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에서는 30일 운정 해솔마을 11단지 주민공동시설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인 ‘해솔아 놀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솔아 놀자’는 지난 5월 해솔마을 11단지 주민복지욕구조사 결과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 동안 아동의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게 됐다. 매주 화, 목요일 오후 공예활동 8회기로 운영되며 강사는 파주시생활공예협회에서 재능기부로 파견 받는다. 특히 남부스마트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지역활동가 ‘별하’의 지원으로 참여하는 아동들이 공예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근윤 해솔마을 11단지 관리사무소장은 ”방학 때면 단지 내 아이들이 마땅히 놀 곳이 없어 안쓰러웠는데 남부스마트복지센터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남부스마트복지센터는 운정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29일 북파주지역에 거주하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프로그램 ‘나의 기억 찾기’ 2기 운영을 시작했다. 7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진행하며 하루 3시간씩 오후반으로 진행되고 치매환자의 잔존기능을 유지하며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양에 대한 부담을 감소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나의 기억 찾기’ 프로그램은 인자자극, 운동, 실버 레크리에이션, 작업치료 등 다양한 교육 방법을 통해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 유지 및 향상을 유지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장기요양서비스 등 국가지원 사업을 신청해 대기 중이거나 신청하지 않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운영한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 대상자 조호물품 지원, 치매예방교육 등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31일 오후 7시 파주경찰서와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체 회원들과 합동 보호활동을 실시한다. 금릉역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청소년과 시민들 및 상가업주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전달하며 파주시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선도·보호에 동참을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들의 출입이 많은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의 영업장에서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문구를 표시해야함을 알리고 청소년 유해약물 등을 판매하거나 제공할 때는 반드시 상대방의 나이를 확인해 청소년에게 판매 또는 제공되지 않도록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행위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또한 청소년에게 대가 없이 유해약물을 주거나 대신 구입해 주는 것도 금지되며 국번 없이 1382번을 누르면 언제든지 위조 신분증 확인이 가능한 사항 등도 안내할 예정이다. 우은정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파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통해 항상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감시순찰 및 청소년 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경찰서 여성 청소년 전담부서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청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는 그동안 운정호수공원에 그늘이 부족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봄철 왕벚나무 104주를 식재했으며 운정꽃마당 조성에 이어 하부산책로에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하부산책로 약 3km 구간에 로터리 작업 후 황화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 황화코스모스는 9월 추석쯤 개화할 예정으로 하부산책로 주변으로 파고라, 그네의자 등 휴게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쾌적하고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이병천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운정호수공원 꽃길조성 사업은 올해 황화코스모스 파종을 시작으로 점차 수종을 다양화해 식재면적을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명품 운정호수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적극행정의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파주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지난 29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수립한 실행계획은 올해 초 대통령의 '적극행정 장려기준 수립, 소극행정 문책' 지시에 이어 시달된 중앙부처 관계기관의 '적극행정 추진방안'에 기초한 것이며 오는 8월 대통령령인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 제정에 따른 조치로 관계부서 협의를 통해 마련됐다. 파주시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기관장 역할·책임 강화, 적극행정 면책지원 및 보상, 소극행정 혁파,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행정 문화의 4대 추진방향을 실현하기 위해 10개의 세부 핵심과제별 담당부서에서 운영해야 할 사항을 정하고 있으며 전 직원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부서별 자체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과제별 주요내용으로는 적극행정 면책지원을 위해 사전 컨설팅제 확대, 적극행정 면책기준 완화, 공무원 보호관제 등을 운영하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자 실적 가점, 특별승진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 또한 소극행정에 대한 징계 양정기준을 신설해 소극행정 처벌기준을 마련하고, 소극행정신고센터, 파주시청 헬프라인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8월 27일까지 2019년산 맥류 정부보급종 종자 공급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급하는 맥류 보급종은 쌀보리, 호밀이다. 정부보급종 종자는 현대식 정선시설로 엄선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의 고유 특성이 보존돼 있으며 재배시 자가 채종한 종자보다 6~12% 정도 높은 증수 효과가 있다. 올해부터 확대된 농산물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에 따라 호밀은 등록 소독약제의 부재로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며 쌀보리의 경우 농가신청에 따라 소독과 미소독종자로 공급된다. 2019년산 맥류 보급종의 공급가격은 한 포당 쌀보리 종자 2만5천420원, 2만4천20원, 호밀 4만2천510원이다. 2019년산 맥류 보급종 종자를 신청하고 싶은 농가는 해당 읍·면·동 농업인 상담실을 통해 신청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기술지원과 친환경작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