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심상연 김포시 복지국장이 부서 및 직원 상호간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심 국장은 복지국 18개 팀 중 업무공유와 협의가 필요한 2개 팀이 짝을 이뤄 점심시간을 활용해 2주간에 걸쳐 의견을 나눴다. 15일 통합조사관리 1팀, 2팀을 시작으로 청년정책팀·출산다문화팀·보육지도팀, 체육정책팀·장애인복지팀, 복지정책팀·여성정책팀, 노인시설팀·체육시설팀, 노인복지팀·보육지원팀이 날짜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달 2일부터는 아동팀·희망복지팀, 드림스타트팀·체육진흥팀·생활보장팀의 소통시간이 순차로 예정 돼 있다. 직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고, 전체 부서에 걸친 사회복지 업무를 포함한 복합민원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다짐했다. 심상연 복지국장은 “복지국은 부서끼리 업무가 서로 연관된 부분이 많기 때문에 거리낌 없는 소통이 돼야 원활한 업무추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수시로 가져 복지서비스 향상과 친절한 현장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9월부터 차량 번호판 체계가 기존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 돼 차량 인식시스템을 꼭 업데이트해야만 한다고 밝혔다. 변경 번호체계 도입을 차질 없이 시행되기 위해 기존의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이 변경된 8자리 자동차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8월까지 업데이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유승배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아파트, 민간주차장, 쇼핑몰, 전통시장 등 민간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올해 9월 바뀌는 자동차등록번호판 도입을 위해 시스템 업데이트와 사전 테스트 등 적극적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30일 김포한강신도시 장기사거리 일대에서 김포시새마을회,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등 총 60여명이 함께 ‘2019년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민·관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어깨띠, 현수막, 피켓을 이용하여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여름철 실내온도 26℃ 유지, 간편 복장,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끄기 등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기정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은 전력수급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30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건강 고위험 요인을 지닌 희망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보건소 별관 3층 건강증진센터에서 ‘헬스업’ 운동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헬스업 운동교실은 지난 2월 19일부터 7월 30일까지 24주간 운영된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운동처방사의 지도 아래 전신스트레칭과 근력운동, 센터 내 기구 사용법 등의 수업이 진행됐다. 운동뿐만 아니라 통합보건사업과 연계해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1기 수료에 이어 오는 9월부터 2기 헬스업 운동교실도 개강 예정에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회원들은 헬스업 운동교실에서 본인 체력에 맞는 맞춤형 운동지도를 받고 ‘몸이 더 가뿐하고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며 수료 후에도 꾸준히 운동해서 건강을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애 보건사업과장은 ‘앞으로도 김포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초등교 1학년~4학년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으로 기억하는 어린이 한국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주제에 따른 체험활동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일제 강점기에 대한 올바른 역사인식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반드시 알아야할 우리의 아픈 역사를 체험활동과 함께 쉽게 접하도록 준비된 만큼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7월 30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강좌 운영은 9월 2일부터 8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30분 양곡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가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 및 평화교류 거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선결과제로 ‘김포시 5대 대표사업 업종’을 선정하고 집중 육성키로 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5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김포시 산업현황 조사·분석연구 용역’을 의뢰하고 29일 최종보고회에서 ‘5대 대표사업 업종’을 최종 선정했다. ‘김포시 대표사업 업종 선정’은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 뿌리산업을 고도화 해 ‘시민행복, 김포의 가치를 두 배로’ 비전을 달성함으로써 시민께 힘을 주는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5대 대표사업 업종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할 전기자동차, 첨단소재부품 지능형기계, 스마트물류, 관광레저다. 김포시는 ‘평화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연계해 전기자동차 실증단지 조성, 4차 산업혁명 핵심 소재·부품 개발, 스마트팩토리 기술개발 및 전환 촉진, 전기차 테마파크 및 E-모빌리티 활성화를 통한 관광레저산업 육성, 남북교류 물류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우선 ‘5대 대표사업 업종’의 관내 기업체를 모집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경기뉴스통신)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3회차 내부사례회의는 사례관리대상자 선정 2건, 서비스 점검보고 3건, 종결 7건으로 진행됐다. 소년소녀가장부터 독거노인가구까지 폭넓은 세대에게 작년부터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가구여건이 개선된 대상이 많았다. 주이자 사우동장은 “맞춤형복지팀의 노력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니, 자신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사우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사우동의 촘촘복지를 실천하고 맞춤행복을 전달하기위해 지속적인 사례대상 발굴 등 노력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촌읍행정복지센터와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다운 케이크’ 사업이 지난 29일 관내 스파게티 스토리의 장소 제공과 우아세의 봉사지원으로 진행됐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은 체감복지 증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인데 장소제공과 자원봉사를 해주시는 수고와 선행이 더해지니 뜻깊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정현 우아세 대표는 “지적·발달 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섬세한 부분이 많아 독창적인 생각에 놀라곤 한다. 참여하며 즐거운 모습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방학기간 중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아동 그룹홈도 참여할 계획이며, 이날 만들어진 100개의 컵케이크 중 참여자분을 제외한 60여개가 양지마을 경로당으로 전달돼 또 다른 나눔의 기쁨을 만들어 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대응과 도시민의 화학농약 항공방제에 대한 거부감 등을 고려해 화학농약이 아닌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해 김포금쌀이 전국 최고품질의 쌀이라는 명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공방제에 앞서 지난해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유치원, 학교, 아파트 지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제 일정과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사전 홍보해 민원 발생을 예방하기도 했다. 또한 항공방제 제외지역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 보유 광역방제기를 이용해 29일부 8월 상순까지 하성면 지역은 광역방제, 대곶·월곶면 지역은 드론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강우의 영향이 없는 한 오는 8월 상순까지 벼 병해충 친환경 방제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주 말라리아 예방 및 감염의 원인인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관내 축산 농가 35개소에 포충기 14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포충기 지원대상은 2019년 빅데이터 분석에 따른 우선방역지 인근 축사와 말라리아 환자 다발생 지역 주변 축사로 사육두수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포충기는 보통 블랙라이트 트랩이라고 하며 자외선불빛을 이용해 성충모기를 유인·포집하는 장치로 화학적 방제가 어려운 축사에 설치 시 가장 효율적으로 모기를 잡을 수 있는 물리적 방제다.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농촌지역에 발생하는 주요모기 종으로 축사는 모기증가의 주요 흡혈원으로 작용하고 있어 축사 인근 지역의 모기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김진용 보건행정과장은 “말라리아 환자발생 감소를 위해서는 매개모기의 개체수 감소가 중요하다”며 “올해 추진하고 있는 축사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앞으로 축산농가에 포충기 지원 확대를 고려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3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관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 총 40,493개로 도로명 안내시설의 망실 및 훼손여부, 도로명판 오탈자 및 방향표시 오류, 건물번호판 부착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조사결과 총2,999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훼손 및 망실돼 향후 유지보수업체를 선정해 정비할 예정이다. 임동호 토지정보과장은 “국가주소정보시스템 모바일기기를 활용해 일제점검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할 수 있었으며, 이번 일제 조사결과에 따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시민들의 대표 복합 문화공간인 김포아트빌리지 시설보강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 순차적인 시설보강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는 우선적으로 한옥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키면서 안전한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24일 김포아트빌리지내 한옥마을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은 왕복 4차로의 대로가 시설 전체를 휘감고 도는 형태로 되어 있어 한강로~신도시 간 이동 차량들과 주민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이에 조금은 심심했던 야경을 개선해 대로변 담장에는 바닥에서 벽을 비추는 지중등을, 한옥건물에는 한옥 고유의 멋을 끌어내는 투광등을 설치해 낮에는 느낄 수 없는 한옥건물 정취를 배가하는 분위기 연출했다. 연못 근처에는 고보조명을 설치해 시정 홍보효과를 극대화하는 효과도 연출했으며, 전체 조명등을 엘이디로 구성해 세련된 분위기 조성과 요금절감이라는 효과도 이뤄냈다. 김포시는 김포아트빌리지 방문객의 안전과 시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보강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현재 시민들의 쾌적한 공연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야외공연장 객석 막구조물 설치공사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내달 31일까지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3/4분기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접수한다. 모범음식점은 신청은‘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사업 실천의 일환으로 간소한 상차림 및 친환경 음식문화를 유도해 올바른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상하수도요금 일부 지원과 우수업소에 대해 위생 관련 용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김포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와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지원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된다. 모범음식점 지정은 김포시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과 ‘좋은식단’ 이행여부에 대해 심사평가단의 사전 현장심사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진다. 이번 모범음식점 신청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김포시청 식품위생과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김포시지부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지난 23일, 24일 양일 간 ‘2019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9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향상과 창업에 대한 참여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김포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하는 일도 알리고 사회적경제 진입 등 지정요건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총 22명이 수료했다. 임헌경 주민협치담당관은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 경제의 의미를 좀 더 쉽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수료생 가운데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 단체, 일반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 경제기업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 가운데 교육 수강을 원하는 시민 5명 이상이 모여 교육 주제를 정하면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김포시는 관내 건설산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지난 26일, ‘2/4분기 김포시 건설관련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포상공회의소, 건설관련기업인 단체 및 관내 건설공사 현장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각종 사업 발주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과 건설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관내 건설공사 사업장별 현장소장들이 직접 관내기업 참여실적을 발표하고 이어서 기업지원 시책 추진현황 설명과 관내 우수 중소기업의 생산자재와 물품구매 등의 사용실적을 보고했으며, 지속적인 관내 업체의 참여기회 확대와 건설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점에 대한 논의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김포시는 현재 2020년 입주를 목표로 10개 건설사가 참여하고 있는 16개의 대단위 아파트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으며, 최근 장기동 행복주택 등을 비롯한 통진 마송택지지구 3곳의 아파트 현장소장들도 이날 회의에 참석해 관내기업의 지역생산자재 사용에 적극 협조를 약속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 제조융합혁신센터 건립 및 김포산업진흥원 설립 등 각종 지원 시책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김포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