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적성고추작목반은 오는 15일부터 9월 5일 까지 적성 전통장날에 맞춰 구 적성터미널 맞은편 주차장에서 ‘감악산 햇살고추’를 판매한다. 감악산 햇살고추는 빛깔이 진하고 선홍색으로 윤기가 있으며 단맛과 매운맛이 잘 어우러져 김치, 고추장 등의 조미 재료에 특히 좋다고 알려져 있다. 이재우 적성고추작목반장은 “매년 적성장날을 이용해 감악산 햇살고추와 적성에서 생산된 농산품 판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장터 운영을 계기로 적성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적성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군내면 캠프그리브스에서 ‘2019년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회 예산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예산캠프는 올해 처음 시범 운영되는 파주시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위원회의 첫 활동으로 주민참여 청소년 위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첫날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청소년 예산위원의 정책 및 제안 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었으며 둘째 날에는 정책에 대한 제안과 제안된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등 실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소년들이 그들의 시선을 통해 느끼는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주민의 입장에서 건의하고 그것이 예산 편성으로 실현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 청소년 예산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소년 위원회의 활동을 알렸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정책 수립 시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 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8주간 영유아 대상 유리드믹스 음악놀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문산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되는 유리드믹스 음악놀이는 하반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영유아 오감발달 체험교실로 악기와 리듬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음악적 두뇌와 감각을 개발하는 수업이다. 유리드 믹스 음악놀이는 피아노, 탬버린, 실로폰, 차임벨 등 매주 다른 악기를 활용해 스스로 연주하고 리듬을 느끼는 음악놀이와 함께 블록, 수수깡, 스프링인형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소근육 발달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명례 문산보건지소장은 “음악놀이를 통한 아기의 오감발달을 위해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부모님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상자는 파주시에 거주하는 10개월~24개월 영유아로 2017년 8월생부터 2018년 10월생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를 통해 모집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주최하고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19 율곡이이 청소년인성스토리 콘서트가 14일부터 시작된다. 율곡이이 청소년인성스토리 콘서트는 총 4회로 구성, 약 2천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뮤지컬 및 인성·진로강연,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회차는 14일 오후 2시 문산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며, 2회 차는 9월 20일 오후 2시 한민고등학교, 3회차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산내중학교, 4회 차는 12월 2일 오후 1시 45분 동패중학교에서 열린다. 박종훈 금촌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의 가장 주된 고민 분야인 인성과 진로를 재미있게 뮤지컬로 풀어낸 공연을 통해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증가하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적자원 빅데이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달 31일까지 인적자원 발굴을 위한 재능기부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재능기부자 모집은 최근 늘어나는 복지비용에도 복지 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했으며 ‘파주-온돌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사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지역에 잠재된 인적자원을 데이터로 관리함으로써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모집분야는 노인돌봄분야 건강의료분야 주거안전분야 여가활동분야 등이며 발굴된 인적자원은 부족한 공공복지 서비스 인력을 보완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를 통해 공공, 민간기관과의 전문협력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효율적으로 이끌어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위기 해소와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인력풀 구축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올해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독촉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2019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분 중 현재까지 체납된 2만9천여 건 38억 원에 대해 독촉고지서가 발송됐으며 이달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물론 지방세징수법 제33조의 규정에 따라 차량, 부동산, 예금 및 급여 등이 압류되며 관허사업제한 등 각종 불이익을 받는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직접 할 수 있으며 CD/ATM기기를 통한 납부,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전화,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임진강변 생태탐방로에서 ‘생태체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파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임진각에서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9.1km구간으로 약 3시간 소요되는 트레킹 코스다. 1971년 이후 민간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군 순찰로를 정비해 지난 2016년 시민에 첫 개방됐으며 임진강을 따라 천혜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도보여행객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기존 생태탐방로 코스와 별개로 율곡습지공원에서 운영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율곡습지공원에서 생태탐방로를 경유해 임진나루까지 왕복으로 약3km 구간을 걷고 공원 내 체험부스에서 손톱에 봉선화 물들이기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9월 중 율곡습지공원에서 열리는 코스모스 축제와 연계해 자연과 함께 치유의 시간을 갖는 나들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주5일 1일 2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반려견 등록을 활성화하고 등록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반려동물 등록제란 반려견을 분실할 경우 견주에게 신속히 반환해 유기견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고 동물 질병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동물보호 관리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반려견 등록은 법적 의무사항이며 주택, 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반드시 등록해야 한다. 또한 반려견의 소유자 변경 및 반려견의 사망도 신고해야하며 등록하지 않을 경우 최대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은 일반견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삽입,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를 부착하고 노령견 및 질병 등을 앓고 있는 경우 인식표를 부착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으며 파주시에서 동물등록 대행기관으로 지정한 28개소 동물병원을 방문해 무선식별장치로 등록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에 방문해 인식표를 등록하면 된다. 파주시에서는 7월 자진신고 기간 동안 월평균 20배에 달하는 2,438두가 등록했으며 9월부터 농식품부, 지자체, 유관단체 등과 합동으로 공원이나 산책길,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등에서 현장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도시재생사업 이해를 돕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역량강화를 위한 ‘2019 파주시 도시재생대학’의 수강생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9월 3일 개강식 후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30분씩 총6회 파주시청 복지동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별도로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을 진행한다. 강의는 도시재생 이해, 도시재생사업 주민참여 사례 및 갈등관리, 야간경관 개선을 통한 도시재생, 도시재생사업 사례 등으로 구성되며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도시재생대학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파주시청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14일 법원1리 경로당에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복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다니며 복지서비스 및 상담을 연계해 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한 파주시 특수시책이다. 이날 이동상담에는 치매안심센터, LH파주권주거복지지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웅담보건진료소, 법원읍 맞춤형복지팀 등 관련기관이 함께 참여해 주민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정보가 부족하거나 직접 행정기관에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번 이동상담에서는 웅담보건진료소에서 체성분 분석과 기초 검진을 함께 실시해 보건 분야 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김영미 파주시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전문기관과 연계해 보다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이동상담의 지속적 운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를 위해 개발부담금, 이행강제금 등 5,000만 원 이상 체납자 41명에 대한 ‘고액체납자 집중관리’를 시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의 세외수입 5,000만 원 이상 체납액은 109억 원으로 지난 달 기준 이월체납액 206억 원 중 41.9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세외수입은 각 부서에서 분산 부과·징수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렵고 지방세와 달리 납세자들의 납부의식 부족으로 체납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파주시는 체납자별 체납사유 및 납부능력 등의 분석을 기반으로 압류물건 공매, 명단공개,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강력하게 실시하고 전문채권 추심원 등을 징수반으로 구성해 악의적 고액 상습 체납자는 끝까지 징수해 공정과 정의의 원칙을 확고히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부서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맞춤형 체납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징수율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일 파주시 환경기초시설인 환경순환센터에서 무재해 목표 0.5배수 달성을 기념하는 “닦고, 조이고, 기름치자”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현판식은 지난해 11월 15일 무재해운동 선포식을 시작으로 위험사업장에 대한 시설안전점검과 시설개선 노력의 성과로 무재해 목표 0.5배수 달성을 기념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자발적인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공단은 시민들의 시설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점검, 생활방사선 라돈측정, 실내 공기질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적치 등 5대 안전무시관행 근절 캠페인과 녹색생활문화 실천을 위한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거리홍보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한편, 공단은 파주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건축분야, 기계분야, 전기분야, 소방분야 기술인력을 활용한 재능나눔 안전키움 봉사활동과 파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전열콘센트 교체, 수도, 보일러 점검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노력하는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방공기업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즉시 감독기관에 신고해야한다고 안내했다.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는 중대한 사고가 발생한 경우 즉시 놀이시설 사용금치 조치를 취하고 관리감독기관에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와 관련해 어린이놀이시설 관리주체는 안전관리자를 지정해 안전 관리를 해야 한다. 다만 관리주체가 놀이시설을 상시 점검·관리할 수 있다면 직접 안전관리자를 수행해도 된다. 안전관리자 자격은 별도 요건이 없으나 놀이시설의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관리주체는 어린이놀이시설 사고로 인해 어린이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상의 손해가 발생할 경우 그 손해에 대한 배상을 보장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해야하며 가입기한은 시설을 인도받은 날로부터 30일이다. 파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원, 주택단지, 식품점객업소, 어린이집 등에 설치돼 있는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센터에 등록된 21인 이상 어린이집 30곳을 대상으로 위생 특화 사업인 ‘클린 히어로’를 진행하고 있다. ‘클린히어로 위생특화사업’은 전문 살균 소독 업체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살균 소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주방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교실, 화장실, 장난감 및 교구 등 시설 전체 유해세균 및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손이 닿지 않는 공간까지 살균해 유해세균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함은 물론 전파 경로 차단 및 어린이집의 전반적인 위생관리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김장호 파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클린히어로 위생특화사업은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의 위생 안전관리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21인 미만의 어린이집을 포함해 위생 관련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2019년 성인장애인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새꿈터’에서 성인 장애인을 위한 태권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성인장애인들의 건강증진 및 나아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평생교육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성인장애인 태권도 교실을 담당하는 전문강사는 “태권도 수련을 통해 장애인들이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자아존중감 등 많은 부분에서 기대이상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새꿈터 태권도 교실은 지적발달 성인장애인 8명이 정기적으로 파주 스타디움 태권도 교실에 모여 발차기, 주먹지르기, 기본 스트레칭 등을 배우며 심신을 단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황수진 파주시 문화교육국장은 “성인장애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사회성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