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신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임대주택으로 이사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30만원 상당의 자녀 생필품을 지원하고, 입주청소를 해 새 보금자리의 정착을 축하했다. 이혼으로 오랫동안 찜질방 등의 임시거주지에서 전전해온 주거취약계층 대상자는 안정적인 주택으로 이사했으며, 14개월 된 자녀에게 장난감, 의류, 책 등과 같은 자녀 생필품 선물과 입주청소를 지원했다. 이번 청소는 합정동 소재한 청소업체인 원클린에서 재능기부로 꽃님이네의 임대주택에 입주청소를 했다. 입주선물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임대주택이지만 내 집이 생겨 너무 편안하고, 이렇게 자녀선물까지 받으니 오랜만에 아이와 저에게 행운이 찾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식 공공위원장은 “합정복지관과 함께 운영·추진하는 ‘가까이 더 가까이’사업은 지역주민이 후원해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동운영하는 신뢰성과 공익성이 보장된 나눔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직접 도와줄 수 있는 역할을 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 ‘가까이 더 가까이’ 찾아가겠다는 구호 아래 가까이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가까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3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4기 평택 러번디자인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평택러번디자인대학은 농촌마을 리더, 이장 및 부녀회장 등 주민과 청년농업인,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생들은 마을 만들기 개념과 프로세스, 농촌지역 지역개발을 이해하고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리더의 역할, 마을주민 간 의사소통에 필요한 기법 등을 학습할 예정이다. 또한,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초까지 주 1회 과정으로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한 이해와 향후 마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나아가 평택시 농촌마을 공동체 회복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농촌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을발전의 주요 주체인 마을리더·마을 활동가 육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러번디자인대학은 매년 20~30명의 마을 만들기 또는 마을 공동체 활동에 관심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송탄·평택보건소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동법시행령 제2조에 의거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와 17개 시·도, 254개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또한, 2008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보건사업을 수립하고 평가하기 위한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필요한 보건사업수행을 위해 지역주민의 금연, 음주, 안전의식,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 이환, 의료이용 및 신체 계측등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19세 이상 성인 전체이며 조사원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된 평택시 1,818명의 표본가구 대상자를 직접 가정 방문해 일대일 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 안내문, 가구선정통지서, 소책자 등을 우편으로 발송하며,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신분증을 착용해 표본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이뤄진다. 조사항목은 20개영역, 239개 문항이며, 조사에 참여한 조사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승용자동차의 번호판이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부착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승용자동차의 등록번호 용량부족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번호판 위·변조 방지 및 야간 시인성 확보 등을 위해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 등록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른 것이다. 대상 차종은 비사업용 승용차 및 대여사업용 승용차이며, 일반사업용, 승합, 화물, 특수, 전기자동차는 현행대로 기존번호를 부여한다. 변경되는 번호판은 기존 흰색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페인트식 번호판’과 왼쪽에 새로 추가되는 태극문양과 홀로그램 등 눈에 잘 띠는 청색을 사용하는 ‘재귀반사식 번호판’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페인트식 번호판’은 2019년 9월 2일부터 시행되고, ‘재귀반사식 번호판’은 2020년 7월에 시행 될 예정이다.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변경되는 내용을 시민들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2개소의 번호판 제작업소에 변경되는 번호판 제작 금형을 준비해 금형이 나오는 대로 시험가동을 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회 김동숙 의원, 국제대학 교수, 여성농업인 단체장 등 11명에 대한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2017년 제정 된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지원 조례에 의거해 해당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촉직 8명과 당연직 3명, 총 11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장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현재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지원이 미비 하지만, 앞으로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여성농어업인 육성정책 심의위원회는 연1회 이상 정기회 및 임시회 등을 소집해 여성농어업인의 권익보호, 지위향상, 모성보호, 보육여건 개선 등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전문 인력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양성이 평등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행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험프리스 내 모닝캄센터에서 미8군 주요 지휘관 대상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평택의 역사, 현황, 산업단지 등 평택 소개와 주한미군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의 노력’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정장선 시장은 “우선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 평택시에 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 큰 영광이며, 이런 특강 기회를 주신 미8군 빌스 사령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정 시장은 국회의원 재직 시 캠프 험프리스의 이전, 특별법 제정 및 주민과의 소통 등 당시의 역할에 대해 남다른 소회를 언급하며, 강연을 시작했다. 이날 강의는 평택이라는 이름은 신라시대 757년에 문헌에 나오며, 그 이름은 고르게 윤택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 새로운 첨단산업 도시 평택, 동반자적 한미관계, 그리고 한미가 공유하는 중요한 가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의가 끝나자 미군 지휘부는 큰 박수로 강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에서는 자전거도로 정비 및 안내, 호텔 신축 등 미측의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정 시장은 현재로서의 평택시의 계획을 격의 없고 진솔하게 답했다. 빌스 미8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2차례의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전문심사 총 5단계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 평택시는 민선7기 정장선 시장 취임이후 국내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생산시설 추가투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평택브레인시티의 착공, 경기도 유일항만 평택항 미래발전방안 마련, 고덕국제신도시의 전략적 개발,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개발,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 평택농산물 공급확대와 판매 전략 마련, 한미친선 및 유대강화, 대규모 현안사업의 슬기로운 매듭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정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평택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이뤄낸 값진 결과이며 평택시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민중심
(경기뉴스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2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시공사, 유승영 시의원 및 평택시 관련부서 등 20여명이 함께 고덕신도시 하천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LH 평택사업본부의 하천정비현황 및 고덕통합공공하수처리시설 재이용수 이용계획에 대한 브리핑 후 고덕신도시 입주민이 이용할 관련 시설물을 둘러보며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 현장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현장에서 정장선 시장은 “도심을 흐르는 서정리천의 수질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검토와 주민들의 입주와 기반시설공사 및 건축공사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해군 제2함대사령부 구조작전중대가 22일부터 이틀에 걸쳐 평택 군항 일대에서 해양 재난사고 대비 구조잠수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에는 충남소방본부 수난구조대원이 함께 참여해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훈련은 신속·정확한 대응을 요구하는 대형 해상 재난사고에 대비해 구조작전요원들의 대응능력 확립 및 합동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참가한 20여 명의 대원들은 표면공기공급방식을 이용해 잠수한 뒤 침선 인양절차를 숙달했다. SSDS는 수중의 잠수사가 육지에서 연결된 호스와 통신케이블을 이용해 공기를 수급하고 교신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잠수사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탐색 및 구조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첫날 훈련은 선박이 침선됐다는 가정 하 SSDS를 이용해 구조·인양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이날 훈련은 해군 구조작전중대원과 소방 수난구조대원 각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진행됐다. 30kg에 육박하는 잠수 장비를 착용한 대원들은 헬멧 안면 창을 가린 채로 인양물 탐색에 들어갔다. 이어 침선된 선박이 수면 위로 떠오르도록 선체 하단에 공기를 넣는 ‘리프트백’을 설치하는 등 서해의 수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이마트는 지난 22일 어려운 환경에서 3명의 어린 자녀를 키우며 넷째 임신 중에 있는 가정을 방문했다. 함께하는 이마트 희망나눔프로젝트 일환인 이마트‘희망마을만들기’사업으로 이마트 평택점은 신생아 의류, 젖병, 체온계 등 넷째 자녀 출산을 앞둔 가정에 필요한 출산용품을 자체 제공해 전달했다. 물품을 전해 받은 어머니는 “신생아 용품을 모두 정리한 상황에서 넷째임신 소식을 접하게 되어 여유치 않은 형편에서 다시금 출산용품을 준비할 마음에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도완 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의 보람감을 느꼈고 앞으로 봉사의 횟수를 늘려 훈훈하고 정감 넘치는 평택시를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합정종합복지관 이재오 관장은 “지역사회커뮤니티 케어의 일환으로 이마트와 함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에 힘쓰겠으며 민관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상가 및 다중이용시설, 주민을 대상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가족·사회적 관계에서 고립되어 고독사의 위험이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제도 안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줄 것과 제보를 요청했으며, 이번 홍보캠페인으로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는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 통합사례 관리, 공적·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창묵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주변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은 없는지 관심을 가지고 다시 한 번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덕 고덕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구를 발견하기 위해선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홍보하고, 소외된 주변의 이웃을 꼼꼼히 살펴 사각지대 없는 누구나 안전하고
(경기뉴스통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중앙동위원회는 지난 20일 관내 서정리역 주변 및 인근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중앙동위원회 회원과 청소년 등 40여명이 함께해 길거리 쓰레기 줍기 등 거리환경을 정비했다. 이충원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중앙동의 거리를 더욱 깨끗하게 할 수 있어 보람이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으로 평택에서 제일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 회원과 청소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깨끗한 살기 좋은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와 더불어 중앙동 곳곳의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탄면 방위협의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19일 판문점 및 오두산 통일전망대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과거 회담장소에만 국한되던 견학코스에서 ‘남북 정상이 기념식수 한 곳’과 ‘도보다리’까지 이어진 역사적인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과거에 다녀오신 분들도 새로운 감회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 현장을 다녀온 위원은 “남북의 군인들이 상호 무장도 하지 않은 채 판문점 경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고 의연하게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동경비구역 대원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서탄면 방위협의회 의장인 라진수 면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서탄면 방위협의회가 지역 안보지킴이로서의 역할과 활동을 다시 한 번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 22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아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은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뇌염으로 진행 될 수 있고, 뇌염의 20~30%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일본뇌염은 예방접종으로 면역이 가능해 생후 12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은 적기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 내원해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 질환인 지카, 뎅기열, 황열 등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야외 활동 시 기피제 사용과 긴 바지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 모기를 유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모기 서식지인 축사, 집주변 풀베기와 웅덩이, 폐타이어, 화분 등에 고인 물을 제거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양경석 경기도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논의를 위해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를 공유하고 여름철 홀몸어르신 폭염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이웃살핌 행복더함’결연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폭염대비 행동요령 수칙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기남 민간위원장은 “작년 선풍기 나눔에 이어 독거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안전수칙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고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강 지산동장은 “폭염기간 동안 한 사람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 점검·관리를 계속하고 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연계를 강화해 신속한 위기상황 공유 체계를 마련을 통해 어르신들의 폭염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