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저소득 독거노인 이불세탁’사업은 대상자가 독거노인으로 한정되면서 실질적으로 이불세탁이 필요한 가구 추천에 어려움이 있어 ‘저소득가구 이불세탁’으로 사업 명칭을 변경해 지원대상자 확대를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지원대상자 범위 확대에 전원 동의 했다. 또한 관내 음식점인 ‘나무꾼이야기’에서 매월 20가구에게 불고기를 기탁하고 있어 식사준비가 어려운 이웃에게 하반기에도 꾸준히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익 장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단순한 봉사단체가 아니라 지역복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민관협력 단체로서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장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의 위기 사유 발생 시 즉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하고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미주건설은 지난 19일 대곶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미주건설은 현재 관내 덕포진 문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건설업체로 이승후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미래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비상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미주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소중한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 5명에게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7일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김포시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과 기관별 평생교육 주요 현안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평생학습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지역과 함께 스며드는 특색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포시 평생학습박람회는 작년까지 사우문화광장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기동 라베니체 광장 및 수변공원에서 주변상가와 연계해 오는 10월 5일 개최될 예정이다. 황규만 교육지원과장은 “시민밀착형 평생학습박람회가 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으로 필요성 있게 운영돼야 하고,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평생교육 기관 실무자들의 의견과 상호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항공방제를 통해 벼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노린재류 등을 적기에 예방하고 중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인 애멸구, 멸강나방, 혹명나방 등도 동시에 방제해 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김포금쌀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대응 및 도시민의 화학농약 항공방제에 대한 거부감 등을 고려해 화학농약이 아닌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 전국 최고품질의 안전한 김포금쌀이라는 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권혁준 기술지원과장은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해 방제를 실시하지만 그래도 창문단속을 철저히 해 주시고 나물채취, 꿀벌, 식수, 장독대 등을 관리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방제 제외지역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하성지역은 7월 하순부터 지역의 실정에 맞춰 별도의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곶, 월곶 지역의 드론 방제는 오는 8월 중순 내로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가 여름 휴가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등 하절기 감염병 사전 예방관리 강화에 힘쓰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이나 바이러스 원충에 의해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구토, 설사, 복통 등 증상을 동반하며,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병원체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철에는 주로 장티푸스와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등 음식물로 전파되며,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에서는 각별한 예방관리 강화가 필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김포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브리오균 유행예측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형건물, 의료기관, 노인복지시설, 공중이용시설 등 6개 시설에 대한 레지오넬라증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감염병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학교, 의료기관, 산업체,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178개소의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해 집단설사 환자 및 각종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연중 24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8일 정하영 김포시장 주재로 김포복지재단 발전방향에 관한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지난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김포시 실정에 맞는 재단 운영의 방향성에 대해 경기복지재단 지역복지협력실장, 고양시정연구원 경제사회 연구부장, 김포복지재단 이사 등 외부전문가 및 업무관계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추진에 따른 재단의 지역복지 콘트롤 타워 역할 수행 대표이사 선임에 따른 후보자 자격 요건 검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 추진의 핵심역할 수행 중복된 역할을 제거한 지역복지 서비스 품질 강화 지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재단의 시민교육 및 종사자 훈련 강화 역할 재단의 시설 운영에 대한 당위성 여부 등으로 1차에 논의된 내용에 더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하영 시장은 “바쁘신 일정 가운데 김포복지재단을 발전을 위해 회의에 참석해 주신 여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오늘 주신 의견을 가감없이 최대한 반영해 김포시에 맞는 복지재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올해 6월까지의 공장건축 총 허용량 집행실적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올해 김포시가 배정받은 공장총량 배정물량은 84,000㎡이며 6월말 현재 38,652㎡을 집행하고 45,348㎡가 남았다. 올해 배정물량은 2018년 대비 약 20% 감소 배정돼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며, 공장총량 배정물량이 모두 소진되면 공장신설승인과 관련된 건축허가 등이 불가하며 경기도에 추가배정 요청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공장총량은 수도권의 과도한 제조업 집중을 억제하기 위해 수도권에 허용되는 공장총량을 설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공장을 제한하는 제도로 1994년 도입됐다. 최근 김포시는 개별입지 공장난립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별입지 공장총량 물량을 지속적으로 감소시켜 개별입지 공장설립은 제한하고, 공장을 계획입지로 유도해 주거환경 개선과 평화문화도시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한별정신건강병원은 지난 17일 한별정신건강병원에서 ‘위기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중앙자살예방센터가 발표한 ‘자살예방백서’에 따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로 자살, 2019년 상반기 김포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 호소유형 1위로 정신건강이 나타나 고위기 청소년 사례 수 증가에 따라 긴급·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신건강 호소 문제를 가진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심리평가를 통해 조기 치료 개입으로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게 된다. 이유묵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김포시 정신건강 청소년안전망 시스템 구축에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꾀꼬리” 합창단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생활개선회 재능활용 지역돌봄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농촌여성의 재능을 육성해 지역사회에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활동 역량을 확대하고 활력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노래와 율동을 재능으로 개발·육성해 “꾀꼬리” 합창단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 활동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역량강화 교육 17회,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밥차 급식 봉사 9회, 사랑의 밥차 재능기부 합창 공연 3회, 5월 가정의 달 맞이 어른신 대상 공연 1회, 농업인학습단체 수련대회 및 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 식전 공연 등 지역사회와 유관기관 행사 등을 실시했다. 하반기에는 기존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역행사가 하반기에 많은 것을 고려해 원하는 곳에 대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계획이다. 두철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평가회를 통해 상반기 활동사항을 돌아보고 하반기 활동을 알차게 계획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역량과 재능을 더욱 발전시켜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6일 사우동 상업단지 일대에서 김포시, 김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김포경찰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여름철을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고자 길거리에 배포된 청소년 유해매체물을 수거하고, 술·담배 판매 업소를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부착 및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을 안내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유환 김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돼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 및 캠페인을 추진해 청소년 보호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사회의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계도·선도·지도활동 및 감시활동을 수행하는 민간단체로 한국청소년육성회 김포지구회가 201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돼 현재 35명이 활동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18일 패션업체인 ㈜주네브케이와 김포 패션샵마스터/유통 패션마스터 양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은 패션 분야에 관심이 많은 구직자를 위한 강좌를 마련해 패션 관련 매장에 현장 실무를 겸비한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하는 사업 취지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는 적합한 인재양성과 업체의 고용서비스 지원에 전력을 다하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장기패션아울렛, 동대문 등 패션 관련 업체에서 근무할 인력에 대한 수요 발생 시 교육수료생을 우선 추천해 채용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재국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업체가 원하는 맞춤형 인재육성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연계와 기업의 인력수요 해결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전역이 19일부터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된다. ‘인공조명에 의한 빛 공해 방지법⌟에 따라 2018년 6월 제정된 경기도의 ‘경기도 조명환경 관리구역 지정고시’가 19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가평군과 연천군, 관광특구를 제외한 경기도 전역이 조명환경관리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름이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옥외 조명기구에 대한 설치 및 관리 권고기준을 만들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내를 하고 있다. 옥외 인공조명은 크게 공간조명, 광고조명, 장식조명으로 나뉜다. 공간조명은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등이 있으며, 광고조명은 허가대상 옥외광고물이 적용 대상이다. 또한 장식조명은 연면적 2천 제곱미터 이상, 5층 이상 건축물과 문화재, 미술작품 등이 적용을 받는다. 이번 고시는 시 전역을 1~4종 구역으로 구분하며 구역 및 조명기구에 따른 ‘빛 방사허용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19일부터 새롭게 설치하는 조명기구는 빛 방사허용기준에 맞게 설치해야 하며 기존에 설치된 조명기구는 5년 후인 2024년 7월 19일까지 기준에 맞게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 권현 환경과장은 “빛 방사 허용기준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된 조명기구는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이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기관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전국 청소년들의 모험과 도전 활동 특성화 시설로 415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짚라인, 챌린지, 인공암벽 등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난타, 글로우스틱, 수화 등 문화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균형 성장과 시기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2020년도 사전예약 접수 결과 올해보다 많은 학생과 학교가 프로그램 참여를 결정했다. 인기에 인기를 더하고 있는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의 운영 비결을 살펴봤다. 김포시청소년수련원은 올해 체험, 수련 초·중·고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경기, 서울, 인천, 충청남·북도, 강원도 등 내년도 수련활동 사전예약 홍보를 전략적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관내·외 50개 학교 3만 6,530명의 청소년이 학년, 진로 수련활동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사전예약 3만 2,269명에 비해 113% 증가한 인원이고 예상수입 또한 지난해 8억 1320만 원에서 10억 7389만 원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한 수치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2019년 제3차 청소년안전망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실행위원회는 지역사회 위기청소년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협의하고 유관기관 간 연계방안을 모색해 청소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회의로 김포시 청소년 업무 담당자 17인으로 구성돼 분기별로 회의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회의는 위기청소년 지원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사업명칭을 기존 ‘CYS-Net’에서 ‘청소년안전망’으로 변경한 후 개최된 첫 회의다. 사업명칭 개선과 더불어 위기청소년에게 더욱 쉽게 다가가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해체 및 다문화배경 청소년, 경제적 여건이 취약한 청소년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했으며, 정신질환과 심리적 어려움으로 적응이 힘든 청소년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례판정회의를 진행했다. 이유묵 진로상담본부장은 “지역 내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관기관들이 긴밀히 협력하고,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혼자 힘들어하는 청소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대곶면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6일 지역회의 위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대곶면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이란 주민들이 예산 운영에 직접 참여해 결정하고 집행을 감독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제도로 이번에 논의된 내용은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는 김포시 양성평등조례에 의거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각 1명씩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쇄암2리 농업기반시설 정비 공사로 해당 지역은 비포장도로로 우기 시 출입이 제한돼 경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와 함께 배수로 일부가 소실되거나 수초가 많아 유속이 감소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쇄암리 주민들의 제안으로 주민참여예산에서 도로의 콘크리트 포장과 배수로 정비 사업이 논의됐으며, 사업이 시행되면 지역주민들이 마을길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농기계 운행이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주민이 제안해 주신 사업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적극적으로 협조요청을 하겠으며, 주민참여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