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다가올 폭염에 대비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통진읍 민간지원 단체인 ‘한울타리’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저소득 가구와 컨테이너 등 주거취약가구 및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공적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에어컨 3대, 냉장고 2대, 선풍기 10대를 총 15가구에 지원했다. 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해당가구에 필요한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도움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 연락처도 함께 안내했다. 이진유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에는 공적지원기준에는 초과하지만 생활여건이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 협의체는 공적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단체로 이번 냉방용품 지원 사업이 협의체 활동 목적에 부합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의 공적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고 그 가구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기간 동안 냉방용품이 필요한 가구를 추가로 발굴하고 지원해 온열환자 발생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오는 8월 생태·환경 아트 프로그램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구를 살리는 도서관’은 중봉도서관 특화주제인 생태·환경과 관련된 환경보호와 지구사랑의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함께 읽으며, 이와 연관된 생태·환경 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생태·환경이라는 주제와 아트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도서관의 특성화 운영을 홍보하고, 수강생들에게는 독서활동과 연관된 미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누리봄작은도서관, 대곶작은도서관, 중봉도서관 순으로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18일부터 선착순 방문 또는 전화로 20명씩 모집한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생활개선회는 지난 16일 회원과 기관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해 충남 부여군의 농업기술과 지역관광자원 활용 소득창출 명소를 찾는 등 현지연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찬은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국립부여박물관, 고란사, 부여서동연꽃축제장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방문에서는 가을국화축제를 위해 도시민이 함께 만들고 준비하는 국화분재온실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부여박물관과 서동연꽃축제장에서는 눈으로 백제의 아름다음을 엿볼 수 있었고, 고란사 가는 유람선에서는 강물위로 흐르는 백마강 노래를 들으며 3천 궁녀의 애잔함을 함께 얘기하기도 하고, 구드래조각공원 앞 식당에서는 입으로 부여 전통의 맛을 느끼면서 회원 간 훈훈한 소통의 장이 됐다. 이경순 양촌읍생활개선회장은 “양촌이 도시화 되고 있지만 아직도 농촌의 모습이 많이 남아있고 주민간 단합하는 정서가 남아있어 좋다. 이런 현지연찬을 통해 회원 간 친목도모는 물론 향후 양촌의 농촌생활환경과 생활문화 발전에 생활개선회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회원들의 협조와 센터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일부터 만 19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19년 제3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69개 강좌 1,645명을 모집하는 이번 정규강좌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일부 면제 및 감면대상자에 대해서는 기술교육강좌 중 1강좌에 한해 8월 1일부터 이틀간 우선모집 접수를 받는다. 일반모집은 만 19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8월 5일부터 전 과목 온라인 접수를 실시하며, 정원 미달 과목 등 추가모집 기간에는 타 지역 주민 및 수강 제한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김포시평생학습관 정규강좌는 인터넷을 통해 홈페이지 회원만 접수가 가능하므로 수강을 원할 경우 반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여름철 폭염 및 산림사업장비 위험에 대비하고자 지난 16일 산림사업장 근로자 31명을 대상으로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준수사항,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요령, 안전장구착용 요령 및 산림기계장비 취급요령 등 현장실습 중심으로 실시돼 현장 근무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조재국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폭염 및 각종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매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발생될 수 있는 산림사업장 안전사고에도 적극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취업과 진로의 갈림길에 있는 김포시 청년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청년맞춤형 특강’을 지난 16일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2019년 교육산업대상 및 제3회 카카오 브런치북 대상 수상, 전 청년희망재단 사업지원부문 멘토를 수행한 오상익 작가가 이날 특강을 진행했으며, ‘창의적 인재로 가는길’, ‘남들이 가지 않는 길’, ‘사회 진출을 앞둔 20대에게 필요한 3가지 노하우’ 등 취업·진로와 관련한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포시 사회복무요원, 김포대학교 학생, 취업·진로에 관심 있는 청년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에 대한 강의를 경청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한 청년은 “사회 진출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창의적 사고전환의 필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청년의 특성과 고충에 공감하기 위해 이번 특별강연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청년을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7일 해병 제2사단과 함께 월곶면 고막리와 보구곶리 일대에서 민·관·군 합동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방역은 보건소 방제반 9명, 해병 제2사단 14명 등 총 25명과 동력 분무차량 3대, 초미립자 자동분무차량 2대 등 방역장비가 투입돼 휴경지와 나대지 등에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합동방역 전 해병대와 간담회를 열어 말라리아환자 발생현황, 방제활동에 대한 자료와 정보 공유 등 말라리아 환자감소를 위한 공조를 높였으며 오는 19일부터는 군 장병 대상 말라리아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적이다. 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흡혈하는 야간에는 야외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불가피한 야간 외출 시에는 긴팔, 긴 바지를 착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을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말라리아 방역은 민·관·군 협력 시 최대의 효과가 있는 만큼 지역 내 군부대와 긴밀히 협력해 말라리아 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점차 복잡·다양해지고 있는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기대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2018년 방문·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개선 방안, 민원인을 대하는 기본자세, 구체적인 응대 방법에 등에 대해 실시됐다. 특히 구체적인 민원 현장에서의 대응 사례와 전화민원 녹취사례를 직접 들으며 시군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와 연계한 공직자 자세에 대해서도 밀도있게 진행돼 직원들의 대민 친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조성춘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친절응대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집합교육 후 38개 민원접점부서에 대해서는 방문 및 전화 친절도 심층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나은 대민서비스로 시민의 여망에 부응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제7회 김포한강평화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1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풍년마을사거리~풍년교~계양천변~북변인터체인지를 지나 한강변을 달리는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종목은 하프코스, 10㎞, 5㎞로 구분되며, 참가비는 각각 30,000원, 25,000원, 10,000원이고, 20인 이상 단체 신청접수 시에는 부스와 현수막을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8월 12일 오전 10시에 마감될 예정이다. 대회 개최로 인해 당일 사우동·걸포동 인근 주요 도로변이 부분통제 된다. 체육과 관계자는 “교통의 부분통제 등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김포시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임에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10년에 걸친 소유권 말소등기 소송 끝에 최종 승소해 지난 85년경 대벽·약암지구 간척사업에 편입돼 현재 ‘저류지’ 등으로 사용 중인 씨 명의의 토지 3필지 2,921㎡의 소유권을 환수, 국유화 등기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벽·약암지구 간척사업은 당시 김포군이 대곶면 대벽리, 약암리 일원의 공유수면을 매립해 농지를 조성함으로써 국가의 식량증산 시책에 부응하고, 농지분배을 통한 영세농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목적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간척농지는 염해발생이 우려돼 무엇보다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저류지, 용수로 등 기반시설의 확보가 시급해 당시 김포군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저류지 등 편입 토지에 대한 보상사무를 ‘선 보상·시공 후 측량·정산·등기’의 순서로 처리했으며, 등기 시점에서 토지주의 추가적인 등기이전 협조행위가 필요했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보상 후 소유권을 이전받지 못한 토지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문제를 발견한 시는 2010년 1월부터 10월까지 해당 토지 소유자들에게 소유권이전등기 협조 요청 공문을 보낸 후 관내외의 소유자를 만나 협조를 구하고 설득해 대벽·약암지구 간척사업에 편입된 6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가 지난 17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주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생애주기별 구강보건교육 및 환경조성, 예방중심 구강건강관리, 취약계층 구강건강관리를 위한 장애인치과 무료진료의 날 운영, 바른 이 닦기 실천 유아기관 인증제 등에서 높은 평가 받으며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구강보건분야 시군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의료취약지역 아동 구강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바른 이 닦기 실천 유아기관’ 인증사업 우수사례를 발표 했으며, 김포시민의 구강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구강보건사업 추진능력을 전국에서도 인정받게 됐다. 특히, 지난 1999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간 매주 목요일 김포시치과의사회 개업의 중 자원봉사 치과의사회원이 참여하는 장애인치과 무료진료의 날 운영은 지역사회 전문인의 재능기부로 민·관이 연계한 장애인치과운영으로 김포시 장애인들의 구강건강 향상 및 경제적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지역사회 보건소차원에서 전국에서 표본이 되는 사업이다
(경기뉴스통신) 종합 기업지원을 책임지는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센터에는 다양한 전문기관은 물론, 기업지원 정책을 총괄하는 김포산업진흥원 등이 입주한다. 김포시는 제조업 중심인 김포의 산업혁신을 선도하고 특화 전략산업 육성으로 경제 활력 제고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잘 사는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7기 김포시의 제조융합혁신센터 구축 사업을 살펴봤다. 김포시는 김포한강신도시 개발 사업과 함께 제2수도권순환고속도로, 김포도시철도 등 교통망 확충, 산업단지 확대 등 도시환경과 기업성장을 위한 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되고 있다.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기업유치, 고용창출 등 경제 환경이 빠르게 변모하면서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로 꼽히고 있다. 급변하는 산업여건과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업체의 행정수요에 적극대응하고 선택과 집중으로 김포시만의 특화된 기업지원정책을 위해 준비 된 카드가 바로 제조융합혁신센터다. 규모로 2021년 준공 예정이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본격 추진됐으며, 2018년 건립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과 중기지방재정계획에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내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와 관련해 청소년안전망 구축 방안을 찾기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종상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류성희 1388청소년지원단장, 1388청소년지원단 이순자, 도현순 자문위원, 1388청소년지원단 의료법률분과 전복례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내 청소년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과 관련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종상 김포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에 대한 사전 예방적 활동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청소년 관련 유관기관과 민간의 자원을 총 동원해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앞으로 청소년 약물오남용 문제에 대한 예방적 활동에 대해서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김포시약사회가 함께 손을 잡고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운양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운양동 제촌마을을 방문해 “ 찾아가는 말벗봉사 및 이·미용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말벗봉사 및 이·미용봉사”는 올해 운양동의 중점시책의 일환으로 매월 셋째 주에 미용봉사자와 및 운양동 기관단체원들이 함께 방문해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과 소통을 위한 나눔의 시간을 갖고 기본건강 확인 및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경로당에 모인 20여 명의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젊은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행복했고 무료로 머리손질을 해서 마음까지 화사해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용정 운양동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말벗봉사자와 미용봉사자에게 큰 호응을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참여하신 봉사자들의 노력이 함께하는 운양동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0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비상설 협의체로 공모를 통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해 사업추진 적합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참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참여예산제도의 일환이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지역회의 위원들은 각각의 제안사업에 대해 사업의 필요성과 사업규모파악 등을 위해 현장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종합적인 검토와 함께 사업추진 적합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사업은 시 위원회로 제출돼 분과위원회의 심사와 전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020년 예산안에 반영된다. 박현숙 위원장은 “주민참여예산은 일방적인 예산편성에서 탈피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제도인 만큼 실질적인 주민만족 참여예산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