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 모현면과 이동면이 오는 12월 읍으로 승격된다. 용인에서 면이 읍으로 승격되는 것은 지난 2005년 10월31일 포곡읍 이후 12년만이다. 용인시는 13일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로부터 지난달 29일자로 모현면·이동면에 대한 읍 승격 승인을 최종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 행정구역은 현재 1읍 6면 24동 체제에서 3읍 4면 24동 체제로 변경된다. 지방자치법시행령에 면에서 읍으로 승격하려면 인구 2만명이 넘고 도시화가 진행돼야 하는데 지난 9월말 기준 모현면은 2만6,510명, 이동면은 2만1,453명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등 이미 기준을 넘어섰다. 시는 두 면의 읍 승격에 맞춰 내달 관련 조례와 규칙 등을 개정하고 지적공부와 과세자료, 주민등록 등 각종 자료를 정비한 후 읍사무소 개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면에서 읍으로 바뀌면 늘어난 인구수나 도시화에 맞춰 조직과 인원을 확충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인터넷이나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용인시 상하수도 요금에 대한 자동이체 신청이 전화로도 할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시민들이 상하수도 요금 납부를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자동이체 전화신청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에 미숙하거나 거래하는 은행 또는 상하수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방법은 예금주 명의의 핸드폰으로 용인시 민원 안내 콜센터(1577-1122)로 전화해 본인 인증과 계좌 확인을 거쳐 자동이체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 시 납부고지서의 관리번호와 예금주명, 계좌번호, 생년월일만 확인되면 콜센터에 인증번호가 입력돼 자동이체 신청이 완료된다. 시는 앞서 지난 7~9월에 신용정보평가기관으로부터 휴대폰 본인확인서비스와 계좌정보확인 서비스 시스템을 콜센터에 도입해 시험운영 등을 거쳤다. 시 관계자는 “2016년 기준 용인시의 계량기가 총 6만2,879전으로 이 가운데 자동이체 납부자는 2만857전으로 33%에 지나지 않아 전화접수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라며 “시민편의 중심의 수도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희망도서 바로대출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7년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행안부가 지자체의 우수한 행정서비스를 발굴해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일반협업과 사회혁신 두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 것으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151건이 응모됐다. 이 가운데 용인시의‘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81건이 응모된 일반협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오는 27일부터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지방자치박람회에서 수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를 하게 된다. 또 26일부터 4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지자체 4곳에만 허용되는 성과전시 홍보부스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는 시민들이 읽고 싶은 책을 동네서점에서 쉽고 편리하게 빌려볼 수 있는 획기적인 공공도서관 서비스로 지난 2015년 용인시가 최초로 시행했다. 이후 서비스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수원, 부천, 안산, 오산, 여수, 포항, 충주, 나주, 세종시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용인시는 특히 지난 8월엔 도서관 관리시스템과 연계한 희망도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사상 최대 규모의 채용박람회가 오는 19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용인시는 최근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구직자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9일 시청광장에서 122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시에서는 지난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총 64회에 걸쳐 채용박람회가 열렸지만 참여기업은 주로 20~30개였으며, 100개가 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용인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용인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장애인 구인기업 26곳을 포함해 일양양품, 패션그룹형지(주), 오뚜기물류서비스 등이 참여한다. 채용인원은 600여명으로 예상된다. 구직자들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지참하면 행사 당일 구인기업의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부스, 이력서 작성법‧면접요령을 지도하는 취업 상담부스, 이력서 사진촬영 무료서비스‧지문인적성검사 등을 해주는 취업 서포터부스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노사발전재단 경기센터,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의 기관들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독서축제인 ‘경기 다독다독(多讀多讀) 축제’를 오는 14일 죽전역 인근 수지구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장소와 컨텐츠를 공모해 용인시가 선정된 것이다. ‘뛰노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이 책만 읽는 곳이 아닌 자유롭게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체험하도록 구성된다. 용인시 공공도서관들도 11개의 도서관 소개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용인시 서점 협동조합은 도서 판매 및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1,000여권의 장서를 갖춘 20개의 야외서가에서 시민들이 마음껏 책을 골라 현장에 설치된 독서존과 파라솔존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 그림책 책갈피와 어린이 사서체험, 낭독콘서트, 인형극, 마술쇼, 버블쇼 등이 펼쳐진다. 인기 웹툰작가인 김보퉁 작가와의 만남, 김민식PD와 가수 ‘소심한 오빠들’이 함께 꾸미는 북콘서트 등도 있다. 부대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슈링클스 책갈피 제작, 그림책 구름빵,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냅킨아트, 캘리그라피체험 등 30여가지 다양한 체험행사 등이 준비
(경기뉴스통신) 지난 4월 LGU+에 이어 오는 28일부터 SKT 이용객도 용인경전철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연말까지는 KT 이용객도 무료 와이파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용인시는 27일 경전철 전 차량에 SKT 중계기를 설치해 SKT 기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료로 와이파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또 경전철 역사 승강장 15곳에는 오는 10월말까지 SKT 와이파이 중계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한 와이파이는 4세대 LTE 방식으로 서울지하철이나 수도권 전철 등에 설치된 기존 와이브로에 비해 데이터 전송속도가 3배 가량 빠르다. 시 관계자는 “이번 SKT 와이파이 설치로 경전철 이용객의 통신서비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KT 와이파이도 연내 설치를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처인구 6개 읍면동과 기흥구 11개동 등 관내 17개 읍면동에 총 21.4㎞에 달하는 오수관로를 2020년까지 신설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수관로 신설은 ‘용인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용인‧기흥‧모현처리구역 등 3개 하수처리구역에 확장하려는 것이다. 대상지별 관로 신설은 ▲용인처리구역(처인구 중앙동‧동부동‧유림동‧역북동‧포곡읍 일대)에 6.3㎞, ▲기흥처리구역(11개동 일대) 9.4㎞ ▲모현처리구역(처인구 모현면 일대) 5.7㎞이다. 시는 오수관로 신설과 배수설비 공사를 병행해 해당지역 약 900가구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공공하수처리장에 유입해 처리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국비 70% 포함해 총240억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2억8,600만원의 예산을 우선 투입해 연내 용역업체를 선정, 10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하수도 보급률 향상과 공중 위생의 향상 및 공공수역 수질보전으로 도시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하수관로 보급 및 개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30일 부터 10월9일까지 10일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영주차장은 현재 유료로 운영 중인 수지아르피아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 22곳을 비롯해 시청과 구청·주민센터 등 관공서 부설주차장 및 임시주차장 등을 포함해 총 104곳이다. 이들 주차장엔 차량 9,600대가 들어갈 수 있는 주차구획이 마련돼 있다. 이용 가능한 공영주차장은 용인시청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추석 연휴기간에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귀성객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24일 용인시청 광장에는 오전부터 애견인들이 하나 둘씩 반려견을 데리고 몰려들기 시작했다.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린 ‘반려동물 나눔축제’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수의사회, 용인동물보호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용인시가 후원했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시민은 2만8천여명. 참가자들은 자신들이 데리고 온 반려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도 하며 행사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반려견의 건강이나 행동에 대해 궁금한 점을 수의사와 전문훈련사에게 물어볼 수 있는 1:1상담 부스, 무료 미용서비스 코너, 반려동물 전용놀이터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하루 종일 북적였다. 또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본지식과 에티켓을 배우는 반려동물 나눔학교‘바둑아!학교가자!’, 재활용품으로 반려동물의 집을 만드는‘에코하우스 만들기’, 반려견과 함께 장애물‧허들 넘기, 동행 경보, 림보 등의 경기를 펼치는 ‘나눔운동회’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받은 퍼즐조각을 기부하면 1도가 올라갈때마다 사료 1포가 기부되는 나눔온도탑 행사를 통해 사료 100포가 용인시 동물보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24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반려동물 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용인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반려동물축제는 (사)유기견없는도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수의사회, 용인동물보호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용인시가 후원한다. 지난 6월에는 기흥호수공원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반려동물 문화교실’이 열린바 있다. 이번 행사는 ‘너와 나의 나눔 이야기’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반려동물 나눔학교 ‘바둑아! 같이 가자!’에서는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기본 지식과 에티켓, 반려동물 사회화 등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 반려동물과 주인의 친밀감 향상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장애물‧허들 넘기, 동행 경보, 림보 등의 경기를 펼치는 ‘나눔운동회’가 펼쳐진다. 아울러 재활용품을 활용해 반려동물의 집을 만드는 ‘에코하우스 만들기’, 참가자들이 행사 참여 후 받은 퍼즐조각을 기부해 온도 1도가 올라갈 때마다 사료 1포를 기부할 수 있는 ‘나눔온도탑’행사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평소 반려동물의 건강이나 행동에 대해 궁금한 점을 수의사와 전문훈련사
(경기뉴스통신) 19일부터 콜을 잘 받는 ‘용인앱택시’기사에게는 한 콜당 최대 1,100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용인시는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용인앱택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콜을 수락하는 앱 택시 기사에게 한 콜당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마일리지 제도를 19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센티브는 용인앱택시 기사가 콜을 수락하면 기본적으로 500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3km 이내 단거리를 비롯해, 취약시간대(출퇴근, 심야시간), 주말이나 공휴일, 기상특보 발령시, 음성인식콜, 친절도 등 각 항목에 따라 100원씩 추가되며 한 콜당 최대 인센티브는 1,100원이다. 앱택시 기사가 한달에 20콜 이상을 수락하면 인센티브 적립액을 택시기사 개인계좌로 지급하고, 20콜이 안될 경우 다음달로 이월시켜 적립해 준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용인앱택시를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데 일부 기사들의 콜 거부나 승차거부, 부당요금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말까지 세무과 전 직원이 나서서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처인구가 이처럼 세무과 전직원을 동원해 번호판 영치를 강화하는 것은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액을 정리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8월말 기준 처인구의 자동차세 체납액은 2만9,576건에 26억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 241억원의 10.7%를 차지하고 있다. 구는 이 기간 세무과 전 직원을 5개조로 편성해 야간에 주택과 상가, 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상시 주간 영치반을 운영해 영치작업의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하고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이다. 영치된 번호판은 구청 세무과를 방문해 체납 지방세를 모두 납부해야 돌려받을 수 있다. 처인구는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하면 영치예고문을 부착해 납부를 독려하고, 미이행 시 영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운행을 중지시키고 견인해 공매처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연중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불이익을 받
(경기뉴스통신) 오는 18일부터 용인경전철 초당역에서 동백벤처밸리 사이에 출퇴근 전용 순환 마을버스가 운행돼 동백벤처밸리 입주업체 직원들의 경전철 이용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용인시는 경전철 초당역~동백벤처밸리 구간 왕복 1.6㎞에 810-3번 순환 마을버스 노선을 만들어 18일부터 운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순환 마을버스는 월~금요일 출근시간인 오전7시30분~9시10분과 퇴근 때인 오후5시50분~7시20분에 7~15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운행하지 않는다. 이번 마을버스 노선 신설은 기존에 버스가 운행되지 않는 동백벤처밸리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인근 시민들의 경전철 환승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마을버스 노선 개설로 인근 시민들의 편의가 증진되는 동시에 경전철 환승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구직자들이 일자리 정보를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의 일자리 정보 부분을 전면 개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각기 다른 곳에 흩어져 있어 찾기 힘들었던 일자리 관련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구직자들이 좀 더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한 점이다. 구직자들은 일자리와 관련된 정보를 얻고 싶을 때 시 홈페이지 첫 접속화면 상단에 있는‘내일(my job)로’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새로 바뀐 하위 메뉴 일자리정책, 구인‧구직, 일자리센터, 창업지원, 기업현황, 고용통계 등의 메뉴로 들어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구인‧구직분야는 여러 부분에 흩어져 있던 공무원채용공고, 공공근로‧대학생 부업‧기간제 근로자 모집 등 용인시에서 추진하는 직접 일자리 사업, 민간기업의 실시간 채용정보, 구직 관련 사이트 안내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과거 민간기업 등의 실시간 채용정보는 용인시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 들어가 찾아야 했던 것을 실시간 채용정보 페이지를 직접 링크해 실시간 채용정보를 확인하고 검색조건을 변경해 다양한 일자리를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일자리 정책 분야는 공공근로사업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오는 16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목재와 관련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나눔목공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 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숲속 놀이터’를 테마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버블아티스트 신용씨의 축하공연과 함께 목재퍼즐체험, 숲길걷기체험, 카프라체험, 목공예체험 등 가족단위의 방문객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나무로 된 판자를 이용해 다양한 구조물을 만들어 보도록 한 카프라체험은 가족단위 40개 팀이 참가해 ‘세상에서 가장 큰 나무 만들기’, ‘가족이 살고 싶은 목재 집 만들기’를 주제로 20팀씩 나눠 대회를 펼친다. 카프라는 요술이라는 뜻의 네덜란드어 ‘Kabouter’와 판자라는 뜻의 ‘Plankjes’가 합쳐진 ‘요술판자’라는 뜻으로 판자로 여러 모형을 만들어 내는 것이 ‘요술을 부리는 것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아이들의 창의성 발달과, 가족-또래 간 유대감을 강화시킬 수 있다. 숲길걷기체험은 용인자연휴양림의 숲길을 걸으며 각 코스별로 정해진 미션을 수행하고 숲 해설사가 직접 숲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